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사회편) 저자 유소라 조윤주 그림 이진아 리틀씨앤톡 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어쩌면 의무적으로 살기 위해서 먹는 먹거리에서 이렇게 새로운 정보와 소식을 얻었습니다. 내가 단순히 먹고 싶지 않았지만 욕심으로 만들어낸 음식물쓰레기가 가져오는 엄청난 효과를 보면서 그래도 소위 주방에서 식사를 주로 담당하는 저는 많은 반성을 했답니다.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조리하면서 그때그때 신선한 재료를 공수한다면 전기세도 절약되고 버리는 음식물이 줄어들어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도 줄텐데 생각은 하면서도 매번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이 책은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필두도 다양한 우리가 고민하고 한번쯤은 깊이있게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다시 요리를 해서 먹는 세계 어느 나라 기후 위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못 먹게 된다면? 멸종할 수 있는 고래 잡이가 여전히 행해진다면? 뉴스에서나 언론에서 깜짝 놀란 소식으로 접해봤던 내용들도 있고,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놀라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인간의 이기심이 가장 큰 문제이겠죠? 자본주의 사회해서 결국은 해결할 수 없는 빈부격차로 인해 문제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오랜시간동안 진리와 가치로 믿어왔던 일들에 대해 재정립을 하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야 하는데 여전히 예전것만 고수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곳곳 지구상에 살아가고 있는 전 인구가 같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거나 배척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나의 공동체로써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부터 먼저입니다. 적절한 삽화와 어렵지 않는 내용이라 초등학생친구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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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으로 나뉜 이 책에서는 그동안 음식에 관해 몰랐던 부분이 많이 이야기하고 있어서 아이뿐만이 아니라 저도 깜짝 놀라며 읽었어요.
일단 제 1장의 제목이 <음식 쓰레기로 요리를 한다고?>예요. 맛있게 음식을 먹고 남긴 음식은 버려지게 되요. 이렇게 버려진 음식 쓰레기를 모아서 요리?를 해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저희 아이는 충격을 받은 것 같아요. 저 역시 이러한 일이 지구 어느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어요. 이러한 것이 어느 나라에서는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거라도 없으면 굶어죽으니 어쩔 수 없다는 그들의 말에 이해가되었어요. 미리 음식을 공평하게 나눌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고 지금이라도 음식을 남기지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 먹자고 아이와 다짐하기도 했어요.
같은 지구에 살아가면서 빈곤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인지하게 되었어요. 또 지금의 나의 위치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곰곰히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또 심각한 기후 위기로 인해 감자튀김을 못 먹을 수도 있다는 경고에 저희 아이는 깜짝 놀랐어요. 이상 기후로 사라지는 농작물이 있다는 사실이 낯설게 다가왔고 이제 곧 현실로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자세한 설명이 피부로 와닿았어요. 또 <고래고기가 급식으로 나온다고?>라는 소제목과 함께 카즈마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어요.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존중해주어야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자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멸종할 수 있는 고래를 다시 잡아들인다는 이야기에서는 서로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음식에 대한 문제가 담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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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다보면 아이와 함께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는 "생각하는 어린이"사회편도 기대되는 마음에 도서가 도착하자마자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어요. 읽으면서 놀랐던 사실은 마닐라 인구의 1/3이 음식쓰레기로 만든 팍팍 이라는 죽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었어요. 저 역시 외식으로 인해 처리 못한 음식들이 버려질때가 있고, 아이도 학교급식에서 입맛에 맞는것만 먹고 잔반을 버리는 것에 대해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들었어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재난이 일어나며 아무것도 모르는 동식물들이 고통을 당하고 빈곤국가들의 쓰레기 불평등 이야기들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약속해보았어요. 먹을만큼만 재료구입과 음식 남기지 않기, 음식기부 하기, 플라스틱 쓰레기 만들지 않기(텀블러사용,배달음식x,에코백 사용,고체 샴푸바 이용) 처음은 내가 불편해지지만 실천하다보면 불편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켜져야 할 실천이라고 생각됩니다. |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다보면 아이와 함께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는 "생각하는 어린이"사회편도 기대되는 마음에 도서가 도착하자마자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어요. 읽으면서 놀랐던 사실은 마닐라 인구의 1/3이 음식쓰레기로 만든 팍팍 이라는 죽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었어요. 저 역시 외식으로 인해 처리 못한 음식들이 버려질때가 있고, 아이도 학교급식에서 입맛에 맞는것만 먹고 잔반을 버리는 것에 대해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지요.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재난이 일어나며 아무것도 모르는 동식물들이 고통을 당하고 빈곤국가들의 쓰레기 불평등 이야기들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약속해보았어요. 먹을만큼만 재료구입과 음식 남기지 않기, 음식기부 하기, 플라스틱 쓰레기 만들지 않기(텀블러사용,배달음식x,에코백 사용,고체 샴푸바 이용) 처음은 내가 불편해지지만 실천하다보면 불편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켜져야 할 실천이라고 생각됩니다. |
식탁에서 세계시민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고? 음식이랑 관련있을것 같은 세계의 이야기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져서 책장을 넘겨 차례를 먼저 보았지요~
주제만 보아도 무슨 이야기인지 더 궁금해졌답니다!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문제들을 우리와 친숙한 음식과 연관해 다루고 있어요. 저도 책을 함께 읽어보면서 몰랐던 지구촌 곳곳의 문제들을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초등 4학년 딸에게 어떤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냐고 물으니 바로 "아동노동"에 관한 사실을 안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10시간 이상 카카오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공장붕괴 사건은, 의류공장에서 일하던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하여 사망한 사건이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10% 아이들이 노동현장에 있다는 사실은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학교 다니며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려 놀고, 다양한 것들을 배워야 할 시기에 일만 하고 있다니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는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우리가 해결해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서 알려주더라구요!
아동노동에 관한 해결방안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는거에요.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임금을 주고 아이들이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상품을 거래하는 것이에요~ 공정무역은 소외된 생산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게 해요. 아동노동과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안전한 노동환경도 보장하는 것이에요. 소비자들은 공정무역 인증 마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이것은 지속가능한 모두의 발전을 상징하겠지요~
아이가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책을 읽고난 뒤 마트에 가서 이야기하더라구요. 공정무역 제품으로 사야한다고.ㅎㅎ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는 아이들이 지구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해 나갈 수 있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고민하고 우리가 가져야할 의식과 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리틀씨앤톡 #식탁에서찾은세계시민이야기 #서평 #책세상맘수다카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같은 시리즈 책을 읽어보았는데 아이들이 쉽게 사회분야를 이해하고 사고하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책도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식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식탁이라고 하면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모든 시민들에게 먹거리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먹거리에 대한 세계 시민 이야기라서 직접적으로 와 닿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는 음식쓰레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음식 쓰레기에 대해 고찰해 보지 않던 주인공은 맛없다고 급식을 버렸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쓰레기산 마을에 사는 땅콩파는 한 소녀를 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주인공 제이피는 쓰레기산 마을에서는 먹거리가 부족해 쓰레기를 뒤져서 먹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쓰레기산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왜 이 아이들은 이렇게 비위생적인 곳에서 살아가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이야기를 읽고 나서 읽어 볼 수 있는 설명을 통해 음식쓰레기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불법이지만 음식쓰레기를 찾아서 요리해서 파는 식당도 있다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세계 시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음식쓰레기 문제로 인해 어떤 정책들이 나오고 세계에서 노력하는지도 살펴보면서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해 나가기에 참 좋은 구조입니다. 이제는 환경문제와 관련된 사회 문제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중요한 사회 문제를 세계 시민의 이야기를 통해 바로 알고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워나가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시민 #음식 #빈곤 #기아 #불평등 #차별 #아동노동 #기후 #동물복지 #식탁에서찾은세계시민이야기 #리틀씨앤톡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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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입짧고 먹는양도 작아 항상 식탁에서 잔소리를 늘어놓게 되는지라 책 제목과 책속 여섯가지 주제를 보며 아이와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에 대한 관심도 좀 늘었으면하는 기대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1장부터 6장까지 읽으며 음식 분배의 불평등과 내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부터 뉴스에서 봤던 대구 이슬람사원 건설반대로 돼지고기를 구워먹었던일, 올여름 폭염과 식량위기의 연관, 달걀 난각번호의 의미 등등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할거리가 너무나 많아 정말 의미깊은 독서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생활에서 오늘부터 바로 할수있는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과 아이가 먹는 과자에 들어가는 팜유를 위해 다른나라의 친구들이 학교도 가지못하고 농장에서 일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보며 과자도 덜먹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책을 읽었구나하는 보람과 함께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꼭 읽어보자고 아이와 약속했어요~~ 그리고 첨부자료로 주신 교과연계표도 너무 좋아요!! |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읽은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역시 기대가 많았답니다.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는 사실 그리 유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땅콩파는 소녀에게 땅콩값을 돌려주러 간 제이피는 쓰레기산에서 먹을만한 음식쓰레기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 후 제이피는 싫어하는 음식을 당연하게 남기던 예전과 다르게, 음식을 쉽게 버리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이피는 음식을 공평하게 나누면 버려지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없을거라며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생각을 합니다. 저런 깊은 생각을 하게 된 제이피는 아마 좀 더 훌륭하고 성숙하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누리는 것들에 대해 감사해하고 어려운 누군가를 생각하고 도와줄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지 않을까요? 덴마크는 환경이 깨끗한 선직국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 명성에 맞게 '음식 쓰레기의 날'이 있네요. 정부에서 나서서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게 정말 좋아보입니다. '셀리나 율'이라는 한 사람의 음식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올바른 행동으로 정립되었다는게 다른 개개인에게도 국가들에게도 깊은 교훈을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나 하나를 시작으로 음식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한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될까요? 세계화로 모든 나라들이 발전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마음이 아픕니다. 여전히 세계의 10%가 굶주리고 있다니 정말 놀랍고 슬픈 일이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먹지 못해서 아프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자각하면 좋겠습니다. 음식쓰레기는 환경오염뿐 아니라 누군가의 생계와도 달린 일이란걸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네요. 그런 면에서 '전쟁에서 찾은 세계 지리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먹고 있는 지금 이 음식 하나에 얼마나 많은 감사와 책임이 담겨 있는지 깨닫게 된다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괜찮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 ?#식탁에서찾은세계시민이야기 #리틀씨앤톡 #맘수다 #책세상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식탁에서 찾은 세계시민 이야기>
<식탁에서 찾은 세계시민 이야기>에는
식탁 위에 숨겨진 지구촌 문제들이 담겨 있는데요.
먹거리와 지구촌 이야기~
지금부터 바람직한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한
우리의 소양을 갖추는 시간 가져보아요.
<식탁에서 찾은 세계시민 이야기>에는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로를 먹는 사람과
음식을 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요리를 하면서
어쩌면 하기도 전에 음식물을 버리고 있지는 않나요
하지만, 지구촌 한편에서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
버려진 음식물로 허기를 채우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심하다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팍팍' 이라 불리는 이 음식은
버려진 치킨, 햄버거, 생선 등을 모아 죽처럼 끓인 음식인데요.
아무래도 음식의 재료가 버려진 음식이다보니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불법이라고 하지만, 배고픔 때문에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팍팍'을 먹게 되는데요.
마닐라에서 팍팍을 먹는 사람은 2015년 기준으로
1/3이나 된다고 하니~~
솔직히 그 수치에 놀라게 됩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먹을 것이 부족해서
미군부대에서 남는 음식 찌꺼기로 만든 부대찌개나,
꿀꿀이죽이 생각나는데요.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음식은
2019년 기준으로 약 9억 3000만톤!
1000조원,
40톤 화물차로 2500만 대가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 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 되는데요.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것 만으로도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겠네요.
이 외에도 <식탁에서 찾은 세계시민 이야기>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지구에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는데요.
기후위기로 흔들리는 우리의 먹거리와
우리의 밥상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달걀~~
그 뒤에 숨겨진 동물 복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경악할 만한 아동 노동의 현실~
먹거리와 지구촌 이야기에서
기초 소양을 다졌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 볼까요
<식탁에서 찾은 세계시민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양한 지식 정보를 얻게 되는데요.
기름 야자나무라 불리는 팜 나무 과살에서 나온 식물성 기름 팜유!
식물성 기름이지만
동물성 기름에 있는 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식용유, 버터, 화장품, 화학, 바이오 디젤, 제약 등
우리의 일상 생활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가격까지 저렴한 팜유~~
하지만 팜유 농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동 노동의 실태!!
<식탁에서 찾은 세계시민 이야기>에서
세계 시민의식을 찾아 보아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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