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왜 그렇게 느려? 너는 왜 그렇게 따분해? 너는 왜 그렇게 게을러? 나무늘보는 곰곰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아주 오래 오래 오래 생각했어요. 저도 나무늘보처럼 편안하고, 잔잔하고, 평화롭게 사는 게 좋아요. 게으른게 아니라고요! 뒷면지에 있는 아마존 동물을 이야기 속에서 찾기 놀이로 딱 좋은 것 같아요~ 왔다갔다 페이지를 넘기며 집중하네요! 독후활동으로 늘 거꾸로 매달려 있던 나무늘보가 나무에 올라가서 느릿,느릿,느릿, 비를 맞으며 물고기멍 하는 것을 표현해 보았어요! 역시 아이들의 표현력은 무궁무진하네요~♡
|
|
느릿,느릿,느릿, 나무늘보 나무늘보와 함께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나오는데요! 자신들의 생각을 나무늘보에게 이야기 하지만 나무늘보는 나무늘보만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어요 각자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나무늘보가 멋있었어요 작가 #에릭칼 선생님께서는 책 속에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서 표현해 주셨는데요! 그것을 본 아이가 이거 너무 예쁘다 알록달록하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나무늘보의 나무 #그림책독후활동 재료 : 나무늘보그림, 종이, 테이프, 스티커, 가위, 풀(다양한 미술재료) 1. 느릿느릿느릿 나무늘보를 보면서 이야기 한다 2. 나무늘보의 나무를 보면서 뭐할까? 질문해보기 3. 다양한 미술재료를 가지고 꾸며보기 4. 완성 후 이야기 나누기나무늘보는 자고 있어! 잠자기 전 독서 후 독후활동을 해서 그런지 나무늘보와 나무에게 이불을 덮어준다고 표현했어요 나무늘보가족의 집을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종이를 손으로 찢거나 가위로 오려서 붙여보기도 했어요 ?? 엄마의 팁 ㅡ 동화책을 꼭 같이 읽어보기 ㅡ 다양한 재료를 제공해주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주기 ㅡ 완성 후 이야기 하고 벽에 붙여주기 (성공의 경험을 시켜주세요??) |
|
매사에 느린 아이, 느릿느릿 나무늘보를 보며, 너무 귀엽다!! 하곤 반기네요 :) 이야기를 보며, 아이는 자신의 느림이 좋은가 봅니다. 빨리 빨리를 외치던 엄마도 이 순간 만큼은 마음 편이 느릿함으로 책을 읽어봅니다. 알록달록 밝은 색상으로 책 읽는 편안함이 더 배가 되는 책, 이래서 에리칼 작가님을 사랑하나 싶네요 :) 좋은 책 덕분에 좋은 시간 누렸습니다??
|
|
나무늘보는 느리다.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에릭칼의 <느릿, 느릿, 느릿 나무늘보>에서의 나무늘보에 나오는 일러스트도 그런 나무늘보의 모습을 작은 변화로 표현하고 있다. 같은 나무가지에 매달려있지만, 큰 변화 없이 얼굴만 살짝 살짝 움직이는 느낌. 나무늘보는 느리다. 그에 대해 동물 친구들이 무어라 타박하기도 하지만 어느 대꾸도 하지 않는다. 그 모습에 아이는 조금 화가 나기도 한 듯 하다. 왜 말을 안하지? 하며 답답해 하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글밥이 많지 않은 책이라 빠르게 뒷 장으로 넘어가 결과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몇장은 그렇게 휘리릭 넘어가는 듯 하더니, 에릭 칼이 그려넣은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습에 잠시 잠시 시간을 빼앗기기도 한다. 확실히 에릭칼은 아이들에게 있어 글보다 일러스트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의 끝으로 달려가면 동물들이 아이가 궁금해했던 나무늘보의 행동에 대한 구금증이 모두 해결된다. 그동안 짤막한 글로 휙휙 넘어가던 속도와는 차원이 다른 길다란 글밥으로 말이다. 나무늘보는 느리지만 게으른 것이 아닌 그저 느릴 뿐. 동물 친구들의 말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대답해나간다. 그 긴 대답 속에서 어느 친구의 질문도 놓치지 않는다.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가, 어른인 내게는 다양한 동물의 모습보다도 나무늘보의 생각이 더 와닿았다. 누군가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 한번에 이야기하는 느릿느릿한 나무늘보. 성격 급해 무엇이든 빠르게 빠르게 해내려고 하는 나에게는 지난 10개월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빠르게 빠르게 성과를 내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보다 단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 블로그도 그 중 하나랄까? 그러다보니 내가 정작 하고 싶은 것들, 아빠에게 약속한 것들은 자꾸만 뒤로 뒤로 미뤄지게 된다. 조금은 느리지만, 더 깊게 오래 생각하는 나무늘보처럼 나의 남은 2023도 조금은 천천히 마무리해봐야겠다. |
|
표지를 보자마자 반기는 나무늘보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아는체를 하네요. 세개의 발톱, 둥그스름한 얼굴, 뒷다리보다 더 긴 앞다리의 발톱으로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나무늘보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느릿, 느릿, 느릿... 느리긴 해도 무언가 끊임없이 하긴 합니다. 나뭇가지를 잡고 움직이기도 하고, 나뭇잎을 먹기고 하고, 긴 잠을 자고 나면 또 깨어나고 말이죠. 그 여러가지 행동을 하는 동안에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 지나갑니다. 무슨 동물일까를 유추하며 맞춰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나무늘보처럼 나무를 잘 타는 짖는원숭이가 왜 그렇게 느리냐고 물어요. 하지만 나무늘보는 대답하지 않죠. 카이만도 왜 그렇게 조용하냐고 묻지만 나무늘보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아요. 뒤이은 다른 동물 친구들의 질문에도 나무늘보는 대답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참을 곰곰이 생각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말이에요.
아이들은 얘기합니다. 나무늘보는 엄청 느릿느릿하니깐 생각하는데도 오래 걸릴거라고 말이에요. 나무늘보가 한참을 생각하는 동안 아이들도 왠지 나무늘보의 그 시간을 기다려주는 듯 했어요. 저도 그 부분을 읽어줄때, 호흡을 천천히 느리게 해서 읽어주었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재촉하는 기색없이 제가 모든 글을 읽을때까지 기다려 주었답니다.
마침내 나무늘보는 대답합니다. 좀 느리고, 따분하고, 굼뜨긴 하지만 그만큼 또 침착하고, 욕심이 없고, 차분하고, 고요하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고요. 그렇지만 결코 게으른건 아니라고 말이에요. 자신은 원래 그런거라고, 단지 느릿하게 하는 게 좋을뿐이라고요.
책을 다 읽은 후 아이들과 다양한 얘기도 나눠보고 독후활동으로 콜라주기법을 이용해 나무늘보가 매달린 나무를 꾸며보았어요. 다양한 재료들을 찢고, 오리고, 붙이고, 칠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나무를 꾸미는 과정에서 콜라주기법말고도 자기 나름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어요. 책을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연계된 활동을 해보는 게 얼마나 유익한 지 몰라요.
이번 책은 유독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났어요. 평소에 급한 성격인 저는 아이들에게 유독 재촉을 할 때가 많거든요. 빠르게, 효율적인걸 추구하다보니 아이들을 저의 틀에 억지로 맞추려고 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그저 자기 자신의 리듬대로 행동하고 있을뿐이고 좀 오래 걸리긴 해도 결코 게을러서가 아니라는걸요. 나름대로 침착하고, 담담하면서도, 편안하고, 오히려 엄마인 저보다 차분하고 묵묵하게 자기 할 일을 할때가 많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저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나름의 생각과 방식이 있으니 그것을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또 한편으로는 무조건적인 빨리빨리의 생활패턴보다는 나무늘보와 아이들의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요. 저는 앞으로 아이들이 나다운 것을 더 많이 찾고 자존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지지해 주려고 합니다.
|
|
<내 아이와 나다움을 인정해보는 자존감 높이는 시간> 에릭칼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여운이 길게 남는 책을 발견했어요. 우리가 아는 나무늘보처럼 책 속에 나무늘보도 엄청 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행동한답니다. 그런 나무늘보를 보고 지나가던 동물친구들이 계속 질문을 하죠. 친구들 질문에 나무늘보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날 재규어의 질문에 나무늘보가? "나는 원래 느린것을 좋아해" 라며 대답해요. 다른 친구들과 다른 나만의 모습을 인정해줄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나무늘보는 평화롭게 살아가는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해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신경 쓰지 않죠. 느리고 조용하고 따분하다고 말하는 친구들에게 나는 온화하고 고요하고 부드럽고 느긋하고 느슨하다고 말해요. 그런 자신의 모습이 좋다고 당당히 말하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눈치 보기 바쁜 요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기란 어른인 우리도 참 쉽지가 않은데요. 아이와 나무늘보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나무 늘보처럼 우리도 스스로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네버랜드서포터즈2기#시공주니어그림책#느릿느릿느릿나무늘보
|
|
아이들과 함께 <느릿, 느릿, 느릿 나무늘보>를 읽고 여러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보면서 어느 때보다도 즐거운 독서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제인 구달의 추천글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그림책이였답니다. 독후활동으로는 나무늘보처럼 한 땀, 한 땀, 한 땀 콜라주를 만들어보았는데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보였답니다. 에릭 칼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있다면 <느릿, 느릿, 느릿 나무늘보> 적극 추천드립니다!
|
|
. 에릭 칼_느릿, 느릿, 느릿, 나무늘보 느림의 대명사, 나무늘보 언제나처럼 나무에 매달려 지내고있는데, 그런 나무늘보가 답답한 다른 동물 친구들. ‘느리고, 조용하고, 따분하고, 게으른 나무늘보’ 다른 동물 친구들 얘기를 듣고, 오___________________래 생각하고 대답하는 나무늘보의 대답은!? 에릭 칼의 작품이다 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큰 나무를 중심으로 나무늘보가 매달려있는데 나무의 모습도, 날씨의 변화도, 특히나 다른 동물들의 모습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마지막 페이지엔 등장했던 모든 동물들이 그려져있는데 그걸보고 아이들이 앞에 그려진 동물찾기 놀이도 한참을 하였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마지막에 나무늘보가 자신에 대해 오래 고민하고 대답하는 게 인상깊다. 읽으면서 타인이 말하는 단점속에 자신의 장점을 찾고, 흔들리지않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나무늘보를 보니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 가 싶다. 책을 다 읽고선, 아이들과 스스로 에릭칼이 되어 여러가지 재료들을 이용해서 책속의 장면을 꾸며주었다. 다음책은 뭘지 기대된다?? @sigongjr #시공주니어#에릭칼#아빠달님을데려와주세요 #서평단#네버랜드서포터즈2기 |
|
재인구달의 추천 책인 느릿, 느릿, 느릿 나무늘보 한국인 하면 자고로 빨리빨리빨리인데 아이와 책 읽는 잠깐의 시간동안은 느림의 미학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엄마가 보기엔 단순하게 느껴지는 내용인데 아이가 느끼기에는 웃음 포인트가 있는지 깔깔 거리고 웃으며 읽고 또 읽고 또 읽고를 반복 다 읽고 맨 뒷장에는 등장했던 동물들이 전부 그려져있어 다시 한번 앞으로 넘기며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에릭칼의 책들은 단순히 읽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생각하고 관찰하고 대화할수 있는 책들이 많은거 같다. 편안하고 잔잔하고 평화롭게 느릿, 느릿, 느릿 하는게 좋다는 나무늘보처럼 아이에게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줘야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