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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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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이상한 날이었다. 모두가 동시에 깨달았어요. 무영이가 며칠째 학교에 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요.'(p.7) 무영이는 반에 조용한 아이었다. ' 무영이는 반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아이거든요.'(p.10) 선생님께서는 "무영이에게 사정이 생겨서 가정체험학습을 신청했어요."(p.19)라고 말씀하셨는데, 한결이는 지난 국어 시간에 도미노 읽기에서 읽기를 놓친 무영이를 놀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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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이상한 날이었다. 모두가 동시에 깨달았어요. 무영이가 며칠째 학교에 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요.'(p.7) 무영이는 반에 조용한 아이었다. ' 무영이는 반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아이거든요.'(p.10) 선생님께서는 "무영이에게 사정이 생겨서 가정체험학습을 신청했어요."(p.19)라고 말씀하셨는데, 한결이는 지난 국어 시간에 도미노 읽기에서 읽기를 놓친 무영이를 놀렸던 것이 생각났다. 그때 한결이 말에 반 아이들이 모두 무영이를 비웃었다. 그 때를 생각하다가 한결이는 도미노 읽기를 놓쳤고 아이들이 한결이를 보고 깔깔대며 웃으니 창피해서 식은 땀이 났다. 무영이에대한 미안함에 국어시간 40분이 굉장히 길게 느꼈다.


수학시간에 딱 한 문제 틀려서 칭찬 스티커를 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보니, 지유는 불현듯 무영이가 스티커를 하나도 받지 못한 날이 생각났다. "우아. 난 스티커 한 번도 못 받아 봤는데' 무영이가 지유 곁을 서성이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지유는 얼릉 공책에 보란 듯이 스티커를 붙여 버렸어요. "나도 진짜 오랜만에 받은 거야." '한번도 못 받아 봤다고 했는데, 한 장 정도는 나눠 줄 걸 그랬나?' (p.31) 이렇게 아이들은 무영이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혹시 무영이가 속상해서 상처를 받아서 학교에 나오지 않나 걱정한다. 그 모습이 참 좋았다. 


보통은 상처를 주고도 잘 모른다. 내가 언제?라고 말한다. 

무영이가 돌아오자 아이들은 사과한다. 아이들이 사과하면서 핑게를 대지 않는 모습도 좋았다.그런데 무영이가 체험학습을 냈고 학교에 오지 않은 이유는 선생님과 사이에 있었다. ^^

c*******7 202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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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섬세한 시선이 느껴지는 유쾌발랄 따뜻한 동화
"작가님의 섬세한 시선이 느껴지는 유쾌발랄 따뜻한 동화" 내용보기
사라진 무영. 처음부터 존재감이 없을 무, 제로에 수렴하는 아이는 아니었을 겁니다. 어린이집 정원도 0세반은 3명, 1세반은 5명, 3세반은 15명... 학교에 들어가면 20명 내외의 아이들 속에서 지내지요.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살고 싶어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집 앞 놀이터에 나갔더니 어린이집을 마친 4-5세 아이들 중 몇 명이 울고 있더라고요. 친구들이 ㅇㅇ이만 좋
"작가님의 섬세한 시선이 느껴지는 유쾌발랄 따뜻한 동화" 내용보기
사라진 무영. 처음부터 존재감이 없을 무, 제로에 수렴하는 아이는 아니었을 겁니다. 어린이집 정원도 0세반은 3명, 1세반은 5명, 3세반은 15명... 학교에 들어가면 20명 내외의 아이들 속에서 지내지요.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살고 싶어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집 앞 놀이터에 나갔더니 어린이집을 마친 4-5세 아이들 중 몇 명이 울고 있더라고요. 친구들이 ㅇㅇ이만 좋아하고 자기에게는 관심이 없다고요. 어머니는 "네가 먼저 다가가야지." 하셨지만,,, 꼭 동화책 속 재원이 같은 아이들이 있단 말이죠! 누구나 친해지고 싶어하는, 가만히 있어도 존재감 뿜뿜인 그런 아이요.

반면, 무영이는 일주일동안 학교에 가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그 사실조차 모릅니다.. 일주일 째 되는 날, 모두가 동시에 깨닫지요. 친구들은 설마 나 때문에 무영이가 오지 않는걸까 무영이에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 떠올려요. 무영이가 마지막으로 왔던 날 시간표 그대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국어 시간, 수학 시간, 즐거운 생활...!!

몽글 작가님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그 아이들의 분위기를 담아 동화를 쓴다고 해요. 정말 동화 속에 몽글쌤이 만난 유쾌 발랄한 2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리얼하게 담겨있어요! 마치 하루동안 몽글쌤네 반을 들여다본 것 같은 생생함!

교실 속에서 매년 만나게 되는 존재감 없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몽글쌤의 섬세한 시선, 그러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게, 친구를 대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따뜻하게 녹아있는 멋진 작품이에요!??
s******9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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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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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속을 곰곰이 헤아려 보는 따뜻한 추리 동화 '무영이가 사라졌다 '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가인 임수경 작가님의 신간으로, 책 제목무터 어떤 내용인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에요.오늘은 이상한 날이에요. 모두가 동시에 무영이가 없어진 걸 눈치챈 날이거든요. 사실 친구들은 처음엔 무영이가 없어진지 잘 몰랐지만, 무영이의 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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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속을 곰곰이 헤아려 보는 따뜻한 추리 동화 '무영이가 사라졌다 '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가인 임수경 작가님의 신간으로, 책 제목무터 어떤 내용인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에요.


오늘은 이상한 날이에요. 모두가 동시에 무영이가 없어진 걸 눈치챈 날이거든요. 사실 친구들은 처음엔 무영이가 없어진지 잘 몰랐지만, 무영이의 빈자리가 점점 크게 느껴지자 그제서야 무영이가 학교에 며칠 채 오지않고 있다는 걸 깨달은 거였죠.

무영이가 왜 사라진건지 궁금한 친구들은 선생님께 물어보았으나, 선생님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만 하셨고, 친구들은 더 이상의 답변을 들을 수 없었어요. 그러자 그 이유가 더욱더 궁금해진 친구들.. 과연 무영이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매일 교실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면? 저라면 너무 궁금할텐데^^;; 이상하게 만큼 친구들은 잘 느끼지 못했어요. 교실에서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 앉아있던 무영이는 뒤에서 자기할 일을 묵묵히 하는 조용한 아이였고, 그래서 더더욱 빈자리를 실감하지 못했던 거예요.

머쓱해진 친구들은 무영이와의 일들을 떠올려보기로 했고, 특히 한결이, 민서, 재원이, 지유는 자신들이 무영이에게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점심시간이 지나 무영이가 교실안으로 들어오자 아이들은 무영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진심을 담은 사과도 하게 된답니다. 또 무영이가 학교에 올 수 없었던 진짜 이유도 드디어 밝혀지게 되는데요. 친구들만 모르는 비밀은 책으로 꼭!! 확인해주세요.

"정직한 사과는, 사과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는 사람의 기분까지 나아지게 만든다"는 말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무영이가 사라졌다> 비교적 짧은 스토지만 마음 속 작은 울림을 주었던 따스한 성장 동화책!! 초등학생들에게 읽어보길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h****n 2023.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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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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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좋아서 #몽글쌤 #임수경 #김혜원 #뜨인돌어린이 #허전함 #사과 #성장동화 #추리동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두 단어 '허전함과 사과'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 이 책 속의 아이들은 무영이의 존재를 그렇게 알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일들을 되돌아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도 알아간다. 그리고 사과를 통해 한 발 커간다. 이 책의 주인공 이름이 무영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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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좋아서 #몽글쌤 #임수경 #김혜원 #뜨인돌어린이
#허전함 #사과 #성장동화 #추리동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두 단어
'허전함과 사과'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는 말.
이 책 속의 아이들은 무영이의 존재를 그렇게 알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일들을 되돌아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도 알아간다.
그리고 사과를 통해 한 발 커간다.

이 책의 주인공 이름이 무영이다.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갖게된 건 순전히 이름때문였다.
아주 오래전 국민학교 3학년 때 친구였던 교영이가 생각났기 때문.
교영이는 키도 작고 공부도 잘 못해서 친구들에게 인기없는 아이였다.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한 호피무늬의 짧은 쟈켓을 입고다녔던 교영이.
친구들은 그런 교영이를 호랑이새끼라고도 놀렸었다.
체육시간에 짝이 없어 늘 혼자 있는 교영이,
난 그런 교영이가 안쓰러워 교영이 옆에 잘 있어주었다.
그렇게 친해진 교영이는 생각보다 알차고 재미있고 말도 잘하는 아이였다.
다만 친구들 앞에서는 말을 안할뿐이었다.

난 교영이가 좋았다.
학교 가는 즐거움이 교영이 때문일 정도로.
그렇게 마음을 열고 교영이와 잘 지내던 어느날 교영이가 결석을 하며
난 처음으로 그 허전함을 느꼈었다.
그렇게 결석을 자주하더니 결국 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유가 뭘까?
들리는 소문은 아버지사업이 망해 변두리로 이사를 갔다는 것이다.
어릴 적에 맛본 그 허전함은 상당히 오래 갔다.

그리고 사과를 통해 한 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내가 사과를 잘하는 사람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잘못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면 진정으로 사과를 한다.
근데 사과를 안받아주는 사람도 가끔은 있더라.
사과를 하고나면 발을 뻗고 잘 잘 수 있지만
사과를 안하거나 안받아주면 편히 못잔다.

이 책속의 내용들이 어른들의 세계를 축소해놓은듯 하다.
어른들의 사회속에서도 이런 내용들이 상당히 많은데...
두껍지않고
무겁지않고
어렵지않게
허전함과 사과를 잘 응축해서 풀어놨다.
요즘의 나의 허전함은 뭘까?
스우파의 츠바킬이 첫번째 탈락을 했다.
사야카의 섹시댄스를 못보게되어 좀 허전하다고하면 웃기는 걸까?

무영이가 사라졌다.
모처럼 그 허전함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사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책.
몽글쌤의 마음 속을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다.

j*****o 202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스해지는 추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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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작가님의#무영이가사라졌다작가님의 다른책들인#그아이의비밀노트 #이상한규칙이있는나라 처럼 제목부터 흥미진진이다.이 책은 교실에서 별로 눈에 띄지않는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이다.존재감 없는(無)존재감 제로( 0 )인 아이의 이야기.제목을 읽어주자"엄마!! 없을 무에 숫자 0인가봐요?!"외치는 울집 어린이.무영(無0)이라니!! 사라지는 캐릭터 이름으로 넘나 완벽!????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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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작가님의
#무영이가사라졌다

작가님의 다른책들인
#그아이의비밀노트
#이상한규칙이있는나라 처럼 제목부터 흥미진진이다.

이 책은 교실에서 별로 눈에 띄지않는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존재감 없는(無)
존재감 제로( 0 )인 아이의 이야기.

제목을 읽어주자
"엄마!! 없을 무에 숫자 0인가봐요?!"
외치는 울집 어린이.

무영(無0)이라니!!
사라지는 캐릭터 이름으로 넘나 완벽!????

이름만 감탄스러운게 아니었다.

목차도 완전 신선하면서 매력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목차)
학교 가는 길
1교시: 국어 시간
2교시: 수학 시간
3교시: 즐거운 생활
4교시: 슬기로운 생활
점심시간
5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월요일 등교 이후로
학교에 오지않은 무영이.
아이들은 그 다음 월요일이 되어서야
무영이의 부재를 눈치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과 동일한 과목의 시간을 보내면서
무영이와의 일을 떠올린다.

1교시 국어시간엔 무영이를 무안주고 놀려댔던 한결이가,
2교시 수학 시간엔 무영이의 마음을 모른 척했던 지유가,
3교시 즐거운 생활 시간엔 승부욕에 무영이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했던 재원이가,
4교시 슬기로운 생활 시간엔 무영이의 부탁을 거절하고 무영이가 싫어하는 걸 했던 민서가...

4명의 아이들이 각자 지난 주 그 시간을 떠올리며
자신때문에 무영이가 상처받아서 안오는걸까 걱정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과연 어떤 이유로 무영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것인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과연 무영이는 왜 일주일동안이나 안온걸까? 저 친구들 때문일까?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

한결이 때문에 너무 부끄러워서
그냥 놀고싶어서
자신이 학교에서도 별로 눈에 띄지 않으니 가버려도 될 것 같아서
여행가서
애들이 나 없으면 얼마나 힘들지 시험해보려고

추리소설의 매력까지 가진 책????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스한 마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

정직한 사과의 매력을 알게 해주는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y*****t 2023.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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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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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6반 교실에는 월요일 이후 일주일째 빈자리가 있어요.평소 소심하고 말이 없는 무영이가 자리의 주인이지요.친구들은 1교시. 2교시 . 3교시 점심시간마다 무영의 빈자리를 느끼는데 혹시 내가 한 말 때문에? 행동 때문에 무영이가 안왔나? 걱정하게되요그렇게 친구들은 무영이를 걱정하고 기다리게 되는데 5교시에 등교한 무영이에게누 무슨 일이?무심코했던 행동들이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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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6반 교실에는 월요일 이후 일주일째 빈자리가 있어요.

평소 소심하고 말이 없는 무영이가 자리의 주인이지요.

친구들은 1교시. 2교시 . 3교시 점심시간마다 무영의 빈자리를 느끼는데 혹시 내가 한 말 때문에? 행동 때문에 무영이가 안왔나? 걱정하게되요

그렇게 친구들은 무영이를 걱정하고 기다리게 되는데 5교시에 등교한 무영이에게누 무슨 일이?

무심코했던 행동들이 소중한 친구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다는 걸 깨달은 친구들은 무영이를 반겨주는데~

7세이상~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YES마니아 : 로얄 b*****1 2023.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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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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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개는 무영이가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걸 느낀 각 학생들의 얘기로 시작된다.학교 가는 길에서 1교시~5교시까지 무영이의 부재는 각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 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한결이가 며칠째 학교 오지 않는 무영이를 인식한 아침반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의 재원이와 정 반대인 반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무영이.재원이이가 갖고 싶던 구하기 어려운 고릴라
"정직한 사과하는 법" 내용보기
책의 전개는 무영이가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걸 느낀 각 학생들의 얘기로 시작된다.

학교 가는 길에서 1교시~5교시까지 무영이의 부재는 각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 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한결이가 며칠째 학교 오지 않는 무영이를 인식한 아침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의 재원이와 정 반대인 반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무영이.

재원이이가 갖고 싶던 구하기 어려운 고릴라 카드 HP 330 바꾸기로 했던 기억.

민서는 학급 문고가 있는 책장이 어지렵혀 져 있는 상태를 인지하는 데 무영이가 그동안 정리해 와서 몰랐던 사실.

지유가 수업 시간에 모둠별로 과제가 주어지면 사람이 적은 경우 불리해 짐을 떠 올림.

학급에서 모두가 동시에 무영이가 없어진 걸 눈치챈 날.

그리고 그동안 학급에서 무영이에게 했던 일들을 떠 올리면서 그 이유인가 걱정과 불편감과 기다림을 표현하는 반 친구들의 모습에서 진짜 무영이가 오지 않는 이유가 그러한 걸까 궁금해진다.

하지만 정작 무영이에게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메세지: 정직한 사과는, 사과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는 사람의 기분까지 나아지게 만든다는 것.

학급 친구들의 무영이에 대한 사과와 무영이가 하는 사과.

내용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너무 재미있고, 글 읽힘이 좋은 책이고, 요즘에 딱인 전달력이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관계가 어려운 요즘의 아이들과 사과에 대해서 정직한 사과는 어떠 한 것이고, 또 어떤 효과가 있는 지 보여주는 책.

그림도 따뜻하고, 수채화풍으로 부드럽다.

#무영이가사라졌다
#임수경글
#김혜원그림
#뜨인돌어린이
#정직한사과
#관계맺기
#서평단
1*****o 202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힘, 가장 용감한 일.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힘, 가장 용감한 일." 내용보기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글 / 김혜원 그림 / 뜨인돌어린이)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작 열두어 명 정도 되는 반에, 한 사람이 며칠째 결석하고 있으니, 그 빈자리가 커진다. 무영이가 학교에 안 올 수록, 아이들은 무영이가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가 자기 탓인 것 같다. 무영이는 결석했지만, 아이들은 온통 무영이 얘기다. 글의 후반까지, 무영이가 나오지 않는 무영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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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글 / 김혜원 그림 / 뜨인돌어린이)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작 열두어 명 정도 되는 반에, 한 사람이 며칠째 결석하고 있으니, 그 빈자리가 커진다. 무영이가 학교에 안 올 수록, 아이들은 무영이가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가 자기 탓인 것 같다. 무영이는 결석했지만, 아이들은 온통 무영이 얘기다. 글의 후반까지, 무영이가 나오지 않는 무영이 이야기다.

 

?-

 

학교 가는 길, 한결이는 등교 시간에 늘 마주치는 무영이를 만나지 못해 궁금해 한다. 민서는 엉망진창이 된 책장을 보며 무영이의 빈자리를 느낀다.

 

1교시 국어시간, 아이들이 선생님께 무영이는 왜 학교에 안 오냐고 묻자, 선생님은 무영이가 오면 물어보자고 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무영이가 자기 때문에 학교를 나오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 한결이는 며칠 전 국어시간에 읽기 흐름을 놓친 무영이를 나무라던 게 생각 나, 무영이의 결석이 자기 탓 같고, 2교시 수학시간, 지유는 자신이 받은 스티커를 무영이이게 주지 않아서, 무영이의 결석이 자기 탓 같다.

 

3교시 체육시간, 재원이는 며칠 전 체육시간에 꼬리잡기 놀이에서 무영이 꼬리를 얼른 잡아버린 일이 떠오른다. 4교시 슬기로운 생활 시간, 민서는 클레이로 만든 아이들 얼굴을 만들 때, 무영이가 얼굴의 작은 점을 넣지 말라는 부탁을 무시한 일이 떠오른다.

점심시간, 급식을 먹을 때 수저를 찾지 못한 지유는 늘 수저를 챙겨주던 무영이의 빈자리를 떠올리고, 간식으로 나온 요거트 뚜껑 따기에 힘겨워하던 아이들은, 용케 뚜껑을 잘 따던 무영이가 생각난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무영이가 학교로 왔다. 5교시가 끝나자, 아이들은 무영이에게 달려들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과연 무영이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며칠이나 학교를 빠지고, 이렇게 늦게야 온 걸까?

 

그 반전은 책을 읽고 느끼길 바라며, 밝히지 않겠다.

 

 

 

“정직한 사과는, 사과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는 사람의 기분까지 나아지게 만든다.”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이다. 아이들이 무심코 했던 말에 상처받은 아이들, 그리고 그걸 뒤늦게 깨달은 아이들은, 마음을 담아 사과한다. 그 사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서로가 위안을 받고 관계가 회복한다. 그것은 무영이와 선생님의 관계도 그러한데, 무영이가 학교를 빠졌던 이유와 무영이의 말을 찬찬히 읽다 보면, 진심이 담긴 사과가 가진 힘을 알 수 있다.

 

어른도 아이도, 완전하지 않기에, 늘 실수하고 잘못하고 살아간다. 우리는 그냥 그렇게 만들어졌기에, 매번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해야 할 일을 따져보면 세 가지다.

1.진심이 담긴 사과

2.그에 대한 책임

3.재발 방지 대책

 

범죄나 사고가 아닌, 크게 마음 쓸 일이 없는 사소한 일이라면, 대부분 1번에서 충분히 끝날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1번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상황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고, 타인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래 그렇다. 커다란 자기 허물은 작게 보이고, 티끌 같은 타인의 허물은 크게 보이는 법. 그래서 입장을 좀 바꿔보고 공감하는 힘이 어릴 적부터 필요하다. 그 힘은 수많은 경험과 함께 독서를 통해서 생긴다. 정말 그렇다.

 

저학년 동화를 펼치며, 오래 전 읽었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가 떠오른다. 황만근 없이 진행되는 황만근의 이야기.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이면서 없었던 황만근 이야기와 무영이 이야기가 닮았다. 없을수록 존재감이 커지는 아이들. 곁에 없을 때라야 비로소 그 존재감이 생기는 아이들. 그래서 있을 때 잘해야 하고,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빈자리가 큰 사람,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짧은 사과였지만 진심은 네 배로 담겨 있었어요. ”

 

잘못을 말하고 사과하는 일이 죽기보다 싫은 아이들이 있다. 그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며, 뭔가 책 잡히는 것 같아서다. 왠지 ‘을’이 된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사과해야 할 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힘, 그것이 얼마나 용기있는 일인지, 한 차례 더 크게 성장하는 일임을,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읽힐 만한 도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를, 소중하게 귀하게 여기길 바란다.

 

2023.09.11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신 도서를 읽고 쓴 서평임을 밝힙니다.

@ddstone_books

#무영이가사라졌다

#친구관계

#뜨인돌

#임수경

#김혜원

#초등도서추천

 

YES마니아 : 로얄 p******s 202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영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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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무영이가사라졌다 임수경_글김혜원_그림#뜨인돌어린이 @ddstone_books고맙습니다♥??<든 자리는 몰라도,난 자리는 안다>속담의 뜻을 정확히 알게하는 이야기.두리번 거리는 반 아이들 사이 무영이는 어디로 갔을까?표지의 그림에 우리집 어린이들 학교생활도 더 궁금해지게 된다.차례의 국어시간,수학시간,즐거운 생활.. 학교생활을 상상하게 하는 1교시부터 5교시까지.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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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무영이가사라졌다
임수경_글
김혜원_그림
#뜨인돌어린이 @ddstone_books
고맙습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난 자리는 안다>

속담의 뜻을 정확히 알게하는 이야기.
두리번 거리는 반 아이들 사이 무영이는 어디로 갔을까?

표지의 그림에 우리집 어린이들 학교생활도 더 궁금해지게 된다.

차례의 국어시간,수학시간,즐거운 생활.. 학교생활을 상상하게 하는 1교시부터 5교시까지.

며칠 째 보이지 않는 무영이를 생각하는 반 아이들.
책장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화가 난 민서,도미노 읽기를 하다 흐름을 놓친 한결이가 무영이에게 야유를 보냈던 것을 생각한다.

각자의 기억으로 무영이의 빈 자리를 느끼는 아이들.

'당하는 사람은 하나도 재미없구나'

한결이의 생각을 보며 아기 때부터 남이 싫어하면 조심스레 만지거나 손잡는것도 절대 하지 않아야되고,하지않는 우리집 어린이들이 크게 고개를 끄덕인다.

수저통을 챙겨주던 무영이,요구르트 뚜껑을 잘 따 주는 무영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우리집어린이들도 제일 좋아하는 5교시 창체시간.
드디어 학교에 온 무영이에게 아이들은 각자의 미안함을 전달한다.

무영이가 학교에 오지 않은 이유는 반전이 있어 놀랍고,진정한 사과를 하는 사람들이 절실하고,필요한 요즘 시대에 더 의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뜨인돌어린이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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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202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영이가 사라졌다 읽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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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가 책을 펴더니 후다닥 읽기 시직하네용 ㅎㅎ 제목이 왜 사라진지 궁금하게 만들어서 아이가 잘 읽고요 함꼐 생각해볼 계기도 되요 실은 엄마도 같이 읽으며 왜 안나오지 하며 궁금해서요 ㅋ 실제 지원이의 반친구들, 학급생활 등을 생각하며 이유를 찾아보면서 친구관계, 학급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도 됩니다. ㅎ  이야기의 배경이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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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가 책을 펴더니
후다닥 읽기 시직하네용 ㅎㅎ

제목이 왜 사라진지 궁금하게 만들어서 아이가 잘 읽고요 함꼐 생각해볼 계기도 되요

실은 엄마도 같이 읽으며 왜 안나오지 하며 궁금해서요 ㅋ

실제 지원이의 반친구들, 학급생활 등을 생각하며 이유를 찾아보면서 친구관계, 학급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도 됩니다. ㅎ 


이야기의 배경이 초등학교 무영이반이기에 초등학생과 학부모님을 포함! 누구나 흥미로워할 스토리입니다!!!
 

e****0 202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