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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이영미의 평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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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밥상에 대해 아주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저 역시도 우리의 식탁 위에 음식이 올라오는 과정에 있어서까지 평화로운 상태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음식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것들이 망가져 가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굉장한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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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밥상에 대해 아주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저 역시도 우리의 식탁 위에 음식이 올라오는 과정에 있어서까지 평화로운 상태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음식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것들이 망가져 가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굉장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론으로는 알아도 실제로 실천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다 보니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보다도 입맛 위주의 먹거리들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자랐을 때 엄마가 해 준 어떤 음식을 추억하게 될까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반면 저의 경우 저의 어머니를 떠올렸을 때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들이 떠오릅니다. 우리 아이에게 그런 음식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갖게 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앞서더라고요.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며 자연의 위대함을 통해 자연식물식과 비건이 평화로운 밥상을 위한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저 나름대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들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저의 작은 인식 변화로 인해 서서히 변해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책 속에 나와 있는 레시피들을 보면서 자연을 한껏 이용한 식사를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내 주변에 있는 자연식물식부터 하나씩 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d****h 2023.09.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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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평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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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해, 세 사람을 생각하며 현미모둠찰떡을 세 판 만들었습니다. 현미모둠찰떡은 특별한 날에 즐겨 만드는 편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남편,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놀이와 공부를 함께 가르쳐주시는 막내 아이의 담임선생님, 시골살이를 시작할 무렵 저에게 자연스럽게 사는 법을 몸으로 보여주신 천연염색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찹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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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해, 세 사람을 생각하며 현미모둠찰떡을 세 판 만들었습니다. 현미모둠찰떡은 특별한 날에 즐겨 만드는 편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남편,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놀이와 공부를 함께 가르쳐주시는 막내 아이의 담임선생님, 시골살이를 시작할 무렵 저에게 자연스럽게 사는 법을 몸으로 보여주신 천연염색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찹쌀현미가루를 비벼 소금 간을 하고 콩,대추, 고구마, 잣을 넣은 다음 찜기에 쪘습니다. (-27-)

씨앗 뿌리는 철을 앞두고 여문 땅을 적시는 봄비가 잦은 요즘입니다. 봄비 지나간 이튿날 아침, 마당에 나가보았습니다. 노란 개나리가 환하게 손을 흔들고 앵두나무, 복숭아나무,살구나무도 송이송이 한얀눗음을 짓고 잇습니다. 대숲에 가보니 표고버섯이 피어 있었습니다. 마당에 있는 평상에 앉아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며 손질했습니다. 먼저 버섯기둥을 떼어내고 우산 지붕을 칼로 납작하게 썬 다음 기둥은 잘게 찢었습니다. 표고버섯을 같이 손질하면서 막내가 이런저런 것들을 물어봅니다.

"엄마랑 아빠는 고향이 다른데 어떻게 만났어요."

"엄마! 우리는 어떻게 금곡마을에 살게 되었어요?" (-38-)

우리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밥상에 오르내리며 나르 키워 준 것들

아주 어릴 땐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어머니의 손맛이 베인 그 소중한 밥상을

쌀밥 보리밥 조밥 콩밥 팥밥 옥고밥

된장국 배추국 호박국 무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매추김치 총각김치 뎔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깍두기

가지나물 호박나뭉 콩나물 고춧잎 무말랭이 장아찌 (-99-)

이영미 채식평화연대 대표평화밥상연구가, 식물식밥상 지도사 이영미 대표는 인간의 생명과 삶이 자연에서 떨어질 수 없으며,생명과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살생을 금하고, 적극 비건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구는 인간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햇살과 바람에게서 배우는 무해한 밥상이야기를 표방하고 있는 책 『이명미의 평화밥상』에는 공존, 평화, 평등, 사랑, 지속가능, 생명존중, 아름다운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평화밥상의 정의,목적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었다. 인간의 삶은 동물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며,지구를 살릴 수 있기위해서, 흙과 바람, 산과 들이 함께 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우주로 로켓을 쏘아올리는 진보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잇지만, 인간릐 삶의 터전이나 본질은 여전히 지구 안이었다. 내가 먹는 것은 자연이 먹을 수 있고,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함께 먹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생각과 사고는 평화밥상에 고스란히 녹여 내리고 있었으며, 고라니,참새,멧돼지들이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러한 식단을 말하고 있었다. 화학에 의존한 식단이 아닌 흠집이나 버레 먹은 음식을 인간이 함께 먹는다. 그것이 평화밥사의 본질적인 가치였다. 인간만이 먹기 위해서, 농약을 치고, 채소를 기르고,고추와 마늘, 고구마와 감자를 심는 것에 대해서, 참새도, 비둘기도, 고라니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공존과공생을 추구하는 평화밥상이라고 보면 된다.

이달의 사락 k*******2 2023.09.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영미의 평화밥상]을 읽고 내 밥상이 폭력밥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영미의 평화밥상]을 읽고 내 밥상이 폭력밥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용보기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이 책은 저자인 이영미님은 도시에 살던 어느날 영혼이 메말라가는 듯한 답답한 마음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을 합니다. 그렇게 비폭력 평화주의와 자연주의에 대해 접하게 되면서 산업 자본주의 문제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됩니다. 그녀는 고민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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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이 책은 저자인 이영미님은 도시에 살던 어느날 영혼이 메말라가는 듯한 답답한 마음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을 합니다. 그렇게 비폭력 평화주의와 자연주의에 대해 접하게 되면서 산업 자본주의 문제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됩니다. 그녀는 고민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했습니다.

 

육아를 할 때도 아이가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직접 아이를 데리고 전국 곳곳을 다니기도 하고, 착한 소비자가 되고자 친환경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무작정 시골 빈집으로 이사하여 농촌 마을에서 이웃들과 아이를 키우며 공동체를 가꾸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어딘가에서 종종 답답함을 느끼곤 했었는데, 자연치유 공부를 하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시작이 바로 유기농 자연식물식과 비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실천하며 자유로워졌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렇게까지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는 말에서 그녀의 요약된 삶을 읽으면서 저자가 자연주의적인 삶에 진심이구나 느꼈습니다.

 

현대 식단에서 고기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식당을 둘러보면 비건과는 멀어보이는 곳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세상속에서 그녀가 자연주의적 삶을 어떻게 실천해 왔는지 이 책에서 소개를 하는데요.

 

이 책은 그녀가 현미식물식을 시작하고 <울산저널>에 '평화밥상'칼럼을 10여년간 연재했던 글들과 일기처럼 썼던 글들을 엮어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단순히 비건식단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그녀의 삶 속에서 식물식을 실천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은 요리책이라기 보다는 에세이로 분류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식물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문재인 정부때 서울 광화문에 설치됐었던 국민 마이크를 잡고 '현미채식 선택 급식'청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군대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라도 현미채식 선택 급식권을 보장해 달라구요. 생각해보면 정말 급식을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식물식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자는 학교에 다니지도, 군대나 공공기관에 속해있지도 않기에 이런 청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자신의 삶에서 식물식을 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원래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1번은 꼭 고기를 먹어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나니 고기를 완전히 끊지는 못해도 먹는 빈도수를 줄이고, 최대한 자연식을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식을 실천하는 것은 내일을 염두에 두고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동물식을 왜 하면 안되냐면,

 

1. 오로지 먹기위해 가축을 키우고 죽임으로써 생명을 경시하게 되고,

2. 그 동물들을 먹이기 위해 곡식을 사료로 주면 지구 어딘가에선 사람이 먹을 곡식이 부족하고,

3. 동물을 사육하면서 공기와 물, 땅이 더러워진다고 합니다.

4. 또한 내 몸에도 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즉 동물식을 계속하면 세상이 황폐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화와 자연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a****3 2023.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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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평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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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들의 먹거리를 위해서 자신와 함께 생활하던 가축들이나 생물들의 목숨을 인위적으로 뺏고 그들의 삶의 형태를 바꾸어 놓고 그들의 생을 위협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행위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시작되는 아주 위험한 이기주의적인 마음으로 그러한 마음으로 길러지고 생산되어진 것들을 먹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평화’에 다다르는 삶이라는 모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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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들의 먹거리를 위해서 자신와 함께 생활하던 가축들이나 생물들의 목숨을 인위적으로 뺏고 그들의 삶의 형태를 바꾸어 놓고 그들의 생을 위협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행위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시작되는 아주 위험한 이기주의적인 마음으로 그러한 마음으로 길러지고 생산되어진 것들을 먹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평화’에 다다르는 삶이라는 모토로 생활하고 있다는 작가 이영미씨의 삶의 이야기가 담기 책이다.



태어자자마자 어미와 생이별을 하고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며 항생제를 끊임없이 투여받고 기름진 소로 성장하여 도축이 되고 우리의 밥상으로 놓여져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인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한다는 지은이는 자연 그대로에서 얻을수 있는 산나물과 채소를 이용하여 밥상을 차린다. 그것이 누구들이 말하는 화려한 밥상을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것들을 먹으며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좀더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자신의 아이들도 그러한 가치관에 의거하여 키우고 있으며 남들은 아이들에게 고기를 주지 않고 풀만 먹이고 키운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자신의 아이들이 자신처럼 평화주의적 으로 생각하길 바라고 다행히 아이들이 감사하게도 잘 자라주고 있다고 말한다.



울산 저널에 실은 칼럼을 모아놓은 형식의 책은 한 장 한 장에서 그녀의 채식에 대한 신념과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며 건강한 미래를 지향해야 하는 우리가 함께 지녀야 할 생각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자신의 채식생활에 관한 이야기에 덧붙여 자신이 만드는 자연식의 메뉴들을 소개해주고 그것의 레시피를 알려주기도 한다. 감자면 파스타, 단호박 찜밥 , 채소말이 등의 메뉴를 소개해주고 생일날에도 가공 설탕이 잔뜩 들어간 베이커리의 케이크가 아닌 현미로 만드는 떡케이크를 만든다는 그녀는 사회뿐 아니라 자신의 시어머니와도 이러한 신념이 맞지 않아 트러블이 있었다고 고백하지만 그것이 자신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세상을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실 요즘 채식에 대한 화두와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에서 가축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며 사실 육식을 즐기는 나의 식단에서 하물며 모든 것을 당장 중단할 수 있겠다는 물음은 굉장히 극단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미래를 생각하여 좀 더 건강한 방식으로 우리가 가축을 소비하게 위해서 건강한 사육방식이나 환경에 대한 고민들은 충분히 해봐야 할 가치가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a*******2 202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