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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겪은 여러 에피소드와 생각을 참 쉽게 표현한 글을 읽고, 그 속에 함께 빠져 산티아고 길을 가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그 속에서 만난 천사를 만나보고 싶고, 남은 삶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답니다. 바람의 길과 별의 길을 따라 용서의 언덕을 넘으니, 마음을 내려놓았던 사람들의 마음처럼 유채꽃이 아름다운 언덕이 눈앞에 있다는 글이 이 길을 작가의 마음을 가장 대변하는 부분이 아니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