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아 작가님의 소설은 글을 읽음에도 그 안의 색채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 특히 이번신간 [집 보는 남자]에는 매력있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읽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이미지와 색채를 연상하게하는 글과 후반부로 갈 수록 어떤 미궁 속으로 캐릭터들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에게 뮤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듯한 ‘테오’라는 이름의 캐릭터의 마성에 이끌려 정신없이 읽다보니 어느덧 마지막장에 다달음을 알았습니다. 테오가 보고 느끼는 미스터리한 세계 속에 잠깐 다녀온 듯 마법같은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후속작을 기다리며, [집 보는 남자] 후기를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