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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걷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출근할 때에는 별 일이 없으면 걸어서 이동하고, 개인 자가용이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차를 소유한 사람보다는 훨씬 걷는 양이 많은데요, 당연히도 바른 자세로 걷는 게 좋은 것이지만 걷다보면 그게 잘 안돼요. 특히나 요즘 처럼 추운 계절에는 ㅠ0ㅠ 자꾸만 몸이 움츠러들어서 집에 도착하고나면 온 몸이 뻐근할 때도 있고요. 그러다가 책 제목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이 책은 많이 걷는 저에게 좋은 자세를 실용적으로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면, 일단 걷는 것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밀접하고 어찌보면 단순한 행위이지만, 이 행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행하는 걷기라는 행동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나쁜자세 교정부분은 유심히 읽었지만, 결국 기본적인 자세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걸을 때에는 무의식적보다는 책에 있는 설명대로 의식저으로 자세를 꾸준히 고처나가야만 그것이 습관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8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물론 체중감량을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걷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충실히 알려주고 있고, 걷는 것이 지겹지 않도록 속도와 걷는 방법을 단계를 높일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시하는 방식대로 잘 적응만 한다면, 걷는 자세도 훨씬 좋아지겠지만 무엇보다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출퇴근을 걸어서 하게 될 경우에는 편도로 45분정도 걸어야 하는데, 왕복으로 걸으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확실히 무리가 가더라고요. 그것이 자세의 문제와 준비되지 못한 몸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컨디션의 난조와 상관없이 몸에 무리없이 걸을 수 있다면, 교통비도 줄이고 따로 시간내지 않아도 운동이 가능한 것이니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단계를 잡아주고 있으니 조만간 이 방법을 생활속에 실천하려고 합니다. 직장인 중에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면,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걷는 양이 있으신 분이라면, 그런데 따로 시간내어서 운동하기가 만만치 않다면 이 책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딱 그런 편이거든요. 늘 일이 늦게 마치다보니 사실 핑계라면 핑계일 수도 있지만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한다는 게 만만치도 않고, 또 왕복 1시간, 운동하는데 1시간, 준비하고 나면 대충 2~3시간을 따로 내어주어서 운동을 한다는 자체가 현재 저에게는 부담스럽더라고요. 걷는 것 매일 하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것만 잘 활용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통해서 훨신 더 견고하게 굳혀졌습니다.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단련할 수 있도록 잡아놓은 이 책은 꼭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걷는 운동을 하는 데에도, 일상생활을 운동으로 마무리 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