|
이스라엘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유태교, 이스람교의 성지가 모여있는 곳이다. 예루살렘은 역사적 고사가 곳곳에 산재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또한 그곳은 외신에서 보도되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중동의 화약고처럼 인식되기도 하는 곳이다. 서점에서 여러 책을 뒤지다가 '샬롬! 이스라엘'을 발견했다. 저자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고, 기독교 신자로서의 신앙심도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잘 정리(?)하여 여행가이드로서는 물론 한권으로 보는 이스라엘이라고 할 정도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사진을 좀 더 크게 쓰고, 컬러였으면 하는 것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제2처 이 곳은 예수가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로마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지고 채찍을 맞고 고통을 당하신 곳이다. 빌라도는 온몸에 상처를 입고 힘없이 서 있는 예수를 향해 '보라 이 사람이다(에케호모)'라는 말을 했다. 135년에 로마의 라드리안 황제가 이 곳에 코고 작은 아치 세개를 연결해서 세웠는데 그 중에 작은 아치 부분을 에케호모 교회 내부로 연결되어 있고 큰 아치는 지금도 비아돌로로사 길 위에 3분의 2가 걸쳐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