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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보고 재 구입 하였습니다. 1판도 구입하여 초기 미술치료를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겹치는 부분이 있어도 좋고 한편으로 새로운 부분에 도움을 받고자 머뭇거림 없이 구입을 하였습니다. 현실에서 사례를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져 있어 그리 똑똑하지 않은 저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색과 구성이 간단하고 알차게 복잡하지 않게 구성되어있다고도 생각되어 집니다. 끌리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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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미술치료 음악치료 무용치료 여러 가지 예술과 접목시킨 심리치료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이나 학과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의 마음을 예술매체를 통해 치료한다는 것은 결코 단순한 직업으로 삼거나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주리애교수의 미술치료 요리책은 치료사가 되기로 마음먹기 시작한 사람부터 치료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나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게 만든다. 치료사로서의 내 안의 상처와 내면을 먼저 정확히 알고 내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내담자에게 믿음을 주며 치료사로서의 냉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결심하게 하는 중요한 저서이자 미술치료사가 가져야할 구체적인 자세와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기본서이다. 사회구조가 변화하고 그에 따라 상처받은 우리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치유는 무엇일까.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해야하는 현대인들이 가진 고질적인 심리적, 정신적 문제들은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때 전문성과 올바른 태도를 가진 치료사들의 필요성을 더욱더 절감한다. 미술치료요리책은 이러한 우리사회에 어떠한 미술치료사가 필요한지 그 치료사의 역할은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모든 것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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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 요리 상이한 두 분야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낼까? 이 책은 미술이라는 재료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아를 표현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한권을 다 읽고 나서 받은 느낌은, 맛있는 요리 한 그릇을 대접받은 기분이랄까?. 미술치료란 요리를 한수 배운 기분이었다. 난 미술을 전공하며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지내왔지만, 미술치료는 전혀 모르는 분야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쉽게 미술치료에 입문을 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바는 미술치료는 내담자(상담을 받고자하는 사람)를 미술가로 만들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미술작품에는 작가의 영혼과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녹아있다. 작가 내면에서 샘솟는 뭉클한 그 무엇, 말로 다하기 어려운 것을 작가는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미술치료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행위만으로 치료에 그치지 않는다. 내담자는 그림을 그리고 만듦으로써, 내면의 이야기를 미술작품에다가 쏟아 붓는다. 책의 후반부에서 구체적인 미술치료 기법들을 기술하고 있다. 기법들은 마치 놀이와 같이 쉽고 재밌는 예시들로 이루어져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 그 효과와 유의점을 상세하게 적어놓고 있다. 책에 기술된 기법들은 스스로 미술치유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혹은 아이와 함께 미술을 놀이로 접근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았다.
글쓴이는 직접 치료사로써 내담자들을 만나며 체득한 경험과 지혜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사람이 사람의 상한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글쓴이는 완벽하지 못한 보통사람인 치료사가 치료사로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서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바탕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미술치료를 공부하는 초심자, 미술을 사랑하고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아직 미술치료에 생소하다면 부담 없이, 연륜이 켜켜이 쌓인 미술치료사분의 곁에서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보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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