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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펴고
이 책을 읽기 전 실화라는 말에 이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사람과 동물 사이에 사람이 쓰는 말을 못 하지만, 마음이 통하고 서로를 알아보고 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 관심이 많았어요. 코끼리와 사람, 펭귄과 사람, 강아지와 사람, 등 다양한 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 이야기는 읽었지만, 이번에 사람과 동물 사이가 아닌, 바로 동물끼리의 마음이 통한 게 우리들 눈에까지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실제로 일어난 황새의 이야기 예전에 재두루미의 사랑 이야기는 읽어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황새의 이야기는 처음 접해보는 거 같아요, 철새인 황새는 겨울이 되면 따뜻한 나라로 긴 여정을 떠났다가, 다시 봄이 오면 돌아오는데요. 크로아티아에서 일어난 황새의 이야기 암컷 황새가 밀렵꾼에게 총을 맞으면서 날개를 다쳐 영영 날지 못하는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이 암컷 황새를 돌봐주는 분이 계셨고, 그때 수컷 황새가 다가옵니다. 이렇게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점점 추워지면서 이제 따뜻한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수컷 황새 날지 못하는 암컷 황새가 마음에 걸리지만, 떠날 수밖에 없는 수컷 황새 그렇게 수컷 황새를 하늘을 날아다니는 여정을 날수 없는 암컷 황새는 땅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이 장면, 그림이 참 인상이 깊었습니다. 원래는 날개가 있어 날아다니는 황새가 걸어 다니는 신세라니.. 거기에 두 황새를 비교해둔 게 참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렇게 둘은 헤어지나 했는데 따뜻한 봄이 되자 다시 암컷 황새 곁으로 날아온 수컷 황새 이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놀랬다고 해요. 저도 이 이야기가 너무 신기해서 인터넷에 좀 찾아보니 황새는 일부일처제를 선택하고 그렇게 때문에 수개월 동안 떨어져 있어도 찾아온 거 아닌가 생각도 들면서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후일담으로 암컷 황새를 돌봐주는 분이 있다고 했는데 이로 인해 두 황새는 새낄르 66마리나 낳았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고 감동적인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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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한 날이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나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모든 계절을 함께 했습니다.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가을이 되면 추운 크리아티아를 떠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남아프리카로 떠날 것입니다. 여행은 길고, 때로는 위험하지만 서로가 있어 이겨낼 수 있었고 새로운 여행이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클레페탄과 말레라는 하늘에서 충돌하였고 안타깝게도 이 사고로 말레나는 한쪽 날개를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말레나는 클레페탄이 있는 높은 나무 위의 둥지로 더 이상 날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은빛 머리 아저씨는 자신의 지붕 위에 둥지를 만들고 말레나가 걸어서 올라올 수 있도록 경사로를 지붕까지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레나는 아저씨와 함께 지내며 땅 위의 생활에 제법 익숙해져갔습니다. 은빛 머리 아저씨는 이들의 가족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고 황새들은 여행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구름을 통해 농담을 보내고, 별을 통해 이야기를 보내기로 약속하며 이별을 했습니다. 과연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다시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날개를 활짝 펴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동물에게 사랑을 베푸는 아저씨의 모습과 떨어져있어도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하게 이어가는 사랑이 보는이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듭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날개를활짝펴고, #캐론레비스, #찰스산토소, #책세상, #우리동네책공방, #맘수다, #서평, #철새,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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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화 라는 사실을 동화책을 모두 읽고 난 후에 알게 되었는데 진짜 세상에는 놀라운 일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책공장 출판사의 신간도서 날개를 활짝 펴고 말레나와 클레페탄 동화는 철새 특성을 간직한 황새 두 마리의 오랜 우정 스토리를 실화 그림책으로 따뜻하게 그려낸 캐론 레비스 작가님의 글과 포근한 찰스 산토소 일러스터분의 삽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철새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이 되면 황새들은 추운 크로아티아를 떠나 남아프리카로 가야하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일로 한쪽 날개가 퍼덕이지 않아서 날아갈 수 없게 되어 버린 말레나는 클레페탄과 함께 떠날 수 없었고 둘은 이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직면했었죠.
너무나도 사랑하고 우정 가득한 말레나와 클레페탄 둘의 관계에서도 헤어질 준비라는 것은 쉽지 않았고 일부일처제를 원칙으로 하는 황새들의 세계 속에서 둘이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의 공백과 거리가 너무나도 크다는 사실은 엄청난 장벽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온갖 첨단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조차도 눈에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장거리 인간 관계의 유지와 연애를 힘들어하는 지경인데 전화도 편지도 할 수 없는 두 마리의 황새 말레나와 클레페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아이들은 두 마리의 황새가 가진 인연만큼이나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지도도 나침반도 GPS도 없는데 정확하게 그들의 둥지로 도시 돌아오는 수컷 황새 클레페탄의 귀환을 매우 놀라워했는데 한 달 동안이나 날아와야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멀리 떨어진 거리를 하늘에서 날면서 모두 기억하여 돌아올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나봅니다.
기나긴 겨울을 지나 봄이 시작되자마자 사랑하는 클레페탄이 돌아오기만을 둥지까지 새롭게 준비하고 기다리리는 말레나의 애타는 그리움의 심정이란 감히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하루 이틀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몇 주 동안이나 세계를 가로질러 횡단해야 하는 운명을 가진 황새들의 여행은 어쩔 수 없다고 하여도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여도 반드시 돌아와서 사랑하는 말레나에게 다시 날아왔던 클레페탄은 어떤 마음으로 그리움을 삭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는지 감히 우리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소감이었는데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한 것 같다고 중얼거렸답니다.
동화 속에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도서 권말의 작가의 글이라는 코너를 통해 말레나와 클레페탄이 매년 봄마다 재회했는지 그들의 이야기는 오래오래 행복했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해소되었는데 이런 상세한 부연 설명은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작가님의 부연 설명을 읽으면서 실화 그리고 동화는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으며 이야기 속에서 모두 그려내지는 못했던 그들의 사연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기뻤는데 은빛 머리 아저씨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고 두 마리 황새의 인연이 어디에서부터 시작이었는지도 알게 되어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우리 아이들은 이제는 더이상 너무 많이 슬퍼하지 않고 클레페탄과 말레나의 이야기처럼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 같네요.
우리동네책공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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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펴고'는 그냥 새에 관한 동화가 아니라 실화라는 점에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냥 동화가 아니라 진짜 동물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저자는 새 2마리를 통해 강한 우정 혹은 강한 믿음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었던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어져 있는 모든 사람, 멀지만 친한 친구들을 새 2마리와 동일시한것처럼 보였습니다. 다친 말레나를 위하여 자신의 집에 직접 경사로를 만들어 둥지에 살게 해준 은빛머리 아저씨! 마음이 따뜻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은빛머리 아저씨의 행동은 말레나와 클레페탄에게 감동을 주었겠죠? 고양이까지 함께, 말레나와 클레페탄과 은빛머리 아저씨가 가족이 되었으니 말이죠.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선한 인간의 진심을 느끼는걸 보면 마음의 힘은 정말 강한 것 같아요. 말레나와 클레페탄이 떨어져 있는 시간에 서로를 그리워하고 힘들어하지만 점차 익숙해집니다. 그 익숙함은 잊음이 아닌 오히려 서로에 대한 강한 믿음이겠죠?변하지 않는 서로에 대한 믿음! 그 힘으로 서로가 곁에 없음에도 서로가 힘차게 살아갈 힘이 된다는거! 정말 성숙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말레나를 돌봐주는 은빛머리 아저씨의 정성이 있기에 말레나가 편히 머무름을 선택할 수 있었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듯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여 잘 살면 좋겠다는 바람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떨어짐에도 굳건한 말레나와 클레페탄의 강한 우정과 변하지 않는 믿음이 참 부러웠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따뜻함을 느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감동을 주는 부드럽고 포근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동네책공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우리동네책공장 #날개를활짝펴고 #책세상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맘수다 #캐론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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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못지않게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우리동네 책공장 출판사의 <날개를 활짝 펴고> 를 소개합니다. 부제목처럼 제목 아래 말레나와 클레페탄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뭐냐구요? 바로 두 황새들의 이름이랍니다. 이 그림책을 더 재밌게 보려면 책에 나오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야 더 몰입할 수 있답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그림책은 상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말레나와 클레페탄 두마리 황새의 실제 이야기라고 해요. 전 이 사실에 정말 놀랐답니다. 1993년 어느날 크로아티아에서 암컷 황새 말레나는 밀렵꾼의 총에 맞아 날개를 다치게 되고 학교 관리인이 말레나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주게 됩니다. 말레나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수컷 황새인 클레페탄이 날아왔고 이때부터 두 황새의 멋진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황새가 철새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크로아티아 철새들은 매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 매년 여름이면 먼 아프리카로 이주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다음 4월에 돌아오게 되지요. 이런 이유로 날개를 다친 말레나와 클레페탄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어요. 말레나는 관리인의 집에 그대로 남고, 클레페탄은 아프리카로 날아가야만 하는 운명이었지요. 둘은 이대로 헤어지게 될까요?^^
황새도 사람처럼 일부일처제를 고수하는 새라고 해요~ 클레페탄이 수개월동안 말레나와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4월이면 무려 13000km를 날아와 말레나를 찾아왔다고 해요. 크로아티아와 전세계 사람들이 매년 말레나와 클레페탄의 재회를 기대하고 축하해주었대요. 2021년 말레나가 나이가 들어 하늘나라로 갈 때까지 둘은 매년 봄마다 만나고 무려 66마리의 새끼를 낳고 행복하게 지냈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실제 황새부부의 사진이 나오더라구요.이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왜 저는 이제야 알았는지 ^^ 오랜시간 멀리 있어도 끈끈하게 이어지는 두 황새의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돌아와 우리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달해주네요. 가족간의 유대감이 점점 줄어들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클레페탄과 말레나 황새 부부의 이야기.
" 작별인사를 해도 우정은 변하지 않는단다." 는 아저씨의 말처럼 상황에 따라 몸은 떨어져있어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굳건하다면 어떠한 상황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지요. 가족이나 친구와 헤어져있는 경험을 한 사람, 예정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 상실의 고통을 겪고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림책. <날개를 활짝 펴고>.두 황새의 전설같은 사랑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실화 #황새 #우정 그림책 #철새 #캐론 레비스 #찰스 산토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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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펴고' 그림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황새 두마리와 은빛머리 아저씨의 이야기 입니다. 클레페탄과 말레나 라는 황새 두마리는 서로 무척 아끼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말레나는 한 쪽 날개를 다쳐서 날 수가 없습니다. 은빛 머리 아저씨는 말레나가 편하게 올라 갈 수 있더록 지붕위에 둥지를 마련해 줍니다. 아저씨 덕분에 말레나와 클레페탄은 안전하게 서로의 우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추워지면서 아프리카로 날아가야 하는 황새에게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말레나는 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클래페탄은 혼자서 가야 하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서로 떨어져서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헤어짐에 대해서만 집중하다보니 더욱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아저씨의 도움으로 말레나는 겨울을 보내고 클레페탄은 다른 황새 무리와 아프리카로 떠납니다. 다시 만날기약을 했지만 떨어져 있는 동안 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실제 황새 두마리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 그림책이 탄생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과 맞물려서 작가는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썼습니다. 아이들과 황새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레나와 클레페탄은 이듬해 봄에 다시 만날 수 있었을 까요? 서로가 없는 시간을 각자의 자리에서 인내하며 보내고 마침내 만났을 때 어떤 기분이 었을까요? 이렇게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두 황새는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빛 머리 아저씨와 동네 사람들도 함께 두 황새의 만남을 고대 했다고 합니다. 실화라고 하니 더욱더 가슴에 와닿는 것 같아요. 멀리 있어서 끈끈하게 이어지는 우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날개를활짝펴고 #우리동네책공장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실화 #우정그림책 #황새 #철새 #캐론레비스 #찰스산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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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 마리 황새의 사랑과 우정, 이별과 재회를 고스란히 담아 독자로 하여금 한편의 드라마를 파노라마처럼 연상시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에요. 두 마리 황새의 애틋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해가 쨍쨍 비가 주룩주룩, 낮이던 밤이던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모든 계절을 항상 함께 하며 돌아올 계절엔 무엇 할까 늘 계획을 세우곤 했죠.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을 유유히 날던 두 황새가 서로 부딪치는 바람에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죠. 은빛 머리 아저씨의 치료 덕분에 말레나의 날개는 금세 나았지만 말레나의 한쪽 날개가 크게 다쳤는지 활짝 펴지 못하고 둥지로 날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은빛 머리 아저씨가 집 위에 둘만의 공간인 새로운 둥지를 선물해 주었고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날은 선선해졌고 황새들은 여행을 떠날 시간이 되었음을 알았지만 둘이 함께 갈 수 없어 이별을 경험해야만 했어요. 서로에게 괜찮을 거라고 위로했지만 역시 슬픔을 피할 수는 없었어요.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철새인 황새는 매년 8월에 아프리카로 떠나 4월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한쪽 날개를 다친 말레나는 하늘을 날지 못해 클레페탄과 함께 떠날 수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말리나를 두고 떠나게 되었고 계절이 지나 말레나를 찾아온 클레페탄.
아름답고 가슴 시린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라 그런지 감동이 찐하게 오더라고요. 책을 읽을수록 고스란히 전해오는 두 황새의 애틋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큰 감동을 안겨주는 책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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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황새가 교감하는 표지와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 황새와 같이 날아가는 듯한 그림은 시작부터 웅장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해가 쨍쨍하거나 비가 오거나 덥거나 춥거나 늘 곁에 있던 친구 그러나 어느 한 순간의 사고로 인해 말레나가 더이상 한쪽 날개를 쓸 수가 없었어요.
은빛머리 아저씨의 친절 덕분에 말레나와 클레페탄, 은빛 머리 아저씨와 고양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족이 되었어요.
하지만 황새는 계절이 바뀌면 세계의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나야했죠. 결국 날개가 아픈 말레나를 두고 클레페탄은 멀리 점이 되어 떠났어요.
헤어짐은 처음엔 서로가 힘들었지만 어느새 곁에 없음에 익숙해졌고 말레나와 클레페탄은 같지만, 다른 하늘 아래에서 다양한 새로운 경험들을 했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서로를 잊지않고 구름에 최고의 농담을 띄워보내고 별들을 통해 이야기를 보냈어요.
긴 여행을 마치고 재회한 클레페탄과 말레나 둘은 오랫동안 서로의 모험담을 이야기했어요.
자연을 거스르지 못하고 먼 여행을 떠나야하는 철새지만 일부일처제를 고수하는 황새는 수개월의 긴 시간을 떨어져지내더라도 매년 계절이 바뀌면 다시 13,000km를 날아와 말레나를 찾아왔다고 해요. 크로아티아와 전 세계 사람들은 매년 그 둘의 재회를 기대하고 축하해주었고 2021년 말레나가 나이 들어 죽을 때까지 19년동안 크로아티아 브로드스키 바로시 마을에서 봄마다 재회했다고 하네요.
말레나는 크로아티아에, 말레나는 멀리 아프리카로 떠났지만 따로 또 같이 일상을 보내는 듯한 구성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도 코로나19로 "따로 또 같이" 하는 생활을 했었잖아요.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떨어져 지냈었는데 어느샌가 우리도 멀리 떨어짐에 익숙해졌고 그만큼 오랜만에 재회했을 때 기쁨을 크게 느낄 수 있었어요.
"작별인사를 해도 우정은 변하지 않는단다"
자연을 생생하게 옮겨놓은 듯한 그림에서 대자연의 웅장함과 두 황새의 우정의 신비함 이 책 한권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황새들의 생태 습성도 이해하고 새들에게도 그들만의 우정과 사랑이 실제한다는 것 많은 아이들이 말레나와 클레페탄의 감동적이고 헌신적인 사랑과 우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동네책공장 #날개를활짝펴고 #실화 #황새 #우정그림책 #철새 #캐론레비스 #찰스산토소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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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펴고 말레나와 클레페탄 캐론 레비스 글/찰스 산토소 그림/이정아 역 우리동네책공장
안녕하세요. 실제로 1993년 어느날 크로아티아의 황새인 암컷 말레나는 밀렵꾼의 총에 맞아서 날지 못하는 황새가 되었는데요.
학교 관리인이 말레나를 집으로 데려가 보살폈지만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데 2001년 수컷 황새인 클레페탄이 날아오고 매년 13,000km를 날아서 재회하는 두마리의 황새이야기를 다룬 도서로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준비해봤는데요.
매년 13,000km를 날아서 재회하는 두마리의 황새이야기라니 찐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도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를 통해서 전해주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보통 철새인 황새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 아프리카로 이주를 하는데요. 그랬다가 다시 돌아오다보니 이런 재회도 가능한가봅니다.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다보니 이야기를 같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있다보니 마음한켠이 정말 따스해지더라구요.
"작별인사를 해도 우정은 변하지 않는단다" 라는 은빛 머리아저씨의 말이 너무 와닿았는데요. 아이들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늘 아쉬움이 남다보니 우는 경우도 종종 있고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경우도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이러한 도서를 많이 읽어주어야겠더라구요 ㅎㅎㅎ
클레페탄과 말레나는 서로의 위치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변치않았죠.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에서는 삽화도 부드러운 느낌의 삽화에 색체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실제 동물들과 새가 역동적으로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를 읽으면서 날개를 다친 말레나가 불쌍하다면서 어느새 집중을 하고 감정이입을 해서 같이 읽어나가게 되었어요.
매년 13,000km를 날아 실제로 재회한 두마리황새의 아름다우면서도 가슴아픈 이야기로 우정과 사랑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기 좋은 도서로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동네책공장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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