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5%
  • 리뷰 총점8 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선생님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선생님이기에..." 내용보기
#서이초선생님의명복을빕니다작년 여름은 뜨겁던 날씨 만큼이나 대한민국 선생님들의 마음을 뜨겁게, 아프게 했던 계절이다. '꽃다운'이라는 말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서이초 선생님의 선택 앞에서 그저 미안해서, 마음 아파서 울 수 밖에 없었다. '좋은 아침' 그림책을 읽으며 돌이킬 수 없는 아픈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그려져서 눈물이 자꾸 났다.잠들기 전  되뇌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선생님이기에..." 내용보기
#서이초선생님의명복을빕니다

작년 여름은 뜨겁던 날씨 만큼이나 대한민국 선생님들의 마음을 뜨겁게, 아프게 했던 계절이다. '꽃다운'이라는 말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서이초 선생님의 선택 앞에서 그저 미안해서, 마음 아파서 울 수 밖에 없었다. 
'좋은 아침' 그림책을 읽으며 돌이킬 수 없는 아픈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그려져서 눈물이 자꾸 났다.
잠들기 전  되뇌이는 자기 세뇌에 가까운 '행복해져라' 주문도
학생들에게 존중 받지 못해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떨어지고 있는 자존감,  교사로서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무기력하다 못 해 나 자신을 향해 쏟아내는 원망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영 틀린 것만 같은 정체성의 혼란.
 대한민국 초등 교사로서 이러한 감정과 상황을 마주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 사실이 더 슬펐다. 
그림책에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선생님은 그림책으로부터 숨 쉴 틈새를 발견한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그 그림책으로 소통하며 다시 아이들 앞에 설 기운을 얻고 용기를 내게 되는 모습이 참 나와 많이 닮아있다.
무작정 좋아서 시작했던 그림책 읽기가 경력과 경험이 더해져 이제는 나 개인의 삶에서도, 교사로서의 삶에서도 삶을 지탱해주는 주춧돌이 되었다. 
꼭 그림책이 아니어도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아이들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
'하루 5분이면 숨 쉬며 살아갈 수 있다'는 드라마 대사처럼 살아갈 만한 작은 순간들은 예기치 않게 찾아오기에 아직은 포기하고 돌아서기엔 이르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그렇게 어렵지만 가다 가다 보면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가 너무 설레는 그런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2 2024.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은아침 서평
"좋은아침 서평" 내용보기
2023 서이초 선생님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요즘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우울증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작가가 실제 겪은 일인지 잘 관찰한 것인지 실제와 유사하다. 실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옆사람의 백마디 이야기보다  작은 순간들의 변화가 중요하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면 된다. 사람은 잘못이 없기 때문이다. 작가도 그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좋은아침 서평" 내용보기


2023 서이초 선생님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요즘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우울증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작가가 실제 겪은 일인지 잘 관찰한 것인지 실제와 유사하다.

실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옆사람의 백마디 이야기보다 

작은 순간들의 변화가 중요하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면 된다. 사람은 잘못이 없기 때문이다.

작가도 그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살만한 작은 순간들은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고.

힘든 많은 사람들이 그 순간이 찾아오기를 바래본다.

y******1 2023.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그림책 좋은 아침은 우리에게 '안녕'을 묻는다.
"그림책 좋은 아침은 우리에게 '안녕'을 묻는다." 내용보기
오늘 아침에도 교육청에 이음톡을 보내며 '좋은 아침!'이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 인사를 건네며 떠오른 의미는 '안녕'하냐고 물어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김준호선생님의 그림책 <좋은 아침>은 상처 받은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으로 특히 교사들의 '안녕'을 묻고 교사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이다. '안녕'이라는 말도 그렇다. 사람들이 서로 만나면 제일 먼저
"그림책 좋은 아침은 우리에게 '안녕'을 묻는다." 내용보기

오늘 아침에도 교육청에 이음톡을 보내며 '좋은 아침!'이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 인사를 건네며 떠오른 의미는 '안녕'하냐고 물어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김준호선생님의 그림책 <좋은 아침>은 상처 받은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으로 특히 교사들의 '안녕'을 묻고 교사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이다.

'안녕'이라는 말도 그렇다.

사람들이 서로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안녕하세요??" 또는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근황을 묻는다.

하루하루의 안부와 근황을 내포 하고 있는 <좋은 아침>그림책은 불안하고 우울한 교육계의 선생님들과 이런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교사들의 하루는 정말 치열하다.

어느직장인들 하루가 평온하겠냐만은 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근무하는 느낌이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밀린 업무를 하고 퇴근 후에는 학부모들 전화가 끊이질 않기때문이다.

이런 교사들에게 누군가 지금 선생님의 하루 하루는 '안녕' 하냐고 말 걸어준다면 교사들은 조금이라도 덜 외롭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책에서 김준호 작가는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아이를 맞는 선생님은 "어서와요.좋은 아침이에요."라고 억지웃음을 지으면 인사를 건네고 있다고 쓰고 있다.

그림책 속 선생님 마음은 복잡할 것이다. 오늘 또 어떤 일이 교실에서 벌어질까? 어느 학부모의 전화가 내 숨통을 조여올까?? 관리자들은?? 등등  불한한 마음으로 노심초사하며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매일 커다란 부담을 안고 시작하는 하루.

그러나 이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며 울고 있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 게 내 길이 맞기는 하냐고" 자신에게 묻는 문장은 지금 이 시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가는 질문처럼 느껴졌다. 

이런 현실을 그림작가 김윤이선생님은 교사들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교사의 수업도구 교재(책)마다 환하고 발게 빛나는 노란색으로 그림책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 우울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이 그림책을 보면서 학교 문화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중 하나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이야기도 털어놓지 않(못)는다.

왜냐면 각자에게 그 이야길 들어줄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내 코가 석자라서....

서로에게 별반 다르지 않은 아침이지만 "좋은 아침"이라고 마음을 담아 인사하며 각자의 '안녕'도 함께 묻는 학교생활이 이어지길 꿈꿔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8 2023.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은아침
"좋은아침" 내용보기
이 책을 받고 나서 아침마다 펼쳐본다. 하루는 푸르고 어두운 배경, 저 힘든 발걸음에 마음 아파하고 하루는 밝은 구름이 비춰진 작은 구름 속 '좋은 아침' 이라는 말에 다시 용기내어본다. [좋은 아침]은 매일 매일 교사로 살아가는 나에게 동료교사의 공감이 되어 위로가 되었고,  선배교사의 조언이었고, 후배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겉표지에서 밝고 푸른 구름의 제목이 보
"좋은아침" 내용보기

이 책을 받고 나서 아침마다 펼쳐본다.

하루는 푸르고 어두운 배경, 저 힘든 발걸음에 마음 아파하고 하루는 밝은 구름이 비춰진 작은 구름 속 '좋은 아침' 이라는 말에 다시 용기내어본다.

[좋은 아침]은 매일 매일 교사로 살아가는 나에게 동료교사의 공감이 되어 위로가 되었고, 

선배교사의 조언이었고, 후배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겉표지에서 밝고 푸른 구름의 제목이 보이나요?

이렇게 그림책 속 장면마다 밝게 빛나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볼 수 있다. 두렵고 불안한 상황이지만 저 밑 어딘가 숨어있는 작은 희망 하나!! 그것을 찾아내 다시 힘을 얻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오늘도 난 이 책을 펼쳐 읽어본다.

오늘도 또 어떤 하루일지... 예측할 수 없는 하루이기에...

그래서 삶이라는 것이 재미있는 것은 아닐까?

'잘 할 수 있어. 아자!!' 나를 토닥이며 출근한다.

c*******5 2023.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은 아침을 꿈꾸는 교사들의 외침
"좋은 아침을 꿈꾸는 교사들의 외침" 내용보기
좋은 아침 (글 김준호, 그림 김윤이) 어떤 책은 그 책이 가장 간절한 순간을 골라 찾아온다-정세랑 작가 <좋은 아침>을 보며 이 문장이 떠 올랐습니다. 표지를 보니 계단의 색이 무척 어두워서 침울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계단을 오르는 시간대의 색은 청보라빛의 밝음으로도 보이게 되었습니다 괜찮아, 다 잘될 거야.행복해져라. 행복해져랏! 잠들기 전,행복의 주문
"좋은 아침을 꿈꾸는 교사들의 외침" 내용보기
좋은 아침 (글 김준호, 그림 김윤이)

어떤 책은 그 책이 가장 간절한 순간을 골라 찾아온다-정세랑 작가



<좋은 아침>을 보며 이 문장이 떠 올랐습니다.

표지를 보니 계단의 색이 무척 어두워서 침울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계단을 오르는 시간대의 색은 청보라빛의 밝음으로도 보이게 되었습니다


괜찮아, 다 잘될 거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랏!

잠들기 전,
행복의 주문을 건다.

자기 암시를 걸어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음이 눈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악몽도 꾸었을 것처럼 보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함이 몰려옵니다.

주인공은 이 시대의 교사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상처받고, 어긋난 길로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는 교사입니다.

동감이 됩니다. 지금의 교실문화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그림책을 통해 하루를 또 버틸힘을 내게 됩니다.


그림책이 주는 힘을 발견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씩 치유집니다. 이 상처를 줬던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달 받습니다. 선생님이 그림책 읽어 주셔서 고맙다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선물같다는 쪽지는 우리가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사랑을 느낍니다.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프죠. 교사가 더 아픈 이유인거 같습니다. 잘못된 길을 바로 잡아주고 싶은 거, 잘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외면과 거부, 공격를 당하면 더 상처 받게 됩니다.

그래도 교사가 힘을 내야하는 이유라면 더 사랑하니까, 더 관심을 가지니까, 표현은 하지 않지만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아침>으로 선생님들의 상처가 치유되길 기대해 봅니다. 나만이 겪는 아픔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격는 아픔입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림책의 치유의 힘도 경험했으면 합니다.



s****8 202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은 아침
"좋은 아침" 내용보기
▶ 선생님을 위한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글작가 또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운영자인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이 선생님을 위해 쓰셨으니 왠지 모를 공감과 가슴뻐근한 찌릿함이 밀려온다. 표지, 깜깜한 계단을 홀로 힘겹게 올라가고 있다. 면지,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오늘 밤도 악몽을 꿀 것 같다.' 쉬이 뒷장을 넘기지 못하고 멈칫하게 된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좋은 아침" 내용보기

 

▶ 선생님을 위한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글작가 또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운영자인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이 선생님을 위해 쓰셨으니 왠지 모를 공감과 가슴뻐근한 찌릿함이 밀려온다.

표지, 깜깜한 계단을 홀로 힘겹게 올라가고 있다.

면지,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오늘 밤도 악몽을 꿀 것 같다.'

쉬이 뒷장을 넘기지 못하고 멈칫하게 된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공기, 누구라도 알수 있다.작금의 좋지 않은 사건들도 떠오르고, 탄식이 탄성이 되어 점이 되고 선을 이루어 울려퍼진 메아리도 밀려온다.

▶주인공은 잠들기 전 날마다 행복의 주문을 왼다. '다 잘될거야'

그러나 주문은 주문일뿐 딴짓하는 아이, 잠자는 아이, 폭언하는 아이..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다.나때문은 아닌가 자책하며 눈물도 흘린다. 단단할것만 같은 나의 자아가 지지직 금이 가기 시작한다.

'왜 나만?' '내길이 맞긴한가?' 덜컹덜컹 흔들릴때마다 그림책이 조용히 말을 걸어온다.

'충분히 잘하고 있어'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돼'

▶왼쪽 글, 오른쪽 그림이 상호보완하며 감정의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다 절정에 달한 순간, 글과 그림의 위치가 서로 바뀌어 있다. 절망이 희망으로 변주되어 변곡점을 지나는 순간부터는 글과 그림의 위치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용기를 선물한다. 처음 읽을때는 글에 집중해서 읽게 되고 두번째 읽을때는 그림에 집중하게 된다. 힘들고 외롭고 절망적인 감정이 첫 감정이었다면 여러번 읽을 수록 용기와 희망과 위로를 얻게 된다.

여전히 함께 하는 아이들, 문득 문득 내 마음을 휘벼파는 그림책에게서 희망을 보고 행복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좋은 아침을 보며 숀탠의 '빨간나무'가 생각난다. 작가는 각장마다 빨간 나뭇잎을 그려놓았다. 어둠과 슬픔이 영원히 계속 될 것 같지만 그런 나에게도, 어딘가에 하나쯤 숨어 있는 희망이 숨어 있다는 걸 독자는 나중에야 알게 된다. 단지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좋은 아침'의 그림작가도 장마다 이런 메시지를 담겨놓았으니 그 비밀을 찾아보길 바란다.

▶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다.

'있는 그대로 내가 되는것'은 불완전함을 수용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누눈가는 그림책으로, 누눈가는 가르치는 것으로... 날마다 새로운 날은 아니겠지만 '좋은 아침'이라 외쳐보자. 불완전할 용기를 발휘하고 사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살만한 작은 순간들이 예기치 않게 찾아오지 않겠는가?

한템포 느려진 지친 마음을 뒷면지의 청아한 하늘처럼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그림책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g********1 202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하루가 힘든 모든이들에게
"하루가 힘든 모든이들에게" 내용보기
검정 계단에 무겁게 한 걸음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표지! 요즘 보여주는 교단 환경을 느낄 수 있는 표지 ~ 어쩌면 현실이 나의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어 더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한 장 넘기자 눈에 들어오는 문구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초등학교 4학년들! 미묘한 여학생들의 감정들과 전에 볼 수 없는 이기심에 매일 5번 이상 싸워서 자신의 감정을 뱉어
"하루가 힘든 모든이들에게" 내용보기

검정 계단에 무겁게 한 걸음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표지!

요즘 보여주는 교단 환경을 느낄 수 있는 표지 ~ 어쩌면 현실이 나의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어 더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한 장 넘기자 눈에 들어오는 문구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초등학교 4학년들! 미묘한 여학생들의 감정들과 전에 볼 수 없는 이기심에 매일 5번 이상 싸워서 자신의 감정을 뱉어내며 자신의 편에 서길 바라는 아이들...

그동안은 내가 감당할 수 있었고,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 이제는 그 한계치를 벗어나려고 하는 느낌이다.

버겁고, 힘들고, 지치고, 내가 한다고 달라질까? 라는 의문이 생기고....

그러다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생각을 들어보며 힘을 얻게 되는 순간.

바로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나와의 선을 이어가야겠구나.

이제 출근하는 아침이 무겁지는 않다.

누구나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싶을 것이다.

그럴 때 나에게 무엇이 있어 행복의 선을 연장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b*****m 202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모두가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세상을 꿈꾸며
"모두가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세상을 꿈꾸며" 내용보기
매일 매일 인터넷을 열어 기사를 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마음이 힘든 선생님들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이 올라옵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불과 몇 년 전 힘들고 괴로웠던 일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다 지나갔나 싶다가도 문득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과, 그들이 혹시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저를 괴롭힐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울면서 학교에 갔고,  울다가 빨간 신호인데도 차를
"모두가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세상을 꿈꾸며" 내용보기

매일 매일 인터넷을 열어 기사를 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마음이 힘든 선생님들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이 올라옵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불과 몇 년 전 힘들고 괴로웠던 일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다 지나갔나 싶다가도 문득 문득 떠오르는 기억들과, 그들이 혹시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저를 괴롭힐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울면서 학교에 갔고,  울다가 빨간 신호인데도 차를 멈추지 않고 지나가기도 하였습니다. 누군가 내 차를 추돌하여 입원을 하여 학교를 가고 싶지 않다는 나쁜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지역에 한 선생님이 주도하신 책모임을 만나고 한 달에 한 번씩 이어진 책모임을 5년 이상 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모임은 저에게 숨구멍이었습니다. 얼마전에도 그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렸는데, 막상 힘들어서 올해 휴직중이신 선생님을 보면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는 제가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을 통하여 그림책 사랑 교사모임을 만나고, 지속적으로 좋은 그림책을 만나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가을 드디어 그림책 교사모임의 대표 선생님이신 김준호 선생님이 쓰신 그림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모든 교사들이 힘들고 괴롭고 무력감을 느끼는 요즈음 그래도 선생님의 책이 있어서 저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 잘못이 아닌데 자꾸 자꾸 작아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날들 책과 그림책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김준호 선생님이 쓰신 다른 책에서 비슷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어.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돼.' 이 한 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잠든 선생님을 그린 그림이 가슴에 쿵하고 다가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살 만한 작은 순간들은 예기치 않게 찾아오곤 한다. 그때까지 힘내어, 좋은 아침!' 이라는 말을 새기며 힘을 내시기를,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저처럼 위안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g 202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의 아침은 좋은 아침인간요?
"당신의 아침은 좋은 아침인간요?" 내용보기
계단을 오르는 표지 그림..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오늘 밤도 악몽을 꿀 것 같다. ....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매일 아침을 마주하는 우리들의 자화상 무거운 걸음, 오늘도 힘겹게 그 계단을 딛는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고되고 벅찬 일상의 반복....을...    자존감은 바닥으로 가라앉고, 심장은 멎고, 누구에게 털어놓을
"당신의 아침은 좋은 아침인간요?" 내용보기

계단을 오르는 표지 그림..

좋은 아침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오늘 밤도 악몽을 꿀 것 같다.

....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매일 아침을 마주하는 우리들의 자화상

무거운 걸음, 오늘도 힘겹게 그 계단을 딛는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고되고 벅찬 일상의 반복....을... 

 

자존감은 바닥으로 가라앉고,

심장은 멎고,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는 수많은 일들의 나열....

반복될수록 더 작아없어지는 나....

언제 끝나게 될까? ...... 기약이 없다...

 

좋은 아침의 배경인 학교만의 이야기는 아니리라.

그 어디라도, 그 어느곳에서건, 

우리 모두는 비슷한 모습이지 않을까?

우리는 정말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긴 한걸까?

...... 아무것도 모른겠다는 여느날과 다르지 않은 오늘....

 

그 끝없는 이야기가 반복될 어디 즈음, 

작은 '빛' 하나가 떠오른다.

 

너무 작아서 자주 잊게 되는.... 너무 많아서 별볼 일 없어 보이기도 하는...

그러나 '나'를 슬며시 웃게 하고, 고개 들게 하여,

그렇게 '나'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우주'를 살리는 고운 빛들을..

 

당신의 오늘이 무겁다면,

가만가만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찬찬히 들여다볼 일이다. '잊고 있던 조그맣고 빛나는 것들은 없었는지를'

 

그것들을 볼 수 있다면, 그것들이 옆에 있다는 것만 알아차리기만 한다면,

있는 그대로 그 속에 담긴 마음들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 무겁고 고된 반복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더없이 '좋은 아침'이 된다.

마법처럼.

 

'좋은 아침'을 통해

말 한 마디의 힘, 책 한 권의 힘, 작은 빛의 힘, 마음을 다하는 일의 힘을 만나기를.

그래서 당신의 오늘이 '좋은 아침'이기를 되기를.

 

'좋은 아침'은 그 작은 마법을 우리 손에 들려준다. 조용히. 그러나 아주 깊이.

g******k 2023.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선생님 힘내세요...말하지 않고도 조용히 위로하는 책
"선생님 힘내세요...말하지 않고도 조용히 위로하는 책" 내용보기
좋은 아침 아침이면 가볍게 던지는 인사말이기도 하고,  근심, 걱정 없는 새날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가볍고 밝은 의미의 낱말과는 대조적으로 표지는 가파른 검정색 계단을 오르는 힘겨운 발이 보인다. 좋은 아침을 향하여 오르는 발이거나, 일부러 반어적인 표현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책을 펼쳤다.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오늘밤도 악몽을 꿀
"선생님 힘내세요...말하지 않고도 조용히 위로하는 책" 내용보기

좋은 아침

아침이면 가볍게 던지는 인사말이기도 하고,  근심, 걱정 없는 새날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가볍고 밝은 의미의 낱말과는 대조적으로 표지는 가파른 검정색 계단을 오르는 힘겨운 발이 보인다.

좋은 아침을 향하여 오르는 발이거나, 일부러 반어적인 표현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책을 펼쳤다.

감당하기 힘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오늘밤도 악몽을 꿀 것 같다.

나도 이런 일이 있었기에....일기처럼 쓰여진 이 문장에 쿵 ....가슴이 내려앉는다.

많은 선생님들의 일기장이 이 말로 얼룩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누워있는 선생님의 고단함이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만져주고 싶을 정도로 안쓰럽다......

 찬바람이 쌩쌩부는 교실, 동상처럼 꼼짝못하는 선생님, 영혼없이 흔들리는 선생님의 눈동자, 

책은 선생님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시종일관 무겁고 힘들다.

나만 이럴까? 이 길이 내길이 맞을까? .....

가파른 언덕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본문을 보니 이해가 되었다...

털어놓을 힘도 없이 무겁게 가라앉은 밤.... 선생님을 누가 안아줄까? 안타까움이 들무렵

어두움을 뚫고 작은 빛이 보였다...

노란빛의 그림책은 선생님을 품고 안아준다...

 


그림책을 통해 얻은 위로는 선생님을 편히 잠들게 하고,

조금씩 걸을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어두움이 걷히고 파랑과 노랑이 넘치는 마지막장을 덮을 때는  함께  "좋은 아침'  큰소리로 대답해주고 싶었다.

저자인 김준호선생님은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운영자다.  그림책 전도사답게 그림책이 주는 위로와 힘에 대해  짧지만 명료하게 말한다.

요즘 선생님들의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은 시국이라 그런지 책의 위로가 너무 크다.

때로는 사람이 주지 못하는 위로를 그림책 한 장면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삶을 살아내는 힘을 얻는 방법....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삶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며, 아이들에게도 그 감동을 흘려 보내다 보면

책의 표현처럼 

살 만한 작은 순간들은 예기치 않게 찾아오곤 한다.

그때까지 힘내어

좋은 아침!

 

밝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책은 색깔을 잘 사용하였다. 어둠 대 밝음,  검정과 푸른색 대 노랑과 흰색

아마 마음이 바뀌면 주위의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음을, 마음에 색깔을 입힌다면 이렇지 않았을까? 등 그림작가의 생각을 더듬어보며 보는 재미도 있다.

작가가 숨겨놓은 또하나의 비밀!

장면마다 그림책이 노랗게 빛나고 있었다는 것!!

책더미 속에서, 선생님 가방 속에서, 때로는 교실 한쪽에서 늘 선생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

선생님이 들고 있는 그림책은 노랑테두리의 검정색이지만,  아이들은 빛나는 노랑그림책을 보고 있는것까지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는 걸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림책 전공자시라 아주 정교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l 2023.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