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텔 사장의 외동딸, 에밀리는 무용을 하고 싶어하는데 아빠는 미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하고 호텔에서 일하길 바라고 있었다. 주인공 션은 'mob'춤팀에 있는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호텔로 오게 되고 에밀리를 만난다. 에밀리가 현대무용을 하는 걸 보고 션이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션은 유튜브 춤 대회에서 천만 조회수가 나오면 상금을 받기 때문에 Mob팀 활동을 열심히 하는데 그들은 갑자기 어떤 공공장소에서 춤을 추고는 경찰들이 오기 전에 도망치기 바빴다. 불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술관이나 식당에서 하는 춤 쇼는 정말 멋있었고 거기에 어울렸기에 있던 사람들도 매우 즐거워하고 일부러 준비해 놓은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단했다. 그래서 경찰을 안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거기 있었어도 그렇게 믿었을 것이다. 전혀 아마추어 같지 않고 프로팀처럼 실수없이 잘 추는 것 같았고 멋있었다.
에밀리 아버지는 션이 사는 동네 사람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빌딩을 지으려고 하는데 에밀리는 사람들이 사는 맛이 난다며 그 동네를 좋아하고 안타까워 한다. 션과 에밀리는 에밀리 아버지가 호텔 사장이란 것을 숨기기로 했고 에밀리는 그 팀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들통이 날 것이 뻔한 생각이었다. 션이 가르쳐준 춤 덕분에 에밀리의 춤은 상상력이 늘고 멋있어졌으나 사실을 말하지 않은 에밀리에게 후폭풍이 다가온다.
즐거운 춤을 보는 재미가 참 좋다. 1,2,3편도 이렇게 화려하고 멋졌겠지 싶어 꼭 보고 싶다. 이야기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다. 어쩜 그렇게 다들 몸과 마음이 다 맞는 것처럼 잘 추는지 연습을 엄청 많이 했겠다 싶었다. 안무, 음악, 조명 등이 잘 어우러져 진짜 멋진 쇼를 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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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극장에서 개봉영화를 보고 영화리뷰까지 올린 기억이 나지만 2년이 흐른 뒤에 DVD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변함없이 감동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좋네요. 시리즈중 극장에서 본 영화로는 <스텝업 4>가 처음이었고 최근 1편부터 다시 쭈욱 보니까 주인공들은 다르지만 모두 색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조만간에 댄스 영화를 종합정리해 보아야겠어요.
마이애미의 중심가인 오션 드라이브가 웬지 심상치 않다. 색색깔의 차들이 길거리에 몰려 들더니 일제히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동시에 다이나믹한 음악소리에 맞추어 군무를 펼치는게 아닌가. 지나가던 시민들도 갑작스러운 퍼포먼스에 놀랐지만 곧 바로 환호성을 올리며 즐긴다. 그리고는 이내 사라져 버린다. 이런 행위를 플래시 몹이라 하며 이 들의 이름이 ‘MOB’이라는 댄스그룹이었던것이다.
션(라이언 구즈먼)은 마이애미의 낙후된 구도심지역인 스프링 가든에서 살고 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의 사우스 비치는 높은 빌딩으로 가득찬 신도시지만 이곳은 과거의 모습만이 가득한 문화적 낙후 지역이었다. 어릴적부터 단짝인 에디와는 호텔 웨이터로 함께 일하고 있고 댄스 그룹 ‘MOB’의 핵심 멤버이기도 하다. 그들의 꿈은 자신들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천만 조회수를 넘겨 십만달러의 상금을 받는것이었다.
호텔에서 일하던중 그 호텔의 오너인 앤더슨의 외동딸인 에밀리(캐서린 맥코믹)을 만나게 된다. 에밀라의 아빠는 자신의 뒤를 이어 호텔경영을 해주었으면 하지만 에밀라는 무용을 하고 싶어 한다. 에밀라는 춤을 잘추는 션에게 빠져들기 시작하고 자신의 무용오디션을 위해 션이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다. 그리고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플래시 몹에 초대 되어 공연을 본후 그 매력에 빠진 에밀라는 팀에 합류를 한다. 곧바로 레스토랑에서 에밀리가 주인공이 되어 멋지게 공연을 함으로써 신입신고를 무사히 마친다.
에밀라의 아버지 앤더슨이 강건너 션의 동네를 사들여 호텔을 짓는다는 소문이 돌고, 시의회 회관에서 건설 허가를 받는다는 정보를 입수 하게 된다. 이번에는 에밀리의 아이디어로 플래시 몹을 시위예술로 승화시켜 보자고 한다. 결론은 대성공 이었고 유튜브 조회수도 천만에 육박하게 된다.
하지만 에밀리가 회장의 딸인것을 알게된 에디가 션과 에밀리를 오해하고 상의도 없이 사업승인을 축하하는 갈라쇼에서 에밀리가 ‘MOB'의 일원이라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해버리게 된다. 그 바람에 에밀리와 아빠사이는 물론 션과의 사이마저 틀어져 버리고 션과 에디 사이 마저 냉각 되어 버린다. 앤더슨의 고소로 ‘MOB'의 유튜브 조회건도 하루 아침에 날아가 버리고 만다.
우선은 션과 에디가 화해를 하고 팀과도 다시 화해를 한다. 그리고 기공식이 열리는날 시장과 관계자들이 다모인날 또 다시 플래시 몹은 시작된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향해 외친다! 라는 제목 아래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향 마이애미를 지키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게 된것이다. 결국 시장과 더불어 회장은 구도심을 부수지 않고 같이 사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고 하고 광고 업계 사장은 ‘MOB'팀과 새로운 광고 계약을 맺기도 한다.
플래시 몹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영화속에 멋지게 등장시키고 개발이라는 명목아래 사라지는 구도심의 주민들에 대한 애환을 보여준다. 도시의 개발에 있어서는 아마도 전세계적인 고민이리라 생각된다. 7차례의 공연을 통해 보여지는 파워넘치는 음악과 군무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만든다. 올해 여름에도 5편이 개봉예정으로 되어있는만큼 또 한번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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