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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추리/스릴러 장르를 좋아했기 때문에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오프닝 (스포 없음) 조그마한 흔적도 남기지 않던 연쇄살인범. 자연재해로 발견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도 연쇄살인범의 연습으로 희생된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말들이 나올 정도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된 서채윤. 하지만 서채윤을 죽이려던 사람은 모방범일 뿐이라며 연쇄살인마는 서채윤에게 연락하여 모방범을 찾아내라고 한다. 연락한 사람이 진범이 맞는 것일까? 맞다면 모방범이 있다는 말은 진실일까? 그것 또한 맞다면 모방범은 누구이며 왜 채윤을 노린 것이었을까? 책을 읽기 시작한 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모두 읽어버렸다. 작가의 말에 적혀있는 것처럼 킬링타임용 책임에 분명했다. 그것도 매우 좋은 킬링타임! 책을 읽으면서 덩달아 소설 속 인물이 된 것 마냥 추리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사람들의 진술을 읽으며 어느 부분에서 이상함을 느꼈을까를 생각하고 지금까지 나왔던 이야기 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만큼 책의 몰입감이 좋았고 숨겨진 진실과 반전 역시 마음이 들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책이 전하고자 하는 사회적 메시지가 명확하게 느껴졌다거나 오랜 시간 여운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읽는 시간 동안 충분히 즐거웠고 책에서 느낀 재미가 좋았다. 그래서 추리/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킬링타임용 책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 하나 있다면... "이직에 성공하고 3주 뒤에 출근하기로 했던 회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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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IP 공모전 미스터리 스릴러 부문 최우수상 처음보는 작가인데 글을 참 속도감있게 잘 썼다 몰입감도 좋았고 독특한 설정에 반전까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참 재미있게 읽었다ㅡ 불특정 다수를 타킷으로 무차별 범행하는 연쇄살인자 등장 동일 살인범의 소행으로 보인 범죄에서 채윤이는 가까스로 탈출한 첫 생존자다. 경찰 감시하에 지내다가 어느날 '내가 그런게 아니다' 라는 기존 살인범의 문자를 받는다 이건 뮁미?? 모방범의 등장으로 수사에 혼란이 오고 경찰과 채윤이는 다시 끈질긴 추리를 거듭한다 모방범과 실제 살인범 사이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 복잡했지만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모방범을 알게되고 연쇄살인자까지 찾게된다ㅡ 근데 아무리 소설이지만 경찰이 다른 사건은 없나ㅡ 범죄 피해자이자 유족이자 목격자인 채윤이랑 계속 전략을 짜고 하는게 좀 의아했다ㅎ 그 와중에 실종된 아빠를 대신하여 아빠지인인부부가 채윤이를 살뜰히 챙겨주는데 그렇게 까지? 뭣 때문에!!! 결론은 공동체 약속과 룰을 잘 지키자! <선을 넘지말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특정다수 #염유창 #염유창_불특정다수 #해피북스투유 #장편소설 #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도서 #독서 #추적스릴러 #예스2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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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스릴러. 불특정 다수라는 제목에서 인터넷상의 인물을 의미하는 건가하는 생각을 잠시했으나 내용은 정말 현실속의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살인범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주인공 채윤은 연쇄살인범의 모방범에 의해 죽임을 당할뻔하나 살아남았다. 그 이후 진짜 연쇄살인범과 연락이 되고 모방범을 찾아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실종된 아버지의 죽음도 확인하고 연쇄살인범을 찾는데 결정적 단서와 실마리를 경찰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는 그녀 자신도 인질이 되나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연쇄살인범은 자신의 아이가 교통사고로 죽게된 원인제공자라고 생각되는 운전자들을 살해한다. 특정하지 못한 가해자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살해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모두 아무 죄도 없다고 단정할 수 없지 않냐는 빈약한 논리와 비약으로 많은 무고한 피해자가 생겨났다. 물론 법이 모든 걸 해결하고 죄를 벌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무고한 사람을 잠재적인 범죄자라고 범인은 단정해서 자신이 삼판자가 되어 살인이라는 무서운 죄를 짓는 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비뚤어진 가치관은 채윤을 돌봐주던 안주희에게서도 발견된다. 채윤아빠와의 불륜 그리고 소유욕으로 채윤의 엄마와 아빠 모두를 희생자로 만들고 채윤까지 제거하려던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르려 하다니 분명 다분히 정상이 아닌 사이코패스라 할 수 있다. 지극히 정상이어도 사고로 가족을 잃고 모든 것을 잃으면 정상적인 사고체계가 흔들리는 건 분명하다. 그러나 잃지말아야 할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가치관 같은 게 아닐까. 우회전 교통사고라는 이슈와도 맞물린 시의성 갖춘 작품이면서 인간이 갖추고 마지막까지 무얼 챙겨야하는지 생각까지 제공하는 소설이다. 작가의 당부한마디는 재밌다라는 말한마디면 된다인데 재미와 시사점을 다 갖춘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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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데 이 책은 소재부터 흥미로워서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연쇄살인마의 유일한 생존자에게 너를 죽이려던 자는 모방범이라며 '진짜' 살인마가 메시지를 보낸다. 과연 모방범이 존재 하는지, 존재한다면 왜 생존자를 죽이려 했는지, 연쇄살인범은 굳이 모방범의 존재를 드러내려는 수고를 하는지, 연쇄살인범의 살인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책을 손에 놓을 수 없었다. 매끄럽고 깔끔한 서술방식에 술술 읽혔다. 후반부에 가서야 초반에 복선을 깔아 놓았음을 알게 되었고 작가의 치밀한 구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늘 그래왔어. 공동체의 약속과 룰을 우습게 여기는 자들 때문에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어 왔다고. 선을 지키는 사람들을 구하려면 선을 넘는 자들을 처벌하는 수밖에 없어. " 연쇄살인범의 말을 통해 누군가의 사소한 행동이 누군가에겐 씻지 못할 커다란 상처와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몰입감과 반전이라는 스릴러의 재미뿐만 아니라, 묵직한 사회적 의미까지 담아낸 <불특정 다수>!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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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스릴러/추리소설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책 소개부터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됐다. 책 표지 뒷면을 보고, 연쇄살인범과 모방범의 이야기라니,, 책을 읽기 전부터 너무 기대하면서 봤는데, 기대보다도 더 재미있었던 책이다.
[가벼운 줄거리]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되었다가 탈출해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가 된 주인공. 연쇄살인범으로부터 '널 죽이려던 자는 모방범이다'라는 메시지를 받게된다 그 모방범은 누구인가? 그리고 연쇄살인범이 모방범을 잡으려는 이유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고,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라 몰입감이 높았던 소설이다 반전의 반전도 좋았고, 읽자마자 왜 최우수상 받은 작품인지 이해가 되었다,, 사회적인 이슈도 녹아있고 뭔가 현실감이 있는 느낌이라 정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못적지만 글 소재, 줄거리, 그리고 생생한 표현력까지 정말 좋았고,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도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반전있는 소설을 정말 좋아해서 더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싶었고, 책 소개 페이지에서 보았던 <코리아이>도 꼭! 읽어보고 싶다 ㅎㅎ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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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소설을 좋아한다. 무언가를 찾아가며 마음 졸이며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이번에 읽어 본 소설 역사 범죄 스릴러물이어서 내가 경찰이 된 듯, 피해자의 입장에서, 범죄자가 된 듯 사건을 파헤치며 읽어 본 책 < 불특정 다수> 저자 염유창 이다. ? 작가님이 이 책은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다고만 느껴져도 좋다고 하는 글을 읽었다. 작가님의 말씀대로 킬링타임용으로 성공한 책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증을 유발했고 범인 찾기에 몰두했던 책이다. 피해자에게 범인 찾기를 시킨다는 것이 사실 가능한 일일까를 먼저 생각해 봤다. 그럼에도 피해자 채윤의 용기와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멋진 주인공이었다. ?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 소설은 특이한 점이 있다면 피해자 채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아빠도 잃고 아빠의 사건을 자신의 피해 사건을 찾아가며 알아내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 사건 이후에도 실제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를 찾아낸다는 것이 더 대단했다. 현실에서는 저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소설이니깐 피해자의 용기에 보는 이가 속이 시원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 범인 찾기를 몰두해 가며 읽어서 작가의 트릭에 빠지지 않겠노라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고 사건이 해결된 것 같은데 해결되지 않은 무언가가 남아 있어서 이 사건의 실마리는 무엇인가가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남게 되었다. ? 쉽게 술술 읽혀서 가독성 좋고 스토리도 좋아서 최우수상 수상작임이 어찌 보면 당연했을 법 같았다.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는 요즘 읽기에 딱 좋은 소설이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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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사회 구현은 과연 누구의 몫일까? 경찰? 시민? 연쇄살인범? ??? 무자비하게 거침없이 사람을 때린다.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그 몸이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주저함없는 범인의 행동에 경찰은 분노형 살인이라고 생각했다. 네 명이 죽는 동안 범인의 흔적조차 찾지 못한 경찰은 시민들의 뭇매를 맞았다. 불안한 시민들은 저녁이나 밤이 되면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삼삼오오 모여 범인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했다. 채윤이는 연쇄살인으로 죽은 피해자가 안타깝다고 생각하거나 빨리 잡혀야할텐데라는 생각을 하지만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감없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한 것이다.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공원을 열심히 달리다 복면을 쓴 괴한에게 납치당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깜깜한 밤, 아무도 없는 야산으로 끌려간 채윤은.... ???p13 이렇게 온 세상이 흉악 사건으로 난리인데 채윤은 그 분위기에 동참할 수가 없었다. 왠지 해외토픽을 보는 기분이었다. 분명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사건이기는 했다. (...)그럼에도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처럼 느껴졌다. 채윤 자신이나 주변의 지인들에게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흉악 범죄일 뿐이니까. ???p20 수사본부는 물론이고 경찰청도 궁지에 몰려 있었다. (...) 욕을 먹어도 싸긴 했다. 네 명의 희생자가 나오는 동안 변변한 단서 하나 찾아내지도, 제대로 된 용의자 한 명 특정하지도 못했으니,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지만 티끌만 한 성과도 올리지 못했다. ???p64 최대한 침착하게 이야기하려 했지만 저도 모르게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차올랐다. 단지 겪었던 일을 말하는 것뿐인데도 면도칼을 삼키는 것처럼 괴로웠다. ???p155 들키지 않는 선에서 중요 정보를 넘기고 그 대가로 돈이나 금품 혹은 그에 상응하는 향응을 받는 것이다. (...) 그런 밀월관계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완전히 근절됐느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도 어려웠다. ??? 리노블 시즌 1에서 미스터리?스릴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 바로 <불특정 다수>다.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연쇄살인범은 무작위로 사람을 죽였다.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고통스럽게. 그리고 보란듯이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버려둔다. 경찰은 연쇄살인범의 프로파일링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어떤 단서도 찾지 못한다. 위에서 빨리 잡으라고 난리, 시민은 경찰이 뭐하냐고 난리인 상태에서 외압에도 굴하지 않는 꼬장한 성격의 수사본부장 밑에서 최지한 팀장은 정의로운 행동대장이었다. 누가 죽었대. 아직 범인은 못 잡았대. 남의 나라 이야기하듯 말하는 사람들. 그 중에 채윤도 마찬가지였다. 아는 사람이 당하지도 않았고 자신에게도 일어난 일이 아니고보니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는 입장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복면을 쓴 괴한에게 잡혀갔고 깜깜한 야산에서 죽음을 바로 코 앞에서 직면한 후에야 사건의 당사자가 되게 된다. 이 소설의 소재 역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크게 되고 있는 묻지마 폭행을 떠올리게 한다. 제목과 책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불특정한 어떤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서서히 범인을 쫓는 경찰과 채윤을 통해 알게 되는 범행 동기에서도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그 문제들은 생소하지 않고 어쩌면 어제도 겪었던 일일지 모를 한 행동때문이었다. 읽으면서 소름이!!!!???? (실제로 이름모를 누군가를 자기를 쳐다보는 눈이 싫었다며 죽였다는 뉴스 기사가 떠올랐다.) 세상은 무섭고 미쳐간다. 범인들은 이유가 있다고 살인을 정당화하고 있다. 과연 정의 사회 구현은 누가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작가님은 자신의 소설을 '재밌다'라고 평해주길 바라셨지만 그렇게 짧은 동사 하나로 표현하긴 아까웠다. 가독성 보장!!! 경찰이 발로 뛰는 수사물 좋아하신다면 강추해봅니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특정다수 #염유창 #해피북스투유 #장편소설 #스릴러소설 #미스터리소설 #리노블시즌1 #미스터리스릴러부문최우수상수상 #소설추천 #소설소개 #서평단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후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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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살인이 연이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 접점도 없는 타인을 마구 죽이는 살인마의 심리가 궁금해진다.
한원시에 최근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있다. 범인이 왜 4명이나 살해했는지 소문만 무성했고 경찰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하지 못한 채 국민들의 지탄만 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건 담당 형사인 지한은 과거 자신의 상관이었던 경찰철 간부 강창규의 부름을 받고 만나러 간다. 강창규는 무능한 한원경찰서 서장 유기환에게 사건현황을 보고하기전 자신에게 먼저 연락을 하라고 명령한다. 지한은 강창규와 유기환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알고 있었지만 왜 자신에게 스파이짓을 시키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승낙하고 만다.
이직이 결정되어 곧 출근을 앞둔 채윤에게 과거 아버지의 친구이면서 회사변호사였던 고민호와 그의 아내 안주희가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마저 실종된 채윤을 그동안 잘 돌봐주었던 지인들이다. 냉담했던 아버지와의 불화로 상처를 지닌 채윤은 이미 아버지와는 연을 끊은 상태였다. 그런 채윤을 걱정하고 챙겨온 고민호부부가 채윤은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다.
조깅을 하던 채윤은 낯선 남자로부터 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채윤의 기지로 도망쳐 목숨을 건진다. 병원에 입원한 채윤을 찾아온 형사들. 지한은 채윤을 경찰서로 데려와 채윤의 손에 남겨진 상처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 상처의 표식이 연쇄살인범의 시그니처와 똑같았다. 채윤이 다섯 번째 희생자가 될 수도 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채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수사에 도움을 부탁한다. 그런 채윤에게 낯선 문자가 날아오기 시작한다.
바로 연쇄살인범이었다. 그는 채윤을 공격한 것은 자신이 아니고 모방범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모방범을 찾아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방범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란 경고와 함께. 경찰에게 알리지 말라는 경고로 채윤은 모방범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밝혀진 모방범의 실체.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모방범을 움직인 진짜 조종자의 정체였다.
과거 아버지의 부정으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가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이제 채윤마저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과연 채윤을 죽이려는 자가 연쇄살인범인걸까.
그저 연쇄살인범을 쫓는 스릴러에 의외의 사건까지 더해져 몰입감을 높여준 수작이다. 리노블 시즌 1 최우수상 수상작답게 짜임새가 높은 소설이다. 다만 경찰내 알력이 이 사건과 그닥 연관성이 없어보여 군더더기처럼 보인다. 그것만 뺀다면 기대이상의 추리물로 추천하고픈 작품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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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이 책을 읽은 다음 '재밌네' 한마디만 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이것은 책 띠지에 적혀 있는 '작가의 말' 이고, 읽고 난 후의 나의 소감은 한 줄로 표현하면 " 진짜 재미있다 " 이다. 이 소설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스릴러 소설이다. 영화나 장르소설에서 너무나 흔하게 다뤄지는 소재이고, 많은 작품들이 점점 더 자극적이게 전개되거나, 시작과는 다르게 흐지부지 개연성없는 반전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소설은 '불특정 다수' 라는 제목에서 벌써 사이코패스에 의한 잔인한 범죄가 연상되었고, 독자에게 오로지 '재미'만을 원하는 작가는 이 흔한 소재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까... 궁금했다. 책을 보는 순간 내용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모두 마음에 들었다. * 책의 판형 - 내가 좋아하는 사이즈 ( 맘에 들어) * 표지디자인 -깔끔하고 책꽂이에 꽂아도 예쁘다. (좋아) * 내용 편집 - 여백도 적절, 글씨 크기 및 자간도 아주 적절 (훌륭해) 스포위험이 있는 스릴러 소설의 특성 상 내용을 간단하게만 적으면, 약 1년간 4명의 시민이 잔인하게 살해당했으나 수사는 전혀 진척이 없다. 거의 완전범죄가 되어가는 중에 '서채윤'이라는 여성이 5번째 피해자가 된다. '서채윤'은 다행히 위기에서 탈출하게 되고, 그 이후 연쇄살인범을 찾는 과정에 어쩔 수 없이 빠져들게 된다. 아...재밌다. 사건 현장에서의 긴장감 있는 묘사, 사건 진행 과정의 자연스러운 서술 , 참신하고 놀라운 반전 등 읽는 동안 껄끄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좋았다. (심지어 오타도 발견하지 못 했다.) 스릴러 좋아하는 독자는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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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는 국내 최대 규모 장르문학 공모전인 리노블 시즌1에서 미스터리·스릴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한 작품이다. 작가 염유창은 우연한 계기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스릴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책 속으로 한원시에는 일 년 사이에 네 건의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살인마는 연령 무관, 남녀 불문하고 죽였다. 피해자들은 서로 연관성도 없고, 경찰에서는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며 수사는 진전이 없고, 누구든 살인마의 사냥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시민들은 공포 속에 살고 있다.
네 명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한적한 숲속을 조깅하다가 머리를 맞고 납치된 서채윤, 채윤은 다행히 범인의 손아귀에서 탈출하여 유일하게 목격자이자 생존자가 된다. 범인을 잡기 위해 비밀로 수사를 진행하며, 채윤에게 최면까지 걸어 증거를 찾으려 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다. 누군가가 언론에 이 사실을 흘려 채윤의 신상이 공개되고 도시는 시끌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던 채윤에게 자신이 살해범이라고 밝힌 사람에게서 문 자가 온다. 채윤을 죽이려 했던 자는 자신을 모방한 범죄라며 살인자는 채윤에게 살고 싶으면 그 모방범이 누구인지 알아내라고 한다.
채윤은 범인의 지시대로 경찰의 도움을 받아 모방범을 쫓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채윤의 가정사로 인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경찰은 모방범을 이용하여 살인범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살인범은 형사들의 함정에 쉽 게 걸려들지 않는다.
연쇄 살인범은 채윤이 알아낸 모방범을 어떻게 할지? 살인범의 정체는 누구이며, 살인의 이유는 무엇인지? 과연 불특정 다수의 연관성은 무엇인지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책을 읽은 후 추리소설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장르문학 수상작답게 오싹하면서도 흥미롭게 읽히는 소설이다. 연쇄살인 사건 속의 또 다른 살인사건으로 가면 쓴 인간의 참모습에 경악하게 하고,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것을 무시하고 무심코 한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 복수의 칼날을 마음에 품게 하여 악의 경지로 들어서는 인간의 모습에서는 인간의 나약함과 잔인함 그리고 범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쫓는 채윤 에게서는 인간의 강인함과 정의감 등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을 볼 수 있는 소설이다.
작가의 의도처럼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과 흡입력 있는 가독성에 심장이 쫄깃하게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소설이기도 하고, 사회에서 정한 규칙은 사소한 것이라도 꼭 지켜야만 불특정 다수에 포함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으로 잠시 뒤를 돌아보게도 하는 섬뜩한 스릴러임에는 분명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킬링타임용의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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