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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고,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워져라 [강한 것이 아름답다]
"강해지고,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워져라 [강한 것이 아름답다]" 내용보기
무작정 굶고 보는 다이어트, 혹은 매스컴에서 홍보하는 다이어트 방법론은, 사람마다의 사정에 따라 실천에 잘 옮겨지지도 않고 오히려 부작용만 낳을 수도 있습니다. 남들 좋다고 하는 방법인데 왜 나만 잘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한 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남세희 저자가 강조하는 방법은 "먼저 당신의 몸과 체질을 알아야 한다."였습니다. 다이어트에 진화론적
"강해지고,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워져라 [강한 것이 아름답다]" 내용보기
무작정 굶고 보는 다이어트, 혹은 매스컴에서 홍보하는 다이어트 방법론은, 사람마다의 사정에 따라 실천에 잘 옮겨지지도 않고 오히려 부작용만 낳을 수도 있습니다. 남들 좋다고 하는 방법인데 왜 나만 잘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한 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남세희 저자가 강조하는 방법은 "먼저 당신의 몸과 체질을 알아야 한다."였습니다. 다이어트에 진화론적 프레임을 도입하여, 우리가 종래 몸에 그저 유익한 줄로만 알았던 녹말 성분에 공학적 배려를 베푼  식단으로 배를 채워 나가는 걸로 시작하라는 저자의 주문이, 당시 저에게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었어요.


그런 코치D님, 남세희 저자께서 올해 2월에는 신작을 공저(共著)로 내셨더군요. 제목은 <강한 것이 아름답다>입니다. 이 책은 전작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독자(타깃은 주로 여성이지만, 남자라고 해서 적용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들이, 아름답고 강한 몸매를 가꾸는 데에 가장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시각적 보조 자료를 통해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여성들의 몸매 가꾸기는 주로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십여 년 전부터, 이런 야리야리하고 가냘픈 쉐이프를 넘어, 종아리와 팔뚝에 내실 있는 근육을 새기고 다니는 여성들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아스팔트 보도를 딱딱 밟아 가며 경쾌한 워크를 자랑하는 이런 여성들은, 설령 아주 다리가 길다거나 키가 크지 않아도, 심지어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타인(특히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거나 대단히 섹시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자들은 바로 그 점에 착안했습니다. "무작정 굶은 게 아니라, 자신의 몸 특성을 바로 파악하고 일단 바른 식단의 습관화에 성공한 당신, 이제는 몸매를 가꾸어라!"고 독려하고 나선 거죠. 그런데, 몸매 관리의 방법론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그저 비쩍 마르거나 특정 부위의 볼륨 강조에 그치지 않은 것입니다. "남자처럼 운동하고, 강한 몸을 가꾸어라!"입니다. 어찌 보면 지금까지의 상식에 완전히 반하는 방법론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강한 것이 아름답다"입니다. 마른 것이 아름답다거나, 작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게 아름답다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강해지고, 건강해지고, 터프해지라는 게 이들 저자의 주문입니다. 이는 어쩌면,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였으나 정작 고등학교에서는 이과생이었던 남세희 저자만이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스탠스입니다. 분명 세상은, 과거 마초적인 스타일이 최고인 줄 알았던 남자들이 줄어들고, 오히려 강한 여성에게 선망을 갖는 의존적인 (좀 못나 보이기도 하는) 수컷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보호해 주고 싶은 여자보다, 내가 보호받고 싶은 여성을 찾는 게 눈에 띄는 움직임입니다.

강한 체력 단련과 강인해진 체격을 갖춘 여성은, 피지컬 자체가 주는 효과와 "자기 관리에 철저한, 정신력과 경제력을 동시에 갖춘 여성"이라는 인상을 주어, 사회 활동에도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저자들이 "여성이여, 여신이 되어라!"는 주문은, 바로 이런 영리한 자기 관리 전략을 갖추라는 실용적인 충고이기도 합니다. 공저자인 최영민 관장 역시, 통념에 저항하는 컨셉으로 사업과 저술 활동을 병행하는 분이라서, 두 분의 이런 조합은 책의 컨셉을 아주 명료하게 잡은 결과를 낳았네요.

이 책에서 돋보이는 또하나의 기여는 바로 석준혁 선생의 감수입니다. 케틀벨 때문에 헬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근에 시끄러운 논란도 온라인상에서 있었습니다. 석 선생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케틀벨 전문가이자 실품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이 책은, 운동 고수 실전 고수 세 분이 환상의 호흡으로 현란한 "진짜 운동론"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히 파트 3에서 케틀벨 코스를 거의 끝장내다시피하는 서술은, 석 선생의 기여가 아니었으면 과연 가능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남 저자의 주장은 아주 통렬합니다. "정체 불명의 헬스는 그냥 집어 치우라"는 게, 잘라서 말하는 저자의 가르침입니다. 저자는 평소의 지론대로, 우리의 몸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 단계까지 진화했으며, 우리가 처한 어떤 상황이 어떤 동작의 운동을 우리에게 요구하는지를 이론적으로 먼저 개념잡아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학문적 배경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접근과 시도입니다. 저자는 대담하게 여성들에게 "여신의 몸매와 건강, 체격을 지향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공동체의 진화(최소한 단기간의 행선지)라는 겁니다.



사실 남세희 저자의 강연회에 가 보신 분은 아실 건데요, 연단에 선 호리호리하고 인텔리 같은 인상을 줄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이, 데드리프트 200kg를 넘게 드신다고 하니 우리 청중은 충격을 받는 거죠. 그런 알짜 체력을 키운 분이, 겉모습으로는 그처럼 평범해 보이시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코치 D님은, 평소에 그런 말씀도 합니다. "파편화된 지식, 아침이 다르고 저녁이 다른 일관성 없는 지식에 솔깃해하지 말라." 이 신조를 이제 운동에도 적용하란 주문입니다. 그게 바로 정석에 맞는 운동에 충실하라는 충고로 이어지고, 기본에 충실한 운동은 결국 남자들이 하는 운동이고, 여성에게만 특화되었다는 식으로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상업화한 운동이 아니라 당신을 진짜 여성으로 만들어 주는, 정신과 건강을 동시에 살찌우는 운동이다, 이런 흐름을 책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운동을 위한 조각조각의 팁만으로 이뤄진 다른 책들이 따라가기 힘든 장점입니다.

특히 데드리프트는 다치기 쉽고 부작용도 만만찮은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고서 몸이 더 나빠지거나 자세가 여전히 교정되지 않는 게, 다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론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저자들은, "무게중심을 잘 잡으라"에 특히 포인트를 둡니다. 이를 위해서, 불필요한 도구들은 눈 앞에서 과감히 치워 버릴 것을 주문하기도 합니다. 데드리프트의 가장 유용한 용도는 일반의 생각에서는 다소 의외로, "몸의 유연성"을 높여 주기도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특히 파트 2에서 제가 큰 도움을 얻은 건 바로 체전굴(體前屈) 향상을 위한 여러 가르침이었어요.

힙의 아름다운 모양은 요즘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목표입니다. 저자들은 특히 케틀벨 운동으로 잘 잡혀질 수 있는 힙드라이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데서 제가 미처 배우지 못한 부분은 바로 준비자세에서 백스윙으로 넘어가는 요령입니다. 백스윙 하다가 허리 다치는 분들도 제 주위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케틀벨이 본래 위험한 게 아니라, 나쁜 방법으로 마구잡이 운동을 하다 보니 다치는 거죠.

잘못이다 싶은 동작은 조기에 교정을 해야 합니다. 안 되는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고집스럽게 반복합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일수록, 운동은 아무나 다하는 걸로 알고 너무 방심하고 긴장이 풀린 상태로 덤벼듭니다. 이러니 효과도 못 보고, 심하게는 북상도 입는 거죠. 불필요한 가동 범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팔이나 무릎, 허리만 쓰는 비효율적인 동작도 빨리 바로잡을 수 있게 이 책은 피부에 와 닿는 코칭을 해 주고 있어요.



마지막 한 마디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강하기만 하면 부러진다." 유연성이 중요하고, 단계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운동으로 워밍업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배려입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부작용만 낳고, 조기에 운동을 물리게 하는 여러 악습관, 과부하 강요도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운동을 "인문"의 경지로 끌어 올린, 학구파 관장님들의 역작에 다시 고마움을 느낍니다.


k*********6 2014.07.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입하여 읽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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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을 때에 어떤 운동관련 새 책들이 나왔나 궁금해서 둘러보다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 책이 보였는데요.겉표지를 보니 여자분들 타겟으로 낸 책으로 보였고그래서 저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좋은 운동 정보가 있나해서슬쩍 빠르게 펼쳐보았었을 때엔책엔 길쭉하고 탄탄한 여성모델 분이 운동 동작의 사진들을 찍은것만 보였는데좀더 천천히 펼쳐서 보니이건 남자들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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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을 때에 어떤 운동관련 새 책들이 나왔나 궁금해서 

둘러보다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 책이 보였는데요.

겉표지를 보니 여자분들 타겟으로 낸 책으로 보였고

그래서 저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좋은 운동 정보가 있나해서

슬쩍 빠르게 펼쳐보았었을 때엔

책엔 길쭉하고 탄탄한 여성모델 분이 운동 동작의 사진들을 찍은것만 보였는데

좀더 천천히 펼쳐서 보니

이건 남자들도 봐야할 내용의 책이여서.

그래서 이책을 구입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서점을 나왔죠.


기존 웨이트 운동을 해보았다가 또 쉬다가 지금은 다시 하고 있지만


항상  심플하고 단순한 효과잇는 운동으로 갈아 타고 싶어서

몇년 전에 나온 케틀벨 책을 구입한게 있고

덩달아서 케틀벨 16kg짜리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그 책에선 얘기하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두루뭉실한 느낌도 들긴 했고

그래서 조금 멋대로 따라도 해보았지만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따라해보다가 말았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배우든 해야지 하며 말이죠.


일단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 책을 제가 아직 다 읽어 본 것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제대로 읽어본 곳이고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데드리프트 챕터입니다


기존의 웨이트 운동을 할 때에 

스쿼트 같은 운동은 트레이너마다 포인트가 다른게 특별히 없어 그냥 해왔는데

(어깨 넓이에, 무릎은 발끝 바깥으로 나가지 말고, 고개 숙이지 말고, 

허리 아치형 유지하고, 일어날 시에 무릎이 발 안쪽이나 바깥으로 벌어지지 않는 것)


이상하게 데드리프트는 트레이너마다 다른 것입니다.

센터의 시간대 마다 다른 트레이너이고, 나가고 새로 들어오는 트레이너 들이

데드리프트 할 때마다 다른 것을 지적하더군요.

이 사람에게 말한 걸로 하다가 다른 시간대에 하면 또 지적을 하고

이러다 보니 수년간 센터를 다녔어도 기존의 데드리프트는 안했습니다.

그냥 스티프 데드리프트만 지적이 없어서 그것은 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니깐 다른 책들을 찾아보니 데드리프트 자세를 봐도

이제 대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더 나가서

이게 덤벨 스쿼트 자세에서 바벨로 바뀐거 아닌가란 착각을 하게되더군요.

(덤벨 스쿼트나 덤벨 데드리프트도 각각 따로 있는데 손의 위치만 바뀐거 같고 말이죠)

더욱더 헷갈려지니깐 안해왔습니다


이 책을 보니 바벨 데드리프트 이 점에 대해선 명확히 설명이 되어있어

그간의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네요.

올바른 자세나 사람마다 신체적 특성에 따라 또 달라지는 자세지만

올바른 포인트를 유지하면 된다는 것이나.


데드리프트에 내용이  책의 3분의 1정도는 됩니다.

이것만 봐도 운동을 시작한 남성 분들도 꼭 봐야할 내용일 듯 하네요.


하지만 여성분들은 운동에 관심있는 분들이 아니면

뭘 이렇게 길게 할애해서 설명하는 거야? 이런 생각을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책만 구입하신 여성들은 왜 식이요법은 없는거지?라고 생각하실듯 하고요

(이건 다이어트 진화론 이 책을 봐야겠지요)

또 준비 운동에 대한 내용이 안보이는 점이나.

아쉬운 부분은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책을 다 읽질 않아 여기까지만 써야겠내요

다 읽으면 다시 추가를 해보겠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케틀벨 운동 법인데 말이죠ㅎㅎ

YES마니아 : 로얄 n*****g 2014.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 초보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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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량헬스 2권과 1권에 감명받아 저자들의 책을 찾아 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다이어트 진화론과 강한 것이 아름답다가 제일 낫더군요~   특이 이 책은 운동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개념 잡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운동 방법론은 다소 개론화 되어 있지만, 초보분들 수준으로는 무난합니다.   다만 여성분들 위주로 작성된 듯한 어감이나 내용이 다소 마음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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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량헬스 2권과 1권에 감명받아 저자들의 책을 찾아 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다이어트 진화론과 강한 것이 아름답다가 제일 낫더군요~

 

특이 이 책은 운동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개념 잡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운동 방법론은 다소 개론화 되어 있지만, 초보분들 수준으로는 무난합니다.

 

다만 여성분들 위주로 작성된 듯한 어감이나 내용이 다소 마음에 걸리더군요~

 

남성, 여성을 떠나 현대인을 위한 운동 개론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m*****4 2015.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데드리프트와 케틀벨에 집중하실분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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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만큼 근력운동을 하고 난뒤에 데드리프트, 케틀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는 것이 좋겠다. 총4개의 장중 본론에 해당하는 2장과 3장에서 그것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그리고 또한, 트레이너를 따라서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뭔가 부족하다던가, 나는 머리로 먼저 이해를 해야 몸이 따라간다..든가 하는 분들이 읽는게 좋겠다. 엄청난 설명이 들어있다. 생각해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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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만큼 근력운동을 하고 난뒤에 데드리프트, 케틀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는 것이 좋겠다. 총4개의 장중 본론에 해당하는 2장과 3장에서 그것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그리고 또한, 트레이너를 따라서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뭔가 부족하다던가, 나는 머리로 먼저 이해를 해야 몸이 따라간다..든가 하는 분들이 읽는게 좋겠다. 엄청난 설명이 들어있다. 생각해보면, 최근의 PT세션에서 트레이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하나의 동작을 설명하면서 무지하게 설명을 많이 해준다는 점이었다. 이건 왜하냐, 이건 운동순서에서 언제쯤 하냐, 운동전후의 이러저러한 스트레칭을 하는게 좋겠다 든가, 이건 해부학적으로 어떤 근육을 사용하니까 등등. 물론 무지~~하게 궁금한게 많은 내가 편안하게 물어보면 다 대답을 해줘서 찔러받기도 있지만서도. 이 짧은 설명들의 배후에는 이 책의 내용이 있었던 것이었다.

 

여하간, 데드리프트, 스쾃, 케틀벨은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포인트가 primal, fundamental, minimal인데 그에 따라 선정된것이기도 하고.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운동이면서 매우 효율적인 운동이다. 이 운동들만 잘하면 다 되기는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 운동들을 하기 위해 기초적인 근력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건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 오늘도 데드리프트를 하며, 하체 스트레칭에 초첨을 둔 결과 상체운동을 더 해야 내가 등과 어꺠가 무게에 끌려내려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하지만, 잘못된 자세에 대한 설명은 무지하게 많다. 정말 중요한 일이다.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을 설명하는것 만큼이나 잘못된 자세가 이러저러할 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부분에서 저자에게 호감을 느끼는..(쿨럭, 난 걱정이 많아서. 요즘 플랭크와 윗몸 일으키기를 줄였다).

 

그리하여, 이 책에선 난 힙트러스터랑 폼롤러 마사지를 배웠고, 이제 케틀벨가지고 다른 운동하는 법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폼롤러와 케틀벨을 주문해서 집에서도 운동해야 겠다.

 

맨 뒤에 운동프로그램이 있는데, 음...체지방줄이기인데 이건 초보용이 아닌듯. 일단 운동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새로 짜기 위해 다이어리까지 새로 주문하였는데, 이에 영감을 좀 주었다. 여하간, 이 책만 보고 그냥 따라하지 말고 꼭~~ 누군가가 봐주면서 자세를 점검하면서 운동하시길. 운동은 절대 책으로 배워서는 안된다는거.

 

그리고...강한것이 아름답다는 제목은 꽤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는데...(일단 패스. 이건 문학서가 아니니까), 중간에 강한듯 섹시한듯 보이려는 사진화보가 꽤 거슬렸다. 운동복을 입고 힐을 신고 악세서리를 주렁주렁차고 화장을 진하게 한 모습은 전혀 강하지도 아름답지도 섹시하지도 않았다. 대신 마르기만해서 자세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폭발하는, 잡지화보나 네이버 포스트 동영상보다는 좀 더 운동을 잘하는 분이 모델로 나와서 다행이긴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16.06.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