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본격적으로 무림의 시꺼먼스 사람들이 활동을 개시했다!!! 민이는 잡혔다, 풀려나지만 제갈준희가 끌려가다니...진이의 마법이 주술로 인정되면서...자 본격적으로 준희 언니를 구출하자! 구출 작전 시작. 궁금하면 책을 보라고요, 책을!!!은 진의 숙모도 은진의 추격도 스릴 만점!! 은 진아! 화이팅! 은 민아! 화이팅! 숙모의 베일이 한껍질 씩 벗겨지며 황당무지한 시꺼먼스의 본거지 위치에 한번 더 놀랄 수 있는 판타스틱한 이야기! 류미르. 미안하다. 하지만! 이 이야기도 되게 재밌기에, 잠시 너를 잊으마. 자 어서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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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할 책을 수북히 쌓아논 상태에서 다른 책들은 외면하는 가운데 판타지에 빠져들었고 밤 늦은 시간까지 책읽고 서평쓴다며 하릴없이 보내고 있다. 쓰면서도 황당하다면 황당한 느낌을 받는 것이 누가 판타지 서평을 쓰라고 권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냐는 자괴심 탓이다. 확실히 습관은 무서워~ 책을 읽으면 간단하게나마 독후감을 써야 한다고 믿기에 판타지를 읽었을때도 그것을 지키게 되는 것이다. 딸 曰, 우리 엄마는 대단하다고 책을 읽으며 무조건 서평을 쓰는 습관은 배울만 하다고 ~~~.
할아버지의 마법을 구경하다 이계로 차원이동된 아린은 그것에서 청명이라는 용계의 왕자를 만난다. 싸움 끝에 남매가 된 아린과 청명은 인간세상을 구경하기로 하고 여행을 하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떼몰살을 당하는 일가족을 만나게 된다. 누가 왜 어떤 이유로 그들을 몰살시키는지 이유를 따지기에는 아니 따질만한 이유가 없다고 할까. 야영하러 들어간 숲속에서 7~8살 정도 되어보이는 쌍둥이 남매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들이 정체불명의 살인자들이 찾던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린과 청명은 민과 진이라는 쌍둥이 남매로 변신하고 그들로 이 세상을 살아보기로 했다.
운이 된다면 왜 그들의 가족이 몰살당해야 했는지 알아내고 그들의 복수도 해주겠지만 글쎄 그것이 어디 그들 마음대로 될수있는 일이던가. 아린이 드래곤으로 살던 세상은 마나의 양이 많았던 것에 비해 차원이동되어져 온 이곳은 공중에 분포되어 있는 마나의 양이 너무 적어 원하는 만큼 모으기가 힘들다는 것이 아린의 분석이다. 마음씨 좋은 양부모를 만나 그들의 자녀로 들어간 민과 진은 그들의 보호 아래서 무공을 연마하며 충실한 시간을 보내던 중 진짜 민과 진을 찾던 은씨 세가의 가주인 할아버지를 만나 양부모와 함께 세가로 돌아간다.
마법이 난무하던 세계에서 무공이 난무하는 세계로 온 아린에게 있어 그곳은 낯설은 곳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뒤로 하고 너무나 적응을 잘 하는 아린에게 약간 배신감을 느꼈다면? 10년 전 세가의 장남인 쌍둥이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아이들이 실종되었을때 할아버지인 가주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고 열심히 찾아다녔고 결국 아이들을 찾아 세가로 돌아간다. 방해물(?)이라면 떠돌아 다니는 아이들을 데려다 양자로 삼고 길러준 아이들의 양부모인데 결국 그들도 세가의 식구로 만들어 함께 살기로 했다. 책을 읽다 지루해질때 쯤이면 아린이 사고를 치는 통에 심심함은 사라지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지켜보며 아린의 능력지수를 살펴보게 된다.
무협지에 많이 등장하던 9대 문파와 5대 세가에 은씨 세가와 단목 세가 그리고 아직 밝혀내지 못한 다른 세가를 합해 8대 세가로 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같은 정파이면서도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며 화합하지 못하는 그들을 보며 왜 마교와 사파가 끊임없이 일어날수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할까. 50년전 정사대전에서 마교의 교주가 마지막으로 썼던 마공이 적혀있는 책을 15등분하여 9대 문파와 8대 세가 그리고 무림맹에 숨겨놓았는데 그것이 하나 둘 분실되기 시작했고 그것들이 하나로 모이게 되면 강력한 마공으로 인해 정파가 지리멸멸하리라는 것이 정사대전을 겪어본 전대 고수들의 생각이다. 과연 잃어버린 마공의 파편을 되찾을수 있을까? |
| 오늘 친구에게 빌려서 책을 보게 되었다. 앞에 권은 안 보고. 그냥 이 부분만 읽어 보고 쓰는 것이다. 그냥 앞에 권 안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이구나 짐작이 가는 평이한 판타지라는 생각 이었다. 재미 위주로 본다면 내용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진이의 생각은 여러가지 세계관이 혼합 되어 있어서 그런지 여러 가지 응용이 가능 한 것 같다. 하지만 심각한 상황에서 장난은 좀 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이부분, 인질 교환할 계획 세우는데 내가 준희 언니로 변장하고 대신 갈까? 아... 맞다. 내가 없으면 위치를 못 찾지. 좀만 기다려 다시 구해 줄테니까.. 사실, 인질 교환이 이런 식으로 농담할 만한 일은 아니지 않는가.... 주인공이 때에 따라서 약간은 진지해 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