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서는 1536년에서 1541년 사이에... 헨리 8세에 의해 촉발된 수도원 해산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문을 닫거나 재산을 몰수당해야 했다. 이후 세인트 바르톨로메오 병원, 베들렘 병원, 세인트 토마스 병원(모두가 런던에 소재했던 병원들임) 등이 일반 기관으로 탈바꿈해 다시 건립되었다. 그러나 유럽의 다른 나라들이 종교 병원을 계속 건립하는 중에도 영국에는 극히 일부의 병원만이 존재했다. 1700년까지도 런던에는 단지 두 곳의 병원만이 있었으며 도시 바깥에는 어떤 의료 시설도 없었다. 유럽의 병원들에서는 지극히 세속적인 의사들과 너무나도 종교적인 간호사와 운영자들 간의 어색한 동맹관계가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18세기에는 계몽주의 덕으로 병원에 기부를 하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다. 18세기 초반 런던에 새로운 병원 다섯 곳이 세워졌고, 1729년에 런던 외곽에서는 처음으로 에든버러에서 병원 한 곳이 문을 열었다. 18세기말까지 영국의 주요한 도시는 모두 병원을 가지게 되었다. |
|
비마리스탄 bimarista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