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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우리 시대의 화두, 상생에 대해 말한다. 이 땅의 주인은 누구인가?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지 않을까? 인간은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산을 파헤쳐 도로를 내고, 벌목을 해서 집을 지었다. 동물들은 살 곳도 먹을 것도 부족해서 사람의 마을로 내려오고 급기야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포상금이 얼마랴?> 는 패셔니스타 시골 할머니와 귀여운 강아지 옛따의 캐미가 돋보이는 이야기다. 여기에 새끼를 지키려는 멧돼지의 협상이 등이 그림작가의 섬세한 터치로 잘 표현되어 있다. 그림동화를 읽는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여러 가지 반전도 숨어있다. 마지막에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유쾌한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