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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버려 버려 스티커 -어린이 창작동화
"[책 리뷰] 버려 버려 스티커 -어린이 창작동화" 내용보기
엄마 잔소리의 숨은 이야기.  엄마와 아이와 더더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엉뚱한 기자 김방구》 주봄 작가 신작  [주제 분류] 어린이 도서 > 초1~2 > 국내창작동화 저학년 씨알문고 시리즈 08. 북멘토 출판사        [읽은 이유] 제목은 엄마인 저를 위한 제목이었어요. 버리기를 싫어하는 아들이 거든요. 여행 다녀오면 돌은 집에 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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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잔소리의 숨은 이야기. 
엄마와 아이와 더더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엉뚱한 기자 김방구》 주봄 작가 신작 

[주제 분류]

어린이 도서 > 초1~2 > 국내창작동화

저학년 씨알문고 시리즈 08.

북멘토 출판사 

 

 

 

[읽은 이유]

제목은 엄마인 저를 위한 제목이었어요.

버리기를 싫어하는 아들이 거든요.

여행 다녀오면 돌은 집에 굴러다니고

귀여운 그림 있는 과자 박스도  버리지 못하게 하는 아이랍니다.

물풍선도 던지고 놀라고 만들어 줬더니 물풍선을 모으는 아이예요.

몰래 숨겨놓았다가 아이가 한동안 찾지 않으면 그때 버려요. 

마음껏 버리라는 책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잃어보니 엄마의 잔소리를 버리는 스티커였어요~

 

 

 

[줄거리]

주인공 웅이는 어느 날 무엇이든 다 버려 준다는 스티커를 발견하게 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기 싫은 학습지에 스티커를 붙였다. 

놀랍게도 학습지가 진짜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해야 하는 사실 자체가  애초에 사라지는 것이었다.

웅이는 하기 싫은 것들이 생길 때마다 스티커를 붙였다.

그리고 급기야 잔소리하는 엄마 입에 스티커를 붙이게 되는데...

 

 

[읽으며]

뻔할 것 같은 내용이지만 뒤에 흘러가는 내용은 

어른인 저도 흥미롭게 뒤에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었답니다.

뒤에 내용이 궁금해지는 스토리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는 그래도 보통의 엄마들 보다는 잔소리를 안 한다 생각했는데

어쩌면 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자야 한다 일어나야 한다 학교 늦는다 숙제해야 한다. 

모든 게 잔소리겠죠 뭐...

그래도 책에서 웅이의 부탁처럼

너무 길게는 말고, 짜증 난 목소리로도 말고 해야겠어요.

 

 

 

[마치며]

잔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때는 시켜도 안 하는 아이 때문에 저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했거든요.

학교 끝나고 오면 숙제를 안 하고 놀기부터 하려는 아이에게 

집에 오면 전자기기랑 장난감은 방안에 넣어 놓고 문을 잠그기도 했어요.

숙제 다하면 이 방에 들어갈 수 있다고요.

몇 번은 말을 들었지만 점점 아이와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내려놓고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입니다.

 

잔소리를 안 하면 학습지가 밀려 결국 선생님 오시기 전날 한꺼번에 하는 날이 많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지금은 강요는 하지 않아요. 

숙제가 있다는 사실만 체크해 줄 뿐이에요. 

 

그리고 잔소리는

 

어차피 오늘 안 해도  내일의 네가 할 일이라며, 

 

내일의  네가 힘들지 않게 오늘, 내일의 너를 도와주라고 하는 정도예요.

 

잔소리를 안 할수록 저도 마음이 편해지고 아이와의 트러블이 없어지는  마법을 경험하는 중이에요.

 

점점 발전해 나갈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연습을  더 해야겠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엄마의 잔소리에 숨은 비밀을

 

책이 아이들에게 알려줄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은 '무엇이든 버려 주는 스티커'가 진짜로 있다면

 

무얼 버리고 싶으신가요?

 

책을 읽고  무얼 버리고 싶은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네요~

 

 

[본 리뷰는 출판사 '북멘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중한 아이 도서 지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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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6 2023.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려버려 스티커 / 주봄 글. 이덕화 그림 / 북멘토
"버려버려 스티커 / 주봄 글. 이덕화 그림 / 북멘토" 내용보기
“무엇이든 버려드립니다.” 문구를 보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세요. 저는 쓸데없는 ‘걱정’을 버리고 싶고,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은 ‘공부하기’를 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버려버려 스티커> 속 주인공은 무엇을 버리게 될까요? 아이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웅이’라는 남자아이가 등장해요. 웅이는 ‘잔머리 대마왕’이라는 별명을
"버려버려 스티커 / 주봄 글. 이덕화 그림 / 북멘토" 내용보기

무엇이든 버려드립니다.” 문구를 보면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세요.

저는 쓸데없는 걱정을 버리고 싶고초등학교 1학년인 딸은 공부하기를 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버려버려 스티커> 속 주인공은 무엇을 버리게 될까요아이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웅이라는 남자아이가 등장해요웅이는 잔머리 대마왕이라는 별명을 가졌어요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되면 웅이는 나름대로 방어할 핑계들을 만들어대며 잔머리를 굴리기 때문에 웅이 스스로 지어 준 별명인 듯해요오늘도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친구들과 놀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집으로 일찍 돌아가기 싫었던 웅이는 평소에 다니지 않는 길인 도깨비산 쪽으로 가게 되었어요도깨비산은 이 산에 도깨비들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우중충한 날씨 탓에 길은 더 어둡고 으스스했지요이렇게 웅이는 우연히 도깨비 부자를 보게 되고 도깨비들의 행동을 몰래 엿보게 되었어요.

도깨비부자는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하고 스티커를 붙였어요.

버려 버려 깡통!”하고 외치자 깡통이 납작해지면서 스티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죠.

청소를 끝낸 도깨비들은 도깨비불이 되어 금새 사라졌고초록색 스티커 뭉치를 떨어뜨렸어요웅이는 버려 버려 스티커뭉치를 주워서 집으로 가게 되지요.

 

 

집에 도착한 웅이는 밀린 학습지 숙제를 해야했고먹기 싫은 야채 쥬스도 마셔야 했어요.

도깨비들이 흘리고 간 스티커 뭉치를 꺼내 들고 버리고 싶은 것들을 적으며 마구 마구 버리기 시작했어요그러다 보니 어느덧 스티커는 두 장만 남게 되었고남은 두 장을 아주 신중하게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죠.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던 웅이는 버려 버려 잔소리라고 쓰고 엄마의 입에도 붙이게 되는데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잔소리가 아니라 엄마의 가슴에서 붉은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스티커 가운데로 쏙빨려들어갔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웅이의 소원대로 잔소리는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관심도 사라지게되었죠.

 

웅이가 늦게 일어나 지각을 하든 말든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던 말던밤새 게임을 하던 말던 등등 엄마는 웅이가 어떤 행동을 해도 눈길조차 주지 않게 되었어요.

 

 

과연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부모님의 잔소리가 사라진다면?’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았을 내용을 웅이의 이야기로 탄생하였어요. ‘잔소리가 사라진다면?’ 하는 달콤한 상상은 해보았지만 완전히 사라진 잔소리 속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본질을 마주하니 잔소리=사랑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우리 아이도 엄마의 잔소리가 싫었었는데이제는 조금은 좋아졌다고 합니다바로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기에 잔소리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었답니다대신 잔소리는 조금 줄이고 더 다정한 말투로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건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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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9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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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
"버려 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글_주봄그림_이덕화뭐든지 버려준다는 스티커가 있다면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얼 버리고 싶나요?책속의 주인공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하고 싶은 축구도 오래 못하고,하기 싫은 것들도 가득이지만 해야만 했죠.그런데 책을 읽으니 웅이 엄마는 바로제 이야기인듯 싶었어요.우리 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로 하루를시작하나요?"일어나야지,세수해야지,밥 먹고 양치해야지..옷 입어야지
"버려 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글_주봄
그림_이덕화

뭐든지 버려준다는 스티커가 있다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얼 버리고 싶나요?
책속의 주인공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하고 싶은 축구도 오래 못하고,
하기 싫은 것들도 가득이지만 해야만 했죠.
그런데 책을 읽으니 웅이 엄마는 바로
제 이야기인듯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나요?
"일어나야지,세수해야지,밥 먹고 양치해야지..
옷 입어야지 빨리 빨리 좀 해!"
아침마다 전쟁이랍니다.
웅이 엄마는 잔소리를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었어요.
엄마 잔소리에 못이겨 축구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도깨비 산에 도착한 웅이는
정말 도깨비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겼죠.
으스스한 도깨비 산에 도착한 웅이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 앉는 줄 알았어요.
초록 불덩어리가 둥둥 떠 있다가 순식간에 사람으로 변했기 때문이었죠.
바로 도깨비 불이였던거죠.
사람으로 변한 털이 북실한 아저씨와 작은 꼬마는
환경보호라고 쓰여있는 조끼를 입고 있었어요.
그리고 버려진 깡통 위에 스티커를 붙히고
"버려 버려 깡통!"이라고 외치자 깡통이
납작하게 찌그러졌어요.
도깨비불이 사라지면서 무언가 툭 떨어졌는데요.
초록색 스티커 뭉치였죠.
무엇이든 쓰레기장에 버려준다고 적힌 스티커였어요.

웅이는 집으로 돌아와 진짜로 버려주는지
실험해보았어요.
학습지와 일기장등등 엄마의 잔소리들로 인해 하기
싫은것들은 버려 버려 스티커를 붙혔죠.
정말 스티커안으로 사라지더니 스티커니 저 멀리
날아가버렸어요.

이제 엄마의 잔소리만 남았는데요.
웅이의 엄마의 입에 버려 버려 스티커를
붙힐지 말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과연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마저 버릴까요?
엄마의 잔소리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저두 아이들에게 하루종일 이거해라,저거해라하는
소리들이 잔소리로 들릴거라 생각되겠구나 싶어서
잔소리를 좀 줄여야겠단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버려 버려 스티커> 책을 통해
엄마의 잔소리는 곧 사랑이란 걸 알게 되는데요.
좀 더 부드럽게 이쁜 말투로 사랑의 잔소리를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버려 버려 스티커>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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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
"버려 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엉뚱한 기자 김방구」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형제들이라서 주봄 작가님의 신작인 <버려 버려 스티커>도 큰 기대를 했었어요- 표지 속 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만 봐도 너무 재미있다며 서로 읽어보겠다며 난리였었죠   - 잔머리 굴리는 주인공 웅이와 잔소리하는 엄마의 모습이 꼭 우리 집 풍경 같아서 웃음이 났던 시작이었습니다 웅이는 엄마가 '잔소리 대마왕'이라
"버려 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엉뚱한 기자 김방구」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형제들이라서

주봄 작가님의 신작인 <버려 버려 스티커>도 큰 기대를 했었어요-

표지 속 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만 봐도 너무 재미있다며

서로 읽어보겠다며 난리였었죠

 

-

잔머리 굴리는 주인공 웅이와 잔소리하는 엄마의 모습이

꼭 우리 집 풍경 같아서 웃음이 났던 시작이었습니다

웅이는 엄마가 '잔소리 대마왕'이라며 집에 가는 길을 평소에 다니지 않던 길로

멀리 돌아서 갔었어요

점점 좁아지는 길 오른 편에 숲이 우거진 산이 있는데, 그곳은 도깨비 산 이래요

이 산에 도깨비들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낮에 봐도 으스스 한 느낌이 들었던 곳이죠

무섭지만 잔소리 대마왕 엄마가 있는 집에 늦게 들어가고 싶던 웅이는

으스스 한 길을 걸어가기로 했어요


 

길에 버려진 깡통을 뻥 차버리며 길을 걷던 웅이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초록 불덩어리가 둥둥 떠 있다가 순식간에 사람으로 변했기 때문이었죠

환경 보호라고 쓰여있는 조끼를 입은 털이 북실한 아저씨와 작은 꼬마가 서있었는데요

버려진 깡통 위쪽에 스티커를 붙이며 "버려 버려 깡통!"이라고 외치자

깡통이 납작하게 찌그러졌어요

그리고 도깨비불은 사라졌고 웅이는 꿈을 꾼 것처럼 얼떨떨했는데

바닥에 떨어진 초록 스티커 뭉치를 보며 꿈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됩니다


 

뭐든 버려준다고 쓰여있던 스티커를 보며 웅이는

하기 싫은 학습지에 스티커를 붙였고, 학습지가 사라지고 말았어요

그 뒤로 웅이는 엄마가 잔소리 할 때마다 어디든지 스티커를 붙였죠

나중에는 잔소리하는 엄마 입에 스티커를 붙이기 까지 했어요

잔소리가 모두 사라질 차례라며 말이에요

엄마의 잔소리는 사라졌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엄마의 행동과 말투에서 웅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이상함을 감지한 웅이는 잔소리를 다시 찾아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과연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조용히 독후감상문을 적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어요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웅이의 마음이 처음에는 공감이 갔고,

버려버려 스티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모든 게 엄마의 사랑이라는 걸 알고 나니까 감사해졌다는 글이 쓰여있더라고요

그 부분을 읽으며 아이를 향한 잔소리를 줄여야겠다고 엄마도 다짐하게 되었다죠

좀 더 친절하고 따뜻한 말로 사랑을 줘야겠다는 다짐과 함께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속에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해 사용해야 한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창작동화인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3 2023.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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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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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엉뚱한 기자 김방구] 주봄 작가의 신작 도서! 바로 [버려 버려 스티커]입니다^^ 흥미로운 제목이라서 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했고, 아이와 읽어보기 전에 책의 스토리를 상상해 보게 되더라고요.   초등 3학년 언니가 되고 나서는 글자가 빽빽한 책들을 좀 많이 찾아 읽었는데 이번에 읽은 [버려 버려 스티커]는 글자도 크고 가볍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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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스토리킹 수상작 [엉뚱한 기자 김방구]

주봄 작가의 신작 도서!

바로 [버려 버려 스티커]입니다^^

흥미로운 제목이라서 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했고, 아이와 읽어보기 전에

책의 스토리를 상상해 보게 되더라고요.

 

초등 3학년 언니가 되고 나서는

글자가 빽빽한 책들을 좀 많이 찾아 읽었는데

이번에 읽은 [버려 버려 스티커]는 글자도 크고

가볍게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책이 택배로 도착한 날 다 읽었어요^^

 

 

 

 

 

 

웅이 엄마의 잔소리 폭탄으로 시작하는

[버려 버려 스티커]

웅이 엄마가 하는 잔소리가 평소

제가 딸아이에게 하는 잔소리가 섞여있더라고요.

모든 엄마들은 거의 비슷하구나~ 싶었어요.

엄마의 잔소리는 듣기 싫고,

공부는 너무 하기 싫은 웅이의 모습을 보니

딸아이도 같은 마음이겠구나 싶더라고요~

 

우연히 손에 들어온 도깨비 물건 [버려 버려 스티커]

도깨비 물건이기에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초딩 웅이는 그럴 리가 없죠~ㅋㅋ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던 웅이는

[버려 버려 스티커]를 엄마 입에 붙이게 됩니다.

엄마 입에 스티커를 붙이자 붉은 연기가

엄마에게서 빠져나가는데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을 받은 웅이;;;;

 

 

 

 

 

그렇게 잔소리가 듣기 싫어 붙인 스티커로

엄마는 더 이상 웅이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요.

학교를 가는지~ 밥을 먹는지~ 웅이에게

무신경한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웅이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즈음에

뭔가 찡한 느낌이 들었던 [버려 버려 스티커]

엄마의 잔소리가 지겹기만 했던 웅이는

그 뒤로 어찌 되었을까요?

그렇게 듣기 싫었던 엄마의 잔소리를

어떤 방법으로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몰랐던 엄마 잔소리의 숨은 비밀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될 수 있어요^^

요즘 이른 사춘기가 시작되었는지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딸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스토리 전개도 너무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던

[버려 버려 스티커]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해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y*******4 2023.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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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버려버려 스티커
"[서평]버려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처음엔 스티커북인가 했는데, 동화책이더라구요 ㅎ 대체 뭘 버리라는 스티커인지 제목부터 흥미로운 책이랍니다.그림체부터 재미있고 단순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도깨비가 떨어뜨리고 간 '버려 버려 스티커'를 웅이가 줍게 됩니다. 평소 공부도 하기싫었으니 학습지에 '버려 버려 스티커'를 사용해서 그 효과를 알게되자 결국엔 엄마의 잔
"[서평]버려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처음엔 스티커북인가 했는데, 동화책이더라구요 ㅎ 대체 뭘 버리라는 스티커인지 제목부터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그림체부터 재미있고 단순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도깨비가 떨어뜨리고 간 '버려 버려 스티커'를 웅이가 줍게 됩니다. 평소 공부도 하기싫었으니 학습지에 '버려 버려 스티커'를 사용해서 그 효과를 알게되자 결국엔 엄마의 잔소리까지 버려버립니다.
엄마의 잔소리를 버리고 처음엔 좋아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엄마의 잔소리를 찾아오고싶어하죠. 엄마의 잔소리가 싫었지만 결국 그 안에 있는 애정과 관심이 있었단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노래가사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사랑하다 말거라면 안 할 이야기/누구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의 소리'가 잔소리니까요.

결국 도깨비를 찾아가 다시 엄마의 잔소리를 찾아온 웅이!! 그런데 그냥 잔소리를 찾아온게 아니라 새롭게 태어난 잔소리라고 합니다. 부모는 그냥 듣기 싫은 부정적인 감정이 섞인 잔소리를 하는게 아닌,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한 잔소리를 해야한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를 되찾기 위해 도깨비를 만나서 재활용에 대해서 얘기하는것 또한 인상적입니다. 처음에 도깨비가 등장할 때도 환경미화원처럼 '환경보호'조끼를 입고 나타난 이유가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마구 버리지말고, 웅이의 엄마처럼 분리수거를 잘하고 최대한 재활용을 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이야기까지 담겨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잔소리의 소중함을 알고, 어른들은 아이에게 좀 더 애정어린 잔소리를 현명하게하고, 우리 모두 환경보호를 잘하자는, 많은 교훈이 담긴 책이였습니다.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잔소리 #엄마의사랑 #버려버려스티커 #환경보호 #북멘토 #주봄 #책세상맘수다카페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가족사랑 #창작동화 #도깨비 #재활용 #분리수거






q********2 2023.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려 버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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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엉뚱한 기자 김방구를 아이가 재밌게 봤었는데 주봄작가님 책이라서 아이가 어떤이야기일지 궁금해하면서 봤어요. 저학년 씨알문고인 만큼 글자도 큼직~ 그래서 더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버려버려 스티커라니 대체 뭘 버린다는 뜻일까요?     "웅이 넌 지난 수학 시험에서 44점
"버려 버려 스티커" 내용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엉뚱한 기자 김방구를 아이가 재밌게 봤었는데

주봄작가님 책이라서 아이가 어떤이야기일지 궁금해하면서 봤어요.

저학년 씨알문고인 만큼 글자도 큼직~

그래서 더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버려버려 스티커라니 대체 뭘 버린다는 뜻일까요?

 

 

"웅이 넌 지난 수학 시험에서 44점을 받고도 놀다 오겠다는 말이 나와?

오늘은 일찍 들어와서 밀린 학습지 풀기로 했잖아!"

 

시작하는 대화체에서 왜 저의 모습이 보일까요 ㅋ

엄마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주봄작가님도 웅이 같았는데 웅이 엄마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것처럼

아이였을때 우리도 다들 웅이 같았었죠 ㅎㅎ

엄마의 잔소리 싫고~ 공부하기 싫고 ㅋ

그런데 엄마가 되서는 아이때 싫었던 엄마의 모습이

왜 보이게 되는건지.. 조금 반성하면서 읽었답니다 .

 

 

 

우연찮게 손에 들어온 버려버려 스티커는

도깨비 물건인 만큼.. 조금 신중하게 써야하지 않나 싶은데

초등학생이 신중할리는 만무하고

문제집이며 먹기싫은것들에 죄다 써버리는 웅이

나중에 아쉬울텐데 하는 아이의 말이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ㅎㅎ

 

 

 

급기야는 엄마의 입에다 버려버려 스티커를 붙이고 마는데요.

저거 .... 뭔가 붉은 연기가 엄마에게서 빠져나가는데

뭔가 안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웅이가 학교에 가던지 말던지, 뭘먹던지 신경안쓰는 엄마의 모습에

웅이는 스스로 라면을 처음 끓여먹다가

엎어서 다치고 말았어요. 그런데도 관심없는 엄마.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가볍게 읽다가 뭔가 가슴이 찡해지는 동화

엄마도 아이도 둘다 느끼는 바가 있는 재미난 동화였어요.

아이들 입장에선 엄마의 잔소리가 얼마나 지겹겠어요.

맨날 하지마라~ 뭐해라~ 그러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 잔소리도 관심이 없으면 하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동화예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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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 2023.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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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버려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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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는, 타이틀 그대로 엄마의 잔소리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 인데요. 아이와 저는 아주 다른 시각에서 책을 읽어보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등장하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겪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대해 어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시점이었는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버려 버려 스티커를 통해서, 아이가 독서록을 쓰며, 제일 중요한 중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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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는, 타이틀 그대로 엄마의 잔소리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 인데요.

아이와 저는 아주 다른 시각에서 책을 읽어보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며, 등장하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겪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대해 어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시점이었는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버려 버려 스티커를 통해서, 아이가 독서록을 쓰며, 제일 중요한 중심문장을 생각해보니,

" 나는 커서 아까운 쓰레기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것을 배웠다 "

라고 적었더라구요.

지금의 쓰레기는 묻거나, 쓰레기산이라고 불릴정도로, 재활용이 되지 못한 쓰레기들이 넘쳐 나는데, 이번 아이가,

자신도 쓰레기를 새롭게 만드는것을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발보는 시각을 넓게 바라보고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낀 어른의 시각은 이렇게 요약해봅니다.

" 오래될수록 더 소중해질수 있는걸, 요즈음은 새로운것의 맨날 새것만 찾는것입니다. "

예전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날이 갈수록 발전이 되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새로운것이 나올수록, 더 삶이 나아지고 깨끗해져야 하는 우리의 세상이....

그렇게 되지 않다는것입니다.

쓰레기는 많아지고, 자원은 계속 고갈되어가고, 자연의 생태계는 바뀌어가고 있고, 지구는 더 오염되어 가고 있으니깐요

사소한 재활용과 쓰레기 또한 우리가 먼저 앞장 서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 어른과 함께

생각해보는

버려 버려 스티커

자녀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책의 내용은 정말 알차고 좋습니다.

여러번 책을 읽을수록 그 느낌과 그 생각이 틀린것처럼

말이죠.

q*****9 2023.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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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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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읽은 시간에 비해 마음에 깊이 남게 되는 책! 처음엔 가볍게 재미있게 시작했는데, 중간에 눈물이 맺히고 갱년기가 되었는지, 책 끝에는 혼자서 폭풍오열. 애들이 없을때 읽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큰아들이 책 표지 보고 엄청 읽고 싶어했는데 엄마부터 읽어야 한다고 순번을 정했는데 우리 아들에게 정말 강추강추 초 강추 해야하는 책!!!! 하교해서 돌아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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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읽은 시간에 비해

마음에 깊이 남게 되는 책!

처음엔 가볍게 재미있게 시작했는데,

중간에 눈물이 맺히고

갱년기가 되었는지, 책 끝에는 혼자서 폭풍오열.

애들이 없을때 읽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큰아들이 책 표지 보고 엄청 읽고 싶어했는데

엄마부터 읽어야 한다고 순번을 정했는데

우리 아들에게 정말 강추강추 초 강추 해야하는 책!!!!

하교해서 돌아오자마자 들이밀어야겠다.

그냥 재미있고 말것인지, 이해를 할것인지. ㅋㅋ

 

육아를 하시는 부모들과 자녀들 모두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잔머리 대장 웅이!

웅이 속을 꿰뚫는 엄마!

해야할 일은 많고, 하기 싫은 일도 많은 웅이.

우연히 도깨비들이 흘린 버려버려 스티커를 줍는다.

뭐든지 버려준다고 하는 스티커!

이것 저것 다 버리다가

결국 엄마의 입에

"버려버려 잔소리!" 라며 스티커를 붙여버린다.

이후 엄마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냥 '이 닦아라' 하면 될 말도

웅이 엄마는 '삼 분 동안 꼼꼼하게 열 번씩 닦아라. 맨날 대충 닦으니까 입에서 그렇게 똥 냄새가 나지!' 하면서 최고로 길고, 최고로 기분 나쁘게 말해요.

너무 공감 가는 부분

혼자 끅끅 거리며 읽었다.

그러게...처음 말할때 말을 듣지 그러냐. 아이들아!


엄마의 잔소리가 사라진 후로는

나, 그리고 나의 아이들, 그리고 나의 엄마...

고마움, 미안함, 힘듦, 안타까움.그림움...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울컥 했었을까.

엄마 잔소리 그만! 이제 그만!

알겠어! 이제 그만! 을 외치는 우리 큰 아들이 울면서 읽어주면 감동일 듯 하다! ㅎㅎㅎ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자유롭게 쓴 리뷰입니다.]

 

h*********l 2023.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려 버려 스티커
"버려 버려 스티커 " 내용보기
무엇이든 버려 드립니다. <버려 버려 스티커>평소에 좋아하는 이덕화 작가님의 그림이라 더더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표지 아래 적힌 '무엇이든 버려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반갑다. 무엇이든? 정말?내가 원하는 건 뭐든 버릴 수 있다는 걸까?오~! 너무 좋은데?!!!-"버려 버려 잔소리!"웅이는 오른손을 쭉 뻗어 엄마 입술에 스티커를 붙였어요. 엄마 잔소리를 버린 거예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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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버려 드립니다.
<버려 버려 스티커>

평소에 좋아하는 이덕화 작가님의 그림이라 더더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표지 아래 적힌 '무엇이든 버려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반갑다.
무엇이든? 정말?
내가 원하는 건 뭐든 버릴 수 있다는 걸까?
오~! 너무 좋은데?!!!

-
"버려 버려 잔소리!"
웅이는 오른손을 쭉 뻗어 엄마 입술에 스티커를 붙였어요. 엄마 잔소리를 버린 거예요. 정말 기가 막힌 생각이었어요. 엄마는 스티커가 입에 붙은 채 그 자리에 얼음처럼 굳었어요. 이제 엄마 입에서 나오는 잔소리가 모조리 사라질 차례예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 입이 아니라 엄마 가슴에서 붉은 연기 같은 것이 피어올랐어요. 모락모락 피어오른 연기는 엄마 입에 붙은 스티커로 빨려 들어갔어요.
'저 붉은 연기가 잔소리인가? 그런데 왜 잔소리가 입이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거지?'
-본문 중에서-

책을 보기 전 첫째에게 '버려 버려 스티커'처럼 뭐든지 버려주는 스티커가 생긴다면 뭘 버리고 싶냐고 물었다. 첫째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잔소리!!!"라고 외쳤다.
하. 하. 하.
그 마음을 이해 못한다고는 할 수 없는지라 그러냐고 말하며 책을 건내줬다.
그런데 책을 보더니
"엄마, 잔소리를 버리는게 꼭 좋은 건 아니였네~"하며 나름의 생각을 말하는 첫째. 그렇게 첫째와 이야기를 나누며 잔소리의 개선점 몇 가지를 정했다. 그렇게 나의 잔소리에 '새로 새로 스티커'를 붙이게 됐다.

잔소리.
어릴 땐 너무나 듣기 싫었던 잔소리를 엄마가 된 이후엔 열심히 하고 있다. 어릴 때 잔소리 하지 않는 엄마가 되자고 다짐했던 날도 있었는데 그 다짐은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
잔소리가 대체 뭐길래!

책을 보며 '잔소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나도 알고 있다. 잔소리는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애정이 없다면 굳이 에너지를 쏟고 신경을 쓰고 마음을 쓰며 잔소리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하지만 사랑을 꼭 그렇게 표현해야 하는 걸까? 잔소리가 아니여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도깨비 쓰레기장으로 잔소리를 찾으러 떠난 웅이가 '버려 버려 스티커' 대신 '새로 새로 스티커'를 만나 새롭게 태어난 것처럼 우리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의 잔소리에 '새로 새로 스티커'를 붙여보자. 아마 저마다의 방법으로 멋지게 재탄생한 애정하는 마음의 소리 '잔소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j*******8 2023.09.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