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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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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들 천재 작가의 첫 미스터리 출간작이자 데뷔작인 <원룸> 책을 펴기 전 띠지에 있는 타이틀을 읽는 순간부터 모두를 빠져들게 할만큼 호기심을 아주 강하게 자극합니다. 원룸 근처 골목길에서 일어난 10대 여학생의 살인사건으로 등장인물들이 마구 뒤엉켜있습니다. 남주인 '시헌'을 중심으로 전 여자친구와 같은 회사 인턴인 여자 후배, 그리고 같은 회사 남자 동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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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들 천재 작가의 첫 미스터리 출간작이자 데뷔작인 <원룸>

책을 펴기 전 띠지에 있는 타이틀을 읽는 순간부터 모두를 빠져들게 할만큼 호기심을 아주 강하게

자극합니다.

원룸 근처 골목길에서 일어난 10대 여학생의 살인사건으로 등장인물들이 마구 뒤엉켜있습니다.

남주인 '시헌'을 중심으로 전 여자친구와 같은 회사 인턴인 여자 후배, 그리고 같은 회사 남자 동료와

그의 처제..

그동안에 읽어보았던 미스터리 소설은 모든 것이 외국이었는데 이 책은 국내라 배경도 이름도

익숙해서 괜히 더 관심이 가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또 익숙한만큼 더 몰입되는 것도 당연했습니다.

회사에서 전개되는 상황이 많았고 그때마다 설명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흐름이 진행되었는데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A가 B와 대화하는데 시점이 A였다가 B였다가 합니다. 자주 자연스럽게 '나'로

지칭되는 사람이 변화합니다. 미스터리인 만큼 혼란스러움을 표현하는 부수적인 방법인 것도 같습니다.

보기에 완벽한 시헌이 과거에 겪은 끔찍한 가족살인사건도 다시 떠오릅니다. 이 사건은 왜 다시 떠오른

것이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연루된 사람들의 기억은 어떻게 된 것인지 하나씩 풀어가다보니

결국 드러난 반전이 정말 혼란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잔인하고 자극적이며 적나라한 표현이 나와서 그때마다 정신이 흠칫하며

깨어납니다. 하지만 한번 읽어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식의 미스터리 이야기가

너무나 신선합니다.

다시 한번 정독할 예정이고, 처음 미스터리 책이 이 정도라니 다음 책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았든, 이 책의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이 예측한 모든 건 다 틀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1 2023.09.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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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소설 원룸 #파란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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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근처 골목길에서 일어난 10대 여학생 살인사건 이야기를 담은 <원룸> 읽어봤습니다 사건 발생 2주가 지나도록 단서와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던 어느날 살인 사건의 의심가는 증거물을 가지고 있다는 한통의 제보전화를 받는데요 그리고 어린시절 끔찍한 일을 겪었던 대아조선해양의 전산정보 1팀 3년차 박시헌은 3년간의 싱가포르 지사 근무를 마치고 옆 원룸으로 이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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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근처 골목길에서 일어난 10대 여학생

살인사건 이야기를 담은 <원룸> 읽어봤습니다

사건 발생 2주가 지나도록 단서와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던 어느날 살인 사건의 의심가는 증거물을

가지고 있다는 한통의 제보전화를 받는데요

그리고 어린시절 끔찍한 일을 겪었던 대아조선해양의 전산정보 1팀 3년차 박시헌은

3년간의 싱가포르 지사 근무를 마치고 옆 원룸으로 이사온 해외영업지원팀 김은정과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대아조선해양의 환경보호안전팀에서 근무하는 대학교 후배 한소윤의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여성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과연 그가 선택한 그녀는 누구일까요,,,,?

한번 읽어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원룸>을 읽어보세요

v*****g 2023.09.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것을 의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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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결정되어 철거가 예정된 낡은 주택가 골목길에서 십 대의 여고생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누구보다 빠른 범인 검거가 절실한 상태지만 용의자를 특정 짓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지방 도시 어딜 가도 CCTV 가 있어 웬만한 사건은 사건 발생과 동시에 범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데 이번 사건은 좀처럼 쉽게 해결될 기미가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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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결정되어 철거가 예정된 낡은 주택가 골목길에서 십 대의 여고생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누구보다 빠른 범인 검거가 절실한 상태지만 용의자를 특정 짓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지방 도시 어딜 가도 CCTV 가 있어 웬만한 사건은 사건 발생과 동시에 범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데 이번 사건은 좀처럼 쉽게 해결될 기미가 안 보여 경찰 내부에서도 피로감이 쌓이고 초조해질 즈음... 생각지 못한 곳에서 목격자가 나와 단숨에 용의자의 범위를 추려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용의선상에 떠오른 인물은 대아 조선 해양에서 근무하는 박시헌이었다.

겉보기엔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실한 샐러리맨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가족을 도끼로 잔인하게 살해한 아빠를 피해 살아남은 생존자였고 공교롭게도 이번 사건의 담당 형사가 당시 사건 담당 형사라는 설정

여기서부터 문제...

과연 그는 진짜 이번 사건의 범인인 걸까?

이런 유의 장르물을 많이 접해 본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의 가장 핵심은 모든 것이 뻔히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과연 그가 진짜 범인일까 하는 부분과 만약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구라야 가장 독자의 뒤통수를 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앞에선 의심스러운 인물을 내세워 독자의 관심을 끌고 곳곳에 그가 반드시 범인일 수밖에 없는 증거를 남겨놓지만 생각지 못한 곳에다 단서를 흘려 그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암시해놓고 독자로 하여금 진범이 누구인지 맞춰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좋아하고 흔히 봐왔던 장르소설의 플루트를 그대로 따라 한 것 같다.

하지만 작가는 여기에다 생각지도 못한 요소를 섞어놓아 독자를 혼란에 빠트린다.

범인의 행동과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추론해서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묘하게 시간이 어긋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그 상황이 어색하지 않고 어울린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시켜 놓아서 시작과 끝이 혼란스럽다.

장르물에서 흔히 시용되는 서술 트릭과 닮은 듯 전혀 다른 전개 방식은 신선하게 볼 수도 있지만 결말 부분에 가서부터는 내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모든 게 달라질 만큼 장르가 바뀌어버린 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이제까지 익숙한 것에 길들여진 영향인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작가의 시도가 신선하고 생각지 못했던 결말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미스터리물이라고 생각해서 읽으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가독성도 좋았고 어디로 시작해도 서로 다른 듯 같은 결론이랄지... 마치 수학 퍼즐을 푸는 듯한 느낌은 확실히 신선했다.

이 작품이 데뷔작이라니 놀랍고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0 2023.09.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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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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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 작가와 해설   작가 이름이 스카이마린이다. 그래서 외국소설인줄 알았다. 몇 장 펼쳐보니 한국소설인데, 이 책의 어디에도 작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보통은 책의 안쪽 표지 왼쪽에 작가 약력 같은게 나와있는데, 이책에는 그런 게 없고, 심지어 책 뒤편에도 그 어떤 주석도 해설도 없다. 미스터리작가라 미스터리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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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 작가와 해설

 

작가 이름이 스카이마린이다. 그래서 외국소설인줄 알았다. 몇 장 펼쳐보니 한국소설인데, 이 책의 어디에도 작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보통은 책의 안쪽 표지 왼쪽에 작가 약력 같은게 나와있는데, 이책에는 그런 게 없고, 심지어 책 뒤편에도 그 어떤 주석도 해설도 없다. 미스터리작가라 미스터리 컨셉인 것인가. 굳이 이 점을 짚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작가는 대체 뭔지. 다른 이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생각할지가 너무도 궁금해지기 때문일 것 같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이 책 읽으면 안다...그래서 원래는 이 책 서평단이 스무명이길래 이 사람들 서평 쓰고 난 뒤에 참조해서 나도 서평을 쓰려고 했는데.....

나는 나다...

나는 용감하다... 내 맘대로 쓸란다.

 

2. 반전.

 

이 책의 표지를 덮은 광고문구글에 당신이 어떤 인간이든 이 책의 반전을 예상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 글이 있었다. (그 광고글을 잃어버려서 정확히는 모르겠음.)

반전이라.

사실, 독자가 예상 못하는 반전으로 결말짓는 것 자체는 쉽다. 해괴하고 엉뚱하게 그냥 결말지으면 되니까. 그런데 그러면 욕먹겠지.

진정한 반전이라면 소설의 전체적인 개연성. 이야기의 흐름에 맞으면서도 독자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결말이어야 되겠지. 그런데 이게 어렵지. 이야기의 흐름에 무난히 연결되는 결말은 아무래도 뻔한 결말. 독자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결말일 수 밖에 없는게 보통이니까...게다가 더 완성된 반전이라면. 그 반전으로 인해서, 소설의 앞부분에서 미심쩍게, 의아하게 여겨졌던 부분이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이해되는 형태일텐데, 이 정도로 완성도 있는 이야기는 드물 듯..

결론부터 말해. 이 책의 반전에 대한 점수는...평가 보류다.

 

3. 줄거리

여고생이 죽었다. 골목길에서. ..끝.....더 얘기하면 스포잖어...

 

4. 이 소설의 매력

 

일단 글이 되게 빠르다.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고구마 같은 히가시노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시리즈를 읽고 나서 읽은 책이라 그런지. 속도감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

소설의 시점이 개별적 1인칭 시점이라고 해야되나?? 주인공 혼자 이야기를 풀어내며 주위 인물들을 관찰하는 형태가 아니라 등장인물들 각자가 각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런 형태면 난잡하고 너무 설명적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일단 이 소설에서는 전혀 그런걸 느끼지 못했다. 소설이 되게 빠르다. 내용도 거침이 없다.

 

5. 어디까지가 망상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가.

 

반전에 대해서 내가 보류라고 했던 이유는 내가 이 이 소설을 정확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다.

고난도 수학문제 앞에서 자신의 모자란 머리를 탓해야되는 수험생이 된 것인지, 어린 아이가 별 생각없이 한 낙서를 초고대문명의 유적인줄 알고, 심각하게 연구하며 고민하는 바보 학자가 된 것인지..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읽어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읽는 동안 흥미진진했다는 점에서 (결말부 제외) 그 자체로 그냥 만족하련다.

 
YES마니아 : 로얄 e********g 2023.09.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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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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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다 읽었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좀 어지럽다.  이 느낌적인 느낌이 내가 주의깊지 못해서 혹은 내가 의미없이 지나친 부분때문인가 싶었지만, 다른 리뷰글을 읽으니 나만 그런게 아닌것같다. 아래로 약간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세상을 뒤흔들 천재작가의 첫번째 미스터리 출간작!' 어리석게도 출판사의 과장된 칭찬을 너무 쉽게 믿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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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다 읽었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좀 어지럽다. 

이 느낌적인 느낌이 내가 주의깊지 못해서 혹은 내가 의미없이 지나친 부분때문인가 싶었지만,

다른 리뷰글을 읽으니 나만 그런게 아닌것같다.

아래로 약간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세상을 뒤흔들 천재작가의 첫번째 미스터리 출간작!'

어리석게도 출판사의 과장된 칭찬을 너무 쉽게 믿어버렸다.

'이 책의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이 예측한 모든건 다 틀렸다.'

이 말은 맞다.

이런 결말은 1도 예측하지 못했다.

 

이 소설에는 유령이 나온다.

정체를 알수 없는 이세계 비슷한 공간도 나오고,

그러니 여기서 경찰들 그리고 나와 또다른 독자들이 벌이고 있는 수사나 추리는 모두 헛짓거리이다. 날짜를 적어두고 인물들의 알리바이를 살피고 그들의 숨은 의도를 의심하는 것 모두가 헛된 짓이었다. 유령이 사람을 죽이는 세계관에서 이성적인 추리가 뭔 의미가 있을까.

 

책 광고 문구에 이런 말도 있다.

'한 번 읽어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

이 말도 맞다!

분명 다시 읽으면 작가가 숨겨 놓은 여러 장치들이 눈에 들어오고, 되새김질 과정에서 새로운 재미가 생겨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이 책을 다시 읽기엔 책의 분량이 만만치가 않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소설의 결말부를 처음부터 알고서 책을 읽어나가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닌것같다.

아무것도 모른채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책을 읽기보다는

알고있는 것을 기반으로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해 나가는 독서의 재미가 더 나을듯해보이기 때문이다.

v********g 2023.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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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 남은 건 불편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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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 남은 건 불편함 뿐     추리 소설의 매력은 아무래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의 연속 아닐까. 이야기가 전개되며 어지럽게 얽힌 사건들이 조금씩 풀려나가고 지끈거리던 머리도 편안해진다. 이것이 아마 추리 소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고 많은 독자의 사람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원룸>은 추리 소설로 분류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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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 남은 건 불편함 뿐

 

 

추리 소설의 매력은 아무래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의 연속 아닐까. 이야기가 전개되며 어지럽게 얽힌 사건들이 조금씩 풀려나가고 지끈거리던 머리도 편안해진다. 이것이 아마 추리 소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고 많은 독자의 사람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원룸>은 추리 소설로 분류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우선 10대 여고생 살인 사건으로 시작된다.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한다. 바로 이 사건의 범인을 찾는 것으로 계속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박 시헌을 중심으로 많은 형사 그리고 10대 여고생의 형부인 이 원효의 움직임으로 조금씩 사건이 해결된다. 결국 범인은 결말로 향하면서 밝혀지게 된다.

그렇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소설 속에서 보여지는 살해의 방법이나 인물들의 감정 그리고 섹스하는 장면들이 정말 소설에 필요한 것이냐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이코패스라는 이유로 소설 속 살인의 개연성을 부여하는 건 작가가 무책임한 건 아닐까. 범인이 과거에 가족을 살해한 것이나 강아지를 죽인 것 그리고 자신을 사랑했던 여자들을 죽이는 것. 이러한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개연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그저 정신병을 앓고 있는 한 사이코패스에 이야기라고 한다면 독자들이 소설을 읽고 나서 느끼는 건 불편함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끔찍한 이야기는 현실에서 존재하지도 해서도 안 된다. 그런데도 이러한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 냈다는 건 이것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꼭 전달해야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사이코패스의 살인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안된다. 결국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남은 건 사이코패스의 미친 살인을 본 불편함 밖에 남지 않았고,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끔찍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막막함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0*****q 2023.09.20.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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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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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책을 받고 작가의 이름을 확인했을 때, 작가 이름이 '스카이 마린'이어서 해외 소설을 번역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번역자 이름이 없었고 내용을 살짝 훑어 봤을 때 등장인물이 한국 이름과 배경이 한국이어서 약간의 의아함을 가지고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인 '박시헌'을 중심으로 서술되는데, 중간 중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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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책을 받고 작가의 이름을 확인했을 때, 작가 이름이 '스카이 마린'이어서 해외 소설을 번역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번역자 이름이 없었고 내용을 살짝 훑어 봤을 때 등장인물이 한국 이름과 배경이 한국이어서 약간의 의아함을 가지고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인 '박시헌'을 중심으로 서술되는데, 중간 중간 여러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면서 실제 인간의 사회적인 얼굴과 숨겨진 진짜 얼굴의 이질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설은 몇 월 며칠 몇시를 친절하게 알려주며 독자에게 이 사건은 언제 일어난거고 이 인물들의 대화나 만남은 언제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소설 속의 시간을 잘 확인하며 이것을 잘 따라가는 것이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하며 그 부분을 유의해 읽었습니다. 그러나 중간 정도 부터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데 시간은 다르고, 앞에 비슷한 일이 서술되었는데 후반부에 조금은 다른 것처럼 보여도 결국 같은 이야기가 서술되고 있었습니다. 마치 작가가 설정해놓은 굴레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가 사건인지 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전혀 알 수 없게 궁금증을 남기며 소설이 끝이나는데 소설의 끝이 소설의 처음과 또 이어지면서 끝나기 때문에 뫼비우스의 띄 안에 갇힌 것처럼 독자를 어느 한 지점에 우뚝 서있게 만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의 미스터리 소설 같은 경우에는 소설을 읽어나가며 범인을 찾고, 범인이 만든 트릭을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함께 풀어나가는 형식이었다면, 『원룸』은 그런 트릭이 풀릴 것 같은 느낌에서 하나를 더 꼬아서 주는 형태였습니다. 여러모로 새로운 느낌의 미스터리 소설이라 신선하게 읽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2 2023.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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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에겐 좀 어려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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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미스터리라는 단어가 어울린다고 해야할까모르겠다. 끝까지 읽어도 모르겠고 읽고 있는 동안에도 모르겠다.원룸 802호에 살고 있는 미남이자 츤데레인 남자 박시헌이 주인공으로 그 주변 인물들과 사건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그와 7년을 사귀고 프로포즈를 거절후 떠나버린 여자 김은정같은 직장에 다니고 같은 원룸801호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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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미스터리라는 단어가 어울린다고 해야할까
모르겠다. 끝까지 읽어도 모르겠고 읽고 있는 동안에도 모르겠다.

원룸 802호에 살고 있는 미남이자 츤데레인 남자 박시헌이 주인공으로 그 주변 인물들과 사건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그와 7년을 사귀고 프로포즈를 거절후 떠나버린 여자 김은정
같은 직장에 다니고 같은 원룸801호에 거주.
그리고 같은 직장에 기간제 인턴으로 일하는 예쁜 대학생 한소윤.
그 여인들 모두를 매달리게 만든 마성의 매력을 지닌 박시헌은 아픈 과거가 있어 사람들을 멀리한다.

그리고 원룸 주변에서 일어난 끔찍한 십대여성 살인사건.
살해 방식이 너무 잔인하다.
그리고 그 사건을 파헤칠수록 박시헌의 과거사건 무언가 교차점이 있는것 같다.

박시헌이 이사 올때부터 계속 걸려있던 피카소 그림의 액자 하나.
그 모든 비밀이 하나씩 풀어진다.
하지만 열린결말인가.
끝이나도 전혀 이해가 안가는 난해함이 남는다.

가독력은 좋으나 전체적으로 어지럽다.
시점이 수시로 바뀌며 다각도에서 진행된다.
이게 제일 에러였던 부분이지 않을까...
한 페이지 안에서도 계속 바뀌는 시점.
대화 도중에도 수시로 뜬금없이 바뀌는 시점.
이런 책은 사실 처음이라 난해했다.
만약 작가님이 일부러 이런 진행을 하신 거라면,
개인적으론 잘 안맞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여자를 너무 성적인 욕망을 푸는 대상으로 묘사하는 부분이 여성 독자로서는 읽기에 불편했다.
특히 정과장!!ㅡㅡ
뭐 직장내 성희롱과 남자들만 모였을 때에는 저렇게 이야기 하는것들이 사실성을 부여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지만..불편했다.
결말과 결과는 좀 어렵다.
내가 이해력 부족인건지 잘 모르겠다.



c****4 2023.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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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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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미스터리 소설이었다. 미스터리 소설은 리뷰하기가 참 어렵다. 적장히 스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책을 리뷰해햐 하는데 내용 하나하나나 전부 책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외국소설인줄 알았지만 첫장을 읽고 한국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미스터리 한국소설을 처음 읽어보아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이름이 생각보다 낯설었다. 그래도 책 MZ나 MBT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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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미스터리 소설이었다.

미스터리 소설은 리뷰하기가 참 어렵다.

적장히 스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책을 리뷰해햐 하는데 내용 하나하나나 전부 책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외국소설인줄 알았지만 첫장을 읽고 한국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미스터리 한국소설을 처음 읽어보아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이름이 생각보다 낯설었다. 그래도 책 MZ나 MBTI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단어들이 등장하는데 이런 것들이 약간 낯설었다.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였을 때는 흥미가 느껴지지 않고 약간 지류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 읽기 시작한 책을 중간에 포기하기는 싫었다. 장르가 미스터리라 더욱 더 끝까지 읽으려고 노력했다. 초반부가 지나가고 중반부에 접어들었을 때 처음든 생각은 "뭐지?"라는 단어였다.

아마도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계속해서 "뭐지?"라는 생각이 강해진다.

나는 평소에 추리소설을 읽을 때 앞장에 내용을 계속보면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도 그렇기 읽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약간 감당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지금은 나의 리뷰가 이해가 안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어는 정도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1 2023.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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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스터리소설 원룸 스카이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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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소설 원룸 ONE ROOM 서평 스카이마린 출판사, 저자 모두 평범하지 않은 책의 제목은 원룸이다. 책 서평에 앞서 책 <원룸>은 저자 스카이마린님의 첫번째 출판작이다.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한 번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면 저자의 책을 여러 권 읽게 된다. 저자를 검색하다보니 저자의 블로그에서 저자의 글들을 발견했고 네이버웹소설에도 다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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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소설 원룸 ONE ROOM 서평 스카이마린

출판사, 저자 모두 평범하지 않은 책의 제목은 원룸이다. 책 서평에 앞서 책 <원룸>은 저자 스카이마린님의 첫번째 출판작이다.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한 번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면 저자의 책을 여러 권 읽게 된다.

저자를 검색하다보니 저자의 블로그에서 저자의 글들을 발견했고 네이버웹소설에도 다른 소설이 나와있는 듯 하다.

다작 미스터리작가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 이후로 미스터리소설읽기에 뜸했는데 <원룸>을 읽으며 미스터리에 대한 갈망이 살아날까 궁금해졌다.

책의 주 내용은 주인공 주변에서 일어난 여학생 살인 사건이며 주인공의 주변인물과 과거사의 연관으로 소설은 진행된다.

 

책 소개에 '한 번 읽어선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 이야기' 라는데 꽤 맞는 말이다. 한 번 읽어선 이해하기 힘들다는 게 너무나 완벽한 추리나 미스터리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게 아닌 소설 자체의 전개나 등장인물때문이라고 느낀다.

살인사건 미스터리 소설답게 등장인물 간의 대화가 자주 일어나는데 상당히 애매하다. 깔끔하지 않다라고 해야하나.

회사 내용이나 등장인물들의 19금 이야기들은 깨끗하진 않지만 오히려 소설에 집중하기 좋았다라고 할까.

요즘처럼 지저분하고 더러운 이야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에 적나라한 19금 이야기들은 작가가 생각하는 더러운 현실들의 한 면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다.

요즘은 쉽게 공부하고 쉽게 매체를 접할 수 있어 자신의 생각보다 순화해 깔끔하게 소설을 쓸 수 있다고 본다.

오히려 첫 번째 출간작으로서 저자와 출판사는 일부러 깔끔하지 않게 소설을 진행하지 않았나 싶다.

 

자기개발, 경제, 역사 책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점은 저자의 특이점으로도 볼 수 있다.

완벽한 추리와 미스터리가 아니라면 차라리 뒤죽박죽, 이해하기 어렵게 하는 게 미스터리의 또하나의 특징이 아닐까..

자주 깔끔하지 않다라고 말을 했지만 가독성은 꽤 좋은 소설이며 현실성도 있어 나쁘지 않다.

등장인물의 대화가 많은 편이라 확실히 책보다는 웹소설로 읽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다 ㅎㅎ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8 2023.09.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