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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내용보기
첫 권에 작가가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의 거대한 끈끈한 줄거리보다는 각 에피소드의 클라이막스에 초점을 맞추겠다고요. 그래서 옴니버스식의 만화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마도 작가가 주어진 작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줄거리를 그때그때 이어가는가 보군요. 암튼 이 만화는 아주 물질주의적인 성향입니다(많은 일본 만화가 그렇지만...미야자키 하야오는 반대로 정신적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내용보기
첫 권에 작가가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의 거대한 끈끈한 줄거리보다는 각 에피소드의 클라이막스에 초점을 맞추겠다고요. 그래서 옴니버스식의 만화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마도 작가가 주어진 작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줄거리를 그때그때 이어가는가 보군요. 암튼 이 만화는 아주 물질주의적인 성향입니다(많은 일본 만화가 그렇지만...미야자키 하야오는 반대로 정신적이지만요). 영혼이라는 개념 양심 따뜻함은 거의 없습니다. 인간의 영혼조차 물질에서 기원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인간은 두뇌가 전부라는 생각이 만화를 관통하고 있네요. 10%의 물질을 위해 90%의 쓰레기를 방출하는 거대 공중도시 자렘과 90%의 쓰레기를 통해 살아가는 지상도시의 사람들이 이이야기의 어떤 큰 줄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들의 삶이 그런것 같아 공감이 가네요. 암튼 아직 3권밖에 보지 못해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괜찮은 만화같습니다. 재미도 있구요. 하지만 정말 좋다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인상깊은구절]
그것이 죄악인지 명예로운 것인지는 모르지만...증오인지 비애인지는 몰라도..내 눈물은 다만 그를 위해 흘러 내리고 있었다...
l******7 200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이버 펑크물....
"사이버 펑크물...." 내용보기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의 암울한 미래, 기계문명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 약간은 무거운 주제... 사이버 펑크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머릿속을 지배해버리는 나는 이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사이버 펑크라고 하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도 있고, 조금은 독특한 느낌의 레인이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둘다 작품성은 뛰어나다고 생각
"사이버 펑크물...." 내용보기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의 암울한 미래, 기계문명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 약간은 무거운 주제... 사이버 펑크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머릿속을 지배해버리는 나는 이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사이버 펑크라고 하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도 있고, 조금은 독특한 느낌의 레인이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둘다 작품성은 뛰어나다고 생각되지만 재미라는 면에서 나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총몽이라는 책에 언뜻 손이 나가질 않았다. 표지부터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다 이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그림, 1권 처음부터 등장하는 기계, 그리고 연쇄 살인등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에 인기도 있고 지명도도 있었던 작품이라 마음먹고 책을 들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범죄가 만연하고 어두운 거리...연쇄살인 그리고 쓰지도 못할 것 같은 고철덩이 기계 조각들을 모아 조립한 로봇.... 미래세계의 주인공의 자기자신과 또는 세상과의 싸움은 감동적이었다.
a***a 200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