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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일기 감추는 날 - 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시공주니어] 일기 감추는 날 - 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내용보기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일기 감추는 날   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시공주니어 / 2023.8.20.   동민이네 반은 일주일에 세 번씩 일기 숙제가 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는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주인공 동민이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입니다.   겁이 많아서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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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일기 감추는 날

 

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시공주니어 / 2023.8.20.

 

동민이네 반은 일주일에 세 번씩

일기 숙제가 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는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주인공 동민이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입니다.

 

겁이 많아서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고,

숙제도 깜빡하는 일이 없는데

더 이상 일기 쓰기가 싫어집니다.

 


 

친구 경수가 자신을 고자질쟁이로 오해하는 일,

부모님이 싸우고 엄마가 울었던 일,

집이 가난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까지

솔직하게 일기를 썼지만

엄마는 일기를 고쳐쓰라고 해요.

 

별별 일이 다 벌어졌는데도

솔직한 일기를 쓸 수 없는 동민이는

일기기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결국 일기장을 감추고

숙제를 내지 않는 선택을 해요.

 


 

일기 숙제를 내지 않았으니

담임 선생님께 혼이 나고,

청소와 문 잠그는 벌을 받아요

 

아이들에게도 일기 숙제를 내지 않는

그런 아이로 찍히게 되었어요.

 

동민이는 왜 일기를 감추게 된 걸까요?

 


 

어째서 어른들은 남의 일기장을 검사할까.

잘못한 일도 없는데 왜 만날

자신을 돌아보라는 건지 모르겠다. [p.18]

 


 

나는 말이 돌처럼 무거울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말은 공기처럼 보이지도 않고 무게도 없지만

마음을 무겁게 만들 수가 있다. [p.21]

 


 

나는 실망했다.

엄마가 날더러 싸우라고 한다.

도와줄 줄 알았는데.

잘못도 없는데 누가 괴롭히면

맞서야 하는 건 나도 안다.

하지만 난 이길 자신이 없다.

너무하다.

엄마는 내가 영화 주인공쯤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p.26]

 


 

머리에서 발끝까지 뜨거워지는 것만 같았다.

진실을 밝혔는데 고자질한 것이 되어 버렸다.

도대체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기를 훔쳐보는 엄마도 밉고

검사하는 선생님도 싫다.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면

머리에 담아 두는 게 낫겠다.

너무너무 속상할 때는 높은 건물에 올라가서

꽤액 소리 지르는 게 낫겠다. [p.45]

 


 

'이 세상에서 일기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이 안 본다면 쓰고 싶은 것들은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면 말이다. [p.56]

 


 

일기장에 한 가지 장치를 하고 싶다.

바로 용수철이 달린 주먹이다.

용수철이 달린 눈알도 괜찮을 것 같다.

일기장을 펼치는 순간 튀어나오게. [p.57]

 


 

아파트 모퉁이를 돌기 전부터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리고 마음먹은 대로 했다.

날 듯이 달려가서 울타리를 짚고

가볍게 뛰어오른 것이다.

그리고 멀리 뛰어내렸다.

넘어지지 않고 사뿐히. [p.87]

 

2003년에 출간되었던 작품이

시공주니어에서 재출간 되어

새로운 표지로 만나보았어요.

 

시무룩한 동민이의 마음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동민이가 일기를 감춘 사정이

무엇이었는지 절로 궁금해지네요.

 

마당을 나온 암탉 의 황선미 작가님 글에

조미자 작가님의 그림이

참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문장과

섬세한 표정의 그림이

작품 속으로 더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일기에 대한 동민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글귀들이 작품 곳곳에 드러나

더욱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한편으론 일기 검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일기를 숙제로 내주고 검사한다는 것이

맞는 일인가 종종 생각해 보았거든요.

 

보여주기식으로 솔직하지 못한 감정을

쓰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 것 같아요.

 

한편, 아이들과 정서를 나누고

글쓰기 지도방안으로

일기 쓰기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어요.

 

어느 것이 맞고, 틀리다는 판단은

감히 할 수 없지만

동민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기 위해

일기를 검사 받는 대신

벌 당번을 서는 동민이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어요.

 

결국 담임 선생님께

일기를 쓰지 못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전달하는 동민이를 통해

진정한 일기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뛰어넘지 못한 울타리를

가볍게 뛰어올라 사뿐히 넘어버린 동민이.

어느새 마음도 한 뼘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일기 쓸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마주할 수 있는

<일기 감추는 날> 이었어요.

 

갈등과 성장을 위한 영원한 숙제, 일기!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동화!

아이들과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3.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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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갈등과 성장을 위한 영원한 숙제 일기. 황선미 작가님의 일기 감추는 날을 읽어봤어요.   예전에 출간되었던 책이라는데 이번에 다시 나왔어요. 저는 이제서야 처음 읽어봅니다.     일기를 감춘다? 왜? 딱 떠오르는 생각은 무슨일 있나? 인데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 겁이 많아서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고, 숙제도 깜빡하는 일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갈등과 성장을 위한 영원한 숙제

일기.

황선미 작가님의 일기 감추는 날을 읽어봤어요.

 

예전에 출간되었던 책이라는데

이번에 다시 나왔어요.

저는 이제서야 처음 읽어봅니다.

 


 

일기를 감춘다?

왜?

딱 떠오르는 생각은 무슨일 있나? 인데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

겁이 많아서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고,

숙제도 깜빡하는 일이 없다."

 

저희 아이에요.

ㅠㅠ

 

주인공인 동민이는

시키는일 모두 다하고 문제 일으키지 않는

아이인데 왜 갑자기

일기를 감추게 된 것 일까요?

속 마음이 무척 궁금합니다.

 



 

사실 1,2 학년땐 일기 숙제가 있었는데

3학년 부터는 자율이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이걸 쓰는건 어때~ 하며

정해주었었는데...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더라구요.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나열했을 뿐

아이의 마음을 옅볼 순 없었죠.

 

아니

아이의 마음을 옅보면 안되는 것이었을까요?

 

 

주인공 동민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검사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때론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내 속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무늬만 일기...

 

 

이 책을 읽고난 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써 본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알았고

그로인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또, 조용한 어린이의 마음 속은 어떤지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어릴 때 숙제일기를 써보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쓴다는 것은

아에 생각지도 못한 것 같아요.ㅠ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일기에 뭘 써야할까? 라는

고민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결국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마주하면서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 듯

마음이 성장하는 이야기에 덩달아

저도 마음이 설레었답니다.

 

 

저희 아이에게, 또 다른

아이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일기 #고민 #친구 #선생님 #부모님

#일기감추는날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d*******5 202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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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일기를 왜 쓰는 것일까    하루를 정리하고 반성하고 ...   그리고 일기를 날마다 써야 할까    그 일기를, 특히 초등학생 시기에는   담임 선생님께 검사 받고, 아니 동민이의 말대로 감시를 당해야 하는걸까    동민이처럼 가정사를 솔직히 쓰면   동민이 엄마가 싫어하고...   그래서 어떤 아이는 일기장을 2개로 만들어서   하나는 제출용, 다른 하나는 보관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일기를 왜 쓰는 것일까 

 

하루를 정리하고 반성하고 ...

 

그리고 일기를 날마다 써야 할까 

 

그 일기를, 특히 초등학생 시기에는

 

담임 선생님께 검사 받고, 아니 동민이의 말대로 감시를 당해야 하는걸까 

 

동민이처럼 가정사를 솔직히 쓰면

 

동민이 엄마가 싫어하고...

 

그래서 어떤 아이는 일기장을 2개로 만들어서

 

하나는 제출용, 다른 하나는 보관용!

 

일기를 쓰면 좋은 점이 분명 있다.

 

문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담임 선생님과의 교류도 될 것이다.

 

이것은 담임 선생님의 정성어린 피드백이 있을 시에만 가능하다.

 

일기 감추는 날을 보면서

 

아이들이 일기를 쓰고 싶은 날 쓰게 하고

 

(최소 몇 개 이상 전제로)

 

2주에 한번이나 한 달에 한번

 

담임 선생님이 검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일기 감추는 날이 없어지지 않을까?!

 

일기 감추는 날'일기 검사'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해 보는 책이다.

w****d 2023.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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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일기 감추는 날』
"[서평]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내가 어렸을 때, 일기 쓰는게 참 싫었다. 매일매일 똑같이 평범한 하루, 특별할 것 없는 하루를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곤란했던 기억 일기 쓰기 싫다. 귀찮다...라는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잔뜩 밀린 일기들 텅텅 비어버린 일기장을 개학 전날 가득 채우기 위해서 똑같은 하루의 기억을 찾아 헤매였던 심란했던 날... 그때 난 일기장을 감추고 싶었다. 이 세상에서 일기가 사라
"[서평]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내가 어렸을 때, 일기 쓰는게 참 싫었다.

매일매일 똑같이 평범한 하루,

특별할 것 없는 하루를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곤란했던 기억

일기 쓰기 싫다. 귀찮다...라는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잔뜩 밀린 일기들

텅텅 비어버린 일기장을 개학 전날 가득 채우기 위해서

똑같은 하루의 기억을 찾아 헤매였던 심란했던 날...

그때 난 일기장을 감추고 싶었다.

이 세상에서 일기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던 마음,

이 세상에서 일기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럼 내 일기부터 감춰야지..

『일기 감추는 날』

제목을 보며 누구나 일기쓰던 어린 시절이 생각날 것 같다.

황선미 작가의 『일기 감추는 날』 이 조미자 작가님의 삽화로 다시 출판되었다.

조미자 작가님은 『불안』 『가끔식 나는』 등 감각적인 그림과 글을 쓰시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 작가님이다.

『일기 감추는 날』의 삽화로 다시 만나 더욱 반가운 조미자 작가님

 


 

『일기 감추는 날』 은 동민이가 주인공이다.

조용한 성격에 겁이 많고 소심한 동민이는 꼭 우리 아이를 보는 듯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다.

하고 싶은 말을 큰 목소리로 와다다다~ 쏟아내기 보단 조용히 자신의 마음 속에 차곡차곡 담는 아이.

동민이의 마음속에 가득 품은 말들을 쏟아내는 곳은 일기장이다.


 

학교 울타리를 넘는 아이들

엄마는 위험하다고 저런 짓은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한다.

동민이의 마음속엔 울타리를 넘고 싶을까? 울타리를 넘다 고꾸라진 친구 경수를 걱정하고 있을까?

동민이는 자신의 마음을 일기장에 차곡차곡 써내려 간다.

엄마 아빠가 싸운 일을 썼을 때, 엄마는 지우고 다시 쓰라고 했다.

경수가 잘못한 일을 썼을 때, 선생님은 고자질을 하지말라고 했다.

내 일기장에 내 마음과 생각을 쓰지만 엄마와 선생님은 그런 것을 쓰지 말라고 한다.

그럼 일기장에 어떤 이야기를 쓰라는 걸까?


 

경수가 울타리를 넘은 일을 선생님께 고자질 한 것을 알고 불같이 화를 낼까봐

학교 가기도 무서운 동민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매번 지적하는 엄마와 선생님.

고민이 깊어가는 동민이에게 친구 수연이가 비밀을 말해준다.

일기장을 두 개를 만들라는 것!

진짜 속마음을 쓰는 일기장, 검사를 받는 일기장!

동민이는 정말 두 개의 일기장을 만들까?

경수와는 계속 불편한 관계로 남게 될까?


 

동민이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릴 적 일기쓰기 싫었던 내 마음과 만나게 된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불편한 관계를 가졌던 시간,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으로 불안했던 밤들...

어린 동민이에게, 어린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누구나 다 그런 시간을 지나 어른이 된단다. 너만 특별히 불행하거나 불운하지 않아...

동민이가 괴로워했던 걱정들과 하나하나씩 화해를 해가는 것을 보며

나도, 나의 아이들도 이렇게 어른이 되어간다고 생각했다.

조미자 작가님의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황선미 작가님의 공감가는 이야기가 함께 어우려져

『일기 감추는 날』 은 멋진 한 편의 동화가 되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함께 골라보았다.

아이의 마음도 내 어린 시절 마음과 다르지 않다.

엄마는 일기 훔쳐보는 엄마는 되지 않을께...지키기 어려운 다짐을 해본다.

일기를 훔쳐보는 엄마도 밉고 검사하는 선생님도 싫다.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면 머리에 담아 두는 게 낫겠다.

너무너무 속상할 때는 높은 건물에 올라가서 꽤액 소리 지르는게 낫겠다.

울타리가 나에게 속삭이는 것 같다.

한 번 넘어봐. 별거 아니야.

며칠 동안 일기는 못 씁니다.

왜냐하면 비밀이거든요.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엄마가 아직도 슬프기 때문이에요.

이런 건 일기가 아니다 하시면 계속 문 잠그는 아이가 될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o****n 202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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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일기 감추는 날
"[시공주니어]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일기 감추는 날입니다.   2003년 출간되었던 황선미 선생님의 일기 감추는 날이 시공주니어에서 2023년 재출간 되었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멍청한 편지가!, 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등을 집필한 황선미 선생님 팬들도 많으실텐데요. 부모님 세대들은 일기에 관한 추억도 있을 거 같아요. 그 때는 일기쓰기가 필수 과제였는데 말이죠.
"[시공주니어]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일기 감추는 날입니다.

 

2003년 출간되었던 황선미 선생님의

일기 감추는 날이

시공주니어에서 2023년 재출간 되었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멍청한 편지가!, 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등을 집필한

황선미 선생님 팬들도 많으실텐데요.

부모님 세대들은 일기에 관한 추억도 있을 거 같아요.

그 때는 일기쓰기가 필수 과제였는데 말이죠.

일기에 관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주인공 동민이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크지 않는 아이입니다.

겁이 많은 동민이는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고

숙제도 꼬박꼬박 다 해가는 아이이지요.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경수가 담을 넘는 것을 목격하면서 .

경수를 향한 동경과 걱정스런 시선으로

오해를 사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자신을 오해하는 경수에 대한 마음,

답답한 마음에 일기에 쓴 내용으로 인해

나의 생각과는 다른 선생님의 반응에 대한 서운함,

엄마와의 갈등을 통해서 동수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것을 듣고, 느끼고, 꿰고 있다는 사실을요.

일기를 쓰며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공감도 생기고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일기를 쓰며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어른이 제가 읽어도 좋았던 일기 감추는 날이었답니다.

m*****1 2023.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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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 조용한 어린이의 마음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
"(일기 감추는 날) 조용한 어린이의 마음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동민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잘 표현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소개를 읽어봤더니 지난 2003년에 출간된 책이었더라구요. 아이의 방학숙제로 독후감 쓰기가 있는데 이 책 읽고 써보라고 권유하려구요. ㅎㅎ 왠지 우리 아이는 백만배 공감할 것 같습니다.동민이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에요.
"(일기 감추는 날) 조용한 어린이의 마음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동민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잘 표현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소개를 읽어봤더니 지난 2003년에 출간된 책이었더라구요. 아이의 방학숙제로 독후감 쓰기가 있는데 이 책 읽고 써보라고 권유하려구요. ㅎㅎ 왠지 우리 아이는 백만배 공감할 것 같습니다.

동민이는 조용한 성격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에요. 겁이 많아서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지 않고, 숙제도 깜빡하는 일이 없지요. 어느 날 동민이는 같은 반 친구인 경수가 울타리 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동민이의 동경과 걱정 섞인 시선을 오해한 경수는 선생님께 울타리를 넘었다고 고자질한 사람이 동민일 것이라 확신하며, '나중에 보자!'라고 한 방 먹이는 시늉을 해요. 동민이는 그날부터 경수를 크게 의식하며 걱정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엄마는 일기에 엄마랑 아빠가 싸운 일, 엄마가 울었던 일, 집이 가난해질지도 모르는 일들은 숨기고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동민이는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써내다가, 결국 일기를 제출하지 않고 벌 받기를 선택하지요. 그런 동민이에게 같은 반 친구 수연이 조언을 해 줍니다. 일기장을 두 개 만들어서, 나만 아는 것과 검사받는 것을 따로 두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모르게 동민이는 꿋꿋이 일기를 쓰고 계속해서 일기를 제출하진 않아요.

어느 날 선생님은 동민이가 일기 끄트머리에 쓴 편지를 읽게 되요. 비밀로 해야 하는 일이 많아 일기를 쓰지 못하겠다는 것이었어요. 대신 문 잠그는 벌을 계속 받겠다고 합니다. 동민이의 솔직한 마음과 책임감 있는 모습이 선생님에게 잘 가닿았던 것인지, 선생님도 동민이의 사정을 이해하게 되지요. 갈등을 빚었던 경수와도 오해가 풀리구요. 경수의 권유에 동민이는 용기를 내어 울타리를 뛰어넘고, 울타리 너머에 있던 아빠 품에 안기지요. 동민이는 자신을 괴롭혔던 걱정들과 화해하며 차츰 일기 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동민이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지켜보며, 진정한 일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동민이를 통해 일기에 얽힌 우리들의 고민을 들여다보게 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순간을 기록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로운지를 다시 한 번 생각게 하지요. 진짜 진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j******5 2023.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기 감추는 날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자신만의 일을 기록한 일기는 감추고싶어할거라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인권침해라고 해서 초등학교에서도 일기쓰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과거의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주인공 동민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일기를 작성했을지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조용한 성격의 동민이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평
"일기 감추는 날" 내용보기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자신만의 일을 기록한 일기는 감추고싶어할거라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인권침해라고 해서 초등학교에서도 일기쓰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과거의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주인공 동민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일기를 작성했을지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조용한 성격의 동민이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학교 숙제인 일기쓰기도 꼬박꼬박 제출하고 교우 관계도 원만했던 동민이는 어느 날 넘어서는 안되는 울타리를 넘는 같은 반 친구 경수를 보게 됩니다. 눈도 마주쳤던 그날의 일을 기억하던 경수는 자신의 행동을 고자질한 아이가 동민이라고 생각하며 겁을 주기 시작합니다.


 

반 아이들의 일기를 검사하신 담임 선생님이 누군가의 일기를 통해 경수의 행동을 알게되었고 그를 꾸짖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지만 동민이는 속으로만 끙끙 거립니다. 게다가 집안의 안좋은 일이 생기면서 선생님이 확인하는 일기장을 아예 채우지않는 동민이의 마음이 공감되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 일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알리는 동민이의 모습에서 진정한 일기의 의미를 아이와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a*********d 2023.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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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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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은 2003년에 출간되어 논술학원에서 많이 다루어진 추천도서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에 표지를 개편하여 시공주니어에서 재출간되었습니다. 일기를 쓰고 학교에 제출하여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 것이 찬성인지, 반대인지에 대한 의견이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일기를 쓰고 검사를 받는 것이 사생활 침해라고 반대하는 학부모님들이 있다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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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은 2003년에 출간되어 논술학원에서 많이 다루어진 추천도서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에 표지를 개편하여 시공주니어에서 재출간되었습니다.

일기를 쓰고 학교에 제출하여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 것이 찬성인지, 반대인지에 대한 의견이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일기를 쓰고 검사를 받는 것이 사생활 침해라고 반대하는 학부모님들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과민한 반응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기 감추는 날>을 읽어보니 반대하는 의견도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며 의견을 나누기에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동민이는 겁이 많고 소심하며 숙제를 안 밀리는 모범생인 아이입니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경수가 울타리를 넘다가 넘어지는 장면을 보게되고 일기장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선생님은 경수를 불러냅니다. 하지만 일기장에 경수 이야기를 쓴 건 동민이가 아닙니다.

경수는 오해를 하여 동민이와 실랑이를 하게 되고, 그날부터 동민이는 경수를 의식하고 걱정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엄마와 아빠가 싸운 일을 일기에 쓴 동민이. 그리고 엄마는 그 내용을 일기에 쓰지 말라고 하시고, 동민이는 처음으로 일기를 내지 못해서 벌 청소를 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을 계기로 동민이는 일기 쓰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힘들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서로간의 오해가 풀리면서 동민이도 성장하게 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서로간의 갈등이나 힘들었던 일들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동민이도 엄마, 아빠도 모두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일기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다양한 아이들이 만나고, 다양한 일들이 생기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을 다면적인 심리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보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j******4 2023.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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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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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이 지금도 일기 검사를 학교에서는 할까 가 궁금해졌다. 하지만 일기쓰기는 스스로에게 너무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당연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직 그 일기쓰기가 힘든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주인공 동민이는 조용하고 소심하고 맘 여린 아이다. 그다지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바른 아이다.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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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이 지금도 일기 검사를 학교에서는 할까 가 궁금해졌다.

하지만 일기쓰기는 스스로에게 너무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당연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직 그 일기쓰기가 힘든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주인공 동민이는 조용하고 소심하고 맘 여린 아이다. 그다지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바른 아이다.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착하다를 곧잘 들을 수 있는 아이다. 동민이는 어른들이 바라는 바른 어린이가 되기 위해 별 문제도 일으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도 말하지 못한 채.학원도 다니기 싫지만 억지로 다닌다. 쓰기 싫은 일기도 꼬박꼬박 쓴다. 다른 친구는 아파트 울타리도 뛰어 넘지만 절대로 동민이는 그런 일이 없다. 어느날 친구 경수와의 오해가 생긴다. 일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민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지도 않고, 일기를 보여주지도 않는다. 말을 하지 않는다.

 

책을 읽다보면 동민이의 진짜 마음을 곳곳에 드러낸다. 동민이 자신은 아무것도 잘할 자신이 없는데 엄마가 재주가 있는지 해 보라고 한다.

그러다가 동민이는 용기를 낸다. 일기장에 속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일은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동민이는 일기를 꼬박꼬박 쓰지만 학교에 제출하지 않는다. 숨겨버린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오해를 풀고 난 뒤 동민이는 다시 한 번 더 용기를 내어 속으로 삼켰던 말과 마음을 일기에 쓰게 된다. 일기를 검사받고 난 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동민이가 견디었을 힘든 시간을 충분히 이해하게 된다. 일기를 검사받는 일은 아이에게나, 누구에게도 편한 일이 아니다. 솔직하게 하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고, 오해가 생긴다면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아이가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필요함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출판사 책제공, 개인적인 의견작성

b*******6 2023.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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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취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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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이는 공무원인 엄마의 출근 시간에 맞춰 등교한다. 차를 타고 가던 동민이는 같은 반 친구 경수가 형들과 함께 울타리를 뛰어넘어 가는 것을 보았다. 며칠 뒤 경수는 동민이가 일기장에 자신이 울타리를 뛰어 넘었다는 걸 써서 담임 선생님께 혼난 줄 알고 동민이에게 화를 낸다. 억울한 동민이는 진실을 알리고자 일기에 그 과정을 적지만 오히려 고자질한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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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이는 공무원인 엄마의 출근 시간에 맞춰 등교한다.

차를 타고 가던 동민이는 같은 반 친구 경수가 형들과 함께 울타리를 뛰어넘어 가는 것을 보았다.

며칠 뒤 경수는 동민이가 일기장에 자신이 울타리를 뛰어 넘었다는 걸 써서

담임 선생님께 혼난 줄 알고 동민이에게 화를 낸다.

억울한 동민이는 진실을 알리고자 일기에 그 과정을 적지만

오히려 고자질한 아이처럼 되어 버린다.

게다가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솔직히 썼다가

새벽부터 엄마가 깨워서는 다시 일기를 쓰라고 해 일기장 숙제를 내지 않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담임 선생님께 벌을 받고

아이들에게도 일기장 숙제를 내지 않는 아이라고 찍히기 시작한다.

동민이는 경수와 화해를 할 수 있을까? 일기 쓰기 숙제는 어떻게 해나갈까?

 

 


 

이 책은 일기 쓰기의 본래 취지, 일기쓰기에 대한 아이들의 감정과 여러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글은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황선미 작가가,

그림은 『걱정상자』 『불안』을 내며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맑은 색감과 자유로운 선을 표현하는 조미자 작가가 그렸다.

동민이가 일기 때문에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조미자 작가는 섬세한 표정을 그려내고 심리적 상황을 인물의 크기를 달리하며 글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마치 퀸틴 블레이크 작가의 그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부터 동민이에게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1 2023.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