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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꿈과 가능성을 펼쳐볼 수 있기를
"꿈과 가능성을 펼쳐볼 수 있기를" 내용보기
"너는 파랑과 분홍과 외로움과 웃음, 오랜 시간에 걸쳐 모은 형형색색의 조각 천들이 한 땀 한 땀 이어 붙여진 패치워크야."     제목이 들어간 문장을 먼저 소개해봅니다. 이 책의 메시지가 확연히 드러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 그림책의 글작가는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을 동시에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쓴 사람이에요. 사실 그의 신작 그림책이라 보고 싶었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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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파랑과 분홍과 외로움과 웃음,

오랜 시간에 걸쳐 모은 형형색색의 조각 천들이

한 땀 한 땀 이어 붙여진 패치워크야."

 

 

제목이 들어간 문장을 먼저 소개해봅니다. 이 책의 메시지가 확연히 드러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 그림책의 글작가는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을 동시에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쓴 사람이에요. 사실 그의 신작 그림책이라 보고 싶었던 이유가 컸어요. 볼로냐 상 수상 경력이 있는 그림작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패치워크의 느낌을 정말 멋지게 구현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색감의 변화에 주목해서 보면 좋을 거예요.

 

 

책 속에는 여러 아이들이 등장해요. 그 아이들은 각자 성격과 기질, 재능이 다릅니다. 이 책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지점은, 그들이 어떤 어른으로 변할지 미래를 살짝 보여준다는 거예요. 그 접근이 참신해요. 가령 공 쓰는 것에 척척인 소년은 승부사 기질도 가지고 있어요. 평범하게 이어간다면, 이 아이의 미래는 운동선수쯤 되겠지요. 그런데 글작가는 시인이 된 소년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운동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왜 시가 나올까 싶지만, 다음 문장들을 보면 수긍이 가요.

 

 

"공이 통통 튀어 오르는 소리는

네 외로움을 표현하는 언어야.

넌 두 가지 언어에 모두 능통해.

그리고 언젠가는 공 대신 낱말이 너와 함께할 거야.

네 손끝에서는 멋진 시구가 풀려 나오겠지.

너는 언제나 시인이었으니까."

 

 

우리는 누군가의 한 면만 보고 쉽게 단정하고 재단하기도 하는데요, 공을 언어 삼던 소년의 모습을 보고 낱말을 멋지게 풀어내는 시인도 볼 수 있는 안목이랄까 열린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특히 어른들이 아이들을 볼 때요. 다른 아이들은 각각 어떤 가능성으로 펼쳐가는지,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글작가가 의미하는 패치워크는 책 속에서 화음과도 연결되지요. 저는 퍼즐의 상징성을 떠올렸어요. 인생의 어느 시기에는 잘못 끼어든 퍼즐 조각 같아 보였던 것들이, 나중에는 전체 퍼즐판의 한 위치를 차지하고 주변 퍼즐 조각과 조화롭게 맞추어지는 것처럼요. 다양한 조각 천들이 모이고 다채로운 소리가 모여서 커다란 조각보와 아름다운 음악이 된다는 의미가 깊이 있게 다가왔어요.

 

 

문득 오래전에 엄마가 꼬마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실 때, 그중 한 아이가 그만두겠다면서 그 이유로 "저는 의사가 꿈이라서 피아노는 배울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우리가 어떤 꿈을 향해 나아갈 때, 그 과정이 삭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생의 매 시기를 돌아봤을 때도 단색의 조각보, 단조로운 음이 아니라 풍성할 수 있기를! 어린 뽀야의 현재 모습을 보고 성향과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고 아주 활짝 열어둘 수 있기를!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w****i 2023.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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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패치워크" 내용보기
[I LOVE 그림책]패치워크맷 데 라 페냐 글 | 코리나 루이켄 그림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패치워크는 크고 작은 헝겊 조각을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걸 표현하는 단어에요. 쪽모이 기법이라고도 하고 그런 작품을 일컷기도 합니다. 동일한 크기나 같은 색과 모양의 헝겊을 모을 때와 색도 모양도 크기도 각기 다른 헝겊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를 상상해 보세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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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그림책]


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글 | 코리나 루이켄 그림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패치워크는 크고 작은 헝겊 조각을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걸 표현하는 단어에요. 쪽모이 기법이라고도 하고 그런 작품을 일컷기도 합니다. 동일한 크기나 같은 색과 모양의 헝겊을 모을 때와 색도 모양도 크기도 각기 다른 헝겊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를 상상해 보세요. 어떨 것 같은가요?


각지 다른 조각들이 모이면 상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모양과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되기도 한답니다.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거에요.


우리 아이들은 미래가 무궁무진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


사실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지금은 내가 파랑으로 보일지라도 조금 지나면 맑은 하늘색으로 바뀔 수도 있고요, 완전히 다른 선명한 분홍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 좋아하는 걸 이어갈 수도 있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지요. 그래서 무궁무진하다는 표현을 하는 거에요. 물론 어른도 마찬가지지만요.


<패치워크>에는 다양한 색을 띈 아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미래도 들여다보고 있어요.


춤을 추려고 이 따에 태어난 아이는, 모든 리듬으로 몸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리듬이 수학의 원리와도 맞닿는 걸 알게되죠.


하루가 멀다하고 주의를 받는 아이는, 자신과 같이 교실 뒷자리에만 앉아 있는 아이를 듬뿍 사랑해주는 선생님이 되기도 한답니다.


"너는 똑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는
하나의 음이 아니야.
넌 여러 소리가 합을 이루어 내는 화음이야.
(...)
너는 파랑과 분홍과 외로움과 웃음,
오랜 시간에 걸쳐 모은 형형색색의 조각 천들이
한 땀 한 땀 이어 붙여진 패치워크야."


맷 데 라 페냐 작가님의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코리나 루이켄 작가님의 선과 색으로 덧 입혀져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더욱 빛나고 있답니다.


따스함과 아름다움,
자신감과 용기,
미래를 희망하며 꿈꾸해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푸른책들?신간평가단으로?도서를?제공받아,?아름답고 선명하고 유심히?읽은?후?작성한?주관적인?리뷰입니다?**




#ILOVE그림책 #패치워크 #patchwork #맷데라페냐 #MattdelaPena #코리나루이켄 #CorinnaLuyken #전하림옮김 #보물창고 #도서지원 #그림책추천 #미래 #희망 #아름다움





d********4 2023.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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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패치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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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글 / 코리나 루이켄 그림 / 전하림 옮김 보물창고   『패치워크』그림책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성을 찾지 못한 아이들의 '지금'을 응원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표지에는 파스텔톤으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어릴 때 잘 했다고 해서 커서도 계속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어요.     아이였을 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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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글 / 코리나 루이켄 그림 / 전하림 옮김

보물창고

 

『패치워크』그림책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성을 찾지 못한 아이들의 '지금'을 응원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표지에는 파스텔톤으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어릴 때 잘 했다고 해서 커서도 계속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어요.

 

 

아이였을 때 느렸다고 해도 성인이 되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요.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하고 조바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놀기만 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미래가 없다고 단정 지으면 안 됩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섣불리 단정 지어서는 안되지요. 파란색인 아이가 분홍색일 수도 있고, 빨강, 초록, 노랑이 될 수도 있어요.

 

 

춤 신동이었던 아이는 커서 프로그래머가 될지도 몰라요.

농구 선수였던 아이가 시인이 될 수도 있지요.

말썽꾸러기 아이가 너그러운 선생님이 되거나

조용한 아이가 열정적인 리더로 자라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을 하면 부모는 걱정하게 마련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미리 진로를 정해놓고 키우기도 하지요. 저도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질 때가 많아요. 나도 모르게 단정 짓고, 저의 생각을 주입하려고 하지요.

『패치워크』 그림책을 보면서 딸들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엄마가 되고자 다짐해 봅니다. 흔들릴 때마다 그림책을 펼쳐 보면서 저를 단단히 하고 싶어요. 아이들은 부모가 믿어주는 만큼 자란다고 하지요. 저도 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믿어주고 기다려주어야겠어요.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m******a 2023.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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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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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아이들에 바치는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다양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께 드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파랑으로 자라난 아이는 분홍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고, 갈색을 좋아할지도 모르며, 발레를 좋아하던 아이는 수학과 춤의 리듬이 비슷하다고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어떤 색을 좋아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든, 아이들은 참 아름답습니다. 마치 패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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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아이들에 바치는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다양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께 드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파랑으로 자라난 아이는 분홍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고, 갈색을 좋아할지도 모르며, 발레를 좋아하던 아이는 수학과 춤의 리듬이 비슷하다고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어떤 색을 좋아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든, 아이들은 참 아름답습니다.
마치 패치워크 작품을 만들듯 그들의 경험과 방식은 점점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가며 인생을 수놓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나의 모습이 칭찬받지 못하는 모습이더라도,
아니면 나의 아이가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을 보이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그조차도 아름다운 패치워크 조각 중 하나라고 따뜻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다양함을 아름답게 표현했는데요, 각 이야기 속 각기 다른 아이들이 점점 여러 패치워크로 변해가는 그림도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시처럼 참 아름답게 표현해준 책이에요.
나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나는 지금 어떤 무늬의 패치워크를 가지고 있을까요?
나의 단점이 장점이 되고, 나의 재능이 커가면서 바뀌는 것 모두 우리 스스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아이에게, 부모에게 위안을 주는 그림책 패치워크입니다. ㅎㅎ
나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나는 지금 어떤 무늬의 패치워크를 가지고 있을까요?
나의 단점이 장점이 되고, 나의 재능이 커가면서 바뀌는 것 모두 우리 스스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내가 나에게 불만족하는 그 부분이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수놓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이에게, 부모에게 위안을 주는 그림책 패치워크입니다. ㅎㅎ


* 컬처블룸을 통하여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h*********g 2023.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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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보물창고
"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보물창고" 내용보기
《패치워크》는 이 세상의 수 많은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를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정말 다양하다.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 춤을 잘추는 아이, 운동을 잘 하는 아이 등 여러 아이가 있다. 어렸을 때 부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자라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멋진 어른이 될 것이다. 그런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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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는 이 세상의 수 많은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를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정말 다양하다.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 춤을 잘추는 아이, 운동을 잘 하는 아이 등 여러 아이가 있다. 어렸을 때 부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자라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멋진 어른이 될 것이다. 그런데 만약, 갑자기 하고 싶은 것이 바뀐다면 어떨까? 춤을 잘 추지만 수학자가 되고 싶고, 운동을 잘 하지만 시인이 되고 싶다면? 아이들의 꿈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세상에는 수 많은 일들이 있고 아이들은 그것을 계속해서 배워나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변화하는 아이들의 생각들을 마치 여러 천조각을 붙여 만든 패치워크 같다고 말한다. 따로 떨어져 있을 때도 아름답지만, 같이 붙였을 때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그런 패치워크 말이다.

아이들의 꿈을 '패치워크'로 표현한 글도 참 좋지만, 일단 나는 이 책의 그림이 너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내 안의 나무', '내 마음은'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코리나 루이켄 작가의 그림이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파스텔톤 색감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덕분에 책을 보는 내내 읽는 독자까지 맑고 화사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아름다운 그림에 멋진 글까지 담긴 그림책 《패치워크》.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4 2023.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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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보물창고 : 패치 워크
"[서평] 보물창고 : 패치 워크" 내용보기
"너는 똑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는 하나의 음이 아니야, 넌 여러 소리가 합을 이루어 내는 화음이야."   태어났을 때의 색깔이 꼭 정해져있는 것 만은 아니죠.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파스텔 톤의 색으로 풀어냈어요. "지금 나는 누구일까?" 처음 가졌던 색깔(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에게 "괜찮다" 그래도 된다고 위로해주는 책 입니다. 작가는 겨우 초등 2학
"[서평] 보물창고 : 패치 워크" 내용보기

"너는 똑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는
하나의 음이 아니야,
넌 여러 소리가 합을 이루어 내는 화음이야."

 




태어났을 때의 색깔이 꼭 정해져있는 것 만은 아니죠.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파스텔 톤의 색으로 풀어냈어요.

"지금 나는 누구일까?"
처음 가졌던 색깔(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에게
"괜찮다" 그래도 된다고 위로해주는 책 입니다.

작가는 겨우 초등 2학년의 아이의 적성을 걱정하는 부모의 모습에
어리둥절 하면서도 자신에게도 아이의 능력을 섣불리 판단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림책 <패치워크>를 펴내는 동기가 되었다고 해요.

지금 우리는 어떤가요?
아이의 꿈을 키워준다고 이것저것 무리해서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진정 아이들을 위한 일들인지.
부모로서 조금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색깔
부모와 주위의 간섭으로 고유의 색깔이 흐려지는 건 아닌지,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파란빛 이었던 남자아이의 분홍빛 물감
분홍빛깔 발레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미래엔 코딩을 좋아하는 어른이 되고,
오렌지빛 노을에 농구를 좋아하던 아이는 시와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고
늘 산만하다고 지적받던 아이는 다른 친구와 재밌는 관계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아이들의 색깔은 다양한 방향으로 서서히 칠해지고 물들어요.

다양한 빛깔의 조각들이 모야 패치워크를 이루듯
아이들의 패치워크는 끊임없이 성장해요.

정해진 정답은 없죠.
단 하나의 색깔도 없어요.
아이가 자라나면서 겪어가면서 생각하고
<패치워크> 처럼 다양한 색깔과 무늬로 채워질 거예요.
언젠가 그 색이 흐려지고 덧칠해지고, 무늬가 일그러지더라도
그래도 또 그런대로 아름다울 거라고
괜찮다고 위로해줍니다.

아름다운 조각조각이 만나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과
지금의 어른인 나

"우리는 아름다워"



아이들에게 지금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괜찮고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따뜻한 그림체에 지금의 나도 잘 하고 있다고
어른들도 위로받는 책.

추천합니다.


#패치워크 #맷데라페나 #코리나루이켄 #보물창고 #정체성 #우리는아름다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h*****s 2023.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지금 순간들이 패치워크를 이뤄내듯[패치워크]
"아이들의 지금 순간들이 패치워크를 이뤄내듯[패치워크]" 내용보기
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글 코리나 루이켄 그림 전하림 옮김 보물창고   다양한 색상,무늬,소재,크기,모양의 천조각이나 큰 천조각을 이어붙혀 하나의 천으로 만들어내는 수예 패치워크 제목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색과 모양과 조각들의 모인 모습을 잠시 상상해봅니다 사람을 다 다르고 특별하죠 특히 아이들은 더욱이요 생각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고 말과 몸짓도 다른데
"아이들의 지금 순간들이 패치워크를 이뤄내듯[패치워크]" 내용보기


패치워크

맷 데 라 페냐 글

코리나 루이켄 그림

전하림 옮김

보물창고

 

다양한 색상,무늬,소재,크기,모양의 천조각이나 큰 천조각을 이어붙혀

하나의 천으로 만들어내는 수예 패치워크

제목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색과 모양과 조각들의 모인 모습을 잠시 상상해봅니다

사람을 다 다르고 특별하죠 특히 아이들은 더욱이요

생각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고 말과 몸짓도 다른데

우리는 사회의 통념과 틀안에서 그렇게 해야해 그래야만해

네 꿈을 위해서야라며 소중한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잊기 쉽죠

유아때보다 초등입학하고나면 아무래도 남들과 평가되고 점수로 매겨지는 경쟁사회에서

더 그렇게 되어가는거 같아요

그림책을 만나보면서 혹은 내아이만이 가진 색과 모양

다양한 크기의 조각들을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란 생각을 했어요

왠지 말잘듣고 잘 따르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었던건 아닌가하구요

(부모가 꿈꾸는 꿈이 아이꿈이라 여기고 있는건 아닐까요)

뉴베리상 수상작가 맷 데 라 페냐 와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 코리나 루이켄이 함께 만들어낸 <패치워크>

그안에서는 아이들의 지금을 응원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이 뚜렷하지 않지만

지금 모든것 아이들이 탐구하고 변화하는 모든것이 아름답게 이어지며

자신만의 패치워크를 만들어낼 조각들이라고 응원하고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마냥 노는 시간이 즐겁고 하루하루 걱정보다는 즐거움으로 채워나갈 아이들에게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관심분야가 생겨나고

크기도 모양도 색깔도 다른 조각들이 모이며

빛을 내며 자라나는 과정을 파스텔톤으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한번 읽을때보다 두번읽을때 다시 책장을 펼치고 읽을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서서히 진하게 가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태어나면서 파랑이라 새겨진 아이

그렇게 파란옷을 입은 아이의 표정은 즐거워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그 아이가 든 붓이 파랑이 아닌 분홍색 위를 맴돌아요

어떤 날은 너무도 아픈 상처가 넘쳐 흐를 것같아

두렵고 눈을 깜박이는 것조차 두렵지만 인간이니깐

그러다 어른이 되어 가장 좋아하는 색은 갈색이 되는 아이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의 색에서 무늬에서 다양한 파스텔톤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

너는 똑같은 소리를 되풀이하는 하나의 음이 아니야.

넌 여러 소리가 합을 이루어 내는 화음이야.

 

이 글귀, 아이의 표정안에 담겨 있지 않나요 ^^

하나의 감정이 아닌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고

외로움과 웃음도 거기다 파랑 분홍 다양한 색들이

다채롭게 이어지고 모아져 그렇게 연결되어 자신만의 패치워크를 만들어나가

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잠시 내아이를 바라보게 됩니다

혹시 내 아이의 색깔을 감정과 꿈을 잊고 있었을까....

하고 싶은게 지금 없다고 재촉하거나 부담을 주고 있었던건 아닐까...

혹여 넌 왜 다른아이들보다 못해 이것도 못해라고 은연 중 이야기하고 있던건 아닐까

아이들마다 색과 화음을 간직하고 있는데

그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과정들을 잊고 있진 않았을까 하구요

사실 모르잖아요 아이의 꿈이 어떻게 바뀌고 변화할지요

넌 무조건 이렇게 되어야해 보다는 지금 아이의 모습을 응원하고

지켜봐줄 수 있는 시간들을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였어요

아이와 함께 읽다 지금을 즐겨라고 이야기해보게 됩니다 ~!!

지금 순가들 그 조각들이 모이고 모여 너만의 멋진 패치워크를 이뤄낼꺼야라구요

 

#패치워크 #맷데라페냐 #코리나루이켄 #전하림 #보물창고 #그림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그림책추천 #뉴베리상수장작가 #신간도서


 

f******n 2023.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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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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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커서 00가 되겠구나!‘, ‘이 녀석 장군감이네~’, ‘똘똘하니 판검사 되면 딱이겠네.‘ 어릴때 아이들한테 칭찬하면서 어른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귀여워서 혹은 예뻐서 그렇게 말했을테지만 자꾸 반복하다 보면 무의식 중에 그렇게 되어야하니보다 라고 주입되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꿈을 꾸지 않고 들은 그대로가 꿈인 것처럼 되어버리기도 한다. 내가 그랬다. 좀 똑똑한 편인
"패치워크" 내용보기
’넌 커서 00가 되겠구나!‘, ‘이 녀석 장군감이네~’, ‘똘똘하니 판검사 되면 딱이겠네.‘ 어릴때 아이들한테 칭찬하면서 어른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귀여워서 혹은 예뻐서 그렇게 말했을테지만 자꾸 반복하다 보면 무의식 중에 그렇게 되어야하니보다 라고 주입되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꿈을 꾸지 않고 들은 그대로가 꿈인 것처럼 되어버리기도 한다.
내가 그랬다. 좀 똑똑한 편인 나에게 어른들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있었다. 그리고 그 어른들이 말한 그 직업을 내 꿈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나는 디자이너도 될 수 있었고, 심리상담가도 될 수 있었고, 사진작가도 될 수 있었다. 한 때 내가 흥미를 가졌던 모든 것이 다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지만 나는 그것들과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이 태어나면 부모의 시선으로 뭔가 ’너는 이런 아이야‘라고 정의 내리고 그에 맞춰 그 틀에 가두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는 자라면서 핑크색을 띄기도 하고 결국엔
갈색을 좋아하게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아이는 핑크색으로 태어났다가 다른 색으로 변했다가 또 다른 색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변하는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나열하면서 사람 하나하나의 개성과 취향이 특정되지 않고 계속 변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책에서 말하고 있다.
그렇게 변화되어도 너는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모든 취향과 개성, 변화를 존중하고 있다. 이런 존중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자존감이 높아지며, 그 어떤 변화에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패치워크? 책 제목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크고 작은 헝겁들로 쪽모이하는 기법, 혹은 ‘여러 조각들로 이루어진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어렵지 않은가 싶었는데 뜻을 찾아보니 여러 조각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각각의 사람도 여러 가지의 가능성이나 특징들로 이루어져 단 하나의 무엇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걸 작가가 말하고 싶었나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너는 소중해!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다워. 너의 개성과 여러가지 변화하는 모든 특징, 가능성으로 너는 계속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어. 아이에게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어른인 나에게도 해줄 수 있는 말이어서 좋았다.

다만 겉표지에 큰 띠지를 두른 것처럼 하드커버 위에 종이로 덮여 있어서 불편했다.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다가 금방 찢어지거나 구겨질 것 같고 무엇보다 잘 벗겨진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2 2023.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패치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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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는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그림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책이다.  그림책이라고 애들만 보는 것은 아니다. 이 그림책은 어른이 봐도 따뜻한 울림이 있었다. 인생은 색색 패치워크가 덧붙여지면서 완성되는 다양한 색의 패치워크라고 말하는 것. 처음에는 파란색이었는줄 알았지만 꼭 파란색만 가질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나에게는 노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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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워크』는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그림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책이다. 

그림책이라고 애들만 보는 것은 아니다. 이 그림책은 어른이 봐도 따뜻한 울림이 있었다. 인생은 색색 패치워크가 덧붙여지면서 완성되는 다양한 색의 패치워크라고 말하는 것. 처음에는 파란색이었는줄 알았지만 꼭 파란색만 가질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나에게는 노란빛도 핑크빛도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계속 덧대지면 그냥 파란색인 것보다 더 다채롭도 풍성한 그러면서 아름다운 패치워크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니깐. 어릴 적 재능만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우리안에 어떤 색이 있는지 찾아가면서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인생을 사는 묘미가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좀더 긍정적으로 인생에 임할 수 있을까 싶다. 

이런 멋진 철학이 담긴 이야기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및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멧 데 라 페냐가 썼다. 그리고 패치워크 인생을 그린 작가는 그림책 ‘아름다운 실수’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코리나 루이켄 일러스트 작가이다. 파스텔톤의 색으로 아이들 재능의 세상을 표현하고 그게 점점 여러색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덧데어지는 것을 따뜻하게 잘 표현했다. 굉장히 아름다운 스토리와 그림으로 완성도 높은 그림책이었다.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들이 봐도 좋을 그림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u***a 202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패치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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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하나씩 모아가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로 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양한 빛깔의 조각들이 모여 아름다운 패치워크를 이루고 있듯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써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책, 맷 데 라 페냐 작가님의 패이워크를 리뷰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때 하나의 음이아니라 화음으로 써 다양한 소리의 조합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하고 있는 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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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하나씩 모아가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로 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양한 빛깔의 조각들이 모여 아름다운 패치워크를 이루고 있듯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써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책, 맷 데 라 페냐 작가님의 패이워크를 리뷰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때 하나의 음이아니라 화음으로 써 다양한 소리의 조합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하고 있는 책, 한의 색으로 나를 표현할수도 있지만 오늘은 파랑, 내일은 갈색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를 나타내는 색이 변하게 되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계속 성장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의 무늬가 형태를 잃어버려서 알아보기 힘들게 되어도 그때 모습도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라고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패치워크를 통해 다양성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다름과 성장 그리고 변화에 대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종의 다양성이 다른나라에 비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민자의 증가로 과거와 다르게 타인종에 대한 수용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다양성이 남과 여의 문제가 아니라 흑인, 백인, 황인, 히스패닉, 동남아인등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수용하고 같이 살아가는냐에 대한 문제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패치워크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함을 인정하고 다른것과 틀린것을 구분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8 202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