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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보여주니... 동심가득 글과 그림에 웃음꽃과 이야기 보따리... 한번쯤 몰래 냉장고 뒤져본 경험은 있을테니까.ㅎ 저학년 아이들이었다면 더 좋아했을 그림책. 더운 여름에 읽어 더 시원한 그림책. 어떤 아이스크림 좋아하니? 서로 묻다가 밤이랑 달이처럼 오늘밤 냉장고 뒤지러 갈지도... 배가 뜨거울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답은 이 그림책 마지막 장 참조.ㅎ 어른들도 좋아할 동심가득 그림책. 뭉끄1기로 지원받은 도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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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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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아이스크림 참 많이도 먹었어요. 날이 더우니 저절로 손이 가는 아이스크림. 가끔은 밤늦은 시간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면 몇 번을 고민하다 애써 머릿속에서 지우곤 했답니다. 아이들도 그러겠죠?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고 나면 잠도 잘 올 것 같고, 시원해질 것 같고... 만병통치약, 아니 '더위 통치약' 정도 되려나요? ★★★★★ 어느 더운 여름날 자려고 누운 밤이는 누나 달이에게 배가 뜨겁다며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해요. 아무리 봐도 배는 뜨겁지 않은데 말이에요. 밤이는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봐 걱정이래요. 아이스크림이 상할까봐, 벌레가 먹을까봐도 걱정이래요. 결국 냉장고로 살금살금 향한 밤이와 달이. 글쎄, 답답하다며 냉장고에서 빨리 꺼내달라는 아이스크림의 이야기를 분명 들었다지 뭐예요? 두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을까요? 아이스크림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마치 겨울 왕국이라도 되는 듯 꽁꽁꽁 얼어있는 냉동실 나라가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익숙한 아이스크림도 보여서 찾는 재미도 있지요. 밤이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려 했던 누나 달이가 점점 밤이처럼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하며 냉장고로 향하는 과정이 너무 사랑스럽고요.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구출(?) 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의 결연한 표정도 정말로 귀여웠답니다. 역시 밤이랑달이랑 시리즈는 사랑스러움 그자체네요. 내일이면 아이스크림들이 돌아와 있을 거라는 사랑스러운 밤이와 달이, 두 아이의 바람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상상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오늘처럼 볕이 뜨거운 날, 꽁꽁꽁 차갑게 얼어있는 냉동실 나라에 저와 함께 한번 시원하게 다녀오실래요? 그저 상상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그림책 <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 과 함께 말이에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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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
냉장고에 맛있는 게 들어있다는 걸 아는 어느 밤. 잠들 수 있을 리 없습니다. 눈앞에 그 음식이 아른아른하고, 코에는 마치 그 향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고, 내일 일어나면 이미 없어질 것 같은 그런 기분!! 아마 밤이도 저와 비슷한 기분이었을 거예요. 아이스크림이라니!! 설렘으로 잠들지 못할 만하지요?
그래서 밤이는 옆 침대에 누운 달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달이는 동생 밤이에게 조곤조곤 지금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줍니다.
하지만, 냉장고에서 들려오는 '꺼내달라'라는 아이스크림들의 외침을 외면하기에는 밤이와 달이는 너무 어렸지요. 결국 늦은 밤 살금살금 냉장고 문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꺼내 들어 냠냠, 뇸뇸~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하나를 뚝딱~! 해치운 밤이랑 달이는 큰 결심을 합니다.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을 모두 구해주기'로 말이죠.
처음에 밤이에게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안 된다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던 달이는 어느새 냉장고 속으로 몸을 깊숙이 넣어 냉동실 어느 구석에 숨어있을지도 모를 아이스크림을 찾습니다. 이리 뒤지고 저리 뒤져도 없는 아이스크림이 나올 리는 없겠죠? 실망한 달이에게 이번에는 밤이가 자세를 낮춰 위로를 건넵니다. "누나, 기운 내. 내일은 있을 거야."
아이스크림이라는 게 참 재미있네요. 동생 앞에서 의젓했던 누나 달이도 아이스크림 한 입에 살살 녹아 동생만큼 혹은 더 어린아이처럼 몰래 먹는 아이스크림에 빠져버리잖아요^^ 결국 누나 달이도 의젓하게 동생에게 누나 노릇을 했지만 결국은 아이였던 거죠.
이번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7번째 책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를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담아낼 수 있는 것은 '노인경 작가님'의 내공이겠지요^^ 주인공 밤이와 달이 또래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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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귀염둥이 밤이와 달이가 돌아왔다! 꽁꽁얼었다 사르르 녹기도 하고 달콤하면서도 오싹한 밤의 비밀과 함께. 귀여운 그림과 은은한 색감이 우리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마법을 부린다. 그림 속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물감처럼 우리에게로 은은하게 퍼져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 누나. 무슨 소리 안 들려? 냉동실에서 나는 소리 같아! 그, 그런가? 무슨 일인지 보러 가자. 아이스크림이 놀랄지 모르니까 조용히 가자. -본문 중에서- 어느 날 밤, 자려고 누웠는데 불현듯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버리면 어쩌지? 아이스크림이 상하면 어떻해? 어?!!!!! 아이스크림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 이대로는 도저히 잘 수가 없다. 아이스크림이 무사한지 봐야겠어~! 그렇게 밤이와 달이의 아이스크림을 구출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어떻게? 아이스크림이 놀라지 않게 몰래~ 조용히! 절대 엄마 아빠가 깰까봐 그러는건 아니다! 진짜루~!!! .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은 밤이와 달이의 엉뚱발랄 귀여운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난다.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낮에는 아직 더운 요즘, 1일 1아이스크림은 필수다. 학교와 어린이집을 다녀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는 주형제는 저녁을 먹고나면 아이스크림이 또 먹고 싶어진다. 하지만 1일 2아이스크림을 잘 허용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못 먹는 날이 많다. 그런 날이면 주형제는 냉장고 앞을 서성이면서 아쉬워한다. 그러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내일 먹을 아이스크림을 찜해두곤 한다.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만나지 못하고 자러 들어간 어느 날 밤 둘째가 나에게 물었다. "엄마, 내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잘 있겠지? 그치?" 그동안은 이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잘 있지~~"라고 대답했는데 달이랑 밤이처럼 모두가 잠든 밤에 아이스크림 구출 대작전을 벌이는거 아닐까 살짜기 걱정이 된다 책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아이스크림 하나 꺼내 줄까 싶다가도 엄마의 마음이 발동해 그래도 밤에 자려다 아이스크림이라니 안될 일이라며 고개를 젖게 된다. 그러면서 난 아이들을 재우고 모올~~래 하나 꺼내먹는다. 아이스크림이 깨지 않게 살금 살금 걸어가서. 절대 주형제가 깰까봐 조심히 가는건 아니다. 정말이다ㅋㅋㅋ 아이스크림 얘기하니까 갑자기 또 먹고 싶다. 우리집 냉장고 속 아이스크림들, 별일 없지? 잘 있는거지? 살금 살금 조심히 가볼까?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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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나고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가 가까워지면서 언뜻 부는 바람 끝이 서늘해짐이 느껴집니다. 어느 해보다 더웠던 올 여름 우리를 즐겁게 해 준 아이스크림 이야기로 밤이랑 달이가 찾아왔습니다. 창밖으론 손톱달이 보이는 더운 여름밤, 밤이는 누나에게 “우리 아이스크림 먹을까? 갑자기 배가 뜨거워”라고 속삭입니다. 달이는 밤이의 배를 만져 보고 배가 안 뜨겁다고 하자 이번엔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봐 걱정입니다. 밤이는 한 밤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갖가지 핑계를 대고 달이는 어른스럽게 밤이를 달랩니다. 하지만 밤이는 누나가 아무리 이유를 대도 한 번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 생각은 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과연 밤이랑 달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고 잠들 수 있을까요? 밤이랑 달이랑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끊임없이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대는 밤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또 그럴싸한 이유로 동생을 달래는 달이의 모습은 의젓해 보입니다. 아무리 누나답게 동생을 달래지만 아이스크림의 시원하고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딱 하나만 먹으면 행복해질 것 같은 아이스크림, 살금살금 하나 먹어도 야단이 나지는 않을 겁니다. 한 번쯤 밤에 몰래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우리 아이가 행복해질수 있다면 알고도 눈감아 주는 어른이 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 먹었으면 “치카”하고 자는 건 잊지말아요. <문학동네 그림책 서포터즈 뭉끄 1기 활동 중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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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사랑스럽기 있기 없기! 귀욤뽀짝 '밤이'와 '달이'의 모습에 읽는 내내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오고, 기분이 막 좋아지면서 새삼스레 우리 아이들도 몹시 러블리해보이는 매직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 아이스크림 걱정에 잠을 못 이루는 밤이. 밤새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벌레들이 먼저 먹을까봐. 그런데 냉동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밤이를 달래던 달이의 마음이 흔들리더니 전세역전 된 모습까지 선보이는데..! 그 밤 과연 둘은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했을까요? - "얘들아. 그러면 안돼!"하다가도 엄마 미소 지으면서 한 마디 하게 됩니다. "요로코롬 귀여우면 어쩔 수 없다~ 사랑둥이들!" 아이들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것은 달이와 밤이의 엄마도 한 몫 했을터. 급 반성 한번 해봅니다. - 내 마음도 같이 순수해지는 기분,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 스푼 먹고 마음까지 살살 어루만져진 느낌. 우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해지는 기분 나눠보세요. 유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먼저 나온 밤이랑달이랑 시리즈도 찾아봐야겠어요. [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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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수가 친구들과 시나모롤을 해부하고 수술하고 진료하면서 놀거든요. 새 필통인데 저래도 되나 싶어서 말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어요. 되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고 기발하게 놀아서 저도 가끔 뭐라고 하는지 귀기울이게 돼요. 괜찮으시죠?“ 2학기 상담에 꼬마의 담임선생님께서 빙그레 웃으며 말씀하시는데 집에서도 인형 친구들 불러 앉혀놓고 하는 역할극은 빠질 수 없는 최애 놀이라 나는 그 장면이 선하다. 특히 의사가 되어도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하나 추가되면서 유독 심취해 있다고 느꼈는데 시나모롤 목이 잘려 있는 것에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덩달아 웃게 되었다. 아이방 바닥에 뒹굴고 있는 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도 짐작할 수 있었고 말이다. 선하게 그려지는 장면마다 아이들에 성장이 느껴진다. 대화를 하는듯 보이지만 사실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모두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 쌍방향 대화가 아님에도 놀이가 연속되는 걸 보면 무언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거 같기도 하다. 다음 단계는 상대의 말을 듣는 단계다. 단, 듣지만 수용하긴 어렵다. 자신에 의견에 타당함을 이야기한다. 그 와중에 잡음이 생기면 못이기는 척 상대를 따라주지만 이게 맞나? 갸우뚱 하는 시간을 거친다. 그 다음은 조율이다. 내 말도 하고 너의 말도 듣는다. 삼자의 말도 귀 기울인다. 그리고 결론 비슷한 것을 마련하는데 완벽한 수평이 되진 않는다. 약간 기울기도 하지만 그정도의 손해는 참아보기로 한다. 아이들에 시간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 시간들을 다 관망할 수 있는 관객이 될 수 있음에 행복감을 느낀다. 그렇게 아이들은 성장하고 결속한다. 주인공 #밤이 와 #달이 도 이전에 다섯편보다 더욱 달콤해졌고 사려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일을 기다릴 줄 아는 어린이가 되었다. 호수는 노인경 작가님을 <아니요군 엄마>라고 부르는데 그래서 단박에 표지만보고도 아니요군 엄마의 책이라는 걸 알아차렸다고 했다. ‘어긋난 듯 통하는 아이들의 대화와 쉽지만 마음에 스며드는 그림을 담으려 노력합니다’ 라는 작가님이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적으신 글귀가 그대로 투영된 작품들은 늘 한결 같이 배려심이 넘치고 포근하다. 엉뚱해보이지만 세상을 담은 지혜가 아이들 말 속에 살아있다는 걸 잘 표현해낸 #밤이랑달이 시리즈는 빠른 속도에 익숙해져버린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오늘은 세찬 바람이 불었고, 내일은 폭우가 내려 흔들린다 해도 해가 나면 또 곧추설 어여쁜 마음들에 송알송알 열매를 맺히는 소리가 들리는 책 두권을 만났다. #훌훌도르르마법병원 #꽁꽁사르르비밀의방 #문학동네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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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노인경 그림책 l 문학동네]
귀여운 달이, 밤이 남매의 인생 4, 5년 차 이야기. 늘 남매의 이야기를 볼 때마다 느낀다. 달이, 밤이에게 내 고민을 상담하고 싶다. 뭔가 이마를 딱! 치는 해결 방법을 알려줄 것 같다.
<훌훌 도르르 마법 병원>은 달이 밤이가 의사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남매는 코끼리, 호랑이, 강아지, 새를 차례대로 치료해준다. 치료 방법의 공통점은? ‘두루마리 휴지!’ 아픈 곳이 모두 다르니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
<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은 뜨거운 밤에 펼쳐지는 으스스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다. 달이랑 밤이는 살금살금 냉장고 앞에 걸어가 답답해하는 아이스크림 구출 작전을 시작한다. 달이와 밤이의 ‘비밀의 밤’은 짜릿하기까지 하다.
노인경 작가의 ‘밤이 달이랑 시리즈’는 언제나 사랑스럽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아이들의 문제 해결 방법이 담겨있다.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남매의 모습과 늦은 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아이들이 참고 견뎌내는 모습에 기특함 마저 느껴졌다.
밤이와 달이의 앙증맞은 모습은 정~말 귀엽다. ‘귀엽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다른 단어로 대체가 안 된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수채화 기법이라, 제목에 나와 있는 의성어의 표현이 참 잘 어울린다.
7살 아들은 동물들의 고민이 마치 자기 고민과 비슷하다고 했다. 채소 먹는 것과 주사를 맞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와 이유는 다르지만, 소풍을 가지 못했던 새의 고민이 해결되니 엄청나게 기뻐했다. 더불어 악어는 어딨느냐고 물었고, 외롭지 않게 판박이 스티커 중 악어만 자신의 손등에 붙였다. ㅎㅎ
아이는 밤에 아이스크림 먹는 밤이 달이 남매의 배가 아프지는 않을까 잠시 걱정만 잠깐하고, 짜릿한 냉장고 모험에 동참이라도 하듯 신나 했다. 우리 집 아이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밤이와 달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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