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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스릴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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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시리즈 중 4번째 <공포의 계곡>은 벌스톤 저택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과 모리어티 교수의 음모를 그린 이야기이다. 이 책은 사건의 전모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는데 1부에서는 사건의 시작과 셜록홈즈의 사건 해결 추리과정을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사건의 배경이 된 ‘공포의 계곡’이라 불리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탄광촌 버미사 계곡에서의 사건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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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시리즈 중 4번째 <공포의 계곡>은 벌스톤 저택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과 모리어티 교수의 음모를 그린 이야기이다. 이 책은 사건의 전모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는데 1부에서는 사건의 시작과 셜록홈즈의 사건 해결 추리과정을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사건의 배경이 된 ‘공포의 계곡’이라 불리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탄광촌 버미사 계곡에서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반전의 결말이 돋보이는 셜록 홈즈와 모티어 교수와의 대결이 소름끼치는 반전의 재미를 톡톡히 안겨준다.

벌스톤가의 비극이 일어난 공포의 계곡을 무대로 펼쳐지는 홈즈와 계곡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살인범죄 조직과 그와 연관된 모티어 교수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홈즈의 활약이 시작된다.

벌스톤 저택에서의 더글라스의 죽음과 추후에 밝혀지는 그의 생존 그리고 그의 입에서 전해지는 공포의 계곡 이야기는 홈즈의 추리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들을 맛볼 수 있는 대목들이다. 그리고 2부에서 펼쳐지는 스코러즈 조직의 이야기와 기막힌 맥머드의 반전 사건은 이 책의 재미를 한 층 고조시킨다.

추리의 천재인 홈즈와 범재의 귀재인 모리어티의 대결이 볼만한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공포의 계곡>은 중심인물인 더글라스를 모티브로 하여 맥머드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잔혹한 살인 집단에서 그가 인정받고 음모를 파헤치며 그 조직을 와해시키기 까지 그가 맥머드에서 버디 에드워즈로 변신하는 반전의 이야기들을 긴박하게 들려준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긴박한 사건의 전개, 그리고 추리, 결말 부분이 가져다주는 기막힌 반전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이 책을 통해 실감하게 되었다.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한 <공포의 계곡>은 셜록 홈즈의 명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아서 코난 토일의 명작이란 생각이 든다.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에 몰입하여 추리하고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이야기에 집중하게 한다.

1부에서 보여주는 그의 추리는 여러 증거들을 바탕으로 명백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홈즈의 모습에서 커다란 추리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2부에서 펼쳐지는 스코러즈 집단의 사악한 행위들과 안타까운 버디 에드워즈의 결말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의문의 사건과 여러 가지 증거들, 그리고 날카로운 추리력을 바탕으로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는 홈즈의 활약과 놀라운 반전이 <공포의 계곡>을 더욱 유명세에 올려놓은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정의에 의해 단죄를 받는 장면은 반전과 함께 좋았지만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된 에드워즈, 그리고 끊임없는 복수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재미난 요소들이 많은 <공포의 계곡>을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s****9 2014.03.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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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4,『공포의 계곡』by 아서 코난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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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벌스톤의 비밀》이라는 연극이 공연되고 있다.  홈즈의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어떤내용인가 싶었다.  60편의 셜록 홈즈의 장단편 중 장편은 사건 발생과 함께 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일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공포의 계곡』역시 사건이 일어나는 '벌스턴의 비극'과 '스코러즈'로 나뉘어져 있다.  《벌스톤의 비밀》은『공포의 계곡』을 각색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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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에서 《벌스톤의 비밀》이라는 연극이 공연되고 있다.  홈즈의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어떤내용인가 싶었다.  60편의 셜록 홈즈의 장단편 중 장편은 사건 발생과 함께 사건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일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공포의 계곡』역시 사건이 일어나는 '벌스턴의 비극'과 '스코러즈'로 나뉘어져 있다.  《벌스톤의 비밀》은『공포의 계곡』을 각색한 것으로 근래에 셜록 홈즈를 몰아서 읽고 있다보니 머리속에서 섞여서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나보다.

 

 

 

  홈즈를 이야기하면 왓슨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홈즈의 숙적이자 천재 수학자 모리어티 교수. 4권에서는 그와의 만남이 그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건의 감춰진 행간속에서 모리어티 교수를 발견할 수 있다.  셜록 홈즈앞으로 도착한 기묘한 암호 편지 한 장. 암호를 풀어내는 순간, 암호가 암시한 사건이 그대로 벌어진다.  명망 있는 벌스톤 저택의 주인인 억만장자가 바로 눈앞에서 쏘아진 총알에 얼굴도 알아볼 수 없는 죽음을 맞이했다. 끔찍하게 살해당한 시체에 찍힌 낙인과 카드 한장. 저택 안에는 아내와, 그의 친구라는 한 남자, 하인들만 있었을 뿐이다. 여섯 시만 되면 해자 위로 저택과 밖을 연결하는 다리를 올려 버리는 이곳에 범인이 어떻게 숨어들어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불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설익은 가설을 세우려는 유혹에 넘어갔다가는 우리 일에 걸림돌이 생길 테니까요.  지금까지 확실히 드러난 것은 단 두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는 비범한 두뇌를 가진 자가 있고, 서식스에는 죽은 자가 있다는 사실이지요.  우리는 지금 이 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추적하려고 합니다.' (p.36)

 

  홈즈는 알고 있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나타난듯 한 모리어티의 범죄를 쫓다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벌스톤 저택의 살인 사건과 마주하고, 무법의 시대, 사악한 비밀 결사 조직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홈즈에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다.  왓슨을 속일 수 있을 정도의 변장술, 웬만한 싸움에는 지지 않을 정도의 무술 실력과 체력. 그리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범죄자를 넘어서는 뛰어난 추리력은 홈즈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그러기에 믿고 읽을 수가 있다. 독자는 찾지 못하지만 한장의 편지를 통해서 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추적하는 홈즈.  밝혀낸 이야기가 전부가 아닌 이야기. 행간의 숨겨져 있는 비밀이 이제 밝혀지기 시작한다.

 

 '나는 공포의 계곡에서 살고 있소. 지금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했지.' (p.86)

 

  벌스턴 주택의 주인인 더글라스씨를 평생 공포에 떨게 하던 공포의 계곡. 그곳은 존재하는 곳인가?  공포의 계곡 속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벌스턴의 비극은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오직 더글라스만이 알고 있는 몇 십 년 전 광산촌에서 벌어진 사건.  '도망자라고 밝힌 맥머도는 이렇게 섀프터 가의 지붕 아래에 거처를 정했다.  이 첫걸음은 아주 길고도 어두운 사건들로 연이어 이어지다가, 결국 머나먼 땅에서 끝을 맺게 된다' (p.152) 프리맨 단원인 맥머도가 광산촌으로 들어왔다.  어디에도 적용되지 않는 버미사 계곡의 불문률이 지배하는 곳으로 들어온 맥머도의 이야기로 사건은 사라져 버리고, 그의 삶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미국 서부 개척 시대. 프리맨 단원들만으로 조직된 버미사 계곡의 비밀스러운 단체.  어느 누구도 그들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무법의 시대에 사악한 비밀 결사 조직이 광산촌을 어떻게 피폐하게 만들고, 주민들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놓는지 주민들은 떨고 있지만, 프리맨 단원들은 사악한 기운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어린 단원들은 살인을 자신의 과시욕으로 생각하기에 이른다.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이 받아들인 타지에서 온 외부인. 그를 받아들인것인가? 자신들의 눈 앞에서 사라지게 할 것인가? 음모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나고,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명애를 지키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된다.

 

『공포의 계곡』은 더글라스가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만, 그보다 독자를 공포와 서스펜스로 몰아놓는 것은 모리아티 교수의 이야기다.  사건은 홈즈의 승처럼 보이는 순간 뒤집어 놓는다. 그렇게 이야기는 새로운 장을 열어놓고,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어 버린다.  홈즈 시리즈에게 가장 뛰어난 악역으로 나오는 모리어티 교수.  홈즈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뛰어난 머리로 암흑계의 제왕이 된 인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처럼 보일때 드러나는 모리어티 교수의 도발.  이제 모리어티 와 홈즈의 대결이 시작된다.  홈즈 시리즈의 절정이 드리워질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다음권을 읽어야만 한다.  

 



d****2 2014.04.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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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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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우리 집에는 책이 없었다. 나이 차가 많은 오빠와 누나,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부모님은 어린 나를 남의 집에 맡겨두고 생활전선에서 힘겹게 삶을 이어나가셨다. 그러기에 친구들 집에서 흔히 보이던 위인전 전집은커녕 내가 읽을만한 책은 전혀 없었다. 이런 집 분위기는 나를 독서와 멀리하는 아이로 성장시켰다. 그러다가 뒤늦게 독서로 입문하게 된 것은 바로 추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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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우리 집에는 책이 없었다. 나이 차가 많은 오빠와 누나,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부모님은 어린 나를 남의 집에 맡겨두고 생활전선에서 힘겹게 삶을 이어나가셨다. 그러기에 친구들 집에서 흔히 보이던 위인전 전집은커녕 내가 읽을만한 책은 전혀 없었다.

이런 집 분위기는 나를 독서와 멀리하는 아이로 성장시켰다. 그러다가 뒤늦게 독서로 입문하게 된 것은 바로 추리소설이었고, 그 중에서도 셜록 홈즈였다. 셜록 홈즈를 처음 만난 것이 벌써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기 전이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내가 번 돈으로 책을 하나씩 구매하게 되면서 서재를 꿈꿔왔고 십 년 전쯤에 꿈에 그리던 나만의 서재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책장에 전집으로 처음 장만한 것이 바로 셜록 홈즈였다.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난 지금 나는 두 번째 셜록홈즈 전집을 장만했다. 이번에 나온 셜록 홈즈 전집은 번역과 출판사가 다르고 양장본이 아니어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네 번째 에피소드인 <공포의 계곡>

복수, 보물, 전설을 다룬 앞 선 이야기에 이어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있을까 싶은 마당에 프리메이슨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단체의 비밀스런 모임을 다루며 독자들을 또 다시 매료시키는 작가 코난 도일.

이번 이야기는 첫 번째 에피소드처럼 1, 2부로 나뉘어 1부는 현재의 사건을 홈즈가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2부는 이 사건의 배경이 된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보여준다.

몇 달 전에 코난 도일이 셜록홈즈를 그의 스승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스승은 실제로 홈즈처럼 마주한 상대를 당황시켰다고 한다. 작가는 왓슨처럼 스승의 행동에 놀랐지만 관찰에 의한 예측과 추리라는 것을 스승이 말하면 너무나 쉬운 것을 보지 못한 자신과 별것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매번 스승의 관찰력은 언제나 코난 도일을 당혹시켰고 그의 걸작 셜록 홈즈 역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매번 놀라게 한다.

공포의 계곡에서 보여주는 홈즈의 추리력은 역시나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홈즈의 추리력과 과거의 이야기 속에서 사건의 원인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작가의 성향은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인간미, 사람 냄새가 가득한 이야기의 힘을 믿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이야기의 구성이 1편과 비슷하여 반복되는 느낌이 있다는 정도. 억지로 만들어낸 단점 아닌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p******2 2014.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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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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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을 읽고 솔직히 근래에 공포 관련 탐정 소설을 본 적이 없었다. 하는 업무와 관련된 책들이 주가 되고,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가까이 하면서도 탐정 소설은 미쳐 읽을 기회를 갖지 못하기도 하였다. 다만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추억이 조금 있을 뿐이었다. 그런 내 자신에게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의 훌륭한 작품인 셜록 홈즈 전집 중의 4권인 '공포의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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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을 읽고

솔직히 근래에 공포 관련 탐정 소설을 본 적이 없었다. 하는 업무와 관련된 책들이 주가 되고,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가까이 하면서도 탐정 소설은 미쳐 읽을 기회를 갖지 못하기도 하였다. 다만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추억이 조금 있을 뿐이었다. 그런 내 자신에게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의 훌륭한 작품인 셜록 홈즈 전집 중의 4권인 '공포의 계곡'을 대하고 읽게 되었다. 셜록 홈즈의 이야기는 상식 수준에서 간략히 아는 정도에 불과 하였다. 그러나 셜록 홈즈 시리즈가 추리 문학에 있어서 영원한 고전으로 불리 울 만큼 후대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고, 오늘 날에 있어서도 그 인기가 폭발적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 명성을 이어가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만큼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셜록 홈즈의 인물담은 화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보통 사람들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번뜩이는 추리력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력을 통해서 꼬이고 꼬인 사건들을 완벽하게 처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고개가 절로 수그러들면서 마음 속으로 박수를 힘차게 보내게 된다. 진정으로 추리소설을 읽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도 책속에서 전개되는 대화에서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 사용과 치밀하고도 치열한 미스터리를 명쾌하게 처리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독자들의 고개를 절로 숙이게 하고 있다. 바로 이런 맛이 세계적인 명작으로서 오늘 날에도 많은 독자들이 관심과 함께 애독을 하는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전반부에서는 사건에 대한 해결을 향한 홈즈의 추리과정과 함께 후반부에서는 범죄자와 범죄 희생자를 모토로 하여 사건을 처리 해나가고 있다. 주인공인 맥머도의 이중적인 활동상이 반전의 물코를 트게 하고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에서 추리소설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바로 이런 맛이야말로 우리가 추리소설을 읽어야 하는 핵심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저자만의 남다른 통찰력과 함께 독자들을 사건 현장으로 빠뜨리게 만드는 묘법을 지니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한 번 읽게 되면 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넘친다고 볼 수 있다. 그 만큼 긴장과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도록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저자만의 뛰어난 혜안과 함께 놀라운 집필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오늘 날의 상황과는 완전 다를 정도의 사회 환경과 시대적 배경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당시의 모습들을 되새기면서 우리 인간의 소중함을 상기시킬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일치된 모습의 단합 력이 결국 그 어떤 사건이든지 원만하면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도 얻을 수가 있었다. 정말 오래 만에 흥미 있게 읽었던 이 책을 계기로 셜록 홈즈 전집 속의 다른 작품도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만든 정말 흥미 있었던 시간임을 고백한다.

m***3 2014.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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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공포의 계곡 : 최신 원전 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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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시리즈 중 <공포의 계곡>은 진정한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해내는 과정과 기막한 반전이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치밀함이나 지적수준에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리아티 교수와의 대결도 흥미진진하고 전체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 할만하다. 추리소설이 가진 매력은 바로 독자들이 방심하고 있을 찰나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허를 찌르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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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시리즈 중 <공포의 계곡>은 진정한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해내는 과정과 기막한 반전이 재미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치밀함이나 지적수준에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리아티 교수와의 대결도 흥미진진하고 전체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 할만하다. 추리소설이 가진 매력은 바로 독자들이 방심하고 있을 찰나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허를 찌르는 반전에 전율하고 열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소설 내에서도 뛰어난 경감과 경찰들이 등장하지만 홈즈만큼 핵심을 짚어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홈즈는 사건현장에서도 작은 부분을 결코 소홀히 넘기는 법이 없다. 그런 추리력을 바탕으로 매번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갔던 홈즈이기에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수많은 명탐정들의 모티브이자 역할모델이기도 한 셜록홈즈는 그렇게 소설 속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요무대인 더글라스 저택에서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누군가 외부의 침입으로 더글라스가 살인을 당하게 된 것이다. 현장에 곧바로 출동한 시골경찰과 의사도 주변 정황과 단서만으로 사건을 추리해내지만 뚜렷한 결과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바스커빌가의 사냥개라는 작품처럼 더글라스 저택의 분위기는 어둠 속에서 음산한 기운이 내려앉아 공포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침입자를 막기 위해 만든 해자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되었는데 홈즈가 현장에 나타나면서 논리적으로 사건을 검증해나가기 시작한다. 홈즈의 명민한 분석과 추리는 독자들도 함께 추리해보면서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재미를 주는데 텍스트만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 밝혀내면서 해결해나갈 때마다 독자들에겐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떻게 알아맞췄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바로 추리소설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추리소설에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것 같다. 사건의 전모나 진실은 밝혀지고 이제야 자신의 추리로 사건을 풀어냈는다는 것에 만족해하는 셜록홈즈를 보며 여전히 추리소설 역사상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c******d 2014.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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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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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가장 유명한 추리소설은 단연 아서 코난도일의 셜록홈즈 시리즈였다. 다양한 시리즈가 있었고 그중 몇몇권은 찾아 읽어봤던것같은데 솔직히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도 셜록 홈즈 시리즈가 여러사람들에 의해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당시에 이런 소설이 없었기때문아니였을까. 나도 오랫만에 홈즈를 만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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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가장 유명한 추리소설은 단연 아서 코난도일의 셜록홈즈 시리즈였다.

다양한 시리즈가 있었고 그중 몇몇권은 찾아 읽어봤던것같은데 솔직히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도 셜록 홈즈 시리즈가 여러사람들에 의해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당시에 이런 소설이 없었기때문아니였을까. 나도 오랫만에 홈즈를 만나보고 싶어졌으니 말이다.

시리즈를 전권 읽어보지 못해서 셜록의 천적인 모리아티교수와 셜록의 대결이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 모르겠다.

셜록이 절벽에서 떨어졌다는 것같기도하고 교수가 죽었다는 것같기도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

그래서 책 초반에 모리아티 교수이야기가 살짝 등장하길래 오오! 이번편이 두 사람의 대결인가~!!하고 기대했지만 살짝 맛만 보여줄뿐 그 모습은 볼 수가 없다.

다만 사건의 배후가 교수에 있다는 것만 추측하고 시작할뿐.

홈즈는 모리아트 교수의 부하인 폴록에게서 '벌스톤 저택에 사는 더글라스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 한시간도 안되어서 이 사람이 죽었다는 사건을 맡게된다.

모리아티 교수는 자기 부하들을 혹독하게 다스리는데 교수의 법전에는 처벌 조항이 하나뿐이다. 바로 사형.

그래서 살해당한 남자는 어떤식으로든 우두머리를 배신해서 비참한 결과를 맞았노라고 생각하게된다.

현장의 창 옆에는 피묻은 신발자국이 있었고 안쪽에는 V.V.341이라고 잉크로 쓴 종이와 집주인이 사용하던 강철 아령 하나가 떨어져있다.

제목이 공포의 계곡인 이유는 이번 사건의 배경이 공포의 계곡이라고 불리우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탄광촌 버미사 계곡이기 때문이다.

공포의 계곡에서 살인범의 조직과 그와 연관된 모리아티 교수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홈즈가 나섰는데~오래전에 출간된 책이라 솔직히 기대는 조금 내려놓은 상태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긴박하게 돌아가는 사건의 스토리와 홈즈의 추리를 쫏아가다보면 만나게되는 반전들에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게된다. 왜 진작 다시 홈즈를 만날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하게 될 정도.

 

책을 읽으며 왓슨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홈즈의 성격과 행동을 엿보는 재미도 있다.

홈즈는 변변찮지만 주목할 만한 세부 사항에 귀를 기울이면서 생기를 찾았고, 여윈 두손을 비벼댔다. 아무런 소득도 없던 몇 주가 계속 이어지다가 드디어 출중한 능력을 발휘할 알맞은 목표가 생긴 것이다. ... 셜록 홈즈의 두 눈은 반짝였고, 창백한 뺨에는 화색이 돌았다. 자신을 부르는 일을 맞이했을 때 홈즈의 진지한 얼굴에는 내면의 빛이 떠올랐다.

살인사건의 피해자였던 사람이 실은 생존해있고, 도망자삶을 살았다는 것도 놀라운데 실은 사건이 다 풀어진것같다 라고 안심했을때 생각치도 못한 마지막 반전이 등장해서 그게 또 안타까운 결말이라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사건은 끝난게 아니였던거다.

하지만 홈즈는 외친다. "그자를 물리칠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해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그 말이 자신감이 아니라 불안감으로 들릴까.

책을 읽으며 사건을 풀어가다보면 홈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다. 대신 모리아티 교수에 가까워질수록 홈즈가 위험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한다. 빨리 다음권은 어떻게 이어질지 읽어보지 않고는 견딜수 없겠다.

n****o 2014.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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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 - 셜록 홈즈 전집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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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가? 평범한 사람들은 은근히 대단한 부자들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물론 백퍼의 보통 사람이 다들 그렇다는 것은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나 또한 그 대부분의 사람에 안성맞춤같이 속한다는 것이다. 거부감을 넘어선 적대감은 사람 사는 세상에 평등이란게 없는것은 아닐까 고민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골이 깊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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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가? 평범한 사람들은 은근히 대단한 부자들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물론 백퍼의 보통 사람이 다들 그렇다는 것은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나 또한 그 대부분의 사람에 안성맞춤같이 속한다는 것이다. 거부감을 넘어선 적대감은 사람 사는 세상에 평등이란게 없는것은 아닐까 고민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골이 깊어지는 것은 또한 사회적인 문제화가 될 수도 있다. 같이 공존하는 세상이 아니라 끼리들만이 무리져서 살아가는 배타적인 문화로 악영향이 당연히 미쳐질 테니까 말이다. 오늘 사건의 중심에는 저명한(?) 사람으로 알려진 모리아티 교수가 등장한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돈도 억수로 많다. 정치적으로도 하물며 경찰들에게조차 그에게선 전혀 검은 그림자를 찾지도 생각지도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홈즈는 그의 돈의 출처에 대해 구린네를 맡고 있다. 맥도널드 경위는 그런 홈즈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그렇듯 홈즈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흥미를 느끼고 빠져들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홈즈에게 사람을 홀리는 능력이라도 있었으면 참 좋겟지만 홈즈는 그저 탁월하고 비상한 약간은 비범한 사람일 뿐이다.

 

폴록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사건의 비밀들, 면도날같은 두뇌라도 쓰지 않으면 무뎌지고 녹이 스는 법이다. 벌스턴마을의 살인사건?으로 인해 신문에 이름이 오른 세실 제임스 바커, 그의 친구이자 성의 주인 더글러스, 남편이 죽었어도 흐느껴 처절하게 울지 않는 더글러스 부인과 그리고 없어진 아령 한쪽! 오늘도 홈즈의 두뇌는 녹이 슬 빈틈도 없다. 그러나 내 머릿속은 녹이 슬기도 전에 멘붕이 오고 말았다 과부화 상태로 반전이라는 매력을 만나게되니 이건 뭐 당황스럽기가 이루 말 할 수 없다. 반전이 궁금하시리라 일단은 마음을 가다듬고 느긋하게 앉아보시라. ㅋㅋ(나만 알고 싶다. 반전비밀을!)

 

뒷 단락에서는 모리아티교수와 범죄조직에 몸 담았던 더글러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모리아티 교수와 홈즈의 만남이 만들어 낼 사건의 이야기가 먹구름 처럼 잔뜩 찌푸려 있다. 생각 같아서는 모리아티 교수에게 당장 수갑을 채울 것 같은데 홈즈의 어깨는 아~ 이런경우의 수도 세상에는 존재한다는 걸 믿어야 한다. 세상에 홈즈가? 라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어도 어쩔 수 없다. 그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시작이었음을 밝힌다.



 

t*********8 2014.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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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전집 4 - 공포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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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은 홈즈 시리즈 중에서 반전의 재미가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한창 결말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도대체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 하고 점점 미궁 속에서 헤매게 되는데 그때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나타난다. 추리소설에서 이보다 더 재미있는 구성이 또 있을까. 가슴 졸이면서 나름대로 사건 속의 인물을 추적해 나가다가 전혀 생각도 못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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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은 홈즈 시리즈 중에서 반전의 재미가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한창 결말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도대체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 하고 점점 미궁 속에서 헤매게 되는데 그때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나타난다. 추리소설에서 이보다 더 재미있는 구성이 또 있을까. 가슴 졸이면서 나름대로 사건 속의 인물을 추적해 나가다가 전혀 생각도 못한 결과와 맞닥뜨리니 어딘지 모를 쾌감과 짜릿한 전율마저 느껴진다.

 

그리고 사건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한 과거의 이야기 또한 너무나 재미있어서 읽는 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한 마을을 공포로 몰고 갔던 어느 집단의 악행이 법위에 군림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정의는 살아있는가라는 질문도 던져 보았고, 그 악을 와해시키기 위한 한 사람의 용기에 박수도 보내보았다. 자신의 일에 열정이 없으면 하지 못할 어려운 일을 목숨을 걸고 성공시키는 대담함을 보면서 악이 있으면 그에 맞서는 선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이번 사건의 무대가 되는 더글라스 저택의 분위기 묘사는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핵심적인 요소였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고요한 저택은 그 자체만으로 왠지 모를 불안감과 함께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고, 해자에 둘러싸인 특이한 외관은 매우 인상 깊었다. 침입자를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해자가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으니 그 역할이 매우 크다 할 수 있겠다.

 

살인에 사용된 무기에 대한 묘사도 간결한 듯 하면서 세세하여 마치 그 도구를 직접 만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고, 사건의 현장 또한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 같아 긴장감과 사실감이 더했다. 무엇보다 모든 일을 꿰뚫어 보듯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사건을 검증해 가는 홈즈의 추리를 읽다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하고 감탄을 넘어서 그 추리를 분석까지 해보게 된다. 그리고 나는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알 수 없는 질투심이 생기기도 한다. 홈즈는 이와 같이 든든한 동료이자 경쟁상대로서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과거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공포의 계곡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오싹한 기분이 들어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그런 곳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 벗어나고 싶어도 마음대로 도망칠 수도 없는 그 무시무시한 압박감이 나를 몸서리쳐지게 만들었다. 자유라는 허울에 숨어서 온갖 악행을 일삼는 무리들이 만들어내는 지옥도는 폭력 앞에 무기력한 인간의 어두운 자화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악에 대항하지 못하는 실상을 보며 그들의 나약한 모습을 질책하고도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어렸을 때 홈즈를 읽으며 가슴 두근거렸던 기억도 떠오르고 연극이나 영화로 보았던 이야기와 비교도 해보았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암시는 홈즈의 모험이 계속 될 것임을 알려주는 대목이기에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다리게 하는 힘이 되었다. 몇 번을 읽어보아도 너무나 재미있고 새로운 감동을 주는 홈즈. 오늘도 나는 그 매력에 빠져서 다시 한 번 책을 펼쳐든다.

s*******r 2014.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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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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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셜록홈즈 전집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코너스톤에서도 원전 완역본으로 전권 9권이 나와 있네요.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고록, 셜록 홈즈의 귀환, 그의 마지막 인사 그리고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되어 있어요. 1권부터 4권까지는 장편. 그 뒤로는 단편 모음집. 저는 1권부터 4권까지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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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셜록홈즈 전집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코너스톤에서도 원전 완역본으로 전권 9권이 나와 있네요.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고록, 셜록 홈즈의 귀환, 그의 마지막 인사 그리고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되어 있어요. 1권부터 4권까지는 장편. 그 뒤로는 단편 모음집. 저는 1권부터 4권까지 읽었고 이 공포의 계곡이 그 4권이에요.

이 책도 1권의 주홍색 연구와 비슷한 구성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고 이야기의 배경과 상황을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책 속의 책을 또 읽는 그런 재미도 느껴지는데 저는 추리자체에 관심이 더 많이 가서 그랬는지 뒷 배경 설명은 슬쩍 지루하기도.

하지만 역시 셜록 홈즈라서 읽으면서 홈즈의 논리적인 추리와 설명에 감탄하게 되지요.

사실 이 책의 작가에게 더 놀라움을 가져야 하는데 마치 셜록 홈즈라는 실제 인물이 존재했던 듯이 느껴지기까지 하여 (작가는 단순 기록자 느낌. ) 홈즈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왓슨과 코난 도일을 동일시 하며 읽게 되곤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셜록 홈즈를 읽을때면 말이지요. 아닌 줄 알면서도.

 

534  C2  13  127  36  31  4  17  21  41

더글러스  109  293  5  37  벌스턴

26  벌스턴  9  47  171

 

이런 의문의 편지를 해독하면서 이 책은 시작됩니다.  지금은 우리도 이런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보지만 저 어릴때 이런 거 보면서 얼마나 흥분했는지..

저도 이런식으로 편지 써 보내보겠다며 두꺼운 책 놓고 글자 찾아가며 편지에 숫자 적어 넣고 일부러 꼬깃꼬깃 구겨서 (뭐 비밀스런 사연라도 있는 듯이) 놀고 그랬는데

막상 저런식으로 적으려니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암호 해독이야말로 탐정놀이의 진수라는 듯이 저러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 셜록 홈즈 덕분이었던 게 아니었는지..

홈즈는 밑도 끝도 없는 이런 숫자와 글자의 조합으로 된 암호 편지만으로도 탁월한 추리를 해 냅니다. 그의 논리적인 설명은 정말 늘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홈즈의 예상대로 벌어진 어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자꾸만 읽어가다보니 이젠 저도 제법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죽은 자는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던 어떤 이의 소행이라는 식으로의 추리를 해 가며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그게 맞았을 땐 의기양양해지고..

다만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배경 속에서 벌어지는 일과, 공포에 무뎌진(?) 현대인이라 그런지 홈즈의 사건들은 제가 어릴때 읽으며 느꼈던 공포심과 다르게 무섭지 않고 그냥 사건 전개에만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의외의 반전이 묘미를 주는 것 같고요. 그걸 짐작하며 읽어간 독자는 스스로 홈즈라도 되었던 듯이 보람이 느껴질지도 몰라요. ^^

d*******9 2014.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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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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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시리즈 읽기에 도전중인 저 복숭아! 오늘은 시리즈4 [공포의 계곡]이다. 워낙 셜록을 좋아하다보니 하루에 한권 읽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추리의 세계에서 행복하당 자! 그럼 [공포의 계곡]에는 어떤 사건이 숨어있을지 저와 함께 고고 ~~~자칭 '폴락'이라는 가명을 쓰는 정보원에서 기이한 암호 문장이 쓰여진 편지를 받은 셜록.. 534 C2 13 127 36 31 4 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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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시리즈 읽기에 도전중인 저 복숭아! 오늘은 시리즈4 [공포의 계곡]이다.

워낙 셜록을 좋아하다보니 하루에 한권 읽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추리의 세계에서 행복하당

자! 그럼 [공포의 계곡]에는 어떤 사건이 숨어있을지 저와 함께 고고 ~~~

자칭 '폴락'이라는 가명을 쓰는 정보원에서 기이한 암호 문장이 쓰여진 편지를 받은 셜록..

534 C2 13 127 36 31 4 17 21 41
더글라스 109 293 5 37 벌스턴
26 벌스턴 9 47 171

 

위험을 감지한 폴락은 암호를 만들때 어떤 책을 참조했는지 전혀 언급없이 급 마무리한 편지로 인해 왓슨과 함께 암호 만들때 참고했을 책을 찾는 추리또한 감탄하게 만드는 셜록,,

셜록은 폴락의 배후에 모리아티 교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모리아티~~~ 드디어 등장인가?

==== 셜록의 가장 대댄한 적수!! 이 남자 영드 셜록을 볼때도 놀랍기만 했는데 모리아티의 등장은 또다른 기대를 자아낸다. 과학으로 무장한 유명한 범죄자. 각종 극악무도한 범죄를 꾸민 악당으로 악당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희대의 책략가이자 저명한 학자!!! 정말 기대되는 셜록과 모리아티의 대결,,,

그러나 공포의 계곡은 시리즈 출간 시점으로 볼때 후반에 출간된 책으로 이미 이 공포의 계곡이전에 한차례 모리아티와의 대결이 있은듯하다,,,그래서 셜록은 상당히 많은 모리아티에 대한 정보를 가진듯한데,,,공포의 계곡에서 모리아티와의 전면대결을 기대했건만 후반에 살짝 모리아티의 행태를 엿볼뿐 이 시리즈에선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아쉽당 ====

다시 본 내용으로 돌아와서리~~~

 

암호 해석을 해보니 ....' 곧, 닥친다, 위험, 지금, 사람, 에게, 온다.'

 이어서 ' 더글라스, 시골, 부자, 현재, 벌스턴, 거주, 벌스턴 저택, 자신, 하다.' -19

고로 벌스턴에 거주하는 부유한 시골 부자 더글라스라는 사람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뜻인데,,,

한시간도 안되어서 맥도널스 경감은 셜록을 찾아와 벌스턴 영주 저택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셜록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이에 홈즈, 왓슨 , 맥도널스는 벌스턴으로 이동한다.

 

  벌스턴 서식스 경찰 지구대의 보고에 의하면 살해 당한 더글라스씨의 가장 친한 친구 세실 바커씨가 달려와 더글라스씨의 죽음을 알렸고 현장에 달려가보니 죽은 남자 곁에는 V.V 라는 이니셜과 그 아래 341 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 카드가 한장 있었고 더글라스는 얼굴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었단다.

단순하고 괴상한 살인사건으로 보는 무능력한 경사들 사이에 어김없이 홈즈는 이상한 점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데,,,,

범인이 버리고 갔다는 자전거, 손가락에서 사라진 결혼반지, 사라진 아령 한짝, 항상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더글라스씨, 전날 오전 쇼핑을 다녀왔고 초조하고 불안해 보였다는 증언들,,,,,

 

" 우리가 없어진 아령 하나만 찾아낼 수 있다면........."

" 아령이라니! "

" 이런, 왓슨. 설마 이 사건의 해결은 없어진 아령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간파하지 못한 건 아니겟지?" -95

역시 셜록은 간단하게 함정을 파서 바로 사건을 해결하는데,,,,,,캬! 역시 셜록이양

 

이번 [ 공포의 계곡]은 이전 시리즈인 [주홍색 연구]와 마찬가지로 총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선 역시 사건이 발생하고 홈즈가 간단하게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2부에선 그 사건의 주인공이였던 사람의 그동안의 사건이 발생하기까지의 행적? 사연?을 들려주고 마지막엔 홈즈가 모든 설명을 해주는 식이다

사실 2부는 약간 긴장감이 떨어지는 이야기였는데 광산촌으로 숨어 들어간 프리맨 단원으로 범죄를 저지른 한남자 맥머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그리고 후반에 이남자가 반전을 가져와서 독자들에게 약간 즐거운 충격을 준다,,,

그렇지만 역시나 마무리는 앞서 책앞에 등장했던 희대의 악당 모리아티에 의해 죽음을 맞이 하게 되는데,,,안타깝다.

역시 선한 사람이 죽는 것은 , 셜록이 막을 수 없었던 것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셜록 다음 시리즈엔 반드시 모리아티를 잡아 주었으면 좋겠다는,,,,과연 이 지하 세계를 조정하고 나라의 운명까지 결정짓는다는 악당 모리아티를 어떻게 셜록이 잡을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해진다,,,

책 마지막의 셜록의 말,,,,," 그자를 물리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해요 . 시간이 필요합니다!"

믿어요 셜록!!! 모리아티를 잡아 주세용 ~~

s*******7 2014.03.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