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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_ 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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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은재야."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었어. "마흔"이라는 나이도 "사기"라는 역사책도 아빠에게 흥미 있는 주제야. 부제인 인생의 역경을 돌파하는 3천 년 역사의 지혜도 이 책을 궁금하게 만들었어.역사 평론가이자 고전연구가인 한정주 작가님의 사기를 통한 역사적인 통찰과 사기에서 다루는 인물과 사건이 재미있게 펼쳐져서 읽기도 마음에 담아두기도 좋은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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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은재야.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었어. "마흔"이라는 나이도 "사기"라는 역사책도 아빠에게 흥미 있는 주제야. 부제인 인생의 역경을 돌파하는 3천 년 역사의 지혜도 이 책을 궁금하게 만들었어.
역사 평론가이자 고전연구가인 한정주 작가님의 사기를 통한 역사적인 통찰과 사기에서 다루는 인물과 사건이 재미있게 펼쳐져서 읽기도 마음에 담아두기도 좋은 책이야.
궁형(생식기를 제거하는 형벌)을 당한 사마천이 치욕적인 처벌을 감수하고 쓴 "사기"는 오늘날까지 위대한 유산으로 남아있어.
"사필소세"
역사가의 붓이 세상을 밝힌다
사기는 총 130여 편을 하늘과 인간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지금의 변화를 통찰해 일가의 문장을 이루고자 했어. 사기에는 황제, 고관대작, 영웅, 권세가뿐 아니라 상인, 농부, 자객, 도둑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사기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에서 우러나오는 인간학의 교과서라고 할만해. 과거의 사례를 통한 좌절을 딛고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는 책이야.
1부에서는 초한지의 주인공 유방과 항우를 통해서 성공하는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개인적인 역량이 모자랐던 유방이 인재를 등용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개인적 역량이 뛰어났던 항우를 제압할 수 있었던 이야기야.
2부는 창업과 수성의 전략이 달라야 하며 진시황의 창업까지의 훌륭한 리더십과 창업 후 수성에 실패한 리더의 무능이 흥미로웠어. 변화한 상황에 따라 리더십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공감됐어.
3부는 한신의 이야기를 통한 싸우지 않고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야. 전쟁은 최후의 선택으로 미루고 전략과 전술을 통한 기만과 정치력을 발휘하여 최소한의 자원으로 진짜 승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재미있었어.
4, 5, 6부도 모두 흥미로운 주제들이야. 최고의 조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와 최고의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는 지금의 조직문화와 풍토를 만들어가는 것에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 5부에서 다룬 돈을 다스리는 방법도 재미있었어.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아빠는 이 말이 큰 부자는 능력이 타고나거나 운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하늘의 이치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야.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그 흐름을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해. 현명한 사람은 모두 그런 사람이었어.
사기를 통해서 수많은 인간의 성공과 실패와 인간관계를 볼 수 있어. 과거의 사례가 오늘의 우리에게 큰 가르침과 울림을 주는 것 같아.
너희들이 대학생 때 읽으면 좋겠어.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k**********2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내용보기
사마천의 <사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나에게 <사기>란 그저 중국의 오랜 왕실 역사서? 정도였다. 접해볼 기회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못 했을 것인데 이런 좋은 기회로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을 통해 이 빛나는 책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   목차만 봐도 놀랍지 않은가. 현시대의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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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나에게 <사기>란 그저 중국의 오랜 왕실 역사서? 정도였다.

접해볼 기회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못 했을 것인데 이런 좋은 기회로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을 통해 이 빛나는 책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

 

목차만 봐도 놀랍지 않은가. 현시대의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이미 3천 년 전에 중국에서 쓰여있었고,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은 이를 길잡이로 삼아 역경을 돌파해왔으며 이 책이 지금의 시대에 살아가는 나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사기>를 쓴 사마천은 동양 역사학의 시조였지만 억울하게도 당시 치욕스러운 형벌이었던 궁형을 당하게 된다. 궁형이란 죄인의 생식기를 제거하는 형벌인데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 포함한 모두에게 멸시받을 참혹한 형벌이었다. 죽음과 궁형,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을 때 <사기>를 완성하라는 아버지 사마담에게 물려받은 사명을 위해 궁형을 선택했던 것이다.

사마천은 <사기>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법칙, 부와 권력의 비밀, 인간과 사회의 모든 것을 밝혀내려 했으며 세상의 부조리와 억압받고 있던 인간적 가치들을 '역사'라는 이름으로 전하려고 하였다.

하늘의 도리에는 사사로움이 없으며 항상 선한 사람과 함께 한다

사기 - 백이열전

저자는 <사기>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가 인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깊은 애정에서 우러나온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 <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은 사마천의 메시지를 독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6가지 시선을 통해 구성하고 재해석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위 목차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사마천이 끔찍한 고통과 치욕을 감수하며 130권 52만 6천500자로 완성했던 <사기>를 40대인 나 같은 독자를 위해 한 권의 책에 쉬운 설명과 함께 소개해 주니 이 책이 고맙다.

이 책을 통해 보게 된 <사기>속 절대 법칙들 중 마음에 남는 것들은 성공을 위해 반드시 겸손과 경계 그리고 경청의 태도가 필요하단 것인데 근현대 쓰인 자기계발서들이 강조하는 내용과 일치한다. 특히 5부 부를 다스리는 법 부분에서는 당시 가장 천하게 여겨졌던 상업을 통해 부를 쌓아 상위 계급으로 진출하는 모습들과 부, 돈에 대한 사마천의 정의가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불공평해 보였던 '부'가 실제론 가장 평등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 지혜의 역사서 속 가르침은 이 시대에도 변함이 없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삶의 고비를 만났을 때 <사기>를 읽는 삶들이 있을 것이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을 통해 처음으로 그리고 제대로 중국 역사서를 들여다본 기분이다. 이후 저자의 다른 저서들도 읽어볼 계획이다.

검보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인생의 무기를 알고 싶다면 올가을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마흔에읽는사기인문학 #사기인문학 #40대읽을책 #다산초당 #다산북스 #한정주 #사마천 #중국역사서 #자기계발서 #고전인문학

w**********1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의 교과서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
"인생의 교과서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 내용보기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지음/다산초당 "꺾이지 말고 삶을 굳세게 밀고 나가라!"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지음/다산초당 사기를 읽는 이유가 여기 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하고,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하기에 더욱이 사기를 읽어야 한다. 40대가 인생의 황금기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갈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는 어른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새로운 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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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지음/다산초당

"꺾이지 말고 삶을

굳세게 밀고 나가라!"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지음/다산초당

사기를 읽는 이유가 여기 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하고,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하기에 더욱이 사기를 읽어야 한다. 40대가 인생의 황금기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갈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는 어른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매일 사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회사에서 내가 해야 할 것들과 행동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면서 읽어본다.

신기하게도 누군가 내가 아침에 책에서 읽은 부분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놀랍고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싶을 만큼 즐거웠던 기억을 가지게 되는 시간도 있었다.

 

 

최고의 인간 교과서,『사기 』

붓으로 써 내려간 역사가 이렇게 위대한 것은 기록을 해놨고 그걸 우리가 볼 수 있어서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사마천이 치욕스러운 형벌을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아버지 ,사마담에게 물려받은 사명을 남아있기에 기록한 역사서『사기 』 가 탄생했다.

"사람은 단 한 번 죽을 뿐이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깃털보다 가볍습니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 까닭입니다."

사마천이 임안에게 보내는 편지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알려주고 싶었던 인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깊은 애정에서 우러나온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가장 절실하게 경험했듯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좌절을 어떻게 돌파해 내서 위대한 삶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책 곳곳에서 놀라울 만큼 풍부한 사례와 날카로운 통찰로 이해시켜 주었다. 3천의 역사가 담겨있으면서 온갖 군상이 경험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쾌락, 관계와 사건 등 그야말로 인간사 모든 양상과 법칙이 아로새겨 있다. 『사기 』의 어떤 부분을 펼쳐 읽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든 곳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빛나는 통찰력과 교훈이 가득한 이유이다. 그리고 "사마천의 『사기 』를 읽은 사람은 절대 적으로 돌리지 말라!"라고 저자가 말한다.

사람의 마음가짐

사람들은 보통 실패의 원인을 능력 부족, 즉 실력이 없어서라고 쉽게 말한다. 하지만 사마천의 『사기 』에 등장하는 큰 실패를 경험한 사람 중에는 지나친 자만심으로 몰락한 은나라 주왕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자신의 재능과 지혜를 뽐내려고만 했던 그는 남보다 뛰어난 재능은 마음속에 자만심으로 가득 찼고, 자신을 비판하는 신하들은 모조리 잔인하게 죽이는 극악무도한 짓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다.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지혜롭다고 자만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판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허물을 지적하는 것을 싫어하고 아첨하는 말과 무조건 칭찬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은나라에 다른 나라가 공격해 왔을 때 군사들은 차라리 다른 나라를 도와서 주왕을 물리쳐 주기를 바랐고, 결국은 많은 백성과 대군들이 원하는 결말을 갖게 되었다. 능력은 많은데 자만심 때문에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왕에 대해 사람이 무지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도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서는 이룰 수 있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고, 주변에 있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재능이 있다면 더더욱 성공하는 역사를 가질 수 있었다는 리더의 능력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돈을 버는 방법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사기 』에 나오는「화식열전 」등장하는 인물이 성공하는 법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자유자재로 직업을 바꾸며 시세의 흐름과 변화를 살피며 물건을 사고팔면서 부를 거머지게 되는 범려의 이야기는 정말 귀가 솔깃할 만큼 인상 깊었다. 정치와 군사 상업은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것을 얻어야 그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잠깐의 성공이 가져다주는 방법이 절대적이라면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같은 방식만 고집하다가 실패의 늪에 빠지는 일이 부지기수다. 부자가 되려면 운도 따라야 하지만 하늘의 이치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데는 정해진 직업이 없고, 재물도 정해진 주인이 없다는 말처럼 부자 된 사람들은 남과 다른 기이한 방법을 사용했다. 노예를 사랑으로 진심으로 대해주며 장사를 맡겨서 부자가 된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능력을 알고 인정해 주면서 부를 창출하면서 눈앞의 이익만 본 것이 아니라 먼 곳의 큰 이익이 뭔지 꿰뚫고 있었던 것이다. 사마천이 말하는 부의 비결은 다양하고 재주만 있으면 누구나 재물을 모아 부귀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재물이 사회적 지위도 가져오면서 동시에 불평등도 가져오기에 평등한 사회는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나의 감동

『사기 』는 너무나 어렵고 선 듯 읽혀지지 않는 고전이라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지 못한 분야였던 책이다. 하지만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은 저자가 마흔이라고 해서 더욱이 눈에 들어왔고, 이제 나는 인생을 좀 살아 보았다고 자부했는데, 아직은 더 알아야 할 것이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아서 아니 알아야 할 것이 많아서 더 고민되고 힘든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라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삶의 고비를 만났을 때 사기를 읽어라!" 라고 했던 저자의 말처럼 지금 고비의 시기에 틈틈이 읽으면서 더더욱 손에서 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누군가 내가 읽을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놀랍고 나도 같은 생각이어서 감탄을 했던 순간이 있고, 언행을 조심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지혜를 주기도 했던 소중한 책을 매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게 되는 나의 스승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n*******7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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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책추천)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내용보기
삶의 고비를 만났을 땐 사기를 읽어라! 검보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인생의 무기! <사기 인문학>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이 눈에 확~들어왔다. 특히 마흔이라는 나이와 사기 인문학이라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 하고, 3천년의 역사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요즘 자기계발 및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여러가지 자격증공부도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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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비를 만났을 땐 사기를 읽어라!

검보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인생의 무기!

<사기 인문학>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이 눈에 확~들어왔다.

특히 마흔이라는 나이와 사기 인문학이라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 하고,

3천년의 역사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요즘 자기계발 및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여러가지 자격증공부도 하고 있는 중인데....

공부가 잘 되지 않거나 이렇게 해서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라는

나약한 마음도 생기기도 하고, 흩어지는 것 같은 내 마음을

붙잡아줄 어떤 마음의 양식이 필요했던 터라

이 책을 본 순간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사기라는 단어의 뜻을

정말 단단히 착각하고 이 책을 골랐다.

한국어사전에는 사기라는 단어가

사기:

  • 1.못된 꾀로 남을 속임

  • 2.사람을 속여 착오를 일으키게 함으로써, 일정한 의사 표시나 처분 행위를 하게 하는 일

이런 뜻의 사기인줄 알았지만

중국의 역사서 사기는 정말.....

몰랐던 것이다.........

언젠가 학교에서 배우긴 했을 것 같지만 떠올려 보면

난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사기를 쓴 저자 '사마천'에 대해 더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마천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치욕을 감수하며 피눈물로 써 내려간 역사!!

(남성의 거시기를 잘리는 형벌을...)

고등학교때 남자애들이 축구공으로 거시기를 맞으면

정말 아파서 꼼짝도 못하는 것을 보고, 웃기면서도 걱정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잘렸다니.....

그 당시 사람들은 사마천을 놀리고, 조롱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마천은 그런 치욕적인 삶속에서도 꿋꿋하게

붓으로 그 당시의 역사를 한단어 한문장 아주 심도 있게 써내려갔다.

솔직히 항우, 유방도 처음들어봤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인줄 알았고,

장기가 항우의 초나라와 유방의 한나라간의 싸움인것도 이번에 알았다.

나만몰랐던 건가?

알았던 사람 있나요?

장기로 우리에게까지 전해지는 두 영웅의 대결을

그 현장에서 직관한 사마천이 쓴 기록이 바로 '사기' 이다.

(조금? 똑똑해 진 것 같기도하고....)

사면초가 역시 이 전쟁에서 비롯된 말이기 때문에

사기 역사서가 얼마나 우리도 모르게

사기의 내용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나는 마흔전에 읽은 것이 정말 디행이다.

나는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고대의 영웅들과 소개팅을 한 기분이 들었다.

인생에 어려움이나 사건이 있을 때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또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고, 멀리했는지

한 수 배웠다.

a****e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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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이끄는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 /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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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문학의 거장이자 위대한 사상가 루쉰은 '사기'를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문장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혁명가이자 정치가 마오쩌둥은 전쟁터에서도 항상 '사기'를 무기처럼 들고 다녔다고 한다. 역사서를 넘어서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이자 생존에 필요한 실용서로 현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교훈이 가득한 '사기 인문학'     ?치욕을 감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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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문학의 거장이자 위대한 사상가 루쉰은 '사기'를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문장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혁명가이자 정치가 마오쩌둥은 전쟁터에서도 항상 '사기'를 무기처럼 들고 다녔다고 한다.

역사서를 넘어서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이자 생존에 필요한 실용서로 현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교훈이 가득한 '사기 인문학'

 


 

?치욕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마천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130권 52만 6천 500자.

 

한정주 작가는 6부 29강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구성하고 현재에 맞게 재해석했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10배 잘나면 그를 헐뜯고,

100배가 되면 두려워하며.

1000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된다.

사기 / 화식열전

 

 


 

 

 

1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역사의 절대 법칙

왜 ‘영웅’ 항우가 아닌 ‘시정잡배’ 유방이 천하를 얻었는가

 

 

1강 큰 실패는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 유능한 사람이 겪는다 _은나라 주왕과 제나라 환공의 몰락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지혜롭다고 자만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판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그런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을 무조건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사람이다.

p.23

 

 

2강 성공을 경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_노나라 주공의 선택

 

늘 다른 이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면서 실수나 잘못을 고치고 또 고치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고 실패를 피할 수 있는 비결이다.

p.36

 

 

3강 승리하는 리더와 실패하는 리더의 세 가지 차이 _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①

 

큰 목표가 있는 리더는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서는 안된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면 멀리 보지 못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작은 이익에 눈이 휘둘리지 않고 부하들의 조언에 귀 기울였기 때문에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었다.

p.48

 

 

4강 찾아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말라 _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②

 

자신의 모자람을 알고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릴 줄 아는 것.

곤경에 처했을 때 쉽게 좌절하지 않고 훗날을 도모할 것.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오만해지거나 거시적인 목표를 잊지 않을 것.

p.52

 

 

5강 자기 단점을 아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다 _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③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

자기 능력과 한계, 장단점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승리는 판가름 된다.

p.74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움을 겪지 않는다.

손자병법


2부

창업과 수성의 전략

최초의 황제 진시황의 성공과 몰락

 

 

 

6강 창업의 전략① 외부 인재 영입을 두려워 말라 _진나라를 이끈 명재상, 상군과 이사

 

오직 그 사람의 재주를 볼 뿐 국적이나 출신 배경을 따질 필요는 없다.

인재를 쓸 때 그 지위와 역할을 부당하게 제한해서는 안 된다.

일을 맡겼다면 그 재주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부 인재를 중용할 때는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p.88

 

 

7강 창업의 전략②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의 세 가지 능력 _진시황의 카리스마 리더십

 

냉철한 현실 인식과 빠른 결단력

좋은 조언과 나쁜 조언을 구분하는 분별력

자기감정을 통제하는 능력

 

 

8강 수성의 전략① 실패하는 리더의 세 가지 무능을 경계하라 _진시황의 몰락 원인

 

현명한 신하들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은 실패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혼자 힘으로는 그 누구도 성공을 이룰 수도, 그것을 유지할 수도 없다.

p.105

 

 

9강 수성의 전략② 천하를 얻는 도리와 지키는 도리는 다르다 _사마천, 진나라의 잘못을 논하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목표 제시와 달성이라면 수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를 나누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일이다.

 

 

10강 수성의 전략③ 모든 실패에는 조짐이 있다 _「주본기」가 그리는 주나라의 몰락 과정

 

위기의 조짐은 지위가 편안할 때,

멸망의 조짐은 일이 잘 보존되고 있을 때,

변란의 조짐은 잘 다스려지고 있을 때 싹튼다.

주역 / 계사전

 

 

11강 방심을 경계하고 때를 기다려라 _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의 복수 혈전

 

창업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수성은 그 성공을 잃어버리지 않고

단단히 지키는 일이다.

p.144

 

 

 

 

3부

싸우지 않고 적을 물리치는 필승의 비법

손자, 오기, 한신에게 배우는 백전백승 천하를 평정하는 법

 

 

 

12강 적이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게끔 만들어라 _범저, 세 치 혀로 조나라의 성벽을 무너뜨리다

 

적과 백 번 싸워 백 번 모두 이기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손자병법

 

13강 적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격하라 _『손자병법』이 알려주는 승리 비결과 송양공의 어리석음

 

승리를 목적으로 삼아야 하는 전쟁터에서 어쭙잖은 인의로

커다란 패배를 자초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14강 적과 아군, 모두의 심리를 활용하라 _한신과 항우, 심리전이 승패를 가르다

 

위험한 곳에 깊이 빠지면 두려워하지 않고,

물러날 곳이 없으면 강해지며,

죽을 곳에 이르면 목숨을 걸고 싸운다.

손자병법

 

15강 적의 적을 이용하라 _연횡과 합종, 싸우기 전에 이기는 필승의 지혜

 

왕자가 다른 나라를 공격할 힘이 있어도,

그 나라가 안정되어 있으면 공격하지 않는 법이다.

한비자 / 오두편

 

 

 

4부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무제, 상앙, 소하에게 배우는 승리하는 리더와 실패하는 리더

 

 

 

16강 부하의 실패에 관대해져라 _한무제와 초장왕의 차이

 

유능한 리더일수록 부하의 실패에 관대하다.

p.189

 

 

17강 먼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_상앙의 리더십과 맹자의 리더십

 

리더가 힘을 지니고 있다면 덕을 갖추려고 해야하고,

덕을 갖추었다면 힘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p.202

 

 

18강 지나치게 엄격하면 규율이 무너진다 _「혹리열전」의 교훈

 

훌륭한 리더는 언제나 언로를 트고 구성원들의 불만을 새겨들어야 한다.

p.209

 

 

19강 때로는 다스리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_태평성대를 이끈 명재상, 소하와 조참

 

법령과 제도 등은 간략할수록, 부역과 군역 등으로 백성들을 괴롭히는 일은 적을수록 훌륭한 정치이다.

p.213

 

 

 

5부

휘둘리지 않고 부를 다스리는 법

범려, 백규 등 역사 속 부자들이 말하는 부의 법칙

 

 

 

20강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한다 _최고의 정치가에서 최고의 상인으로, 범려와 백규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흐름을 좇아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하늘의 이치를 살필 줄 알고 성공을 지속할 수 있다.

p.228

 

 

21강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들 _「화식열전」이 말하는 부의 비결①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 먼 곳의 큰 이익을 꾀하라.

p.232

 

 

22강 한 우물만 파서 부자가 된 사람들 _「화식열전」이 말하는 부의 비결②

 

부에 대한 갈망은 사람의 타고난 본성.

재물에는 신분이나 귀천이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말단의 천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재물에는 본래 정해진 주인이 없기에, 누구나 재주와 능력과 지혜만 있다면 재물의 주인이

되고, 그러지 못하면 재물의 노예가 된다.

사람은 모두 재물을 따라 기꺼이 모여들고 떠난다.

 

 

 

6부

권력을 가질 때 주의해야 할 것들

이사, 진섭, 여태후가 보여주는 권력의 본질

 

 

 

23강 상대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_진시황이 한비자를 죽인 이유

 

상대방의 속마음을 완벽하게 다 알 수 있는 방법은 안타깝게도 없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파악해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황을 믿는 방법이다.

사람은 말은 숨길 수 있지만, 상황은 완벽하게 감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p.254

 

 

24강 지위와 환경이 사람을 좌우한다 _출세와 성공의 민낯, 「이사열전」

 

제아무리 뛰어난 재주가 있어도 낮은 지위와 열악한 환경에 있으면 '을'이 되고,

아무런 재주가 없어도 지위가 높고 환경이 좋으면 '갑'이 된다.

 

 

 

25강 지나친 믿음이 때로는 독이 된다 _춘신군의 속임수와 소하의 속임수

 

조금 씁쓸하지만, 지나친 의심만큼이나 지나친 믿음도 경계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는

필요한 덕목이다.

p.272

 

 

26강 애증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_아첨꾼들의 역사, 「영행열전」

 

현명한 사람들은 권력과 인간, 또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사랑이나 신뢰를 무조건 믿는 것보다

오히려 사랑받고 신뢰를 받을 때 더 경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다른 사람의 신뢰와 사랑을 맹신하지 않으면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게 되고,

혹시나 상황이 변해 의심과 미움을 받게 되더라도 큰 화를 입게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p.279

 

 

27강 뻔뻔함도 때로는 강한 무기가 된다 _음흉함과 뻔뻔함으로 권력을 얻은 합려와 평왕

 

정치와 권력의 본성인 뻔뻔함과 음흉함의 기술들을 잘 파악하고 현실을 직시해

정치가와 권력자의 기만술을 경계하고, 그것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일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290

 

 

28강 권력의 주체가 된 여성 _여태후에 대한 또 하나의 진실

29강 민중이 역사의 중심에 서다 _「진섭세가」로 읽는 민중의 힘

 

 

 

사마천의 '사기'를 읽은 사람은 절대 적으로 돌리지 말라!

 

 

 

 

요즘 마흔~ 마흔~에 하는 책들이 많은 것 같다.

출산율 하락과 점점 늙어가는 시대를 반영한 것일까?

 

 

책은 마흔으로 시작하지만 꼭 마흔이어야 이 책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양한 세대가 읽어도 3천 년 역사에 담긴 인간사를 통해 피와 살이 되는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2부 창업의 전략과 수성의 전략, 5부 휘둘리지 않고 부를 다스리는 법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3천 년이나 된 역사서에서 최근 읽은 주언규의 '슈퍼 노멀'의 통찰을 엿볼 수 있었고

유명한 자기계발서의 내용이 오래된 역사서에서 언급되는 걸 보며 성공과 실패의 법칙,

부와 권력의 비밀 등 인간의 본성과 삶의 지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구나라고

또 한 번 감탄하게 되었다.

 

 

세종대왕이 몸소 읽고 집현전 선비들에게 권하고 마오쩌둥이 전쟁터에도 늘 무기처럼 들고

다니던 '사기'.

 

 

 

맛보기이지만 나도 사마천의 '사기'를 경험했으니...

다시는 나를 무시하지 마라~~

l******a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역사 속에서 사람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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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해 듣게 되면서 막연하게 언젠가는 꼭 읽어 보리라 마음 먹었던 책 중의 하나로, 이번 가을이 가기 전에 마음 먹었는데, 나에게 좋은 기회가 생겨 도전하게 되었다. 내가 만나게 될 사마천의 《사기》는, 역사 평론가 한정주님의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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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해 듣게 되면서 막연하게 언젠가는 꼭 읽어 보리라

마음 먹었던 책 중의 하나로, 이번 가을이 가기 전에 마음 먹었는데, 나에게 좋은 기회가 생겨 도전하게 되었다.

내가 만나게 될 사마천의 《사기》는,

역사 평론가 한정주님의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이다.


 

 

『사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

무려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사기』가 '위대한 책'으로 널리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이 책이 인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깊은 애정에서 우러나온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이기 때문입니다. 11쪽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은,

여섯 테마로 나누어 시대와 인물,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고 체득하면 좋을 지혜를 담고 있다.

1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역사의 절대 법칙

항우와 유방이 함께 했던 시간들을 통해 그들이 가진 능력과 그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 자신이 가진 적은 능력일지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실마리가 되어줄 수 있음을 알려 준다. 겸손함 속에 지니고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 또한 능력이자 성공한 리더의 힘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누구에게는 좀 더 빨리 찾아오고 누구에는 좀 더 늦게 올 뿐, 기회가 전혀 찾아오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사실을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최적의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바로 이런 결단력에 크게 좌우됩니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62쪽

2부, 창업의 전력과 수성의 전략

진시황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판단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충신과 간신들을 가려내는 분별력과 자기 통제력이 뛰어나 중국사 최초로 통일 제국을 이룬 역사적 인물이다. 반면 잔인한 폭군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진시황은 통일 대업을 이루기까지는 '니콜로 마카이벨리'의 《군주론》에서 군주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을 동시에 지녀야 한다는 말에 합당한 인물이지만, 통일 대업을 이룬 후위 진시황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인다. 권력을 거머쥔 이의 욕망이 불러온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창업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 수성은 그 성공을 잃어버리지 않고 단단히 지키는 일입니다. 부차는 방심으로 인해 자신이 거둔 성공을 오래 유지할 수 없었고, 구천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때를 기다림으로써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144쪽

창업과 수성, 성공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과정이다. 성공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창업과 성공의 길을 걷기 위한 수성, 창업과 수성이 처음의 마음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그리고 결단력, 그 어느 것도 느슨해지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리더의 능력이자 우리에게 좌절은 결코 쉽게 갖는 마음이 아님을 전한다.

3부, 싸우지 않고 적을 물리치는 필습의 비법

누구에게나 흥미를 당기는 이야기 바로 전쟁 이야기이다. 수천 년 전에 이루어진 전쟁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 승리로 이끌었으면, 무엇 때문에 패배를 맞아야만 했는지를 알 수 있다.

적에 대해 바르게 아는 것이 승리로 이끈 첫째 열쇠이고, 목표를 다함께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신뢰도와 공통과제에 대한 책임감을 성장시켜 승리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4장,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장은, 독자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영역이 아닐까 싶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리더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고,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기회를 안긴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서로가 쌓은 벽을 허물고, 규율과 자율이라는 기준 선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이해하고 타협하는 가운데 리더는 인정받을 것이며, 모두에게는 공동의 과제를 이끌어내는 쾌거를 느낄 수 있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에서는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할 때는 힘과 이익, 인과 덕을 모두 활용했을 때라고 말하다.

5장, 휘둘리지 않고 부를 다스리는 법

부를 누릴 수 있는 자의 지혜가 담긴 부분이다. 단순하게 장사를 잘하고 사업을 번창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닌 사회의 흐름과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이는 꼭 부를 위한 것이기 보다는 인간의 마음을 얻고, 그 마음이 밑천이 되어 부와 더불어 사람과의 관계까지 풍요로워짐을 이른다.

정치와 군사와 상업은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것을 얻어야 그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중략. 시세, 그거니까 현실의 흐름과 변화의 추이를 살필 줄 알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이치란 곧 만물이 때에 따라 변하고 유동한다는 것인데, 그 흐름을 좇아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을 지속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재물은 사회적 불평등을 조장하기도 하지만, 그 재물을 모으는 과정만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면, 역설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재공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다는 것이지요. 이는 바꿔 말하면, 부를 모을 수 있는 기회마저 닫힌 사회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길이 아예 사라진 사회라는 것을 뜻합니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224, 228, 242쪽

6장, 권력을 가질 때 주의해야 할 것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의 마지막 장에서는 사람이 바른 길을 걷기 위한 마음가짐과 기피해야 하는 행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우리는 누구나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며, 때로는 수직 관계에 놓여 사람의 행패에 사람이 죽어나는 '갑질'의 세상과 만나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돌아돌아가도 그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으며, 그 사람이 아니라면 더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관계의 직면 속에서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담은 6장은 사람으로 힘들어질 때, 권력에 눌려 나를 잃어갈 때 한 번씩 열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지나친 의심만큼이나 지나친 믿음도 경계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는 필요한 덕목이라고 하겠습니다.

오직 좋아하는 마음에 따라 사람을 가까이하고, 싫어하는 마음에 따라 사람을 멀리한다면 그 사람의 주변에는 어떤 이들이 있겠습니까? 교활한 아첨꾼뿐입니다.

신뢰를 받을 때 의심을 살 것을 고려하고, 사랑을 받을 때, 미움을 받게 될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신뢰와 사랑을 맹신하지 않으면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게 되고, 혹시나 사항이 변해 의심과 미움을 받게 되더라도 큰 화를 입게 되는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272, 274, 279쪽

읽기 전부터 내내 궁금했던 사마천의 《사기》를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을 통해 읽게 되었다. 중국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는, 중국의 시대 상황을 정확히 알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그 시대에 놓인 상황과 그 시대를 살아간 인물이 보인 행동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에 집중하였다. 인물의 이름과 상황을 정확히 기억해서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을 만큼은 아니지만, 한 사람으로 태어나 어떤 꿈을 꾸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안겨주는 것 같다.

사마천의 《사기》를 두고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난 그 동안 읽고 싶었던 책인 만큼 꿋꿋하게 읽어나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부담을 내려놓고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들춰가면서 찾아 읽어가는 것을 권하고 싶다. 나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 역사 인물 속에서 그 답을 찾아낸다면 그 보다 더 큰 가르침은 없을 것이다.

 

 

 

c******8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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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내용보기
'사마천의 사기' 까지로만 알고 있었고, 감히 읽게 되리라고는 엄두조차 내지 않았는데 다산북스의 서평단 기회로 만나게 되었다. 다산초당의 인문학 시리즈 중 마흔이라는 나이대를 선택한 이유를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았는데, 사회생활을 10년이상은 했을테고 누구보다도 처세나 앞으로의 미래에 고민이 많을 시기가 아닐까.사기를 쓸 당시의 상황과 현재는 매우 다르지만 시공간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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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 까지로만 알고 있었고, 감히 읽게 되리라고는 엄두조차 내지 않았는데 다산북스의 서평단 기회로 만나게 되었다.
다산초당의 인문학 시리즈 중 마흔이라는 나이대를 선택한 이유를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았는데, 사회생활을 10년이상은 했을테고 누구보다도 처세나 앞으로의 미래에 고민이 많을 시기가 아닐까.

사기를 쓸 당시의 상황과 현재는 매우 다르지만 시공간을 관통하는 무언가를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읽으면 되지 않을까?
뉴스를 보며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정치가들은 무엇을 위해 투쟁하는가, 그들의 말이나 정치적 이념에서 어떤 것을 보고 믿고 투표를 하는가에 대해 늘 궁금함이 있었다.
사기에서 말하는 힘과 인력 또는 인과 덕 그 어느 한 편에 서게 되는 수가 많은데 뛰어난 리더가 되려면 그 모든 걸 조화로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 그러니 뛰어난 인재를 영입해야 하는 데 그들을 적재적소에 중용하고 잘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는 그런 리더를 이 생에 만난다면 천운이 아닐까싶다.

무엇보다도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치우침이 없는 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다. 다행스럽게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다. 불필요한 말은 줄이고 성급한 행동에 잠시 멈출 수 있도록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읽지 않았다면 되돌아보지 못했을 것들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낀다.

_
스스로 최고라는 생각에 도취되어 자기 행동과 잘못을 날카롭게 꼬집는 말들을 더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 그 순간부터, 성공은 그에게 큰 독이 되어 끔찍한 최후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d 2023.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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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서평]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내용보기
어렸을적 중국 사서에 심취했었다. 영웅문 같은 무협지도 많이 읽었지만 삼국지, 수호지, 사기, 초한지 등을 줄줄 읽었었다. 그때는 열심히 읽고 배우면서 커서 중국 역사의 영웅들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꿈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서는 거의 읽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뭔가 현실과는 좀 괴리가 있는, 그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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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중국 사서에 심취했었다. 영웅문 같은 무협지도 많이 읽었지만 삼국지, 수호지, 사기, 초한지 등을 줄줄 읽었었다. 그때는 열심히 읽고 배우면서 커서 중국 역사의 영웅들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꿈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서는 거의 읽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뭔가 현실과는 좀 괴리가 있는, 그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까? 그러다 이번에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이라는 책을 받아들고 옛날 생각이 났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기대하며 반갑게 책을 펼쳐 들었다.

원래 사기는 본기, 열전, 표, 서, 세가 등 130편의 방대한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 중 본기, 열전, 세가 등은 많이 출간되어 있는데,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되었던 사기와는 달리 방대한 분량중에서 주제에 맞게 이야기들을 선별해 사기의 내용과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해설을 곁들였다. 각 주제는 성공과 실패, 창업과 수성, 경쟁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법, 조직 운영, 부의 구축, 권력의 본질과 주의할 점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대보다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어 있다.

사기에서 많이 본 내용들이라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중간에 인상깊었던 부분은 평소 진나라가 강해진 원인이 굉장히 다양하고 복합적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저자가 로마사 논고를 예로 들며 외국인을 중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부분이었다. 저자는 효공 때 상앙, 혜문왕 때 장의, 소양왕 때 범저, 장양왕 때 여불위, 진시황 때 이사의 예를 들며 효공 이후 진의 최고위직에 올라 국정을 주도한 사람이 모두 외국인이었다는 근거를 든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진이 하루아침에 최강국이 된 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점점 더 부강해졌고, 그 기반은 외국인이라도 비범하다면 고위직에 중용했던 인재 제일주의라는 저자의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책 제목이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이라고 해서 왜 하필 마흔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책 내용을 보니 조직의 중간 또는 관리자를 타겟으로 해서 리더십과 성공, 창업, 수성, 권력, 부에 관해 이야기하였기 때문에 그 나이대라고 생각되는 마흔을 내세운 것 같다. 꼭 마흔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볼 것을 권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흔에읽는사기인문학 #한정주 #다산초당 #사기 #리더십 #조직운영
r****n 2023.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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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서평)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내용보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역경이 불어닥친다. 행복과 불행은 반복되고 그렇게 삶은 흘러간다. 이러한 인생의 역경들을 우리는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아갈 수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고 자아 성찰도 하게 되는데 나는 마흔에 접어들었을 때 철부지 껍데기를 벗고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가고 있었던 것
"(서평)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내용보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역경이 불어닥친다. 행복과 불행은

반복되고 그렇게 삶은 흘러간다.

이러한 인생의 역경들을

우리는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아갈 수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고

자아 성찰도 하게 되는데

나는 마흔에 접어들었을 때

철부지 껍데기를 벗고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가고 있었던 것 같다.

큰 역경은 없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성숙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지혜로운

마흔을 보낼 것인가! 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이번에

인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깊은 애정, 인간학 교과서로

불릴만한 사마천의

사기 인문학을 만나 보았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을 쓴

한정주 작가는 역사평론가이자

역사 연구회 뇌룡재의 대표이다.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마천은 생식기를 제거하는

형벌인 궁형을 당해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운 와중에 역사서 사기를

완성했다.

사기는 2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위대한 유산으로 칭송 받고 있다.

사마천은 사기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법칙, 부와 권력의 비밀,

인간과 사회에 관한 모든 것을

밝혀내려고 모든 인간의 유형을

다뤘다.

황제부터 도굴꾼까지 그가 다루지

않은 인간 유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마천이 그들의 삶과

의미를 문장 속에 담아내려

노력하고 고민한 흔적들이

그의 집필에서 드러난다.

세상의 부조리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돌아보고 후세에 전달하려

했던 사마천.

역사 속에 담긴 다양한 인간

군상을 읽다보면 삶 자체에

대한 사마천의 따스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역경과

좌절을 어떻게 극복하고

돌파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지

위대한 삶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날카로운 통찰들을 사기 인문학

에서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 6부까지 구성해

사기를 재해석 했고 어떤 부분을

펼쳐 읽어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이자 인간 생존에

필요한 실용서 사기.

3천 년의 역사가 담긴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삶의 고비를 지혜롭게

넘기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

인생의 무기를 지금부터

만들어 보자.


 

나의 단점을 잘 알고 보완할 줄

아는 사람은 독단적이지 않다.

자신의 단점을 모르는 사람은

고집이 세고 독단적으로 해결

하려고 해 일을 그르치기 쉽다.

나의 장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단점을 깨우치고 모든 것들과

조화롭게 일을 해결하려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실패만 하는 사람은 없다.

성공만 하는 사람도 없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관대한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남을 원망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의 열쇠를 쥐게

된다. 실패를 겪지 않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성공의 뒷 바탕엔 수많은

눈물과 땀, 실패와 노력이

따라왔고 성공의 앞 길에는

부와 명예가 있지만

절대 자만해서도

명예를 내세우는 것도

어리석다고 할 수 있다.

'치고 빠지다' 라는 말이 있다.

자기의 분수를 알고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고

행동하는 것이 현명하다.

항상 입을 조심하고 남을

지나치게 믿지 말아야 하며

심한 아첨도 주의해야 한다.

권력에 휘둘리지도 비굴하게

굴지도 말아야 하고 적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지혜를

사기 인문학에서 알 수 있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다양한 인간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경험하며 갈등과

조화를 이루고 역사를 만든다.

불혹을 넘긴 나에게 어떻게

성공적인 50대를

맞이 할 것인가?

십 년이 지난 후에

나의 인생은

어떻게 변화 될 것인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은 바로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 리뷰입니다-

t******y 202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기'속에 담겨있는 삶의 통찰과 교훈
"'사기'속에 담겨있는 삶의 통찰과 교훈" 내용보기
'사마천의사기'는 살면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읽어 본적은 아직 없는 중국의 역사서이다.역사 기록이 풍부한 나라인 중국의 역사서 중에서도 사기는 엄청나게 많은 역사의 사실을 매우 정확하게 기록했다고 한다.사마천은 천문을 관측하고 조정의 기록과 의전을 담당하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공무원으로서 유가의 대표 경전인 육경을 비롯해 민간서적 24종, 제가백가의 책 52종, 역사와
"'사기'속에 담겨있는 삶의 통찰과 교훈" 내용보기
'사마천의사기'는 살면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읽어 본적은 아직 없는 중국의 역사서이다.
역사 기록이 풍부한 나라인 중국의 역사서 중에서도 사기는 엄청나게 많은 역사의 사실을 매우 정확하게 기록했다고 한다.
사마천은 천문을 관측하고 조정의 기록과 의전을 담당하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공무원으로서 유가의 대표 경전인 육경을 비롯해 민간서적 24종, 제가백가의 책 52종, 역사와 지리정보를 담은 왕실 문서 20종, 문학서 7종 등을 참고해서 '사기'를 집필했다고 한다.
심지어 사마천은 이릉이라는 장군을 변호했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투옥되어 거세형인 궁형을 당했지만 '사기'를 완성하기 위해 목숨을 끊지 않고 치욕을 견딘 것이라고 한다.

사마천이 끔찍한 고통과 치욕을 감수하면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130권 52만 6천 500자 속에는 무려 3천 년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거기에는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처럼 온갖 군상이 경험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쾌락, 관계와 사건 등 그야말로 인간사 모든 양상과 법칙이 아로새겨 있지요.
이것이 '사기'의 어떤 부분을 펼쳐 읽어도 '지금 여기'의 삶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빛나는 통칠과 교훈이 가득한 이유입니다.
_p. 13

나는 이십대에 빨리 마흔이 되고 싶었다. 확실한 것이 하나도 없던 나의 이십대에는 나의 젊음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마흔을 넘기면 왠지 내 삶이 안정되고 편안해질 것 같은 생각을 했다. 그러나, 마흔을 넘긴 지금...
그때 꿈꾸던 마흔의 삶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고 책임질 일들은 더 늘어났으며 삶의 무게가 무겁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마흔을 넘은 나같은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책들이 종종 눈에 띈다. '마흔에 읽는 ○○' 시리즈 중 이 책이 와닿은 이유는 '사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물과 에피소드를 쉽게 설명해주고 다양한 인간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점이 좋았다.

특히, 자세히 알지 못했던 초패왕 항우와 한고조 유방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다.
역사상 강력한 라이벌 중 하나인 항우와 유방.
객관적인 조건으로는 처음부터 유방은 항우의 적수가 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유방은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고 항우에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

항우는 자신이 지닌 걸출한 힘과 재주만 믿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기보다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편을 선호했습니다.
반면, 유방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외에 별다른 재주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절실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방은 늘 독단적으로 행동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애썼습니다.
_p.41

즉,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 힘으로만 성공을 이루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에게 뼈때리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 이야기를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가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삶은
항상 좋기만하지도
항상 나쁘기만하지도 않다.
좋은 시기에 그 시기를 즐길 줄 알고
어려운 시기에 그 시기를 견딜 줄 아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답이 아닐까.

곁에 두고 여러번 반복하면서 읽고 싶은
삶의 지침서 같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2023.09.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