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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만화 삽화와 함께 담아내어 맥주 입문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어릴 때 읽었던 교양만화 먼 나라 이웃나라를 읽었던 기억이 소환되기도 했다. 이제 나도 맥주 좀 아는 사람처럼 말해 봐야 겠다. 뉴잉 주세요~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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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beer천가 본격 맥주 교양 원샷툰 이라고 소개하는책이다. 맥주에 관한 내용이 그냥 패러디가 난무하는 그림들 속에서 알게되는 만화책이다. 나는 술을 잘 못 마신다. 선천적으로 알콜분해능력이 떨어지는지 맥주 1캔만 마셔도 취하게 된다. 생긴것과 다르게 술을 못한다는 말도 종종 듣긴 했다. 각설하고 나는 술은 잘 못마시지만 맥주 맛을 보는건 좋아한다. 근데 그것도 알코올 작용으로 취하기 전까지만 맛이 느껴져서 한 두모금 기분좋게 맛을 느끼게 거의 전부다. 그 이후로는 미각이 알콜의 쓴맛만 느끼는거 같다. 편의점만 가보아도 수 많은 맥주를 팔고 있다. 그래서 아마 뭘 마셔보지 하고 고민되는 사람들 분명히 있을것이다. 그리고 신기한게 어떤 맥주를 골라도 맛이 다르다는게 정말 재밌고 신기한 점이다. 아무튼 이 책에서는 편의점 맥주는 결국 라거와 에일 중 고르는 것이라고 말해주며 본격적으로 맥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한다. 맥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 후 맥주의 맛에 대해 설명 한다. 맥주의 색과 맛을 결정 하는 맥아와 홉 등 으로 바디감과 향 그리고 맛이 다 달라진다고 설명하며, 맥주 종류에 따라 그에 맞게 페어링 할 수 있는 음식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그에 걸맞는 예로 필스너 같은 깔끔하고 바디감이 낮은 맥주는 기름기를 씻어내어 치킨과 먹기 좋다고 말해준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맥주를 잔에 마셔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파스퇴르 하면 우유를 떠올리기 쉽다. 알고보니 파스퇴르 이분은 맥주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발견을 하셨었다. 바로 효모의 역할과 저온 살균법의 발명이다. 저온 살균법으로 신선한 식품공급에 이바지 하게 된것도 맥주 연구중에 나온 것이라니 정말 흥미진진 하다. 그래서 어떤 맥주를 골라 마시냐는 질문에 저자는 그냥 스스로에게 맛있는 맥주라고 우문현답을 준다. 그외에 각종 맥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가며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중 종교개혁의 상징 마틴 루터는 역사에 기록된 최고의 맥덕(맥주 덕후) 였다면서 소개한다. 실제 마틴루터가 한 말이라며 소개하는데 마틴 루터도 진정한 맥주꾼 이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잠을 잘 때는 죄를 안 짓거든. 근데 맥주를 마시면 잠이 와. 고로 맥주를 마시면 천국에 갈 수 있어" 라고... 아무튼 상남자 이셨던 마틴 루터는 부패한 카톨릭에 환멸 느끼고 수녀 아홉명을 수도원에서 탈출 시키고 그 중 한명인 카테리나(16살연하)와 결혼 하셨다고 하는데, 그 카테리나가 수도원에서 제대로 배운 양조사여서 후에 맥주 공장까지 차리고 궁정에 맥주 납품까지 하면서 마틴 루터의 활동을 내조 하였다고 한다. 아무튼 재미있고 유쾌하게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니 맥주를 좋아하늘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화책이다. 단순히 재미 뿐만 아니라 맥주에 관한 지식까지 충분하니 맥주에 관한 책이라는 그 목적에 100%부합하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보고 나면 맥주를 마시더라도 알아보고 찾아 보고 맥주를 마시게될 맥덕의 기반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