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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에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의 피해자는 치매노모와 여동생이 있는 동네 건달 김수철이다. 이사건을 파헤치는 추형사는 피해자와 같은 동네에 사는 양진혁을 의심한다. 양진혁은 연쇄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기에 양진혁을 쫓아 사건을 조사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사건처럼 보였으나, 각 인물들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이 하나둘 밝혀진다. 마지막 반전과 추형사의 선택, 여운이 남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