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기경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뉴스로 나왔던 것을 기억해요. 이벤트 상품권으로 추기경님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마음을 정화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만한 이야기였어요. 카톨릭이 아니어도 전혀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전 생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자신을 바보라 칭하며 가장 낮은 곳에 서려했던 이 시대의 성자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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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성자가 있었습니다. 그 성자가 한번은 제자들을 불러 모아 놓고 “밤의 어두움이 지나고 새 날이 밝아온 것을 그대들은 어떻게 아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제자 중의 하나가 “동창이 밝아오는 것을 보면, 새 날이 온 것을 알 수 있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제자가 말하기를 “창문을 열어 보고 사물이 그 형체를 드러내어 나무도 꽃도 보이기 시작하면, 새 날이 밝아 온 것을 알 수 있지요” 라고 했습니다. 스승은 역시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눈을 뜨고 밖을 내다보았을 때,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이 형제로 보이면, 그 때 비로소 새 날이 밝아 온 것이다. - 두 번째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쳐서, 바빠서, 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쌓여서, 괜히 날을 세우고 다른 사람들을 상처 주게 될 때가 있다.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삶이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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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마음이 온돌방 같이 점점 따뜻하고 노곤해진다. 요즘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도 못하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는 이때 위로가 되는 책이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힘들때 왠지 이 책을 펼쳐 보고싶다. 직접적인 위로가 되진 않지만 힘이 생기고 생기를 부여해 준달까 그런 이야기들이 많다. 이 책 시리즈가 계속 있다는게 너무 좋다. 다음편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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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는 말로 여러분은 돈을 벌기 위해서 삽니까. 밥을 먹기 위해 삽니까. 더욱이 현대는 사람이 너무 많고 사회가 복잡하고 사는 것이 고달프고 바쁘니까 무슨 생각을 할 여유도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나 자신을 포함해서 삶에 떠밀려 살고 있습니다. 인생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한 세상을 사는 동안에 기쁜 일도 있지만 괴로운 일도 고통도 많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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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저서인 바보가 바보들에게 : 두번째 이야기 리뷰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잠언이 담겨있는 이 시리즈가 저는 참 마음에 드네요. 책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들과 기도문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읽었던 첫번째 이야기가 만족스러워서 두번째 이야기도 구입했는데 앞으로 나머지 책들도 읽어볼 예정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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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5권의 잠언집 중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권에 이어 두번째 권도 주옥같은 글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내용을 크게 살펴보면 1. 인생공부 2. 보잘것 없는 존재를 사랑한다는 것 3. 영혼을 감동시키는 침묵의 힘 4. 이삭을 줍는 마음 5. 가장 사소한 것의 존귀함
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권도 어떤 말씀들로 채워져 있을지 무척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