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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말이면서 조직생활에서 절실히 깨달은 미국 속담이 있다. "전문가는 100마일 밖에 있다." 이 말은 사람들은 가까이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전문성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늘 같이 밥 먹고 술 먹고 농담을 주고받는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까이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는 신비감이 없다.(중략) 배우고자 마음을 먹은 사람에게는 만나는 모든 사람이 스승이다. P.166~167
직원의 마음이 리더가 속한 상층부와 의견 조율에 실패할 때 종종 비난하기를 즐겨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내가 저 자리에 있다면 이러저러하지 않을 것이라는 호언장담들이 오가는 현장을 실제로 많이 보았을 것이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들은 적이 많을 것이다. 책 제목이 호기롭다. 이미 리더인 사람이 아니라 처음 리더가 된, 이 부분이 중요하다. 평직원과 마찬가지로 의사 결정이나 조율, 직원관리 등등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하고 좌충우돌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요즘 변화하는 신입 직장인들의 마음의 변화를 한 문장으로 대변해 주는 구절이 등장한다.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갖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길게 잡아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직장에서 한 우물을 판다거나 오래 버티고 성과를 쌓으면 그 조직의 장 이나 사장 등 임원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 직장인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말해 주고 있다.
나와 맞지 않다면 과감하게 사표를 제출하고 자신이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늘었다는 것과 윗 사람이나 조직에 누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라면 자기계발에 더 치중 해 자신의 평생 직업에 비전을 만들려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설령 비정규직이나 두 세번의 알바를 뛰어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돈을 벌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발하는 꿈과 현실적 기대는 늘 상충되기 마련이어서 리더가 이에 대한 변별력과 1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처음 리더인 당신은 앞으로 당신의 리더로서 성패를 결정할 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하루하루를 돌아보는 것이다. 오늘 당신의 행동 가운데 바람직한 행동과 문제가 되었던 행동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바람직한 행동은 계속 유지하고 문제가 되었던 행동은 스스로 인정하고 이를 어떻게 교정할지 연구하라.> P. 271
리더에게는 첫 1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나오진 않았으나 나는 그런 점에 대한 이유를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엄마 뱃속에서 10개월의 시간동안 눈, 코, 귀, 입, 얼굴, 장기, 뇌... 중요 부분이 생기듯 이 기간 동안 미성숙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변화 발전하는 과정들을 직원들에게 보여 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팀원 역량 수준 진단표>같은 꼼꼼한 계획표도 곁들여 조직을 이끌고 팀원 개개인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칭찬해 준다면 첫 리더가 된 당신도 오랫동안 존경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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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제 갓 입사한 사원의 입장에서 팀장의 위치를 생각해 보고자 읽어보았는데 생각해 보니 얼마전 부서장이 외국인으로 바뀌어서 저자가 말하는 리더와는 많이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한국인 리더들의 모습은 이와 같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책에서 말하는 리더와는 많이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은..;; 무엇보다 부하직원의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리더는 할당업무를 급하게 던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공유하는 것 그리고 대략적인 예상 업무 종료 시간을 지켜줘서 개인의 시장을 보장해주는 것 다음으론 불필요한 회의와 업무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효율을 향상시키는 리더가 아닐까? 확실히 팀장이 바뀌니 팀의 색깔과 분위기도 달라진다. 외국인이라 그런지 매일 아침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하고 참으로 유쾌하다! 바뀌기 전 팀장도 참으로 젠틀하시고 부하직원에게 막대하는 경우가 없는 분이셨는데 다른 팀의 팀장들은 왜 그리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부하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아니겠는가? 회사에 무의미하게 붙잡아두지 않는 것! 회사를 다니기 위해 삶을 영위하는 것인지 삶을 유지할려고 회사를 다니는 것인지 요새 헷갈리기 시작한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삶을 유지하고자 회사를 다니는 것일 텐데 우리나라의 회사 생활은 왜 이리도 야근과 휴일근무를 당연시하는 것일까 부하 직원으로서 느낀 점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던 부분을 인용해본다. 굳이 팀장이 아니더라도 팀원들끼리 해도 참 좋을 방법! 지식창조 사회에서 경영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단연코 사람이다. 조직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에서 나오고 아이디어는 바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온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려면 그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리더는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 편한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편한 방법이란 남들로부터 주워들은 이야기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다. 사람에 관해서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은 것은 믿어서는 안 된다. 특히 부정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사람에 대한 가치 판단은 섣불리 할 수 없는 것이며 함부로 해서도 안 된다.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실패와 실수를 저지르며 산다. 명백히 그 과정에서 성장한다. 하지만 나쁜 소문으로 한 사람을 낙인찍는다면 그에게서 더 이상 일어설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과 다름없다. 한 현상에 대해 우리의 인식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업무 노트에 직우너 개개인의 밝은 점이나 강점을 기록하는 것 경영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가장 소중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가장 소중한 정보는 바로 강점이다. 먼저 업무 노트 한 페이지에 직원 한 명을 할당한다. 그리고 상단의 직원의 이름을 기록한다.(직원 수 20명=20페이지 필요) 직원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강점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울 때까지 쉬지 말고 직원 개개인을 살펴라 어떤 강점이 있으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도 함께 적어 놓아라. 그리고 나서 틈틈이 기회가 되면 해당 직원에게 그의 강점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어라. 타인의 눈을 통해 들었던 달콤한 평가보다 당신 눈으로 본 팀원의 미래지향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팀원이였을 때 불편하고 힘들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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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의 목적은 이윤창출에 있다. 이 책은 팀원에서 팀장이 된 사람에게 필독서라 할 수 있겠다.
팀장이 된 내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 팀장으로서 리더십에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설명해 놓았다. 근태관리, 까다로운 팀원 관리법, 점심식사 전략, 퇴사자 관리와 같은 실용적인 기술부터 조직과 성과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팀의 성공을 이끄는 항구적인 전략에 이르기까지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실제 사례와 함께 해결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처음 리더가 된 팀장은 힘들다. 실적에 대한 압박감, 시험하고 있는 듯한 얄미운 직원들 매일 매일 쏟아지는 일, 도망치고 싶은 미해결 난제들, 여기저기서 찾아대는 사람들…. 혼이 빠질 듯 바쁘기만 하고 인사, 기획, 재무, 성과, 조직관리, 연말평가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많은 팀장들이 위에서 쪼이고 아래에서 받는 원성에 힘들어한다. 그러나 위아래로 받는 압박과 스트레스는 팀장이 겪어야 할 숙명이다.
팀장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리더와 팀원은 한 팀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과를 높이는 업무 지시의 기술’이나 ‘생산적인 회의를 위한 리더의 자세’ ‘나쁜 소문으로부터 팀원을 보호하는 법’ ‘칭찬과 질책의 기술’ 등의 주제를 통해 리더가 중간자의 역할을 지혜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전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리더는 직원의 두뇌를 경영한다. 이에 맞게 근태관리, 업무 평가, 업무 전략도 자율과 창의를 고취하는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 무엇을 덜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책은 말한다. 하나를 올바르게 실행하는 일은 백 가지 일을 대충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실천해 낼 수 있는 팀장이라면 리더로서 성공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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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이 리더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4년전 처음 과장으로 승진해서 부하직원들을 통솔해야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으니까 말이다. 아마 그 때 이 책이 있었다면 고민하지 않고 무난하게 과장 역할을 했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년까지 15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이 책에서 배운 '리더로서 알아야 할 핵심지식'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퇴직할 때 후회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은 본사에서 일하다 보니 같은 직급의 과장들과 함께 팀장 밑에서 일을 하는 입장이어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 리더로서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습득해 둬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박태현 작가는 팀원이 1명인 조직부터 100명이 넘는 조직에 이르기까지 팀의 성과를 이끌고 고충을 해결하며 개인의 역량개발과 리더십개발, 조직변화에 몰두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및 조직개발 전문가라고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처음 리더가 된 사람에게 중요한 시기는 처음 3개월이며,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리더로서 운명이 정해질 것이라며 이 책이 리더십 지침서로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적고 있다. 즉, 이 책의 목적은 처음 리더가 된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걸 천명하고 있는데 솔직히 처음 리더가 된 사람뿐만 아니라 현재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장_리더의 철학 2장_조직운영 3장_성과관리 4장_동기유발 5장_면담의 기술 6장_인재활용 7장_인재육성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회사에 부족한 부분은 아무래도 면담의 기술분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가를 함에 있어서 면담없이 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평가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에서 면담의 기술부분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학교에서 치룬 시험에서 점수만 알려주고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까? 이렇게 해서는 잘못된 부분이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우리 회사의 리더들이 모두 팀원들과의 면담기술을 향상시켜서 올바른 피드백을 통해 팀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이 책은 앞에서 책의 구성을 간략하게 소개한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처음 리더가 된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한 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현명한 리더는 직원의 두뇌를 경영한다는 것이다. 진정 현명한 리더는 직원들의 시간을 붙잡아 두는 사람이 아니라 직원들의 두뇌가 최적으로 움직이게 돕는 사람이다. 고민이 선명해지면 두뇌는 물 만난 고기와 같아서 두뇌를 풀가동시켜 결국 답을 찾아낸다고 한다. 따라서 직원들로 하여금 한두 시간 더 일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즉, 직원들 입장에서는 좀 잔인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고민을 갖게 하면 직원들은 24시간 일을 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저자의 주장이 옳기는 하지만 가슴 한 편으로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만약 우리 팀장이 이 사실을 알고 내게 고민거리를 잔뜩 안겨준다면 "악!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내가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면 이 방법을 제대로 활용해 보고 싶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예측이 가능한 인사평가가 되려면 주기적인 피드백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팀원으로 하여금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를 전문용어로 PR&C(Performance Review & Coaching)라고 하는데 그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전 팀원과 일대일로 주기를 정해 만난다. 2. 정해진 기간 동안의 성과를 냉정하게 되돌아본다. 3. 잘한 점을 칭찬하고 못한 점은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4. 팀원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5. 일방적으로 질책하는 자리가 되지 않도록 한다. 6. 대화의 주도권을 팀원에게 넘긴다.
끝으로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앞으로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이 많이 주어질텐데 여기서 배운 지식을 그냥 썩힐 것이 아니라 실제 근무현장에서 실천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할 거라는 점이다. 직장생활하면서 상사로 모셨던 분들 중에서 좋은 점은 닮도록 노력하고 잘못된 점은 내가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면서 남은 직장생활이 후회없도록 만들어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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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승진을 하면서 한 팀원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승진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가 다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자신보다 일을 잘 해내지 못하는 팀장이나 그 이상의 상사를 보면 어떻게 해서 저 자리에 올랐을까? 란 의문도 품게 되는 어려운 자리이며 성과가 없으면 상사 눈치, 그리고 팀원들 눈치에 부담스러운 자리가고 할 수 있다. 『한 조직의 수준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리더의 무능은 필연적으로 조직의 무능이자 직원들의 비극으로 이어진다.5쪽』 그 만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임 리더로서 조직을 맡게 되면 어떤 일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된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나 팀 차원에서 주도한 일보다는 그때그때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기에 팀장은 팀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위의 두 질문은 리더로서의 ‘핵심 역할’을 묻는 것이다. 자신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을 알지 못하는 리더는 대개 리더 이 전과 이후의 행동에 차이가 없기에 일단 자신의 리더십의 핵심 역할을 정해놓아야 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나는 ( )형 리더다. 란 문장에 빈칸을 채울 수 있는 키워드를 제시하여 자신의 마음에 와 닿는 것을 선택해보라고 한다. 이것은 리더십의 핵심 역할을 정해놓을 수 있기도 하다. 이 책은 리더의 철학부터 시작하여 인재육성까지 총 7장으로 되어 있다. 그 구성의 공통점을 찾자면 리더는 경청과 팀원을 인간적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다. “요즘은 무슨 고민을 하고 있지?” 『처음 리더가 된 당신은 이와 같이 갈대와 같은 직원들의 마음을 붙잡아 두는 데 온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실무자일 때는 자신의 시간의 90퍼센트를 일에 쏟아 붓는다. 리더가 되면 90퍼센트의 시간을 직원들에게 쏟아 부어야 한다. 모든 성과는 사람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146쪽』 『인간으로 보는 관점은 상대를 존중하는 관점으로 상대를 나와 똑같은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것처럼 상대 역시 나 이상으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다. 반면 상대를 대상(수단)으로 보는 관점은 상대를 나보다 못한 존재로 보는 관점이다. 그래서 상대는 나를 성가시게 하고 귀찮게 만드는 존재가 된다. 165쪽』 『될 수 있으면 팀장 혼자서 하려 하지 말고 팀원들과 함께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잘하는 사람의 역량에 대해 팀장과 팀원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팀장의 집장에서 아무리 정교하게 규정한다 하더라도 팀원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힘을 얻기가 어렵다.231쪽』 『리더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사람을 책임지는 것이다. 당신과의 만남이 결코 악연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하면 훗날 당신과 함께 일했던 직원 개개인이 당신을 기쁜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255쪽』 하지만 팀에 혼란을 주거나, 군림하거나, 일을 놓는다던가? 팀원들을 살피지 않고 권력으로 지시하거나 자존심만 세어서 사과나 인정을 하지 않는다면 리더로서의 역할은 불분명 할 것이고 일의 성과를 떨어뜨리며 팀원들은 리더를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일을 왜 이런 식으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팀장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김새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이 바쁘니까 어쩔 수 없이 제가 이 일을 해주어야 한다는 식으로 업무 지시를 합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일할 맛도 나지 않습니다.89쪽”』 『소통은 상대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이뤄진다. 그렇기에 상대에 대한 존중감을 갖지 못하면 소통은 절대 이뤄질 수 없다.164쪽』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 록 내가 리더가 된다면 과연 팀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란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난 리더가 되고 싶지 않았고 이제껏 피해왔다. 부담스러운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리더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플레잉 코치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플레잉 코치는 실무를 함께 수행하면서 조직을 이끄는 역할인데 이는 직원들이 해야 할 일을 리더가 떠맡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팀원과 화합하여 함께 일을 해야 한다. 내가 그들보다 높은 자리에 있다고 위세를 떨 필요도 없다. 선임의 나쁜 그림자는 팀원이 그대로 답습하기에 그들에게 닮고 싶고, 퇴직 후 에도 만나고 싶은 팀장으로 남으려면 인간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본다. 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나요?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중요한 시기는 3개월이라고 말하는 지금 이 책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본다면 긍정적이고 핵심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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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음...이 책은 말 그대로 처음으로 관리자의 지위에 오른 이가 읽으면 딱 좋을 그런 책이다. 물론 처음 팀장이나 부서장이 된 회사원들에게 안성마춤인 책이지만 그외에도 어떤 모임의 리더가 되거나 대표가 되어서 어떻게 그 모임을 꾸려나갈지 고민이 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 책을 읽으면서 든 느낌은 참으로 일목요연하고 간단명쾌하게 상황에 맞는 답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처음으로 리더가 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어디서부터 일을 시작해 나가면 좋을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안내서의 역할을 해 줄 것 같달까. 리더로서 가져야할 자질에서부터 조직운영, 성과의 관리, 팀원들의 동기 유발방법, 팀원들과의 면담기술, 팀원의 활용, 인재의 육성까지... 어떻게 보면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있는 부분까지 집어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리더가 항상 채워야 할 네가지 - 전문성, 비전, 건강, 스타일...여기서 건강과 스타일 부분에서 좀 뜨끔했다. 나이가 들면서 나도 모르게 불어나는 체중관리부터 외모에 대해 무관심한 성격(?)때문에 헤어스타일이나 의상같은데는 거의 무관심하다시피 했는데...어쩌면 그것도 편하게 살고 싶은 심리로 인한 핑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또 하나. 일을 세가지 범주로 나누면 그 일을 시키는 대로 한다 = 노동 그 일을 왜 하는지 안다 = 일 그 일을 내가 왜 해야하는지 안다 = 예술. 최소한 팀원들이 일을 노동으로 느끼지는 않도록 해야할텐데...이에 대한 답으로 일의 매력을 높이는 네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즉 일의 매력을 높이는 네가지 구성요소는 주의집중(일에 대한 호기심 불러일으키기), 관련성(일의 적임자를 알게 하기), 자신감(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있는 믿음 강화하기), 만족감(일을 마쳤을때 얻을 수있는 성취에 대한 기대감 갖게 하기)인데 누군가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는 이 네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사전시나리오를 작성해보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나쁜 소문으로부터 팀원들 보호하기, 방치되어있는 뛰어난 여성인력이나 나이많은 팀원들과 파트너십쌓기, 팀원들과 소통하기, 그리고 가장 어렵다는 인사평가하기까지... 왠지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책이 간간이 실제 사례들도 넣어주고 실현 가능한 실천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여러가지 용도로 회사생활에, 나아가 인생살이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책으로 인식되게 하는 참 시원시원한 책이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한다면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게 필요할것이고, 리더이든 조직원이든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을 사는 아니 회사생활을 잘 할 수있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배워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은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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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들...
어린 시절 천자문, 명심보감 등의 책을 통해 독서를 처음 하게 되어 "군자"라는 말은 상당히 익숙했다. 그리고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리더십"이라는 글을 읽어보면, 묘하게 상통하는 바가 있었다.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누군가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점이 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그 "공통점"이란 무엇일까? 책을 보고 얻은 나름의 생각은, "휘두름"보다는 "기다림"이었고 "명령"보다는 "경청"이었다.
2. 리더가 되면 갖기 쉬운 모습 vs 올바른 리더의 모습.
이 책을 읽던 중 무릎을 탁 치게 했던 대목이 있었다.
"...리더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받아적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리더는 신이 나서 계속 이야기를 하게 된다. 듣기를 잘 해야 할 리더가 오히려 말만 많아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는 소위 권력으로 상징된다. 그래서 사람들을 휘두르고, 복종을 원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그것이 소위 "권력을 맛본 소인배"의 행동이지, "리더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적으로 위로 향할수록 점점 더 낮은 자세를 보여야 하는 리더쉽을 강조한다.
3. 책을 덮고 난 뒤 리더에 대한 나의 생각
사실 나는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현실적인 리더쉽"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누군가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서툴고, 명령하는 것도 몸에 맞지 않다. 심지어 누군가를 힘으로써 억누르는 것은...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교직에 서기 전에도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학생들을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여태까지 읽었던 동양서와 교육학을 바탕으로 나름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 나름의 리더십을 다지겠노라고 결심했다.
"선생님, 애들이 너무 떠드는데 그냥 때려서 조용히 시키면 안돼요?"
최근에 실험실에서 수업하던 중 어느 한 학생이 나에게 한 말이었다. 첫 제자들이고, 첫 실험실 수업이어서 경황이 없었던 나에게 그 학생이 던졌던 이 말은 사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다른 사람도 하는 체벌, 나도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아니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다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중학교 때 체벌을 당할 때의 아픔이나, 잔소리를 들을 때의 짜증을. 그리고 퀸틸리아누스가 이야기했던 체벌이 효과가 없는 이유들을. 그것들은 내 행동을 멈추게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끌고 가지는 못해서 내 행동에 대한 망설임만 잔뜩 생기게 했다.
내가 이야기를 덜 해도 좋다. 내 수업이 좀 더 시끄러워도 상관없다.
내 수업에서는 최대한 학생들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게 내가 생각한 리더십에 대한 나름의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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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작가분을 책보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분들' 이라는 주제라는 강연에 초청되어 본적이 있다. 그를 한마디로 말할 것 같으면 "프로"다 자기가 싫어 하는 소리 듣기 싫어하는 소리까지 달게 듣는다.
예전에 이 책을 읽고 거부반응 일어나는 글을 비평하여 메일을 보낸적 이 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냉담하게 나의 마음을 전했다.
대게 자신의 책이 비평 받은 것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다가가는 작가들이 많다. 특히 강신주 작가 같은경우가 그렇다.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생각 덕분에(?) 매니아 층으로만 이루어진 작가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분은 달랐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한없이 머리를 조아리며 내가 의견한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 들였다. 100명이 넘는 조직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에게 볼 수 없는 겸손함 이었다.
아마 이것이 그를 최고의 자리로 불러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책을 서평을 본격적으로 얘기하자면
"고민이 선명해지면 두뇌는 물난 고기와 같다.
두뇌를 풀가동시켜 결국 답을 찾아낸다. 진정현명한 리더는 직원들의 시간을 붙잡아 두는 사람이 아니라 직원들의 두뇌가 최적으로 움직이에 돕는 사람이다. 하여금 한두 시간 더 일하게 하려하지 않는다. "
라는 글이 있다 요새는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직원들을 자기의 직손 하인 취급하듯 하대하는 직장상사가 많다.
자신이 부하시절 겪었던 부하들의 고충을 고스란히 직원들에게 전가한 것이다. 끊임없는 뫼비우스 띠와 같이 본인이 뒤에서 욕했던 상사의 욕을 다시 자신이 받는 것이다. 그는 보스일뿐 리더가 아니였다. 이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도 되겠다. 분명 훌륭한 리더가 , 보스는 엄연히 틀리다.
존경에서 나오는 리더는 일과 생활을 분리를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생활을 별개로 생각하고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듯 퇴근과 동시에 일에 대한 생각을 오프해버린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업무에 필요한 경험을 하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과 생활의 접점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전염시킨다.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리더인것이다.
이 책은 비단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지침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질문을 하면 책에서 얻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수 있다. 리더는 늘 오픈된 마인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얻는 중요한 점은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문제점을 발견할 수도 문제에 대한 해결을 찾을 수도 있다. 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다면 의견을 구할 수 있는 사람 한명을 당장 만들기 바란다. 그렇게 열 명의 의견을 쌓을 수 있다면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이니까. 책에 내용 처럼 절대 불평하지 않는다. 리더와 보스와 차이점이다. 난 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였다. 직장 생활하면서 많은 직장상사를 만나왔지만 이제 고작 20대에 인데 내가 무엇이 달라지겠냐는 행동으로 이 책이 말하는 메시지를 배척하면 안될것 이다. 1년만 지나도 직장 후배가 생기고 리더가 언젠가 생긴다. 늘 막내가 아니다. 늘 배울려는 자세로 이책을 한번 읽기를 권한다. 번외의 말이지만 당신, 지금 너무 힘들다고? 그렇다면 언제가는 감당해야 할 고통을 지금 먼저 해결하는 것이다. 당신의 힘으로,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그 고통을 당한다면 얼마나 비참할까. 그러나 지금의 당신은 그것을 추분히 이겨낼 수 있다. 당신이 지금 겪는 고통의 순간이 죽을 만큼 힘들겠지만 그 것을 견뎌내면 당신은 분명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심연의 끝까지 내려가 보아라. 바닥에 발이 닿으면 힘차게 박차고 올라가는 것이다. 절망과 고통도 또 다른 도약의 기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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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 리더가 된 사람을 위한 것이다. 처음 리더가 되었을 때 잘해보려는 의욕만큼은 하늘을 찌르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리더를 위한 책이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정신이 없어 정작 리더로서 고민해야 할 것을 고민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현재 자신이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운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처음 90일, 시작이 중요하다
토끼 무리의 왕이 된 토끼가 있었다. 무리를 잘 이끌 거라는 주변의 기대감을 안고 왕으로 등극했지만 왕이 되고 나서 그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토끼들이 자신을 잘 따르지도 않고 말도 많으며 일하는 모습이 성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동물의 왕인 사자를 찾아 리더십을 배우기로 했다. 어찌해야 할지를 묻는 그에게 사자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사자의 왕이고, 너는 토끼의 왕이다. 사자를 대하는 것과 토끼를 대하는 것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네가 어찌해야 할지는 너와 함께 생활하는 토끼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나를 찾아올 게 아니라 그들을 찾아가 물어보아라"
리더십은 정답이 없다. 업무의 성격, 조직의 현 상황, 직원들의 성향, 리더 본인의 성격과 특성 등에 따라 발휘돼야 하는 리더십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리더십 대가 또는 경영학 교수들이 수많은 리더십 이론을 제안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리더십은 '지금보다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뿐이다.
이 책의 저자 박태현은 약 20년 동안 현장 리더십 및 조직개발 전문가로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몸으로 체득한 경험들을 우리에게 전한다. 나아가 이는 한국 기업의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제 사례들이며 또한 현장에서 찾아낸 최선의 해결책들을 담고 있다.
나도 그랬다. 다른 누구도 그랬을 것이다. 초보 리더라는 감투를 썼으니 뭔가 잘해보려는 의욕은 하늘을 찌를 것 같지만, 정작 무엇부터 해야할지를 몰라 속을 태우는 초보 리더들에게 리더의 철학, 조직운영, 성과관리, 동기유발, 면담의 기술, 인재활용, 인재육성 등 7가지 주제를 통해 멋진 훈수를 둔다.
팀원 한두 명이 바뀐다고 팀 분위기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팀장이 바뀌면 분위기는 100퍼센트 바뀐다. 이처럼 팀장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팀장이 바뀌면 팀원들이 이에 대해 대개는 복잡한 마음을 갖게 된다. 새 팀장은 리더로서 준비가 된 사람일까? 얼마 전까지 동료였는데, 팀장으로 대우하려니 어색하다 자신과의 평소 관계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직원들이 가장 실망하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일까? 저자는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면서 의외로 '초라함'이라는 답을 제일 많이 들었다. 즉 현재 리더의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상사의 미래가 매우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만 하다, 회사에서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아 보이고 그렇다고 뭔가 내세울 만한 필살기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식이다. 조직의 리더라면 누가 봐도 리더답게 보여야 한다. 직원들이 한눈에 믿고 따를 만한 든든함과 당당한 말과 용모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남이 보는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내가 보여주는 리더십도 중요하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처럼, 리더의 자리는 지금까지 채워놓은 곳간을 비우는 자리이다. 따라서 리더는 비우게 될 곳간을 채우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 리더가 채워야 할 4가지 곳간은 바로 '전문성, 비전, 건강, 스타일'이다. 늘 어려운 게 근태 관리다. 일일이 체크하자니 쪼잔해보이고 자율에 맡기자니 엉망이다. 늘 어디가 아픈 직원, 법인카드만 쓰고 하는 업무는 별 없는 직원, 휴가를 쓰면서 휴가 결재를 깜빡했다는 직원 등, 들쑥날쑥한 근태 때문에 늘 성실한 팀원들이 피해를 본다. 자율과 통제, 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과거의 직장은 사무실에 출근하면 나갈 일이 별 없었다. 연간 5일 정도 사용하는 휴가도 눈치가 보여 다 쓰지 못했다. 휴가 일정보다 일찍 사무실에 복귀하는 것이 미덕이기도 했다. 이런 근무 환경에선 리더가 직원들의 근태에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함께 정해진 공간에서 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시대가 바뀌었다. 창의성이 강조되는 경영 환경에선 다양성이 핵심 자원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고객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듣거나 관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 업종에 따라 굳이 한 자리에 모여 일할 이유가 없다. 팀원들의 근태와 관련해, 팀장은 절대로 팀원들을 의심해선 안 된다.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팀원 스스로?? 된다면 외근이나 출장의 목적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요청해라. 이후부터는 팀원 스스로 조절하게 된다. 때로는 알면서도 눈감아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생산적인 회의를 위한 자세 1. 모든 안건에 자신의 의견을 더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2. 기존에 해오던 일을 부정하는 표현을 하지 말라 3. 장례식장 같은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지 말라 4. 회의 시간에 늦지 말라 5. 서면보다 구두 보고를 활성화하라 6. 팀원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맞장구를 쳐줘라 리더에게는 요구되는 일이 많다. 너무 많아 눈 앞의 현안 처리에 바쁘다 보면 정작 필요한 일은 고민하지 않게 된다. 마치 가족 구성원들 각자가 하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가장 중요한 소통을 등한시하는 것과 같다. 팀장은 팀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 중요성의 판단은 팀 내부의 공감대로부터 나온다. 팀원이 팀장의 고민을 모르고 마찬가지로 팀장이 팀원의 고민을 모른다면 이 팀은 개인기만으로 팀의 성과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리더에게 붙여진 '김대리'나 '박주임'같은 별명은 사소한 일에 매달리는 리더를 비꼬는 말이다. 성과에 있어서 디테일이란 차별화된 행동을 의미한다. 커피 전문점에선 주문한 음료를 픽업하라고 진동벨이 울린다. 스타벅스에선 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목소리로 고객과 소통하자는 하워드 슐츠의 철학에서 비롯된 차별성이다.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에 의하면, 비즈니스 현장에선 '100-1=99'가 아니라 '100-1=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음식점에 갔더니 음식 맛이 아니라 종업원의 퉁명스런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해 다시는 그 집에 가지 않는 일이 생길 정도로 작은 차이가 아주 큰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같은 벽돌을 쌓더라도 그 행위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노동이 되기도 하고, 예술이 되기도 한다는 말이 있다. 노예로 끌려와 피라미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일이 인부에게는 노동이고, 시스틴 성당에 천장 벽화를 그리면서 회벽을 칠하는 일이 미켈란젤로에게는 예술인 것이다. 일과 노동의 차이를 살펴보자. 그 일을 시키는 대로 한다 = 노동 그 일을 왜 하는지를 안다 = 일 그 일을 왜 내가 해야 하는지를 안다 = 예술 이처럼 일이란 시키는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리더가 갑자기 "이 일, 내일까지 해!"라고 지시하는 것과 "우리 팀에서 이 일을 맡아줄 사람은 오로지 당신밖에 없네. 필요한 것을 최대한 지원해줄 테니 이 일을 맡아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하는 것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 낸다. 존 켈러의 ARCS 모델은 학습동기설계 모델로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학습자가 학습 상황에 빠져들도록 만드는 데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 주의 집중, 관련성, 자신감, 만족감 등이다. 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적임자를 알게 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고, 성취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주의 집중Attention ~ 일의 목적과 배경, 중요성 관련성Relevance ~ 역량 및 과거 수행 경험, 향후 경력 개발 자신감Confidence ~ 내부 지원, 팀장으로서의 지원 사항 만족감Satisfaction ~ 일을 통해 배우는 점, 성공적인 수행에 다른 보상 단합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초보 팀장은 점심을 항상 팀원들과 함께 하는 전략을 가지기 쉽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지만 이를 경계해야 한다. 심리학자 어빙 재니스는 조직의 의사결정 실패 원인을 집단심리에서 찾았다. 집단의 결속이 강할수록 상대적으로 다른 집단과의 교류가 부족할 수도 있다. 이 집단이 채택한 결정은 재검토되지 않는 경향이 강해 결국 집단적 합리화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룹사고에 빠지기 쉬운 대표적인 증상이 점심 때 팀원이 함께 몰려다니는 행동이다. 과유불급이다. 새로운 세상과도 교류해야 한다. 한번 찍히면 계속 찍힐 수 있는 게 세상사다. 범죄심리학에는 '낙인 효과'라는 게 있다. 즉 범죄를 한 번 저지른 사람은 우범자 리스트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폭넓게 적용된다. 한 번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이는 낙인으로 남아 오히려 이를 더욱 강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직장에서도 낙인 효과는 빈번하게 나타난다. 신입 사원 시절 분위기를 파악 못하는 행동 하나 때문에 윗사람의 눈 밖에 나 무능한 직원의 이미지를 안고 힘겹게 직장 생활을 해야 할 수가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이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사람을 이해하는데 너무 시간을 아낀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삶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 때는 거침없이 하늘 높이 치솟다가 한 순간에 낭떨어지로 추락하듯 곤두박질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천재처럼 일하다가 멍청이가 되기도 한다. 리더는 나쁜 소문으로부터 팀원들을 보호해야 한다. 팀원들의 동기 유발을 위한 중요한 덕목이다. 리더는 사람을 편하게 이해해선 안된다. 험담을 전하는 사람을 경계하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은 것은 믿지 말아야 한다. 나쁜 소문을 멀리해야 그 사람에게 재기의 기회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나쁜 소문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당사자의 밝고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차단해야 한다. 트러블 메이커는 일대일 면담을 통해 당사자의 문제되는 행동과 이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자세하게 일러줘야 한다. 이럴 경우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상대에게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통은 마음과 마음의 상호작용이다. 리더는 직원의 마음을 우선 알아야 한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네 가지의 욕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이를 소개한다. 동물의 속성에 비유해 네 자지로 정리하고 있다. 당나귀 ~ 동료들과 잘 지내고 싶은 욕구 강아지 ~ 상사나 회사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수탉 ~ 뜻하는 일을 하고 싶은 욕구 고양이 ~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싶은 욕구 당나귀 욕구를 가졌다면 팀원들이 상호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강아지 욕구를 지녔다면 팀원 모두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수탉 욕구라면 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고양이 욕구를 보이면 팀원의 미래 역량이 개발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어지간해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지 않고, 네 가지 욕구로 설명되지 않는 고충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리더는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리더십은 습관이다. 초보 리더는 향후 리더로서 성패를 결정할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가장 좋은 습관은 하루하루를 돌아보는 것이다. 오늘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획해보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만 해도 빠른 시간 내에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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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박태현 저 / 중앙북스]
이 책의 저자는 팀원이 1명인 조직부터 100명이 넘는 조직에 이르기까지 팀의 성과를 이끌고 고충을 해결하며 개인의 역량개발과 리더시배발, 조직 변화에 몰두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및 조직개발 전문가로 20여 년간 연구하고 활동하고 있는 박태현이다. 저자 박태현은 지금까지 100여 개가 넘는 팀의 소사정을 듣고 목격하면서 조직의 성공을 이끄는 리더의 특별한 기술과 철학을 공유하며 한국형 맞춤 리더십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창의력, 창조력이 중시되고 있는 요즘,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자신의 직원들을 하대하고 하인 취급하는 상사들이 많이 있다. 세월이 빠르게 변해 뛰어난 여성들의 능력이 점차 인정받고 있는 지금도 대다수 많은 남성들로 이루어진 직장에서, 예전과 같이 회사에 오랜 시간 붙어 있고 자신의 눈에 많이 띄는 직원이 일을 잘 하고 있다는 고리타분한 편견을 가진 리더들이 많이 있다. 또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 사사건건 참견하고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리더들도 아직 많이 볼 수 있다. 그도톡 바라던 승진을 하였거나, 경력을 쌓아 이직을 하여 새로운 팀의 리더가 되었는데 직원들을 잘 통솔하지 못하면 그것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하여 많은 리더들의 고민과 해결방법을 이야기해 주는데, 직원들의 생각과 사상이 변화한 지금 문제는 리더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리더는 변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많은 불화가 생겨나고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 리더 놀음에 빠지지 말라 *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데, 리더가 되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터득하는 나쁜 행동들이 있다.)
1. 부하 직원의 이야기를 시큰둥해하며 건성으로 듣는다.
2. 회의나 모임에는 항상 가장 늦게 도착한다.
3. 부하 직원을 손가락으로 오라가라하며 자기자리로 불러댄다.
4. 부학 직원이 인사를 하면 받는둥 마는둥한다.
5. 항상 무게를 잡고 인상을 쓰고 다닌다.
6. 부하 직원에게 "야! 야!"하며 말을 함부로 한다.
7. 부하 직원에게 왕년의 자기 자랑을 습관적으로 한다.
8. 도무지 뭘 새롭게 배우려 하지 않는다.
9.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만 말한다.
10. 부하 직원과 면담 중에도 오는 전화는 다 받는다.
11. 명백한 잘못을 하고도 사과하지 않는다.
12. 말을 모호하게 해서 무슨 말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현재 무의식 중에 자신의 모습이 이렇다면 반성하고 항상 주의해야 한다.!)
물론 리더가 되면 다방면으로 신경을 쓸 것도 많아지고 타인을 통솔하여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그것이 힘들고 고민이 된다면 우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리더들이 느끼는 많은 고민들이 있는데, 생각해 보면 리더라는 자리에서 좋은 리더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 듯 하다.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도덕성을 가지고, 전문성을 가지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믿고,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함께 제대로 된 소통을 하며, 자신이 직원이었을 때 리더의 불만이었던 점은 따라하지 않으려 항상 주의하면서 행동하고, 좋았던 점들은 따라 하도록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서로를 못 믿고 항상 불평과 불만이 많은 팀을 만들 것인지, 오픈된 마인드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서로를 믿고 존중하며 즐겁고 활기찬 팀을 만들 것인지는 팀원들도 중요하지만 리더가 이끌어 나가는 방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배에 탄 선원들은 배의 키를 잡고 운행하는 선장님에 대한 믿음 하나만으로도 그 위험천만하고 끝 없는 바다를 함께 건너지 않는가.
이 책은 제목이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지만 꼭 처음 리더가 된 사람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꼭 필요한 기업가들이나 팀원을 이끌어가는 팀장에서 부장의 직급이나 팀의 일부인 팀원들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훗날을 기약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직장에서의 유용한 처세술들이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타인들의 마음을 얻고 올바르게 이끌어 조직의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리더들의 고충을 직설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보고 속시원히 해결해 준다. 또한 대한민국 직장에서 남의 밑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문화와 환경에 알맞는 조언을 해주어 읽으면서 크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더 성장하여 좋은 리더가 되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이기에 한국에서 일하는 한 명의 직장인으로서 매우 유용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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