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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어쩌다 가족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라 생각하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보니 이들이 어쩌다 가족이 되었다는 말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가네요. 어른은 그저 아이가 좋아서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아이는 어쩌다 가족과 살지 못하는 환경이어서 원하든, 그렇지 않든 함께 생활하고는 있으나 실상은 너무나 진한 가족의 모습으로 서로를 느끼고 사는 곳 같아 보여 '어쩌다 가족'이라는 말보다는 가족의 모습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 모습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서로에게 얼마나 의지되는 것인지, 아직도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뜨겁게 아끼고 사랑하며 지내는 곳이 있다는 것에 마음 한켠에서 뭔지 모를 안도감과 뭉클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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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엄마가 되어버린 각 각의 에피소드들은 피보다 진한 가족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였습니다. 시설 생활에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4부에 전하지 못한 진심은 원가족의 그리움들이 묻어나와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왔습니다. 어쩌다 엄마들,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삼혜원 어쩌다 가족 구성원들 항상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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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엄마가 되어버린 각 각의 에피소드들은 피보다 진한 가족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였습니다. 시설 생활에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4부에 전하지 못한 진심은 원가족의 그리움들이 묻어나와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왔습니다. 어쩌다 엄마들,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삼혜원 어쩌다 가족 구성원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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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이 되어 버린... 그러나 여느가족 못지않게 정과 사랑이 넘치는 어쩌다 가족이 되어 버린사연 . 모두들 저마다의 사연으로 가족이 되었지만 그들만의 정이 그려지는 책이다. 사회복지사가 좌충우돌 어쩌다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도 눈길을 끈다. 발달단계에 제대로 받지 못한 양육으로 인해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들로 어쩌다 엄마아빠들은 두세배의 노력을 기울려야 하는 어려움. 삭막해져가는 이 사회에 잔잔한 호수가에 돌을 던지면 퍼저가는 물처럼 많은 분들의 감성을 깨울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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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대한 특별한 편견은 없었지만,, 자세히 아는 것도 없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시설에 사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엄마'라는 말의 그 찡함이 와 닿는거 같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그런 단어이기도 하지만, 우리 책 속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부르고 싶은 단어가 되는지 느껴져서 그런지 가슴의 한 곳이 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한명의 아이도 키우기 싶는데 7명이 넘는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 아빠들이라니...대단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에게 베푸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어르신의 병원입원을 걱정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또 채민이의 입소와 퇴소. 20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고향을 떠나는 채민이의 마음과 그런 고향을 창문으로 보는 채민이의 모습이 눈앞에 그러지니 뭔가 아이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민준이의 잘 성장하여 동생들을 찾아오는 그 모습을 보면서, 잘 자란 아이를 보니 제가 더 흐뭇하게 느껴졌습니다. TV에서 ADHD나 경계선 아동들이 시설에 많다는 내용을 접한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어쩌다 엄마, 아빠들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유찬이의 안타까운 선택에서 가슴이 아팠지만, 그런 유찬이의 보호자가 되어준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유찬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4부 전하지 못한 진심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편지속에 있는 아이들의 진심이 느껴지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ㅜㅜ 결이의 "가끔은 지성엄마가 진짜 내 엄마였으면 좋겠어요" 한문장을 읽으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수욕장이 수많은 모래알갱이만큼 사랑한다는 아이의 마음.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맡겼던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이의 편지에서 눈물이 더 났던 것 같습니다. 아픈 엄마를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과 그런 엄마가 빨리 낫아서 함께 제주도 바닷가를 걷고 싶다는 아이의 진심.. 하늘에 별이 되어 언제나 아이를 지켜본다는 아이의 진심~ 엄마가 꼭 보고 있으니 씩씩하게 지금처럼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특별한 언니를 사랑하는 동생의 마음! 같이 시설에 있다니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팔요하다'는 유대인의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 마을이 다해 힘쓰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아동양육시설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