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은 진짜 정신없이 재밌게 봤는데 2권부터는 신분차이를 느끼게 하는 부분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근데 그게 짜증남. 악의라기보다는 순수하게 신분차이 그 자체를 보여줘서 더 그런거 같음. 그래서 여기서 하차해야 할 듯. 흥미가 떨어져버려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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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와 여주의 신분 차이는 잡지사에서 사장과 비서로 일할 때 보다 남주의 저택에 여주가 발을 들였을 때 더욱 날카롭게 두드러지네요. 여주가 남주의 저택에서 노골적으로 받아야 했던 차별과 모욕은 여주가 자신의 위치를 다시금 자각하게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여주뿐만 아니라 남주의 감정까지도 깊이 흔들어놓았죠. 산업화 초기 노동하지 않는 귀족들의 무지와 허영이 속터질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지점도 좋았네요. 하녀 외에도 노동하는 여성이 다방면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다거나 여성이 남성을 보조하는 일이란 그저그런 천박한 일뿐이라 무시한다거나 잡지 같은 읽을거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귀족들의 천박함과 무지성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거든요. 흥미진진했어요!!! 과연 비밀을 감춘 여주와 대귀족 공작 남주의 연애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아니 연애가 가능하기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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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린님의 공작과 미스터리를 쓰는 밤 2권 리뷰입니다. 작가님 작품은 이 책이 처음인데요 미리보기와 소개글이 괜찮아보여 읽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와 미스테리의 결합을 좋아해서 이런 키워드가 나오면 무조건 구매를 하거든요 숨겨진 과거가 있는 여주인공이 그리고 귀족이면서 잡지사를 운영하는 남주의 비서로 함께하게 되네요 |
| 젤린 작가님의 공작과 미스터리를 쓰는 밤 2권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많이 무겁지 않고 가벼우면서 술술 읽혀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이 소설에 들어가 추리해보고 싶을 정도로 몰입되고 귀여운 소설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