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3%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1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6.0
  • 40대 1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내용보기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이번 독서모임의 책은 "소설 목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인 목포가 주인공이 책이다.우리집은 주택이다. 멋진 집들이 모여사는 한적한 주택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집의 이름은"나무나루"이다. 목포의 한자어를 풀어놓았다. 나루에 배가 들나들듯이 행복이 드나드는 자리가 되는집이라는 의미로 내가 지었다. 집의 설계부터 벽돌하나까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내용보기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이번 독서모임의 책은 "소설 목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인 목포가 주인공이 책이다.
우리집은 주택이다. 멋진 집들이 모여사는 한적한 주택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집의 이름은
"나무나루"이다. 목포의 한자어를 풀어놓았다. 나루에 배가 들나들듯이 행복이 드나드는 자리가 되는집이라는 의미로 내가 지었다. 집의 설계부터 벽돌하나까지 애정이 깊은 집에 무슨이름을 지을까하다가 남편과 나의 고향이자 우리가 만나 가족이 되고, 부모가 된 이곳의 이름과 의미를 가져와서 지은 애정에 애정이 깃든 이름이다.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행복을 싣고 나르며 잘 살아가고 있다.
이번책은 그렇게나 목포를 좋아하고 애정하는 목포를 주제로 한 책이라서 그런지 책이 참 친근했다.
소설 목포는 각기 다른 지역의 사람이 목포와 관련성을 갖고 목포에 방문하여 자신의 경험과 마음을 녹여내어 쓴 글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알고있었던 지명이나 장소도 있었고, 나도 처음듣고 생소한 곳의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익숙하면서도 오히려 신선한 낯섦도 느껴졌다. 나와 가족의 이야기, 어렸을적 가물가물한 기억의 이야기, 새로운 만남의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져있다.
책을 읽고 나 또한 목포에 대한 스토리가 생각이 났다. 
목포에서 철부선으로 10분~그리고 또 차로 30분을 가야 내가 사는 마을이다. 그래서인지 목포는 나에게 가깝고도 멀기도하면서 때로는 어떤 여행지와 같은 느낌도 드는 곳이다. 충청도에 사는 외갓집 식구들이 목포에 여행을 왔다. 우리가족도 목포로 여행을 갔다. 2대의 차로 이동하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유달산이었다. 6살 꼬맹이는 가족들의 여행보다 처음보는 만화방이 신기했다. 얼굴만 들어갈만큼 살짝 문을 열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뒤를 돌아보니 내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때부터 공포가 밀려왔겠지. 누가시켜서도 아닌데 신고있던 슬리퍼를 벗어 바닥에 내리치며 울부짖었다. 그때 누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나는 내가 알고있는 나의 개인정보를 모두 알려주었다. 정말 구세주같지 않았을까?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매우 따뜻하게 느껴졌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인지 모를 그분은 나에게 요구르트에 빨대를 꽃아서 주셨고 얼마 뒤 가족들이 나를 찾으러 왔다. 차가 두대인 탓에 앞차에 탔겠거니 뒷차에 탔겠거나 했다며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데리러 왔다. 그리고 잘했다고 칭찬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집 전화번호, 아빠이름, 엄마이름 등 모든것을 말한것을. 
그 아저씨가 우리집에 전화를 했고, 잃어버린줄 알았던 꼬맹이 막내딸을 찾으러 부모님이 오셨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이후 나는 동네에서 유달산에서 주어온 아이가 되었다. 지금도 한번씩 웃으며 하는 이야기지만 지금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날 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것은 유달산의 햇살, 그리고 그 앞의 만화방, 그리고 빨대꽃힌 요구르트이다.

이렇듯 소설 목포는 나에게 있는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작가들의 목포에 대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랄까?
지금도 가끔 가는 미스김라일락이라는 카페를 이 책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k***3 2024.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북클러버] 휴식같은독서 6월 독서모임
"[북클러버] 휴식같은독서 6월 독서모임" 내용보기
내고향 목포에 관한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이다. 짧은 소설들이 목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친근한 지명들이 나와서 그 장소들이 생각나서 재미있게 읽었다.유달산, 옥단이 길, 근대역사관, 차범석 거리, 목포 평양냉면, 미스라일락, 자전거 터미널 등
"[북클러버] 휴식같은독서 6월 독서모임" 내용보기
내고향 목포에 관한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이다. 짧은 소설들이 목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친근한 지명들이 나와서 그 장소들이 생각나서 재미있게 읽었다.

유달산, 옥단이 길, 근대역사관, 차범석 거리, 목포 평양냉면, 미스라일락, 자전거 터미널 등


s****y 2024.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내용보기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이번 독서모임의 책은 "소설 목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인 목포가 주인공이 책이다.우리집은 주택이다. 멋진 집들이 모여사는 한적한 주택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집의 이름은"나무나루"이다. 목포의 한자어를 풀어놓았다. 나루에 배가 들나들듯이 행복이 드나드는 자리가 되는집이라는 의미로 내가 지었다. 집의 설계부터 벽돌하나까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내용보기

6월 "휴식같은 독서" 독서 모임 후기 - 소설 목포


이번 독서모임의 책은 "소설 목포"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인 목포가 주인공이 책이다.
우리집은 주택이다. 멋진 집들이 모여사는 한적한 주택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집의 이름은
"나무나루"이다. 목포의 한자어를 풀어놓았다. 나루에 배가 들나들듯이 행복이 드나드는 자리가 되는집이라는 의미로 내가 지었다. 집의 설계부터 벽돌하나까지 애정이 깊은 집에 무슨이름을 지을까하다가 남편과 나의 고향이자 우리가 만나 가족이 되고, 부모가 된 이곳의 이름과 의미를 가져와서 지은 애정에 애정이 깃든 이름이다.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행복을 싣고 나르며 잘 살아가고 있다.
이번책은 그렇게나 목포를 좋아하고 애정하는 목포를 주제로 한 책이라서 그런지 책이 참 친근했다.
소설 목포는 각기 다른 지역의 사람이 목포와 관련성을 갖고 목포에 방문하여 자신의 경험과 마음을 녹여내어 쓴 글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알고있었던 지명이나 장소도 있었고, 나도 처음듣고 생소한 곳의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익숙하면서도 오히려 신선한 낯섦도 느껴졌다. 나와 가족의 이야기, 어렸을적 가물가물한 기억의 이야기, 새로운 만남의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져있다.
책을 읽고 나 또한 목포에 대한 스토리가 생각이 났다. 
목포에서 철부선으로 10분~그리고 또 차로 30분을 가야 내가 사는 마을이다. 그래서인지 목포는 나에게 가깝고도 멀기도하면서 때로는 어떤 여행지와 같은 느낌도 드는 곳이다. 충청도에 사는 외갓집 식구들이 목포에 여행을 왔다. 우리가족도 목포로 여행을 갔다. 2대의 차로 이동하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유달산이었다. 6살 꼬맹이는 가족들의 여행보다 처음보는 만화방이 신기했다. 얼굴만 들어갈만큼 살짝 문을 열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뒤를 돌아보니 내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때부터 공포가 밀려왔겠지. 누가시켜서도 아닌데 신고있던 슬리퍼를 벗어 바닥에 내리치며 울부짖었다. 그때 누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나는 내가 알고있는 나의 개인정보를 모두 알려주었다. 정말 구세주같지 않았을까?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매우 따뜻하게 느껴졌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인지 모를 그분은 나에게 요구르트에 빨대를 꽃아서 주셨고 얼마 뒤 가족들이 나를 찾으러 왔다. 차가 두대인 탓에 앞차에 탔겠거니 뒷차에 탔겠거나 했다며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데리러 왔다. 그리고 잘했다고 칭찬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집 전화번호, 아빠이름, 엄마이름 등 모든것을 말한것을. 
그 아저씨가 우리집에 전화를 했고, 잃어버린줄 알았던 꼬맹이 막내딸을 찾으러 부모님이 오셨다.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이후 나는 동네에서 유달산에서 주어온 아이가 되었다. 지금도 한번씩 웃으며 하는 이야기지만 지금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날 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것은 유달산의 햇살, 그리고 그 앞의 만화방, 그리고 빨대꽃힌 요구르트이다.

이렇듯 소설 목포는 나에게 있는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작가들의 목포에 대한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랄까?
지금도 가끔 가는 미스김라일락이라는 카페를 이 책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k***3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김학찬
"김학찬" 내용보기
여름이었으니까.초여름과도 같은 그 후터분한 바람에 담긴 피어나는 잔디향의 기운없는 공기처럼 아래에서 위로 스멀스멀 기어올라와서는 머리 즈음에서 다시 뚝뚝 떨어져 내리는.늦여름과도 같은 살짝이 아삭아삭한 바람이 왼쪽 귓가로 불어와 귀뚜라미 소리마냥 청랭하게도 지나갈때면 그 끄트머리에 마른나무 껍질처럼 기분좋은 향이 나리는.목포 김학찬 작가의 글을 읽기 위해서.
"김학찬" 내용보기
여름이었으니까.

초여름과도 같은 그 후터분한 바람에 담긴 피어나는 잔디향의 기운없는 공기처럼 아래에서 위로 스멀스멀 기어올라와서는 머리 즈음에서 다시 뚝뚝 떨어져 내리는.

늦여름과도 같은 살짝이 아삭아삭한 바람이 왼쪽 귓가로 불어와 귀뚜라미 소리마냥 청랭하게도 지나갈때면 그 끄트머리에 마른나무 껍질처럼 기분좋은 향이 나리는.

목포 김학찬 작가의 글을 읽기 위해서.
g******n 202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휴식같은독서] 5월 북클러버 모임 리뷰 소설 목포
"[휴식같은독서] 5월 북클러버 모임 리뷰 소설 목포" 내용보기
목포에서 일어난 일, 목포에 대한 추억에 관한 사연으로 이뤄진 단편소설인 소설목포도시를 소재로 한 소설인 이 책은 8명의 작가가 그려낸 목포 풍경과 이야기 덕분에 마치 목포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실제 목포 동네가 배경으로 나오다 보니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소설 책
"[휴식같은독서] 5월 북클러버 모임 리뷰 소설 목포" 내용보기
목포에서 일어난 일, 목포에 대한 추억에 관한 사연으로 이뤄진 단편소설인 소설목포
도시를 소재로 한 소설인 이 책은 8명의 작가가 그려낸 목포 풍경과 이야기 덕분에 마치 목포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
실제 목포 동네가 배경으로 나오다 보니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소설 책

a******o 2024.05.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