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보다 감정이 먼저 따라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감이 정말 강했습니다. 작가는 아주 담담한 문장으로 사람 사이의 불편함과 무력함, 그리고 감춰진 균열을 섬세하게 끌어내요.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눅눅하게 젖어 있는 걸 느끼게 됩니다. 끝까지 다 읽고 나서는 막막하고 답답한 여운이 오래 남았고 제 안에서도 뭔가 습기처럼 퍼지는 감정이 있더라고요. 제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에요. 진짜 최고입니다. 저 인생책 만난 것 같아요.. 🫢 |
| 저는 처음에 이 책을 다른 책 구매하다가 샘플북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어요. 앞부분만 몇 장 읽은 셈인데 뒷부분이 어떻게 전개될 지 매우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구매했고, 제 예상과 다른 전개로 흘러가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해요 |
|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소설입니다. 작가가 독자에게 원하는 반응이 이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소설 읽다가 머리아파서 타이레놀 먹은 소설은 처음입니다. 정말로 찝찝하고 끈적끈적하기가 이루 말할수없는 내용인데 다음 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기 힘듭니다. 짜증나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일본소설 검은집을 재밌게 읽은 분들이라면 분명 습기도 재밌게 읽을거같습니다. |
|
킬링타임용 소설! 수상한 사람들, 음습함, 사이비 종교...... 사이비 종교 만세교 이야기 한 번 만나보세요. 시간이 정말 금방 갑니다.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반전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꼭 읽어 보세요. 불쾌감--습함--찝찝함 --기분 나쁨 소설을 읽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청약 당첨-신도시 이주-이상한 이웃들-광기, 집착-사이비 종교--유괴--여러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