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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아무리 모두가 활달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것 같아도, 내 아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게 엄마마음입니다.
내 아이 9살 레나는, 유아적에 엄마에게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많이 혼나는 바람에 8살초반까지 화가 나도, 조심하면서 자기 감정 표현에 서툴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솔직해서 탈일 때도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마음속에 그때의 스트레스가 남아있을 것 같아, 그리고 지금도 엄한 엄마이기에..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을 법해서, 이 책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고릴라박스가 비룡소의 계열사군요~! 이 글을 쓰면서 알게되는...^^;;;
이 책은 유명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책 시리즈 중 하나에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지요.
등장인물은, 요즘의 보통 가정, 바쁜 워킹맘인 엄마. 그리고 첫째 혜준이 - 악동입니다. ㅎㅎ 그리고 둘째 동생, 아빠 이렇게 등장해요.
내용을 안 읽어봐도 내용은 아시겠지요? 하지만, 안다고 그냥 지나치면, 우리 삶에 변화는, 발전은 없어요.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를 책에서 배워야 실전에서도 변하는게 우리입니다.
5가지의 일화들을 통해서, 첫째 혜준이의 마음을 알게 되고, 그 혜준이가 자신의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을 봄으로써 책을 읽는 내 아이도 감정의 표현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된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이 만화라서, 레나에게 보여줄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 책이 도착하자 마자, 꺼내들고 잘 읽어내력가는 레나를 보니, 1번 이 책을 접함으로써, 효과는 5배일 거라는 기대가 생기더라구요.
늘, 엄마에게는 일거리 하나 늘려주는 첫째 혜준이. 남자아이이고, 아직 엄마손이 필요한 아이인데도 첫째라는 명목으로, 늘 어른스럽게 행동하기를 강요받는 아이이지요.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되는 캐릭터에요. 남자아이가 아니더라도, 첫째라는 이유로 6살이면 8살처럼, 8살이면 10살처럼 행동하도록 엄마들은 첫째에게 많이 의지합니다. 그게 아이들에게는 넘 부담스러운 의지라고 하더라구요.
늘, 엄마대신 놀아주려는 아빠는, 약속을 잡았다가도, 회사일때문에 혜준이에게 취소통보를 해야하는게 부지기수.. 혜준이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제대로 위안을 받지 못하고 자라고 있었어요...
그런 혜준이는 마음속에 분노의 씨앗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과 함께 장난을 치다가, 제대로 엄마를 화나게 한 혜준. 놀이터에서 동생만 안고 뛰어가버리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혜준이는 모든게 뒤죽박죽인 세상을 보게 되어요.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에...엄마의 뒤에서 작아진 혜준이는...엄마의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엄마는 그제서야..혜준이가...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애타게..속이 타들어가면서 혜준이를 찾아나서요. 자신을 찾아나서는 울음섞인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혜준이는 엄마의 모습이 의외라는 생각을 합니다.
엄마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었나?....
엄마인데 말이죠.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데..혜준이는 그걸 못느끼고 있었던 거에요...
둘은...꼭 껴안고..그동안 마음 속 깊이 가지고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솔직하게 말이죠.
엄마와 솔직한 감정표현을 한 혜준이는, 이제 마음 속의 원망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까맣던 빨갛던 혜준이의 얼굴이 다시 원래의 색대로 돌아왔지요.
가족간에도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해야만, 오해가 없고, 서로에 대한 깊은 원망이 쌓이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만화였지만, 이 책은 레나는 레나나름대로, 저는 저 나름대로 하나를 얻은 책이었습니다.
책 마무리 부분에는, " 왜 우리 아이들이 솔직한 감정표현이 필요한지?" 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그 외 여러 의사들이나 전문직업인들의 솔직 어린시절 경험담들이 예시로 나와서, 더욱 현실적인 도움을 줍니다.
레나도 아침마다 학교가기전에,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그게 학교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이 아닌지.. 잘 살펴보려고 합니다.
겉으로는 씩씩해보이고, 감정이 솔직해보이는 아이들에게도, 마음깊은 곳에서는 자기만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표현하지 못한 채로 남아있을 수 있어요.
내 아이를 늘 관찰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함께 하고, 의견을 나누고 그런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싶어요. 말로만 같이 하자~ 하고 했던 저를 반성해보게 되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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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의학자, 연대 소아정신과 교수님 천근아 선생님이 기획한 제대로 된 인성 만화책!!! "마인드 스쿨 5 감정을 확 표현하는 책" 입니당~~!
사실 저희 작은아이가 엄청나게 욕심도 많으면서 자기 주장도 강하고 그렇거든요~ 게다가 남자아이다 보니 자기 표현이 좀 약하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이라기에 더욱 눈길이 가더라구요~ 워낙 만화책이라면 너무나도 좋아라하는 저희 아이들이라 정말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공감이 가서일까요? 다음 책도 꼭 봐야 겠다면서...^^ 부모가 완벽하게 아이의 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책속에 답이있다고 책을 읽으면 된다지만 모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구요~ 만화책을 통해 부모도 못하는 인성교육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지요~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 가정 등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들을 소재로, 자신감, 화해, 우정, 정직, 끈기, 배려 등 다양한 인성 덕목을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네요~ 아이들은 재미있으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여러 현실 문제와 인성 덕복에 대해 생각하보고 해법을 찾을 수 있겠어요~
벌써 6권까지 출간되었네요~이런이런.. 도서관에서 찾아서라도 기회가 되면 한권씩 모두 읽어보고 싶네요~ 우리 아이들의 인성이 한뼘더 자라나기를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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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같이 요런 만화스타일 학습만화 마저도 되도록이면 안보여주고 싶었던 제게
완전 편견을 깨준 책이지요.^^
학습이 아닌 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이지만
저는 원래부터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 책만은 만화스타일이지만 꼭 보여줘야겠다 맘먹었었고
비룡소 연못지기를 통해서 처음 만났는데
아이들 반응이 정말 대단했었답니다.^^
초딩 첫째는 당연하고 작년이었으니까 그때 6살 둘째까지도 넘 좋아라 하는 책이지요.
1권 만나고 나서 2,3권도 보고 싶다고 해서 나오자자마 사주고
4권도 연못지기로, 그리고 5권도 이렇게 만났습니다.
5권은 "감정을 확~ 표현하는 책" 이예요.
겉표지 말풍선에 나왔던 "엄마는 내 마음 몰라!" 라는 것을 봐도 그렇고
동생과 엄마와의 갈등이 있는 악동 혜준이의 이야기같아요.
어느 집이나 형제,자매,남매 지간이 있을테고 엄마 한 명을 두고
두 아이의 애정다툼도 있기 마련인데 이집은 뭐가 문제였을까요?
첫째는 자동으로 충분히 사랑받고 자라다가
동생이 생기면서 엄마를 뺏긴 거 같은 기분도 들테고, 반대로 동생은 태어날때부터 엄마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누나,오빠와 애정싸움을 하는지라
어릴때는 언제나 갈등이 없어지지 않는 거 같아요.
기분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하는 주인공 혜준이~~~
바쁜 워킹맘에게 감정표현 제대로 못하는 혜준이가
엄마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갈까요?
소통이 잘 되어가고 있다면 혜준이의 감정표출에 있어서
이런 답답함이 없을텐데 보는것도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챕터의 제목이 해결책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자신의 감정을 잘 내보이지 못하는 성격의 혜준이가
솔직하게 말한다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동시에 엄마와의 갈등도 해결될거 같은데요.
모든 감정이 뒤섞여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 색이 되어버린 혜준이~~~ 엄마가 밉다는 최악의 감정이 생겨버렸네요.
마지막 갈등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말은 서점가셔서 확인해 보세용.^^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님의 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쉬운 예를 들어서 엄마도 알아두고 아이들의 마음 읽기도 해줄 수 있도록
엄마 가이드북 같은 느낌의 코너 넘 알차고 좋은거 같아요.^^
오자마자 요러고 소파에 널부러진 두 딸내미들~~~
언니가 읽어주면서 함께 재밌다고 깔깔대며 책을 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초3 큰딸이 혜준이에게 편지를 썼어요~~!!!
동생 혜린이가 약하니까 이해해주라는....ㅎㅎㅎ
제가 가끔씩 동생과 싸울 때마다 해주던 말인데
역시 이렇게 독서록에 아이의 생각으로 녹여냈네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 이라더니 정말 그동안 해준 말과 행동들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져서 이렇게 표출되는 걸 보고 느낄 때마다
나름의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큰딸 역시 입학전까지만 해도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잘 버티고 학교생활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자주 아이에게 해줬던 말이
감정표현 숨기지 않고 해야한다는 거였어요.
좋고 싫다는 표현을 하지 않으면 친구들은 모른다고.....
그래서 그런지 조용히 자기표현 알아서 잘 한다는 얘기가 들리면 그나마 걱정이 덜 되더라구요.
단행본이 줄줄이 이어지는 시리즈라서
<마인드 스쿨> 다음 이야기는 어떤 걸지 또한 기대되네요.
건강하고 착한 딸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편지 독서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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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 어떻게 자라느냐에 차이는 있지만 감정표현을 잘하는 아이와 표현을 속으로만 하다보니 잘 표현을 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어요.
우리 쭌군... 과묵?은 아니지만 숫기 없는 편인지라 속마음 표현이 쉬운아이는 아니랍니다. 깊이가 어찌나 깊던지.. 인내심을 갖고 아이를 기다려 주지않으면 솔직한 표현을 얻어내기 어려운편이네요.
그래서 항상 아이에게 조언이 필요하다거나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고자 할때 일부러 그 성향에 맞는 책을 찾아서 읽어주며 느낀점과 함께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때가 많아요.
이제 초등생이 된 쭌군.. 이제 정말 규칙과 규율이 공존하는 진짜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는데 감정표현이 잘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이 생기는 맘의 걱정에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마인드 스쿨.. 겉 표지부터 아이의 뾰로퉁한 마음을 어떻게 담아낼지가 궁금해집니다 ^^
간단한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워킹맘 엄마,와 응석받이 여동생, 아빠와 친구들, 그리고 먹깨비 무지개 나무요정과 우리 주인공인 악동! 이혜준군의 등장입니다.
우리 주인공 혜준군이 백년에 딱 한번 열리는 무지개 나무 열매 속에 무기재 요정을 꿀꺽 삼킨뒤 씨앗이 뱃속에서 그 씨앗이 나오기 전까진 몸의 색이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어 피부색이 바뀌어 버리게 되었답니다. 물론 친구들도 그렇게 되어버렸구요. 그 이후 어떤일을 할때마다 아이들의 피부색이 감정에 따라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등으로 변하게되는데요.. 솔직하게 말하면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답니다. 그때마다 무지개 나무 요정이 혜준이에게 말해줘요.. 솔직하게 원래 마음을 표현하면 돌아갈수 있다구요. 사실 아이들에게 감정표현을 사실대로 전달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혜준이의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하나씩 해나갈수 있도록 이야기속에서 힌트를 준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이야기라 더욱 재미나게 봤던거 같아요.
맘과 쭌군은 이야기 중에서도 제일 마지막 솔직하게 말해봐의 부분을 가장 집중해서 같이 보게 되었네요. 혹시나 요즘의 쭌군의 마음은 아니었을까 하구요. 이책은.. 아이의 감정표현을 도와주는 부분도 있지만.. 맘또한 아이의 심리가 이랬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요즘 아이들책..ㅜㅜ 저 반성하며 보게된 책이 많습니다.
동생과 같이 보다가 자기전 다시 읽어준 이책.. 아마 아이가 수시로 보며 감정표현하는법을 저에게 직접적으로 할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할거 같아요.
마지막 부분엔 이 책의 기획자인 천근아 연대 정신과 교수님의 감정표현의 필요성 또한 만화로 이해하게 쉽게 표현해 주었답니다.
울 쭌군 이책 종종 보여주며.. 맘은 감정조절을 하고.. 쭌군은 감정표현하는 시간을 갖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 오늘부터라도 시작해보려합니다 ^^
쭌군 화이팅!.. ^^ 좋은책 감사합니다~ |
![]() 무언가 억울한 표정으로 손을 들고 벌을 서는 아이 뒤로
엄마에게 안긴채 메롱을 하고 있는 동생의 모습이 인상적인건
아마도 우리집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우리 큰 아이가 5살경에 제가 둘째 임신을 했거든요.
초기에는 몰랐는데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아이가 본능적으로 불안감을 느꼈나봐요.
불리분안 장애가 심해지면서 유치원 등원도 거부하고 저하고만 있겠다고 해서
좀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 아이에게 안정감과 사랑을 많이
준다는걸 표현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좋아졌어요.
둘째가 태어나고도 동생을 무척 예뻐했지요,
그런데 동생이 태어나면서 큰 아이가 자주 쓰는 말이 있어요.
"엄마는 내 마음 몰라!"
"엄마는 동생만 예뻐해!" 동생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표현하면서도 질투가 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그게 또 당연한 것이구요. 표현을 안하는게 무서운거지,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집에선 이렇게 말이 많은 아이도 학교생활에서는 조용한 편이라는데, 이 책을 읽고 아이가 그러질 말았으면 좋겠다 싶어요. 마음과 몸은 다 연결이 되어있지요. 스트레스는 우리 몸 곳곳에 분포한 자율 신경계와 교감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음이 괴로우면 실제로 신체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싫다는 표현을 못하는 아이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게는 진짜가 아닌 가짜 감정을 표현하게 되니 속마음은 더욱 상하고 결국 몸까지 아프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가 조금 더 자기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으면 싶었습니다. 집에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마찬가지고 친구 관계에서도 말이지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 많은 아이들이 읽고 자기 마음이 어떠한 상태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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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도 어른들께 섭섭한 마음이 들고 속상했던 기억이 있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떠올려봅니다. 아이를 키우며 다 너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아이의 마음은 구체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었죠. 어린아이니 다 알아서 우리가 해줄게 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아님 어린 애가 뭐 알겠냐 무시했던 것일까요. 저는 두 생각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던거 같네요. 아이의 마음을 살피지 않고 어른이라는 이유로 지시하고 고분고분 따라주기만을 바랐었던 게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솔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아이가 1~5권까지 너무나도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책이에요. 만화라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혹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해도 말하지 않으면 감정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서, 감정표현의 중요함을 느끼게 해주니 정신건강에 꼭 필요한 책이구나 싶더군요.
지금까지 감정을 다룬 책을 보면 어른인 제가 봐도 참 무겁고 재미가 없었어요. 주제는 좋은데 표현방법이 딱딱해서 감정에 관한 책이라면 맘과 다르게 손이 가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마인드 스쿨은 만화라는 통로를 이용해 감정을 쉽게 전달해주니 편하게 읽히네요. 가볍지도 않고 여러 감정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엮어놓은 책. 무서움, 분노, 놀람, 짜증, 괴로움. 마음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데 그것도 모르고 지나친 무딘 엄마였으니...반성합니다.
주인공인 혜준이는 엄마가 늘 몸이 약한 여동생만 챙겨서 불만이었어요. 저희 딸아이는 아마 언니 오빠와 비교하며 속상한 기억을 떠올리며 읽었을거 같아요. 무지개 나무의 열매를 우연히 먹고나서 피부색이 감정에 따라 변하는데요, 구체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가며 아이들 정서를 잘 표현해놓아서 어른인 저도 고개를 주억거리며 재밌게 읽었답니다.
읽으며 아이 맘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지난 시간이 못내 아쉬웠는데, 그래도 마인드 스쿨을 만나 아이 속마음을 알게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위안을 했네요. 새학년이 되고나서 아이들 무척이나 긴장하는 나날의 연속이에요. 짜증이 늘법도 한데 그것을 본체만체하고 넘겨버렸으니 아이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미안타~~ 이 책 시리즈를 좋아한다는 것은 아이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의미입니다.그리고 아이를 안고 말해봅니다. 너의 솔직한 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단다. 맘이 아프면 몸도 아플 수 있어~~ 이제부터 우리 서로 솔직하게 기분 표현하자! 하구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도록 우리 어른들도 세심히 관찰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서로서로 보듬으며 그렇게 행복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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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사주신 마법천자문 이였어요. 그 후로 계속 마법천자문에 빠져 지금까지 나온 전권을 다 사게 되었고 마법천자문 부수마법전, 경제원정대, 등등 만화도 된 책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마법천자문이 한자를 잘 알게 도와줬지만, 염라대왕?이라던지 싸우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라 저는 마음에 썩 내키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저희집 베란다에 박스안엔 드래곤볼 전권이 아직도 숨어있을 정도로 저도 꽤나 만화책을 좋아한지라 만화책을 보지 말아라 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 좋은 동화책이 많이 나오는 비룡소 출판사에서도 만화책이 나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비룡소에서 만든 아이들 만화책은 어떨까? 마법천자문처럼 싸우는 내용은 아니겠지? 하는 궁금증에 만나게 된 책- 마인드 스쿨- 이에요.
연세대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님이 기획하신 책이네요.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되신 분이라고 하네요. 천근아 교수님이 -바쁜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인성 교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평소 만화를 즐겨 읽는 본인의 아이를 보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로 인성교육에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기획하셨다고 하네요.
만화의 내용은 주인공 아이가 무지개 나무 열매를 먹고 감정의 변화에 따라 피부색이 변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에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을 하면 피부색이 원래대로 돌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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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며 '지원아, 너의 감정을 솔직히 말해야 해. 그래야 엄마도 너의 기분을 알수 있고 친구들도 너의 기분을 알 수 있는거야. 말을 하지 않으면 잘 모른단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본 만화가 끝나고 뒷편에는 '천근아선생님의 토닥토닥한마디'라는 코너가 있었어요. 아이보다 제가 인상깊었던 컷~ 제가 요새 성인 아토피가 재발되었거든요. 너무 심한 간지러움증에 기분이 예민할때가 많아 아이에게 성질낼때도 있어요.ㅜㅜ 아이에게 엄마가 일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아토피가 다시 생겼다고 말해주었어요.
이 책을 읽고 몇일 뒤에 아이가 엄마는 동생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우는 일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가 말해주지 않으면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걸 난 잘 몰라. 말로 해줘. 라고 하네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된 책 - 마인드 스쿨5 : 엄마는 내마음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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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비룡소에서 출판사 체험 하는 것을 좋아하는 새싹양. 시간마다 다른 책을 체험하는데, 그 중 마인드스쿨이 꼭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어찌 기회가 딱 맞아 마인드스쿨을 만들더니 정말 좋아하면서 마인드스쿨을 다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기회가 딱맞게 책자람에서 받은 선물 "마인드스쿨" 감사 감사.
마인드스쿨 제5권, 감정을 확~ 표현하는 책.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가 기획한 "마인드스쿨" 자기 마음도 모르는 악동의 알록달록 감정 표현하기. 세계 100대 의학자, 연대 소아정신과 교수 천근아 선생님이 기획한 제대로 된 인성 만화책.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
마인드스쿨은 6권의 책이 준비되어 있나봅니다.
1. 자신감이 짠~ 나타나는 책. 자신감이 필요해.
2. 폭력이 뿅~ 사라지는 책. 그만 좀 괴롭혀!
3. 왕따를 뻥~ 날려버리는 책. 너도 같이 놀자!
4. 정리습관이 착~ 달라붙는 책. 정리 정돈은 어려워!
5. 엄마는 내 마음 몰라. 감정을 확~ 표현하는 책.
6. 거짓마리 아니야! (아직 출판 전인가 봅니다.)
기획한 천근아 교수와 글을 쓴 김민희 작가, 그림을 그린 도도 작가 이야기.
마인드스쿨의 등장인물들. 안녕, 무지개나무. 우연히 무지개나무 열매를 먹게 된 혜준이. 앗! 무지개나무열매를 먹었더니 얼굴이 파래졌어.
친구들의 얼굴을 노랗게 되었네~? 나 어떡해~~ 씻어도 보지만, 드대로 파란색.
앗! 불편한다고 솔직한 감정을 얘기하니 파란색이 사라져요.
약한 동생을 데리고 자는 엄마, 아빠. 나도 엄마, 아빠랑 자고 싶어~ 얼굴이 회색이 된 혜준이. 쓸쓸해~~~ 스르륵 사라지는 회색.
지금 내 감정은 빨강. 노랑~? 하늘색~? 회색~? 우리의 얼굴색이 왜 자꾸 변하지~?
선배들의 공을 맞은 아이들. 얼굴이 빨갛게 되었네요.
동생때문에 늘 뒤로 밀리는 혜준이. 속상해서 얼굴이 또 빨개졌네요.
"내가 오빠가 되고 싶어서 됐냐고!"
동생을 둔 아이들의 마음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표현하기 쉽지 않은...
그런데, 엄마는 나만 혼을 냅니다. 무지개나무 요정 먹깨비는 자신의 씨앗이 나오길 바라며 혜준군의 응가를 기다리네요.ㅋㅋㅋ 엄마 모르게 실수를 숨기려다 더 큰 실수를 하게 된 남매. 그런데, 동생의 배고프다는 말에 금새 풀리는 엄마. ㅇㅁ마의 행동에 화가난 혜준.
화가 났어요~ 혜준이가. 초록, 초록이 되었어요.
불만스러워요~~~하고 진짜 감정을 얘기하자 스르륵 사라지는 초록이.
화만 내지 말고 말을 하라고 알려주는 무지개나무 요정 먹깨비. 엄마랑 아빠가 놀이공원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혜준이. 무지개나무 이야기도 엄마에게 하게되고.
놀이공원 생각에 신이 난 혜준이.
엄마께도 무지개나무 열매를 맛보게 해드리려고 하는 혜준이. 열매를 먹게되는 엄마. 급작스런 아빠의 출근으로 놀이공원에 못가게 되어 화가난 혜준이. 한쪽은 파래지고, 한쪽은 빨래지고...
그러다 보라색이 된 혜준이. 그런데, 엄마는 계속 동생만......으으으으으으~~~~
그만 검정이 되어버린 혜준이.
검정이 되어 안보이는 혜준이 때문에 놀라 빨강이 된 엄마. 엄마가 날 못찾겠지~?
혜준이를 찾은 엄마. 엄마도 혜준이도 까맣게 변했네요. 괴로워서 그렇게 되었나봐요.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색이 날아가네요.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감정. 둘이 함께 사랑해야 생기는 분홍이 되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무지개나무 씨앗.
싹이 나왔데요~~ 그리고, 용기를 내어 소미에게도 고백을 해봅니다. 이제는 무지개나무 씨앗과 안녕~~~~하고 소미와 함께 앞으로 앞으로~~
솔직하게 말했더니 몸도 마음도 가뿐.
그리고, 천근아 선생님의 토닥토닥 한마디. "솔직한 감정 표현은 왜 필요할까?"
"몸은 마음의 거울이다"
동생을 까맣게 그려놓은 아이.
왜 이렇게 그려놓았을까요~? 싫다는 표현을 하지 못해 몸과 마음이 아파지는 아이.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그 아픔을 치료하지요. 어른들도 그랬을까요~?
어른들의...작가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엄마의 또는 선생님의 조언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아픔.
마인드스쿨 속 나와 비슷한 친구의 감정 이야기를 통해 그 해결책을 찾게 해주는 책, 마인드스쿨.
1권부터 4권도 사달라고 하네요.^^;;
엄마를 대신 해 마음을 풀어주고, 해결해주는 마음해결책, 마인드스쿨.
엄마도 고마워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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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학습만화는 잘 권해주지 않게 되는 편인데, 마인드스쿨은 종종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엄마는 내 마음 몰라'라는 부제는 저희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보니 아이가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위로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권해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화를 낼 때 자신의 감정이 짜증나는지, 정말 화가 나는건지, 아니면 속상한건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어른들도 구별이 안 갈때가 많은 것이 사람의 감정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자신보다는 동생만 더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이 불만인 혜준이는 서러운 마음을 속에만 꾹꾹 담아두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학교 앞 무지개나무 열매를 먹고 몸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혜준이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 피부색이 알록달록 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본연의 색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풀어야만 합니다. 혜준이는 과연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런 나무가 있다면 아이나 어른이나 참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해서 마음의 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서로의 감정을 읽는데 서툴러서 오는 오해와 갈등들이 본래의 색을 찾는 과정에서 해결될테니 말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엄마는 나만 미워해'만을 외치지 않을테고 엄마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너한테 어떡해 대해줬는데 그런 말을 하니'라는 말들로 반목하는 일들도 없을 것입니다.
마인드스쿨 시리즈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일상생활과 학교생활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고 큰 일들을 참 쉽게 재미있게 풀어내줍니다. 특히 만화라 아이들에게는 더욱 흡인력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편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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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발간된 인성만화 "마인드스쿨5"을 보았습니다. 그간 1-4권이 나왔는데요. 처음 발간 소식을 출판사 여름학교에서 접하고 무척 반가와 기대를 많이 하였답니다. 이 책 기회 의도는 "지금 당신의 아이는 행복합니까?"라는 가장 큰 물음이네요. 1권을 본 후부터는 동네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여 마인드스쿨이 발간될 때마다 신청하여 아이와 아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 그간 아이들의 자신감, 왕따, 정돈 등의 주제를 다루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5권에서는 "엄마는 내 마음 몰라!"라는 제목을 달고 있어요. 주인공은 자기보다 동생을 더 신경쓰는 듯한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쓸쓸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어떤 열매를 먹게 되고, 그에 따라 감정에 솔직하지 않으면 피부색이 변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특히 저의 큰 딸도 동생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힘들어하는 면이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며 저와 큰 아이 둘 다 깨닫는 바가 많았어요.
스토리가 흡인력있고 그림도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여 독서를 합니다. 또 전달하는 메시지 등 내용도 아주 훌륭해서, 학습만화라도 만화는 만화다..라고 기피하는 부모님들께서도 한번 보시면 참 좋은 책이라고 동의해 주실 것 같아요.
주인공은 엄마와 감정 소통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알고,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 또 그런 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해 "쟤는 도대체 뭐가 문제라고 저러는 걸까.."하는 저와 같은 엄마들도 이 책을 보고 감정 표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마인드스쿨은 각권마다 주제와 그림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큰 것 같아요. 특히 책 말미에 참여한 작가의 스토리 만화도 있어 완성도가 높답니다. 이렇듯. 학교와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사건 속에 주인공의 마음이 한층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도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공감하고 감동하고 그러면서 자기도 바른 인생관과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겠지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