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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 장편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이꽃님 장편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내용보기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나더러 그 사람들한테 고마워하라는 거야?" "아니. 그날 온 마을 사람들이 널 지켰던 것처럼 이제 내가 너 지켜 주겠다고. 이 말이 하고 싶었어." 화가 나야 했다. 그래야 정상이었다. 네가 뭘 아느냐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이 어떤 건지 네가 아느냐고 물어야 했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면서, 도대체 왜 새별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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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나더러 그 사람들한테 고마워하라는 거야?"

"아니. 그날 온 마을 사람들이 널 지켰던 것처럼 이제 내가 너 지켜 주겠다고. 이 말이 하고 싶었어."

화가 나야 했다. 그래야 정상이었다. 네가 뭘 아느냐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이 어떤 건지 네가 아느냐고 물어야 했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면서, 도대체 왜 새별이 형을 그토록 지키는 거냐고, 왜 우리 가족의 죽음을 그렇게 없던 일로 만드느냐고, 광기 같은 분노를 품고 살아가는 기분이 어떤지 아느냐고 받아쳐야 했는지도 모른다.

-p158

"니도 안다 아이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데 유도가 필요한 게 아이고 마음이 필요하다는 거."

모르겠다. 그 말에 왜 그렇게 울컥했는지. 왜 코끝이 찡해지고 목 끝이 아려 왔는지. 나조차도 부끄러워하던 내 못난 속마음을 이해해 주어서, 내 안부를 묻는 듯한 그 온기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삐뚤어진 마음을 제자리로 돌리는 건 이런 온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p162

내 온 마음을 다하는 순간부터 세상은 변하기 시작한다는 거. 그리고 나는 그걸 절대로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p171


청량한 여름 날의 공기와 어울리는 청소년 소설을 읽었다. 여름의 더위가 훅 끼치는 뜨거운 불길 같아서 그늘 속으로 숨고만 싶은 유찬이와 유찬이를 위해 그 여름을 덥썩 물어 여름에 빈 공간을 만들어 주겠다는 지오의 이야기다.

제목이 참 예뻐서 이 소설을 골랐다. 어쩌면 여름을 한 입 베어 물 생각을 했던 것일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여름을 베어 무는 지오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졌다. 

엄마와 단 둘이 살던 유도 선수 지오가 엄마의 암 투병으로 생전 보지도 못했던 아빠와 함께 살아야 했다. 그래서 지오만 정주시로 이사를 왔다. 친아빠가 있는 정주시로. 그 곳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증상으로 예민한 일상을 보내는 유찬이를 만난다. 유찬이에게 지오의 속마음은 절대 들리지 않는다. 유찬이의 고요함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친구가 바로 지오인 것이다. 몽글몽글, 말랑말랑 청소년 시절에만 풍기는 산뜻함이 글 속에 녹아 있다.

지오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거나 피할 수 없는 현실에 닥치면 뒷걸음치지 않는다. 뭐든 해 보려고 하고 맞서보려고 하고 해결해보려고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서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힘겹게 정주시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조용한 유찬이와 당찬 지오의 캐릭터가 극명하게 갈려서 읽는 재미가 있다. 한편으로는 유찬이와 지오 모두 마음의 상처를 발로 딛은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라 무게감이 느껴진다. 

무더운 여름 날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고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 때쯤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숨결이 뜨거운 여름에 이 책이 시원한 위안이 되었다.  

s*****5 2024.10.01. 신고 공감 1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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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내용보기
전작주의자인 나는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작가의 책을 다 읽는다. 이번에는 이꽃님 작가. 이게 가장 최근 책이자 마지막 책. 다음 신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겠다. ^^ 이번 이야기는 ‘정주군 번영읍’이라는 가상 마을이 배경. 유찬과 지오의 시선으로 서술된다. 지오는 서울에서 번영으로 전학온 학생. 엄마와 둘이 살아왔고, 엄마를 지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내용보기

전작주의자인 나는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작가의 책을 다 읽는다. 이번에는 이꽃님 작가. 이게 가장 최근 책이자 마지막 책. 다음 신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겠다. ^^ 이번 이야기는 정주군 번영읍이라는 가상 마을이 배경. 유찬과 지오의 시선으로 서술된다. 지오는 서울에서 번영으로 전학온 학생. 엄마와 둘이 살아왔고, 엄마를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유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엄마가 암에 걸려 평생 알지 못했던 아빠에게 맡겨졌다. 지오는 이 마을이 싫다. 아빠도 아빠와 함께 사는 아줌마도. 그리고 유찬. 찬은 화재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고, 장례식장에서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게 된다.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속마음. 찬은 그래서 이어폰을 끼고 공부만 한다. 그런 어느 날 전학 온 지오가 가까이 있으면 소음으로부터 멀어진다. 아니,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지 않는다. 찬은 그래서 지오 옆에 있고 싶다. 외지인에 거칠지만, 번영 사람들은 유도에 진심이다. 유도부 하이패스를 외치며 훈련을 게을리하지만 붙임성 좋은 유주, 어린 동생들의 보호자면서 유찬의 비극과 얽힌 유도 유망주 새별, 전혀 유도를 잘할 것 같지 않은 코치 선생님. 그리고 지오 아빠 남경사 까지. 모두 나름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데..

 

선택이라는 게 그런 거라고. 언제나 옳은 선택만 할 수는 없는 거라고. 그래도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고. (139)

잃어버리든 빼앗기든 소중한 게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 잃어버리면 슬프겠지만 소중한 건 또 생기기 마련이다 아이가. 소중한 게 평생 딱 하나뿐이겠나. (148)

누군가를 지키는 데 필요한 건 마음이라는 그 말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었다. (162)

 

나는 어떤 청소년기를 보냈지? 나는 어떻게 어른이 된 거지? 이렇게 아이들도 마음 안에 다양한 전쟁이 일어나는구나. 미혼모 엄마와 함께 살았지만, 아빠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사랑받은 따뜻하고 마음이 멋진 아이 지오. 그리고 상처 깊은 아이 유찬. 유찬을 생각해서 잊으려 했던 사건이 그로 인해 아픔을 느꼈다니. 이런 걸 보면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마음이라는 것이 참 어렵다. 상대를 생각해 주려던 것이 찬을 아프게 했으니까. 하지만 과거의 아픔에 매몰되어 어른이 될 수는 없는 법. 결국엔 그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 봐야 하는 것. 그래야 마음 안의 응어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

 

결국,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법. 궁금하거나 알고 싶을 때 말해야 한다. 나는 이래서 아프다. 서운하다. 이렇게. 자칫 우울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지만 경쾌하고 재미있게 그려서 좋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은 현명하게 현 상황을 대처하는 법. 지오나 찬 모두 멋진 아이로 성장할 것 같다는 느낌. 책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은 아이가 건강하게 멋진 아이로 성장하면 좋겠다. 연달아 읽게 된 이꽃님 작가의 책. 너무 우울하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그래서 희망이 있는. 가장 눈부시게 찬란할 열일곱의 인생을 즐겁게 그려줘서 좋았다. 그냥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열심히 놀면서 또 열심히 공부하자. 당사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나이 열일곱. 청소년의 열일곱을 응원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23.09.11. 신고 공감 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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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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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나도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고 주인공처럼 운동을 하는데 왜 난 한번도 저 설레이는 여름을 보낸적이 없는것인지...나도 설레이는 여름을 앞으로 남은 2년간 느낄수있을것인지 곧 3학년인데 그 전까지 설레임을 느낄수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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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나도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고 주인공처럼 운동을 하는데 왜 난 한번도 저 설레이는 여름을 보낸적이 없는것인지...나도 설레이는 여름을 앞으로 남은 2년간 느낄수있을것인지 곧 3학년인데 그 전까지 설레임을 느낄수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h*******2 2024.06.0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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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은 역시 이런 맛으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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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미성년자, 청소년들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첫, 서투름, 열꽃, 어설픔, 성장을 카테고리로 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기 때문인데요. 이 책에서의 두 등장인물도 그 주제들과 참 잘 맞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사실이 항상 진실은 아니며 어떤 이의 속마음이 곧 내가 읽은 그대로의 진실과 같지는 않다는 점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청소
"청소년 소설은 역시 이런 맛으로 읽어요" 내용보기
저는 개인적으로 미성년자, 청소년들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첫, 서투름, 열꽃, 어설픔, 성장을 카테고리로 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기 때문인데요. 이 책에서의 두 등장인물도 그 주제들과 참 잘 맞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 항상 진실은 아니며 어떤 이의 속마음이 곧 내가 읽은 그대로의 진실과 같지는 않다는 점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청소년기, 그 불투명하고 거칠며 서투른 성장의 통로를 상처도 나고 울기도 하며 스스로 뚫고 나온 둘은 서로 덕택에, 마을 사람들 덕택에 성장하며 알을 깨고 나오게 됩니다.

등장인물의 성장을 지켜보며 어쩐지 제 학창 시절의 서툴렀던 모습들, 흑역사같은 것들이 떠올라 옛날을 추억하기도 했네요.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q*****3 2025.01.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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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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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 작가님의 책들을 재밌게 읽어서, 이번 신간도 기대하며 읽었네요.작가 스스로 본인이 쓴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한다라고 밝혀서 더 기대도 되었구요.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는 아이. 유찬독심술이라 좋을 것 같은데, 아이는 듣고싶지 않은 다른 이들의 속마음에 시달려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공부에 열중한다.전학 온 하지오 옆에 있으면 고요가 찾아오는 경험을 한다. 이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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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 작가님의 책들을 재밌게 읽어서, 이번 신간도 기대하며 읽었네요.
작가 스스로 본인이 쓴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한다라고 밝혀서 더 기대도 되었구요.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리는 아이. 유찬
독심술이라 좋을 것 같은데, 아이는 듣고싶지 않은 다른 이들의 속마음에 시달려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공부에 열중한다.
전학 온 하지오 옆에 있으면 고요가 찾아오는 경험을 한다.
 이 두 아이를 통해 삶과 화해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a******7 2024.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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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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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행복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웃고, 서로를 위로하며 보내는 평범한 하루 속에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계절과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성장 이야기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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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행복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웃고, 서로를 위로하며 보내는 평범한 하루 속에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계절과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성장 이야기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3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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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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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꽃님 작가님의 책을 여러번 봐왔습니다.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내가 없던 어느 밤에 등 여러 개를 사기도 했죠.근데 항상 내용의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문학적인 어떤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고민없이 샀습니다.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벌써 마음에 들어요..열심히 읽고 있는데, 이런 좋은 책 내주셔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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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꽃님 작가님의 책을 여러번 봐왔습니다.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내가 없던 어느 밤에 등 여러 개를 사기도 했죠.

근데 항상 내용의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문학적인 어떤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고민없이 샀습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벌써 마음에 들어요..

열심히 읽고 있는데, 이런 좋은 책 내주셔서 작가님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ㅠ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n************t 2026.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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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물수있는 여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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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 시원한 바람,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사건들이 섬세하게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여름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일상적인 순간들도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반짝일 수 있는지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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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 시원한 바람,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사건들이 섬세하게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여름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일상적인 순간들도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반짝일 수 있는지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h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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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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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입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이 더 소장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입니다. 평소 이북으로 읽지만 종이책으로 읽고싶어져 구입했는데.. 역시나 감동은 여전하네요.하지오와 유찬의 이야기.. 마주하는 순간마다 그리워하게 되는,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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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입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이 더 소장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입니다. 평소 이북으로 읽지만 종이책으로 읽고싶어져 구입했는데.. 역시나 감동은 여전하네요.

하지오와 유찬의 이야기.. 

마주하는 순간마다 그리워하게 되는,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 계속 되고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m*****n 2026.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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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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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 작가의 매직인가?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가 없다. 끝까지 단 숨에 읽어 내려갈만큼 재미난 책. 아는 선생님의 소개로 아들에게 권해볼까 하여 구입한 책인데 내가 먼저 읽고 작가님의 다른 책을 또 구입해버렸다.ㅎㅎ 재미도 감동도 여운도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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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님 작가의 매직인가?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가 없다. 끝까지 단 숨에 읽어 내려갈만큼 재미난 책. 아는 선생님의 소개로 아들에게 권해볼까 하여 구입한 책인데 내가 먼저 읽고 작가님의 다른 책을 또 구입해버렸다.ㅎㅎ 재미도 감동도 여운도 남는 책!

YES마니아 : 로얄 i*******e 2026.04.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