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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는 자본시장의 한 축이다. 당당한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사모펀드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사모라는 특성상 비밀스럽다는 이미지, 기업 사냥꾼으로서의 비정함,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은 부정적으로 부각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사모펀드 이야기>는 여기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라 할 만하다. 목표를 위해 추구하는 그들의 노력은 존경을 넘어 때로는 신성스러워 보인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확실하게 보상받는다. 사모펀드는 자본시장에서의 자가치유 기능을 담당한다.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저평가 받거나, 조금만 고치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을 인수해서 정상화하거나 성장을 가속화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그들의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읽어 봄직하다. 특히 현직자의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개인적으로는 딱 거기까지인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