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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육하원칙으로 본 먹을거리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 안철환 / 빨간소금
"육하원칙으로 본 먹을거리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 안철환 / 빨간소금" 내용보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특히 그러지요. 저 또한 나이가 들면서 몸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골라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고기를 먹지 않으니 우리나라처럼 육식이 많은 나라에선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선택한 삶의 유형 상, 비싸고 좋은 것들을 주문해 먹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에 나쁜 음식 안 먹기’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육하원칙으로 본 먹을거리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 안철환 / 빨간소금" 내용보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특히 그러지요.

저 또한 나이가 들면서 몸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골라 먹고 싶습니다. 그런데 고기를 먹지 않으니 우리나라처럼 육식이 많은 나라에선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선택한 삶의 유형 상, 비싸고 좋은 것들을 주문해 먹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에 나쁜 음식 안 먹기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기, ,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가공식품 멀리하기 등.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빵의 유혹이 얼마나 심하던지 가끔은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 책은 먹을거리에 대한 안철환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안철환은 전통농업연구소 대표로, ‘산림생태텃밭 먹거리숲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사짓고, 거름 만들고, 전통 농업 연구하고,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 농업 살리기에 열심입니다. 농사 스승들 찾아다니며 익힌 배움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의 진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저서로는 시골똥 서울똥>, <24절기와 농부의 달력>, <호미 한자루 농법> <토종농법의 시작이 있습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밥이다.”

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밥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라는 말은, 그 밥을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언제, 왜 먹었는지 까지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같은 밥이라도 집에서 먹었는지 밖에서 먹었는지, 식구들과 먹었는지, 제 시간에 먹었는지 야식으로 먹었는지, 그 밥을 준 땅과 하늘,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는지 그냥 먹었는지에 따라 오늘의 내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제 어떻게 먹었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밥이 곧 나다

밥이 곧 나라면 어떤 밥을 먹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먹은 것이,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를 좌우할 수 있으니까요. 먹을거리가 몸을 만들고 마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예를 책에서 읽었습니다.

홍학은 어릴 때 회색빛을 띠다 어른이 되면 빨간빛을 띠는데 그 이유는 게, 새우, 조류 등 홍학의 주요 먹이로부터 섭취한 카로틴(Carotene)때문이랍니다. 카로틴은 적황색 유기 색소인데 빨간 색 밥 때문에 홍학이 빨개졌다는 거지요.

 코알라도 있습니다. 코알라는 원래 잡식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면제 성분이 들어있는 유칼립투스 잎을 주식으로 하면서 맨날 잠만 자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판다도 먹는 것 때문에 변한 동물입니다. 원래 판다는 육식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댓잎을 먹는 채식동물로 바뀌면서 성격이 온순해져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육식동물이 사납고 채식동물이 온순한 까닭은 이렇게 먹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고기를 먹지 않는 저도 조금은 순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무튼 먹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니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겠지요. 홍학이 홍학답게 만들어주는 게와 새우를 먹듯, 판다가 판다답게 해주는 댓잎을 먹듯, 저도 나다운 삶을 위해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먹을거리에 대한 6가지 질문, 즉 왜, 언제, 어떻게,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답을 통해, 우리가 먹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왜 먹는가 

저자는 우리가 먹는 이유는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건강한 식생활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언제 먹는가 

저자는 모든 음식은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때에서 중요한 것은 일정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소화와 흡수를 돕고, 식욕을 조절하여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먹는가 

저자는 천천히 씹고, 충분한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천천히 씹으면 소화와 흡수를 돕고, 충분한 양을 먹으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누구와 먹는가 

저자는 식사를 함께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식사를 함께하면 즐거움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디서 먹는가 

저자는 식사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식사 환경은 식욕을 높이고,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엇을 먹는가 

저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몸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먹을거리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저자의 통찰을 통해, 우리는 먹을거리에 대해 보다 깊이 생각하고, 더 나은 식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먹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5가지 색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곡물은 통곡물을 주로 섭취한다.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 , 면 등은 통곡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섭취한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육류, 생선, 두부, 콩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고기는 먹지 않는걸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은 비만, 당뇨병, 심장병 등의 질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배가 부르기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씹는다.

천천히 씹으면 소화와 흡수를 돕고, 포만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함께 즐긴다.

식사를 함께 하면 즐거움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 환경을 깨끗하고 편안하게 한다.

깨끗하고 편안한 식사 환경은 식욕을 높이고,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저는 가능하면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제철 음식을 먹는다. 제철 음식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신선하지요.

음식은 집에서 직접 만든다.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은 가공식품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낮습니다. 제가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조금은 알아서 다행입니다.

음식은 즐기면서 먹는다. 음식을 즐기면서 먹으면 당연히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먹는다는 것에 철학적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육하원칙으로본먹을거리 #먹을거리 #어제어떻게먹었나요 #안철환 #빨간소금 #건강한먹거리 #오늘의나는어제먹은밥이다 #환경

i****i 2023.10.0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먹는 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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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입고 먹고 사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이중 의와 주는 없어도 어떻게든 살 수 있지만 식은 한계가 명확하다. 그만큼 먹고 마시는 일은 인간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음식들을 보면 걱정이 크다.    마라탕, 탕후루, 스무디까지. 영양이라곤 하나도 찾을 수 없는 자극적인 음식을 입에 달고 다니는 모습은 마음이 아프다. 그런 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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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입고 먹고 사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이중 의와 주는 없어도 어떻게든 살 수 있지만 식은 한계가 명확하다. 그만큼 먹고 마시는 일은 인간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음식들을 보면 걱정이 크다. 

 

마라탕, 탕후루, 스무디까지.

영양이라곤 하나도 찾을 수 없는 자극적인 음식을 입에 달고 다니는 모습은 마음이 아프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는 현재 대한민국 식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육하원칙에 따라 1장 왜 먹어야 할까를 시작으로 2장 언제 먹는 게 좋을까, 3장 무엇을 먹어야 할까, 4장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5장 누구와 먹을까, 6장 어디에서 먹을까로 방점을 찍고 7장에선 다시 다시, 왜 먹어야 할까로 돌아온다.

 

저자 안철환은 전통농업연구소 대표로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 농업 살리기에 열중인 분이다. 그만큼 우리가 먹는 음식 그중에도 전통음식에 대해 박식한 분이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식가 브리야 샤바랭은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물가는 오르고 먹고 살기 바쁜 와중에 먹는 음식 하나하나를 신경 쓰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습관이 쌓여 후에 큰 짐으로 찾아온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먹고 마시는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l********5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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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what you eat. 당신이 먹은 것이 곧 당신이다.  우리 입속으로 들어간 것은 단순히 배설물이 되어 나오는게 아니라 우리의 전신을 훑고 그 안의 장기와 혈액에 , 또 우리의 정신을 깨우며 지나간다. 저자의 책은 생태계적 관점에서 음식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해 준다. 가벼운 음식 에세이라고 보기엔, 오래된 참고 문헌들도 있고 그 내용의 깊이가 있다. 겉표지만 봐선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내용보기

YOU are what you eat.

당신이 먹은 것이 곧 당신이다. 

우리 입속으로 들어간 것은 단순히 배설물이 되어 나오는게 아니라

우리의 전신을 훑고 그 안의 장기와 혈액에 , 또 우리의 정신을 깨우며 지나간다.

저자의 책은 생태계적 관점에서 음식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해 준다.

가벼운 음식 에세이라고 보기엔, 오래된 참고 문헌들도 있고 그 내용의 깊이가 있다.

겉표지만 봐선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나 궁금한 면이 있었는데

읽다보니 굉장히 유익한 한의학 서적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수다스럽고 잡학다식한 옆집 아주머니와 수다를 떠는 느낌이기도 하다.

허나, 중요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면, 절기에 맞춰서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또 누구와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바쁘다는 이유로 쓰레기 같은 음식을 먹고 있었던 것 은 아닐까 반성하게 된다는 점이다.

단순히 영양 불균형에 치우친 게 아니라, 음식을 먹는 순간 이랄까

그냥 해치우기 위해 게걸스레 먹었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는 지점에 다다른다.

 

음식. 어찌보면 사소한데 사실 사소하지 않다.

의,식,주.

집만큼이나 소중한게 음식인데 

내 식생활의 균형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정갈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겸손한 삶의 태도를 지니게 해 줄 것이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c*****i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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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무얼 먹을까 고민한다어떻게 먹은지는 고민하지 않는다책은 6하원칙에 따라 6개의 질문을 하고 마지막에 그래서 왜 먹어야 할까를 다시 물어보고 끝난다먹거리는 하늘에서 주신것이다우리가 먹는 것은 햇빛 물 공기 바람 무엇하나 없으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어릴때 시골에서 할머니집에 있던 텃밭과 동물농장을 기억한다. 동시에 시골 밭 특유의 냄새들도 기억한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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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무얼 먹을까 고민한다
어떻게 먹은지는 고민하지 않는다

책은 6하원칙에 따라 6개의 질문을 하고 마지막에 그래서 왜 먹어야 할까를 다시 물어보고 끝난다
먹거리는 하늘에서 주신것이다
우리가 먹는 것은 햇빛 물 공기 바람 무엇하나 없으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릴때 시골에서 할머니집에 있던 텃밭과 동물농장을 기억한다. 동시에 시골 밭 특유의 냄새들도 기억한다. 많은 풀냄새 흙냄새 퇴비냄새 동물 냄새...
시골의 향취를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내용들을 보며 매일 그냥 사먹던 먹거리들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된다
내가 먹는 이 과일과 김치와 소고기와...달걀을 만든 닭이 먹은것은 무엇일까?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자연적 관계까지 생각하며 하루하루 매끼니를 충실히 먹고 오늘의 나를 달라지게 만들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23.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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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밥”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밥이라도 집에서 먹었는지 밖에서 먹었는지, 식구들과 먹었는지 혼자 먹었는지, 제 시간에 먹었는지 야식으로 먹었는지, 그 밥을 준 땅과 하늘,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는지 그냥 먹었는지에 따라 오늘은 나는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단지 물질적인 재료만 먹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왜, 언제,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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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밥”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밥이라도 집에서 먹었는지 밖에서 먹었는지, 식구들과 먹었는지 혼자 먹었는지, 제 시간에 먹었는지 야식으로 먹었는지, 그 밥을 준 땅과 하늘,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는지 그냥 먹었는지에 따라 오늘은 나는 달라질 수 있다.

우리는 단지 물질적인 재료만 먹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왜, 언제,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어디에서 먹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경기도 안산에서 ‘산림 생태텃밭 먹거리숲 농장’을 운영하며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 농업 살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작가. 도시에서 나고 자란 나는 모르는게 없는 시골 할아버지에게 옛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롭게 읽었다. 작가와의 거리를 좁히기 어려울 것 같은 내용도 간혹 있었지만 그 다름을 인정하고 보면 새로운 관점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간단하게 한 끼 때우는 식사를 주로 하는데 앞으로 식사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음식으로. 부드럽고 고운 음식은 소화가 잘돼 대장까지 가지 못하고 소장에서 다 흡수된다고 한다. 그러면 대장에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은 하나도 도달하지 못하고 유해균이 좋아하는 찌꺼기만 도달한다. 그렇게 늘어난 유해균이 대장의 면역세포를 파괴하면 각종 면역 질환에 노출된다고. 거친 곡식, 거친 채소, 나물, 토종 먹을거리를 챙겨먹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4 202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먹고 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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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음식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는 '잘 먹고, 잘 살자'라는 이야기도 왕왕 하고 한다.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먹는 것은 실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어떤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 등 음식은 우리의 삶에서 단순히 생명유지의 수단을 넘어 삶의 한 부분이자 기쁨이기도 하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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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 먹은 음식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는 '잘 먹고, 잘 살자'라는 이야기도 왕왕 하고 한다.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먹는 것은 실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어떤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 등 음식은 우리의 삶에서 단순히 생명유지의 수단을 넘어 삶의 한 부분이자 기쁨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식사, 음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계절 별로 어떤 즐거움이 있는 음식들이 있는지부터 시작하여, 저자가 생각하는 피해야할 음식, 나아가 어떻게 조리할 것인가, 남는 음식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와 같이 음식의 조리에서폐기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나아가서 누구와 함께 먹을것인지, 어디서 먹을 것인지와 사회적 관계의 식사까지 다루면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식사 형태와 함께 가져야할 마음가짐까지 제안한다.

대충, 아무거나, 떼우는 식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음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a*****7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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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무슨 음식을 먹게 되면 누구와 먹었는지 언제 왜 먹었는지를 생각해왔었던것 같 은데 요즘은 삶에 지쳐서인지 결과만 중요시하게 생각해서인지 안전한 먹을거리만 생각하고 음식을 먹기까지의 나머지 과정들은 생략하고 있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식탁에 음식이 올라오기까지의 과정들을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어 줄 책인거 같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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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무슨 음식을 먹게 되면 누구와 먹었는지 언제 왜 먹었는지를 생각해왔었던것 같

은데 요즘은 삶에 지쳐서인지 결과만 중요시하게 생각해서인지 안전한 먹을거리만 생각하고

음식을 먹기까지의 나머지 과정들은 생략하고 있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식탁에 음식이 올라오기까지의 과정들을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어 줄 책인거 같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예로부터 ‘밥’이 곧 ‘나’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나는 어제 먹은 밥”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밥을 먹느냐가 중요한데 어떤 밥을 먹느냐가 어떤 삶을 사느냐를 좌우할 수도

있고 무엇을 하든 기본은 먹을 거리이며 먹을 거리는 몸을 만들고 마음을 만든다고 한다.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시기에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체력을 걱정해서 많은 사람이 보양식

이나 건강식품 아니면 보약을 찾는데 저자는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편하게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갱년기는 ‘다시 세월을 사는 때’라는 뜻으로 죽을 때가 되었는데 죽지 않고 덤으

로 사는 인생이라며 자연의 생명은 생식 능력이 떨어지면 죽는데 인간은 죽지 않고 더 살아가

는데 늙어서 몸에 냄새나지 않게 하려면 담백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대장에 좋은 거친음식을 권하고 곡식은 아니지만 밥도 되고 반찬도 되

는 맛 좋고 영양이 훌륭한 채소거리인 고구마도 권한다.

원하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는 특수한 상황들 예를들면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 음식을 먹지

않으려 저자는 일부러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기도 했다는데 이왕 먹는 음식 편히 즐기자고 마

음 먹었다고 한다 음식을 먹는 것은 음식 그 자체만이 아니라 음식을 둘러싼 문화를 먹는 것

이기 때문에 저자인 전통농업연구소 안철환 대표가 말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우리가 흔

하게 접하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소식해라, 채소를 먹어라, 단 음식을 삼가라도 맞지만 그것

은 건강하게는 맞지만 젊게 오래 사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좋은 먹을거리를 먹

어서 젊어지는 게 아니라 인생의 때에 어울리는 먹을 거리를 먹어 나이에 맞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 언제, 어떻게, 누구와 , 어디서에 대한 앎과 그것이어떤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고 실천해

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끔 만든 책이었다. 

 

d*******f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