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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성장시켜 준 친절한 선생님 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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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를 성장시켜 준 친절한 선생님 디자인 미학!처음에는 디자인과 미학에 관한 지식이 적어서 읽기 힘들었지만 친절한 선생님처럼 차근차근 개념과 역사를 알려줘서 첫 장부터 개념들이 차곡차곡 쌓여갔다.2장과 3장에서 많은 예시들과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많은 영감과 시각적 경험을 주었고 책을 읽는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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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를 성장시켜 준 친절한 선생님 디자인 미학!
처음에는 디자인과 미학에 관한 지식이 적어서 읽기 힘들었지만 
친절한 선생님처럼 차근차근 개념과 역사를 알려줘서 첫 장부터 개념들이 차곡차곡 쌓여갔다.
2장과 3장에서 많은 예시들과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많은 영감과 시각적 경험을 주었고 
책을 읽는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분야는 다르지만 실제로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 책을 동력 삼아 힘차게 나아가야겠다. 늦었지만 참으로 감사한 책이다. 


수용자의 인식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글이 있다. 
"세상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버릴 정도의 철학적 가치를 담고 있는 디자인은 
수용자의 지각 과정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간다. 
이때 디자인과 수용자는 하나가 되어 극한의 지적 즐거움이 유발되는데 
이것을 미학에서는 '감정이입'이라고 설명한다. 
이 단계에 들어간 디자인은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명작으로 받아들여진다."

 #리뷰어클럽리뷰
o********r 2024.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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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미학 Aesthetics’하면 예술과 관련된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미학은 1750년에 독일의 철학자 알렉산더 바움가르텐이 고안한 개념으로 미의 본질과 구조를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명하는 학문이다. 미학을 공부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끊임없이 감성적 인식을 고민해야 하기에 어려운 학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과 전혀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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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미학 Aesthetics’하면 예술과 관련된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미학은 1750년에 독일의 철학자 알렉산더 바움가르텐이 고안한 개념으로 미의 본질과 구조를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명하는 학문이다. 미학을 공부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끊임없이 감성적 인식을 고민해야 하기에 어려운 학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과 전혀 연관이 없는 학문은 아니다. 디자인이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의 본질을 찾아 규정하는 분야라는 점에서 미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저자가 그 본질을 기능을 넘어 시각적 유려함과 결부시켜 디자인을 바라볼 것을 제안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건축가 루이스 설리반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는 말은 모더니즘 이후 디자인을 대표하는 문구로 오랜 시간 디자인은 기능주의를 추구했다. 산업화와 인구증가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디자인은 더 단순해지고 사용성에 집중했다.

그러다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디자인에서도 기능을 넘어 심리적 아름다운을 추구하는 제품들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보통 디자이너들은 그런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할 때 'Fun'하다는 콘셉트를 붙인다.


 

비비드 한 색상의 책장과 조명을 보자. 책장의 최우선 기능은 책을 더 많이 수납하는 것이니까. 기능적 측면만 보면 그리 좋은 디자인은 아닐지 모르지만 조금만 발상을 달리해보면 책의 수납과 장식의 기능을 갖춘 '오브제'로서 바라보면 아주 좋은 다자인이다. 즐거운 마음을 촉발하는 조명디자인 '콩'도 마찬가지다. 이런 제품들은 일상에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재미, 신선함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렇듯 기능에 국한된 디자인이 아닌 시각적 유려함과 조형성을 가진 디자인을 강조한다.

저자는 디자인과 예술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디자인이 지나치게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함을 지적한다. 맞는 말이다. 기능성이 디자인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아니다. 시각적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역이다. 그러나 기능을 배제하는 순간. 그건 디자인이 아니다. 무엇보다 기능성 제품과 오브제로서의 제품은 목적부터가 다르다. 기능성이냐 시각적 유려함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접근 자체가 달라야 한다는 말이다.

결혼을 앞둔 친구가 결혼 선물로 알레시의 주방용품을 받고 싶다고 했던 적이 있다.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들이었고 가격대도 높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친구들이 돈을 모아 선물했었다. 그때 했던 말이 "디자인 잡지에서 보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자"였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제품들은 잘 사용하느냐고 물었더니, 친구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을 했다. 이유를 물으니 사용하기 불편하고 설거지가 어려워서라고 했다. 그래서 특별한 모임에나 사용하게 된다고. 

그 말을 들은 친구들 모두 "보기에만 좋은 디자인이었구나'라는 말을 했었다.

정리하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좀처럼 움직일 일이 없는 가구나 조명은 오브제가 될 수 있지만 매일 사용하는 주방용품은 오브제가 되기 어렵다는 말이다. 이건 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다. 사용빈도와 목적에 따라 시각적 만족감과 기능성을 조율하는 것.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례미가 뛰어난 사인보드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갔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능성과 조형미를 모두 갖춘 디자인이고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어떤 결과물을 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할 때 좋은 예시가 된다.

디자이너에게 기능과 시각적 유려함은 모두 다 중요하지만 목적성을 최우선으로 할 때 비로소 좋은 디자인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목적성이 시각적 유려함이라면 펀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이, 기능성이 중요하다면 기능성이 뛰어난 디자인을 하면 된다.

책을 읽으면서 아름다움의 정의를 어떤 틀에 맞출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다. 시대와 문화에 따라 아름다움에 대한 해석도 달라지듯. 디자인의 아름다움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가장 중요한 건. 예술의 목적은 감상과 향유지만 디자인의 목적은 사용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a 2023.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적 안목을 기르기 위한 디자인 미학 지식 [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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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술과는 다르게  디자인은 실용적인 것과 연관이 있다 보니 기능적인 부분과의 조화가 잘 맞아 떨어지면 순수미술이 주는 감동과는  또다른  유쾌한 설렘을 준다.  기능보다 미적인 감각이 우선이 되는  요즘은 특히 더 디자인의 요소가 중요해졌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이미 디자인은 비중을 논하기 어려울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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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술과는 다르게 

디자인은 실용적인 것과 연관이 있다 보니

기능적인 부분과의 조화가 잘 맞아 떨어지면

순수미술이 주는 감동과는  또다른 

유쾌한 설렘을 준다. 

기능보다 미적인 감각이 우선이 되는 

요즘은 특히 더 디자인의 요소가 중요해졌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이미 디자인은 비중을 논하기 어려울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술의 관점에서 

디자인은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디자인이 어떤 역사를 걸어왔고

지금은 어디쯤에 와 있는지를 

<디자인의 미학> 이 책을 읽고난 후에야 깨달았다.  

아니, 비로소 의식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서자같이 태동한 디자인이

예술로서 제대로 평가받고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많은 편견과 싸우며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야 했다는 것을.

 

충족시켜줄 디자인을 원하기 시작했다. 

디자인에서 기능성을 넘어서는 격조 높은 즐거움을 얻으려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디자인의 패러다임은 근본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변화를 모두 끌어안은 것이 바로 디자인 미학이다. 

디자인 미학을 통해 기능주의에 의존하던 기존의 단순한 디자인 논리는 

좀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바뀌어갔다. 

-머리말 '디자인 미학의 시대를 환영하며' 中-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에서는 

디자인과 미학이 무엇인지 용어부터 정리하고,

'디자인의 미학'이 왜 탄생했는지, 

왜 필요한 지 역사부터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다.

2장  '미학의 체계 속에서 디자인'에서는

진정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하면서

예술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전통적인 미학관으로는 더 이상 예술을 

정확하게 규정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미학관이 요구되어졌고, 

그러한 상황에서 탄생한 '디자인 미학'이 

새로운 미학관을 정립하는데 이정표가 된

배경과 과정을 서술한다. 

이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장 '디자인의 미학적 구조'에서는 

디자인의 발전과정, 

디자인의 내용과 형식, 

디자인의 언어인 형식미, 

다양한 디자인의 형태미, 

또다른 형식인 디자인에서의 색까지 

전방위적으로 디자인의 요소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디자인 작품을 탐색한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의 역사적에서 

의미있는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난다.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처럼

그 과정을 따라가면 만나는 작품들은

흥미롭고 가슴을 설레게 한다.

 

 

팬톤의 플라스틱 의자는 플라스틱이 가져다준 가히 혁명이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재료가 다리도 되고, 등받이도 되고, 앉는 바닥도 되니 

그간 복잡한 가공 과정을 거쳐 의자를 만들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제작시간이 단축되었다. 

-중략-

이 팬톤 의자는 플라스틱을 가장 잘 활용한 사례로 꼽히며, 

이 의자 이후로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스틱으로 수많은 디자인 제품이 만들어졌다. 

팬톤 의자는 바로 그 중심점, 시작점에 있던 디자인이다.

p.248~251 中

 

그렇게 기능적인이지만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은 

시대의 철학과 전통 등을 반영하며

다양하게 발전한다.

그 과정 역시 작품을 통해서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에는 작가로서의 디자이너들을

작품과 함께 소개한다.

분야와 한계를 구분짓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의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보노라면

디자인은 그저 

표현방법과 용도가 다를 뿐

오롯이 예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먼저 소개된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기능주의 디자인의 흐름을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으로 

바꾼 장본인으로 그의 활약으로 미학과

같은 인문학적 가치들이 디자인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시발점이 된 작품이 바로 <프루스트 의자>이다.

 

 

재미있는 것은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알레산드로 멘디니 전시회가 

열렸었는데 그때 전시회를 다녀왔던 기억이 

책을 읽다가 떠올랐다는 것이다.

지금도 기억이 또렷한 그 의자가 바로 

디자인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작품이라고 하니 새삼 신기하기만 하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디자인은 이제 영역과 분야를 뛰어넘어

전방위적으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의 감각을 지배하고 있다.

편리함으로, 혹은 아름다움으로.

이 책은 그 '디자인'이라는

실체를 의식하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태동부터 현재까지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살펴봄으로써

좀더 심도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자꾸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아는만큼 보이고, 친근해진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h******4 2023.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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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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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미적 안목을 기르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 미학 지식 최경원 지음 | 25,000원 | 인물과사상사     디자인 미학 책 내용 전반 소개 디자인과 미학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두 분야를 한 권에 담아 설명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 속의 책 '디자인 미학'이죠.   디자인 관련 책은 무수하고, 미학 책도 그에 만만찮게 많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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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미적 안목을 기르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 미학 지식

최경원 지음 | 25,000원 | 인물과사상사

 

 

디자인 미학

내용 전반 소개

디자인과 미학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두 분야를

한 권에 담아 설명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 속의 책 '디자인 미학'이죠.

 

디자인 관련 책은 무수하고, 미학 책도 그에 만만찮게

많이 존재하지만 디자인과 미학을 함께 다루는 책은 흔히 보지 못했기에

바로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서로 상반되고 섞이지 못하는 것

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 책을 통해 생각보다 유사점이 많음을,

기존에 갖고 있던 인식이 어떠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어온 것인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세한 리뷰는 아래에서 이어서 진행할게요.

 

 

 

저자 최경원

책의 내용만큼 관심 있던 부분은 저자였습니다.

과연 누가 이런 주제로 책을 썼을까 궁금증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저자는 서울대 미대 산업디자인 학,석 출신으로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미밀 우리 미술 이야기',

'디자인 인문학',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등의 도서를 저술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과에서 '디자인 미학' 명칭 하에 진행한 강의 내용이

이 책을 서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책 내용 구성 소개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

2장은 미학읜 체계 속의 디자인

3창은 디자인의 미학적 구조로

 

디자인과 미학을 고루 언급하며

지금껏 대중들에게 다른 인식을 형성해온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요.

 

 

인상 깊은 내용 및 감상평

 

 

저는 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세계 2차대전 등 시대적 상황 속에 우호적 인식이 쌓일 수밖에 없었던 디자인과

그와 반대인 예술, 미학 등의 구조를 언급하며

현 시대가 갖는 인식의 차이가 왜 발발하는지 서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적 지식이 조금 있어 해당 부분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디자인과 미학은 더더욱 친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해당 내용 바로 뒷부분에서 디자인과 미술이 결합한 인테리어 구조물 등의 다양한 예시를 보며 우리의 사고가 극단적이며 다소 굳어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당시에 이 책은 디자인 전공생, 미학 전공생들에 딱 맞는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주변 친구들에게 책에 대한 입소문을 내기도 했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은 대중적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혹은 디자인에 대해 한 층 더 향상된 지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기 좋은 책으로 인식이 변했습니다.

 

저자는 이번 책의 서문에 당당히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디자인 미학의 시대를 환영하며'

책을 처음 읽었을 당시에는 '디자인과 미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혀 동일하지 않은데 무슨 디자인 미학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책으로 디자인 미학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존의 디자인 지식에 한 층 더 더해져 풍요로운 지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디자인과 미학 그리고 이를 경험하는 경험 자체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6 2023.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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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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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디자인하면 우리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마치 생활의 일부처럼 받아들여지는 반면에, 미학이라는 단어에서 왠지 거리감이 먼저 드는 이유는 순수미술에서 일반적으로 다루어지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디자인? 응용미술 분야로 실용성을 담은 미술로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한데 접목시킨 아이템이 먼저 떠오른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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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디자인하면 우리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마치 생활의 일부처럼 받아들여지는 반면에, 미학이라는 단어에서 왠지 거리감이 먼저 드는 이유는 순수미술에서 일반적으로 다루어지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디자인? 응용미술 분야로 실용성을 담은 미술로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한데 접목시킨 아이템이 먼저 떠오른다. 건축디자인, 가전 디자인, 가구 디자인 처럼 말이다.

 

책 속엔 디자인과 미학의 담론을 언급했던 다양한 인물들의 인용을 포함시키는 동시에 디자인의 본질과 디자인을 이루는 요소들을 낱낱이 제시하면서 고대부터 현재의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구체적인 예시들을 제시한다.

 

디자인은 디자이너 개인적 취향이나 디자이너 개인의 표현적인 문제료 다룰 성질의 일이 아니고, 사회적인 가치와 효용적인 가치를 더 고려해야 하는 사회적인 창조활동으로 예술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미학과 멀어진 반면 산업적 생산활동과는 더 가까워졌다는 설명에서 일부는 수긍이가고, 일부는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부분도 있다. 실제 어떤 디자인에선 디자이너의 개성이 발현되어 아, 이런 건축물은 누구의 작품이겄다 싶은 촉이 오는 디자인도 있으니까...

오늘날, 디자인은 생활 속에서 이미 예술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또 순수미술은 아니지만, 설치미술을 떠올리게 할 만큼 예술성이 충만한 디자인이면서 기능에도 충실한 디자인은 무궁무진하다.

이책의 마지막 장인, 디자인의 미학적 구조로 넘어가면서,

작품을 이루고 있는 내용과 형식을 갖춘 구체적인 실제 디자인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디자인의 세계로 접어든다. 작가로서의 디자이너로 명망높은 이름들을 망라하여 한 작가의 작품들을 범주화하여 보는 과정 속에서 해당작가의 디자인풍을 충분히 느껴 볼 수 있다.

 

 

 

건축 디자인계의 프랭크 게리나 우리나라의 DDP 건축한 지하 하디드, 웃음을 디자인 하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 세계적 디자이너의 작품을 보면서 디자인에 대한 안목도 높아간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잘 짜여진 강의 한 학기분을 지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군데군데 설명에 대한 예시를 ppt화면을 접하는 효과로 눈이 즐거워진다.

 

 

 

ㅡ 네이버 카페 문화충절200 도서이벤트로 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ㅡ

j*****f 202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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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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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안목을 기르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 미학 지식 미학이란 단어를 헤아리기엔 나의 예술적 소양은 낮다. 그런데 그 앞에 디자인이란 단어가 하나 더 붙으니 더욱 어렵게 다가오는 '디자인 미학'이다. 미학은 인문학 영역으로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하지만 디자인을 받아들이는 대중이 중요해짐에 디자인 미학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며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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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안목을 기르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 미학 지식

미학이란 단어를 헤아리기엔 나의 예술적 소양은 낮다. 그런데 그 앞에 디자인이란 단어가 하나 더 붙으니 더욱 어렵게 다가오는 '디자인 미학'이다.

미학은 인문학 영역으로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하지만 디자인을 받아들이는 대중이 중요해짐에 디자인 미학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며 익숙해졌다고 하니 디자인 미학이 어떻게 잉태되며 발전해 왔는지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았다.

- 미학은 '아름다움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아름다움을 전문적으로 추구하는 분야가 예술이다. 그래서 미학은 주로 예술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P 16

- 이와 달리 다자인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내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하는 공익적인 활동이라는 인식이 강고하다. P 20

1, 2차 세계대전 직후 사회 전체가 엄청난 물자 부족에 시달렸던 때 디자인은 필요한 물건을 한정된 자원으로 싼값에 만드는 윤리적인 활동으로 자리를 잡지만 생활 속에서 이미 예술로 받아들여졌다. 저자는 디자인에서 탁월한 예술성을 실현하고 있는 잉고 마우리의 조명 디자인을 소개한다. 심미성과 기능성이 대등한 위치에서 조화를 이루는 형식적인 디자인의 수준을 넘은 잉고 마우리의 조명 디자인을 통해 예술성이 디자인의 존재감을 결정지음을 피력한다. 이러한 디자인의 역사를 저자는 친절히 알려주며 그 흥미로움 속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알 수 없었을 디자인의 역사는 복잡해 보이면서도 디자인이 미술이 아닌 것과 디자인이 예술이 아닌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임을 잘 보여주었다. 예술이란 단어의 기원, 테크네에서 아트로, 기능주의 디자인의 비윤리성, 포스트모던 이후의 디자인 변화에 대한 내용을 끝으로 1장 '디자인에서의 미학, 미학에서의 디자인'을 끝맺는다.

2장에서는 '미학의 체계 속에서 디자인'이란 주제로 내용을 채워 나간다. '예술적 디자인은 대중의 요청'으로 발전했음을 나 자신만 보더라도 수긍이 갔다. 무엇보다 꼼꼼하고 친절한 내용을 통해 익숙한 듯 낯선 '디자인 미학'을 하나씩 이해할 수 있었다. '디자인 미학'에 대해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중심으로 예술 사조도 함께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진정 '미적 안목을 기르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 미학 지식'이 가득 담긴 도서였다. 강추, 강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d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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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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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나 제목부터가 흥미를 당겼다. 읽다보면 나의 미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생겼다.  저자가 책에서도 기술했다시피, 디자인과 미학은 그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단어다. 호+호의 결합이기에 당연히 호기심이 일었다. 하지만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그러니까 첫단원을 읽어내려가면서부터는 내가 얼마나 디자인을 쉽게 생각해왔었던 건지,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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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나 제목부터가 흥미를 당겼다. 읽다보면 나의 미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생겼다. 

저자가 책에서도 기술했다시피, 디자인과 미학은 그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단어다. 호+호의 결합이기에 당연히 호기심이 일었다. 하지만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그러니까 첫단원을 읽어내려가면서부터는 내가 얼마나 디자인을 쉽게 생각해왔었던 건지, 혹은 오해하고 있었던 건지를 꽤나 뼈아프게 깨달았다.

우리는 보통 '디자인'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길 원하고 선호한다.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말은 요새 누구나다 쓰는 말이 아닌가? 어떤 작가의 예술혼이 담긴 그릇, 어떤 건축가의 예술적인 건축 디자인. 그런데 책에서는 (지난시간) 디자인이야 말로 어떤 미학적인 관점에서 고려되지 않은 채로 완전히 실용적인 의미로서만 의의를 지녔다고 설명해주셨다. 대중의 니즈에 충족되기 위해서 튀지 않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디자인'이라니. 대충 사진이나 보면서 오, 이런 게 잘 된 디자인이구나 감탄만 할 생각이었던 나로서는 책을 다시 바투 잡고 들여다볼 수 밖에 없었다. 

요근래 내가 '예쁘다'는 이유 만으로 갖고 싶었던 바실리 의자도 그런 예로 나온다. 어떤 용도로 어떻게 디자인 된 의자인지 알 수 없었을 때만 해도 작가주의적인 정신에 입각해 실험적인 시도로 만들어진 의자라 생각했는데, 세상에나. 전쟁이후 원목 나무로 의자를 제작하는 것이 힘들어지니까 자전거 몸체를 만들 때 쓰던 파이프로 대충 구부려서 만든 의자였던 것이다. 지극히 대량생산을 위해서 만들어낸 기능주의적인 디자인이 아닐 수 없었다. 

하루 이틀이면 다 읽을 거라 생각했던 책은 나의 편견과 무지를 일깨워 주면서 차근차근 디자인과 미학, 미술과 예술에 대해서 알려준다. 두루뭉술하게 관념적으로만 인지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흡사 강의를 듣는 것만 같았는데, 전혀 지루하거나 고루한 강의는 아니었다.  

시간 날 때마다 다시금 들여다보면서 곱씹어볼만한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u********9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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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을 투영하는 존재가 바로 예술이라 생각하면 그 안에 존재하는 디자인은 어쩌면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투사체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디자인은 미술의 한 계파로 인식할 수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술의 발전이 이루어져 왔듯 디자인의 변화와 발전도 그 맥을 같이 해 왔다고 볼 수 있다. 미술계의 패러다임이 바뀌듯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흐름을 미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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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을 투영하는 존재가 바로 예술이라 생각하면 그 안에 존재하는 디자인은 어쩌면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투사체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디자인은 미술의 한 계파로 인식할 수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술의 발전이 이루어져 왔듯 디자인의 변화와 발전도 그 맥을 같이 해 왔다고 볼 수 있다.
미술계의 패러다임이 바뀌듯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흐름을 미술작품, 디자인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살펴보고 이해하는 일은 오늘날 미술은 몰라도 디자인을 보편적 지식으로 알음알음 하는 우리에게 예술의 일부이자 투자의 주체로 변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교양과 예술의 조율적 시선을 통해 하나의 대상에 대한 통찰을 이뤄 나갈 수 있다면 스스로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존재를 만드는것이라 판다해 보며 그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디자인 미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디자인 미학" 은 기능적이고 조형적인 디자인의 세계도 이제 미적 존재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겪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디자인 미학을 맛볼 수 있음을 이해시키고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적 가치의 대상으로 변별해 알려주려는 책이다.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과에서 오랫동안 강의한 저자는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디자인 미학을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한다.
대학을 가지 않고도 대학의 수준 높은 디자인 수업, 디자인에 대한 미학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독자들로서는 이 책을 접하고 읽는것 만으로도 디자인 미학에 대한 의미를 둘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미술작품이든 디자인이든 나, 우리는 그 작품에 대한 주관적 느낌, 감상을 통해 이해하는 미적쾌감으로의 욕망을 즐겨하고자 한다.
작품을 그리거나 디자인 하는 작가들 역시 그러한 주관적 의식을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지만 객관적 사실, 객관적 표현으로의 작품에 대한 정체성을 보이기 보다 독자 또는 관람자의 주관적 취향에 의존하게 됨으로써 오히려 더욱 다양한 함의를 드러낼 수 있거나 변주할 수 있다는 취미로 까지의 변화를 지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저자는 디자인이든 미술이든 또는 예술이든 범주의 경계에 대한 혼란을 겪기 보다 수용하는 나, 우리를 요구하며 그러함으로써 통찰과 즐거움으로의 대상을 즐기라 요청한다.
맞는 말이라 생각된다.
어떤 대상이든 그것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나, 우리의 수용적 자세와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술, 디자인, 또는 다른 대상으로의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대상들을 정의하는데 힘쓰는 일도 중요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러한 정체성이 정답이라 생각하지 못한다. 아니 할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객관적 정답이라 할 수 있다.
결국 핵심은 주관적인 느낌, 감상, 의미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을 생각하면 각기 대상을 수용하고 느끼는 감상에 대한 흥미로움을 미학적 소산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러한 과정으로의 사실만큼은 어쩌면 객관적이라 평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다.
예술과 디자인이 존재한다면 반예술과 반디자인, 반미학에 대한 실체도 존재할 수 있기에 그마져도 나, 우리의 인식과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생각하면 디자인 미학이 갖는 범주로의 예술적 미학은 참으로 다양한 변주를 갖는다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실체적인 미술, 디자인 작품들의 사진을 통해 관련 설명을 이어가며 우리의 디자인적 미학에 대한 도움을 주려 많은 노력을 하며 우리는 그의 예술적 완성, 디자인으로의 미학에 대한 실체를 통해 예술적 감흥으로의 느낌을 얻는다.
그 수고로움을 즐거움을 느낀 마음과 박수로 보상해 보고 싶다.


**출판사 인물과사상사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자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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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함에 따라 미술계의 흐름도 그 변화를 반영하듯 기조가 변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흔히들 말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말은 어떤 사회 현상에만 존재하지 않고 이렇게 미술계에도 존재하는 것이다.    『디자인 미학』은 이런 미술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 권에 담아내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을 그 변화에 따라 어떻게 기존의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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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함에 따라 미술계의 흐름도 그 변화를 반영하듯 기조가 변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흔히들 말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말은 어떤 사회 현상에만 존재하지 않고 이렇게 미술계에도 존재하는 것이다. 

 

『디자인 미학』은 이런 미술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 권에 담아내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을 그 변화에 따라 어떻게 기존의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달라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미술작품 경매나 수집이 또다른 재테크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만큼 그와 관련해서도 미술계의 동향과 변화, 그리고 교양 미술을 위해서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실제 미술 작품들이나 디자인 제품들을 실물을 사진으로 실어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의 입장에서는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이 책을 기회로 여러 디자인 제품들을 볼 수 있기도 해서 좋았던것 같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책을 통해서 저자는 자신이 실제 현장에서 강의를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담아내고 있는데 가장 처음 '디자인 미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에서 이 말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사실 뭔가 알듯말듯한 단어이다. 전혀 모르겠는건 아닌데 막상 이 말이 무슨 말이냐고 되묻는다면 또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기에 이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확실히 하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사회의 거의 모든 것들에서도 변화가 일어나듯 미술계 역시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그 이야기를 2장에서 하고 있는데 2장을 보면 그동안 우리가 고정관념 속에 놓여 있는 미술이라는 장르를 탈피해 창작자의 자유가 묻어나고 또 한편으로는 창작자를 넘어 이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나아가 즐기는 예술로서 달라진 패러다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것 같아 흥미롭다. 

 


마지막 장에서는 예술이 아무리 창작자의 전유물이라곤 해도 사회와 동떨어진 것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이는 결국 이 책 전체에서 말하고자 하는 디자인 미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대의 요구를 창작자는 과연 어떻게 자신의 예술에 반영하였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양한 예술품들, 디자인 작품들을 그 창작자와 예술가, 디자이너와 연결지어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예술의 달라지는 패러다임을 디자인 미학이라는 생소한 용어 정의와 함께 시작하여 실제 작품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다. 무엇보다도 책을 통해서 여러 예술작품들와 디자인 제품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책을 통해서 교양 미술의 세계를 넓히는 계기가 된 점에서도 유익한 시간이 되어 준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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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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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최경원/인물과 사상사예술가 마우러의 조명디자인 작품 하나가 그동안 디자인와 예술이 공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논란을 잠재워버렸다. 얼마든지 산업화된 예술이라는 디자인에도 순수한 예술을 품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산업화된 예술,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디자인 미학>이라는 탁월한 제목은 필연적이다.한편 마우러의 조명디자인 제품이 예술인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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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학

최경원/인물과 사상사

예술가 마우러의 조명디자인 작품 하나가 그동안 디자인와 예술이 공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논란을 잠재워버렸다. 얼마든지 산업화된 예술이라는 디자인에도 순수한 예술을 품을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산업화된 예술,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디자인 미학>이라는 탁월한 제목은 필연적이다.

한편 마우러의 조명디자인 제품이 예술인지 아닌지 정하는 기준은 모호하다. 어디까지가 예술이고 어디까지가 예술이 아닌지. 아마도 제품에 미학적인 요소가 두드러지는지의 여부일텐데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틀릴터이니 말이다. 책에서는 예술에 대한 정의를 거ㅏㄴ객이 느끼는 '감동'이라고 했다. 보편적인 대중으로부터 정서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의 여부가 예술이 된다는 것이다.

예술작품을 대할때 오는 심미적인 감동을 '미적쾌감'이라고 하며, 미적쾌감을 얻고자 예술을 느끼고 감상하는 것을 '미적향수'라고 한다. 그리고 칸트는 미적향수가 발현될 때 작품을 감상하는 자의 수준에 따라 작가와 관객의 상호작용이 다르다 보고 '취미수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 수도 없겠지만 의도를 파악하는 행위가 아니라, 나만의 감상으로 풀어내면 된다고 한다.)

얼마전 <사물의 지도>라는 책을 보며 공예의 아름다움을 보았었다. 공예도 예술의 한 종류인데, 공예는 실용성을 따지는 부분도 제법 있으니 디자인 미학은 공예에서 두드러지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예술의 범주가 되는 순서로는 공예가 그림과 조각에 비해서 가장 늦게 합류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2020년기준 9위,10위의 경제대국으로 디자인의 품격이 서유럽에 비해서 예술보다는 아직 산업쪽에 머물러 있지만 세계에서 고등교육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때 점차 미학적인 시각을 중시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본다.

점묘파 화가 쇠라의 그림부터 오늘날 필립 스탁의 레몬즙짜기 제품까지 딱딱해질수 있는 디자인이론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고퀄디자인제품들을 보는 것도 재미이니 한번쯤 보기를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