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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공지능의 기능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는 시야를 제공하고 있었다. 저자는 분명 챗GPT를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급스러운 지식생성이 가능한 최초의 AI 설루션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시적인 바람이 아닌 어떤 특이점 혹은 변곡점으로 보고 있는 것은 그 사용이 전문가만이 아닌 빠르게 일반인도 쓸 수 있게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이 책에는 내게는 생소한 용어들이 몇 가지 등장해서 적어본다.
저자는 뉴턴의 “거인의 어깨”란 말에서 거인을 르네 데카르트라 했는데, 그냥 선배 과학자로 알고 있던 나에게 진짜 그런가 하는 궁금함을 불러 일으켰다. 저자는 인류가 문자를 발명한 것을 두고, 문명 축적의 “가속 패달”로 보았다. 생각해보니 이에 동의한다. 문자의 발명이야 말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미래의 교실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생태적 지능”이 더욱 확장되어 초개인화된 맞춤형 교육 가능한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자는 사회적 지능을 위한 방법론으로 독서하기를 들고 있다. 독서는 유능함을 넘어 공감력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고 했다. 같은 생각이다. 독서는 모든 생각의 근원이 된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다.(ㅎㅎ)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량은 많아졌지만 우리의 사고력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한다. 이 시대 일 수록 깊이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며 새롭게 보는 독서가 필요한 시대라 하며 마무리 짓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부분적으로는 청소년에게 말하는 듯한 부분이 있었지만,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