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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굶고 보는 다이어트, 혹은 매스컴에서 홍보하는 다이어트 방법론은, 사람마다의 사정에 따라 실천에 잘 옮겨지지도 않고 오히려 부작용만 낳을 수도 있습니다. 남들 좋다고 하는 방법인데 왜 나만 잘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한 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남세희 저자가 강조하는 방법은 "먼저 당신의 몸과 체질을 알아야 한다."였습니다. 다이어트에 진화론적 프레임을 도입하여, 우리가 종래 몸에 그저 유익한 줄로만 알았던 녹말 성분에 공학적 배려를 베푼 식단으로 배를 채워 나가는 걸로 시작하라는 저자의 주문이, 당시 저에게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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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을 때에 어떤 운동관련 새 책들이 나왔나 궁금해서 둘러보다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 책이 보였는데요. 겉표지를 보니 여자분들 타겟으로 낸 책으로 보였고 그래서 저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좋은 운동 정보가 있나해서 슬쩍 빠르게 펼쳐보았었을 때엔 책엔 길쭉하고 탄탄한 여성모델 분이 운동 동작의 사진들을 찍은것만 보였는데 좀더 천천히 펼쳐서 보니 이건 남자들도 봐야할 내용의 책이여서. 그래서 이책을 구입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서점을 나왔죠. 기존 웨이트 운동을 해보았다가 또 쉬다가 지금은 다시 하고 있지만 항상 심플하고 단순한 효과잇는 운동으로 갈아 타고 싶어서 몇년 전에 나온 케틀벨 책을 구입한게 있고 덩달아서 케틀벨 16kg짜리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그 책에선 얘기하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두루뭉실한 느낌도 들긴 했고 그래서 조금 멋대로 따라도 해보았지만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따라해보다가 말았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배우든 해야지 하며 말이죠. 일단 강한 것이 아름답다 이 책을 제가 아직 다 읽어 본 것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제대로 읽어본 곳이고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데드리프트 챕터입니다 기존의 웨이트 운동을 할 때에 스쿼트 같은 운동은 트레이너마다 포인트가 다른게 특별히 없어 그냥 해왔는데 (어깨 넓이에, 무릎은 발끝 바깥으로 나가지 말고, 고개 숙이지 말고, 허리 아치형 유지하고, 일어날 시에 무릎이 발 안쪽이나 바깥으로 벌어지지 않는 것) 이상하게 데드리프트는 트레이너마다 다른 것입니다. 센터의 시간대 마다 다른 트레이너이고, 나가고 새로 들어오는 트레이너 들이 데드리프트 할 때마다 다른 것을 지적하더군요. 이 사람에게 말한 걸로 하다가 다른 시간대에 하면 또 지적을 하고 이러다 보니 수년간 센터를 다녔어도 기존의 데드리프트는 안했습니다. 그냥 스티프 데드리프트만 지적이 없어서 그것은 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니깐 다른 책들을 찾아보니 데드리프트 자세를 봐도 이제 대체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더 나가서 이게 덤벨 스쿼트 자세에서 바벨로 바뀐거 아닌가란 착각을 하게되더군요. (덤벨 스쿼트나 덤벨 데드리프트도 각각 따로 있는데 손의 위치만 바뀐거 같고 말이죠) 더욱더 헷갈려지니깐 안해왔습니다 이 책을 보니 바벨 데드리프트 이 점에 대해선 명확히 설명이 되어있어 그간의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네요. 올바른 자세나 사람마다 신체적 특성에 따라 또 달라지는 자세지만 올바른 포인트를 유지하면 된다는 것이나. 데드리프트에 내용이 책의 3분의 1정도는 됩니다. 이것만 봐도 운동을 시작한 남성 분들도 꼭 봐야할 내용일 듯 하네요. 하지만 여성분들은 운동에 관심있는 분들이 아니면 뭘 이렇게 길게 할애해서 설명하는 거야? 이런 생각을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책만 구입하신 여성들은 왜 식이요법은 없는거지?라고 생각하실듯 하고요 (이건 다이어트 진화론 이 책을 봐야겠지요) 또 준비 운동에 대한 내용이 안보이는 점이나. 아쉬운 부분은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책을 다 읽질 않아 여기까지만 써야겠내요 다 읽으면 다시 추가를 해보겠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케틀벨 운동 법인데 말이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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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량헬스 2권과 1권에 감명받아 저자들의 책을 찾아 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다이어트 진화론과 강한 것이 아름답다가 제일 낫더군요~
특이 이 책은 운동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개념 잡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운동 방법론은 다소 개론화 되어 있지만, 초보분들 수준으로는 무난합니다.
다만 여성분들 위주로 작성된 듯한 어감이나 내용이 다소 마음에 걸리더군요~
남성, 여성을 떠나 현대인을 위한 운동 개론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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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만큼 근력운동을 하고 난뒤에 데드리프트, 케틀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는 것이 좋겠다. 총4개의 장중 본론에 해당하는 2장과 3장에서 그것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그리고 또한, 트레이너를 따라서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뭔가 부족하다던가, 나는 머리로 먼저 이해를 해야 몸이 따라간다..든가 하는 분들이 읽는게 좋겠다. 엄청난 설명이 들어있다. 생각해보면, 최근의 PT세션에서 트레이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하나의 동작을 설명하면서 무지하게 설명을 많이 해준다는 점이었다. 이건 왜하냐, 이건 운동순서에서 언제쯤 하냐, 운동전후의 이러저러한 스트레칭을 하는게 좋겠다 든가, 이건 해부학적으로 어떤 근육을 사용하니까 등등. 물론 무지~~하게 궁금한게 많은 내가 편안하게 물어보면 다 대답을 해줘서 찔러받기도 있지만서도. 이 짧은 설명들의 배후에는 이 책의 내용이 있었던 것이었다.
여하간, 데드리프트, 스쾃, 케틀벨은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포인트가 primal, fundamental, minimal인데 그에 따라 선정된것이기도 하고.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운동이면서 매우 효율적인 운동이다. 이 운동들만 잘하면 다 되기는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 운동들을 하기 위해 기초적인 근력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건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 오늘도 데드리프트를 하며, 하체 스트레칭에 초첨을 둔 결과 상체운동을 더 해야 내가 등과 어꺠가 무게에 끌려내려가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하지만, 잘못된 자세에 대한 설명은 무지하게 많다. 정말 중요한 일이다.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을 설명하는것 만큼이나 잘못된 자세가 이러저러할 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부분에서 저자에게 호감을 느끼는..(쿨럭, 난 걱정이 많아서. 요즘 플랭크와 윗몸 일으키기를 줄였다).
그리하여, 이 책에선 난 힙트러스터랑 폼롤러 마사지를 배웠고, 이제 케틀벨가지고 다른 운동하는 법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폼롤러와 케틀벨을 주문해서 집에서도 운동해야 겠다.
맨 뒤에 운동프로그램이 있는데, 음...체지방줄이기인데 이건 초보용이 아닌듯. 일단 운동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새로 짜기 위해 다이어리까지 새로 주문하였는데, 이에 영감을 좀 주었다. 여하간, 이 책만 보고 그냥 따라하지 말고 꼭~~ 누군가가 봐주면서 자세를 점검하면서 운동하시길. 운동은 절대 책으로 배워서는 안된다는거.
그리고...강한것이 아름답다는 제목은 꽤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는데...(일단 패스. 이건 문학서가 아니니까), 중간에 강한듯 섹시한듯 보이려는 사진화보가 꽤 거슬렸다. 운동복을 입고 힐을 신고 악세서리를 주렁주렁차고 화장을 진하게 한 모습은 전혀 강하지도 아름답지도 섹시하지도 않았다. 대신 마르기만해서 자세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폭발하는, 잡지화보나 네이버 포스트 동영상보다는 좀 더 운동을 잘하는 분이 모델로 나와서 다행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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