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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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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랗게 생긴 그림책이 또오 생겨버렸다. 판형이 독특해서 보관하기엔 곤란 그 잡채이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참 좋은 디자인이니까 참아야지    가지고 있는 웅진 책 중에서 비슷한 너낌의 판형과 같이   여름의 끝자락이라서 매우 아쉬운, 파아란 풍경은 ‘풍덩’ 소리를 내며 빠져들고 싶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바쁨의 와중에 있어서 물놀이도 아내와 아이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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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랗게 생긴 그림책이 또오 생겨버렸다. 판형이 독특해서 보관하기엔 곤란 그 잡채이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참 좋은 디자인이니까 참아야지 

 

가지고 있는 웅진 책 중에서 비슷한 너낌의 판형과 같이

 

여름의 끝자락이라서 매우 아쉬운, 파아란 풍경은 풍덩소리를 내며 빠져들고 싶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바쁨의 와중에 있어서 물놀이도 아내와 아이들만 다녀왔기에 아쉽다. 그 아쉬움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 이 책을 통해서 날려버릴 수 있다면!

 

시작은 투투!!
결국은 저스트 원!

 

이제는 제법 커 버린 아이들이기에 글밥이 적어도 싫어한다. 다만, 그림책이란 상상케 도와주는 책이기에 많은 글보다 여백의 미가 더 중요하지 않았나. 연속되는 그림들인 동영상과는 다르게 비어있는 공간을 통해서 숨을 쉬고 이야기를 그려보게 되니까 말이다. 그림도 상상의 자유를 준다.

 

처음에는 둘이서 보더니 어느새 둘찌만 끝까지 보고 갔다. 첫찌도 분명히 샘이 나서 나중에 완독하시겠지만, 성격의 차이는 둥이라도 어쩔 수 없음을 인지하고 가야 속이 편합ㄴ...

 

스포일러가 될 수는 없으므로; 책은 끝까지 보면 작가의 상상력을 감탄하게 되리라 믿으며.

 

실물과 비슷한 색감으로 찍기 어렵...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o 2023.09.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손을 잡아 우리는 함께야~~
"내 손을 잡아 우리는 함께야~~" 내용보기
시~원하다~~~앞표지만 봐도!!깊은 바닷 속 임을 연상케하는청량한 푸르름 물바탕위로 별처럼 우수수반짝 물방울이 쏟아지며 풍덩 이라는 간결한 두 글자와 웅덩이같은 곳에 발을 걸치고 있는 강아지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네~세로로 들어올리는 놀이북같은 재미난그림책 오랫만~~권송이 작가님은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하셨다고 하네요~오~ 앞표지와는 다른반전미가.. 이번엔
"내 손을 잡아 우리는 함께야~~" 내용보기


시~원하다~~~
앞표지만 봐도!!

깊은 바닷 속 임을 연상케하는
청량한 푸르름 물바탕위로 별처럼 우수수
반짝 물방울이 쏟아지며 풍덩 이라는 간결한 두 글자와 웅덩이같은 곳에 발을 걸치고 있는 강아지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네~

세로로 들어올리는 놀이북같은 재미난
그림책 오랫만~~


권송이 작가님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하셨다고 하네요~


오~ 앞표지와는 다른
반전미가.. 이번엔 하얀 바탕우ㅣ 파랑 체크패턴의 수영복을 입은 한 소녀가 다이빙대 위에서 뛰어내리기 위한 힘찬 도움닫기를 하는 중~~


여백의 미란 바로 이것!! ㅋ

이 순간만큼은 '나는 자유로운 새다~~'
라고 외치며 과감하게 온 몸을 공중에 내 맡기는것같은 소녀의 과감함~

보는 내가 다 속이 뻥 뚫린다오~~ ㅎㅎ


어맛!!
넌 누구니??

중요한거라도 떨어뜨린겨?? 그러다 떨어질라~
조심.. 아찔하다 얘야~~


오호라~
블루 패턴의 소녀를 붙잡으려 하는거였구먼~
강아지의 소녀를 향한 간절하고도 필사적인 질주의 여정이 시작되는데...
?
강아지는 서둘러 뜰채를 들이대 보기도 하고,
뜬금없이 어딘가에서 나타난듯한 동물 친구들의 도움에 기대어 보기도 하고,
절벽 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밧줄을 날려 보기도 하지만...

잠시만...
카멜레온아~ 너 한 멋짐 한다!!
올 가을 트렌드는 마블링 패션인가봄~~ ㅋㅋ


잡힐듯 말듯.. 보는 이로 하여금 애간장이 타게 하며 어떡해든 둘이서 만나게 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게 된다~

어떤 역경과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용기내어 꼭 그녀만은 지켜야 해! 라고 굳은 의지를 갖고있는 백마탄..은 아니고 현실판 왕자님 같기도~

개구리 왕자처럼 혹시 마법에 걸린건 아닐까?? ㅋ


위험천만.. 상어가 나타난뒤로
흑의 배경으로 뒤바뀌는데..

혹시 상어 뱃속으로 둘 다 들어온 건 아닐까...


어머낫!!
깜짝이야~~~

여긴 어디냐? 대체!!
왜 끝도 없이 하강하는 것이며 어디를 향한 것이냔말이다..

과연 그 둘의 운명은..
차가운 물 속과는 반대로
햇살이 환히 따스하게 내비치며 긴박감이나 두려움없이 평온함을 되찾았음면 좋겠는데!! ^^

소녀의 꿈을 묘사한 것일까..
아니면 상상?

난 소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본것과 달리
막내 걸이씨는 강아지의 입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더이다~

오~ 그래 걸아~ 너가 말한게 더 그럴싸한것 같구나!!



이렇듯 어떻게 해석할지 어떤 상상을 펼쳐볼지
보는이의 몫으로 돌린듯하다~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한듯!!
그림책만의 특권이기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함 가득한 미래의
우리네 인생을 묘사한것 같기도 하고~

물에 풍덩하는 찰나의 순간을
첫 장 부터 마지막까지 긴 호흡으로 계속해서 하강하는 연속동작으로 그려낸것이 이 작품만의 묘미인듯 싶다~


책을 재빠르게 넘기면~~
움직이는 만화 컷처럼~~
계속해서 하강하는 소녀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있다요~~ ㅋㅋ

꼭 많은 색을 쓰지 않아도
이처럼
다채로운 질감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니!!


시원하게 내리닫는 직선의 상상력!
< 풍덩 >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고 보고 상상의 토론을 하며 웃음꽃을 피어내 보시기를~~ ^^*~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https://m.blog.naver.com/1052candy/223220370594

z****l 2023.09.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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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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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권송이_글_그림 #웅진주니어   몇 주 전 펼쳐졌던 아시안게임 경기를 보며 다이빙대에 올라 숨을 고르는 선수와 함께 나도 숨을 멈추고 주먹을 쥐면서 본 경기가 다이빙 경기였다. 두려움을 느끼는 높이에 설치된 다이빙대에 두 발끝을 붙이고 서서 기술 동작을 연기하며 뛰어내리는 선수들은 물속에 들어가고서야 자유로움을 누렸다. 그 다이빙 느낌이 제대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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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권송이__그림

#웅진주니어

 

몇 주 전 펼쳐졌던 아시안게임 경기를 보며

다이빙대에 올라 숨을 고르는 선수와 함께

나도 숨을 멈추고 주먹을 쥐면서 본 경기가 다이빙 경기였다.

두려움을 느끼는 높이에 설치된 다이빙대에

두 발끝을 붙이고 서서 기술 동작을 연기하며 뛰어내리는

선수들은 물속에 들어가고서야 자유로움을 누렸다.

그 다이빙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도록 상철 제본으로 만든

풍덩에서의 다이빙 장면은 티비 속 장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뛰어 올라 물속으로 들어가기까지의 찰나의 순간은

작가에게 무한의 상상력을 펼치는 시간과 공간이 되었다.

무려 풍덩이라는 책 한 권이 되도록 말이다.

그리고 끝까지 보아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호기심 가득한 장면들의 연속이었다.

 

끝없이 하강하는 소녀를 붙잡으려는 강아지의 노력이

결국 함께 하고픈 사랑이었음을 발견하게 되면서 미소가 지어졌다.

풍덩하며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바로 현실의 시간이었고

그 현실 속엔 사랑하는 존재들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3.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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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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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이 책의 저자이신 권송이 님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였으며 멋진 그림으로 아이들과 재밌는 생각을 나누는 때가 즐겁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 검피 살리기 대작전,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지렁이를 먹겠다고, 다 함께 으랏차차, 쉿 너만 알고 있어, 마더 테레사 아줌마 네 동물병원, 삐순이의 일기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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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이 책의 저자이신 권송이 님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였으며

멋진 그림으로 아이들과 재밌는 생각을 나누는 때가 즐겁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애덤 스미스 아저씨네 경제 문구점, 검피 살리기 대작전,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지렁이를 먹겠다고, 다 함께 으랏차차, 쉿 너만 알고 있어, 마더 테레사 아줌마 네 동물병원, 삐순이의 일기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잠을 청하는 강아지의 시선에서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그때를

상상을 하며 어떤 상황일까 하며 보는 것 같습니다.

동화책이지만 글자는 없고 읽고 보는 사람의 생각으로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다이빙을 하는 그림책인가 하면서 계속 보게 되었는데 끝부분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끝이 없이 다이빙을 하는 순간 여러가지 상상의 일들이 나타납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살리려고 하는 몸짓과 비행기 슈퍼맨이 나오는 장면에 외계인,

낙하산, 새도 나오는 상상도 신기합니다.

카멜레온도 나오면서 여전히 색깔은 단색에 파랑색이 강조하네요

신뢰의 파랑색이라 생각합니다.

 

상어와 함께 바닷속에 풍덩 빠지고 나서 깨어보니 침대에서 바닥에 떨어진

순간 많은 일들이 일어난 상상에 강아지가 주인을 보는 모습이 귀여워요

강아지는 주인을 살리려고 어떻게든 도와주려하고 아이는 모습 그대로 하염없이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천진난만 스럽네요

아이의 입장과 강아지의 입장 모두 공감가는 동화책이에요

그림이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 판매주소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950797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풍덩 #웅진주니어 #권송이 #풍덩그림책 #서평단

k*****6 2023.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디로 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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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이빙 관련한 그림책인줄 알았다. 계속 하강하는 주인공을 보며 대체 어디로 떨어지는 걸까? 이제 물에 도착(?)할 때도 되었는데 생각했다. 그랬는데도 계속 하강하는 주인공.. 궁금증을 자아내며 책장을 넘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또 이해가 안 가는 건 강아지가 다이빙대에서 떨어지는 주인공을 보고 구하려고 발버둥을 친다. 대체 이게 뭔 상황인가? 강아지의 노력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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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이빙 관련한 그림책인줄 알았다. 계속 하강하는 주인공을 보며 대체 어디로 떨어지는 걸까? 이제 물에 도착(?)할 때도 되었는데 생각했다. 그랬는데도 계속 하강하는 주인공..

궁금증을 자아내며 책장을 넘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또 이해가 안 가는 건 강아지가 다이빙대에서 떨어지는 주인공을 보고 구하려고 발버둥을 친다. 대체 이게 뭔 상황인가? 강아지의 노력이 애처롭기만 하다. 그림 자체는 굉장히 단순한데 뭔가 주인공 아이와 강아지 사이에 긴박감이 느껴진다. 잡을 듯 말듯... 

이 책을 보며 인상깊었던 것은 아이와 강아지의 대조적인 표정이었다. 아이는 너무 평화롭고 자유롭게 하강하고 있는 반면 강아지는 그런 평화로운 아이를 어떻게든 구해야겠다는 필사적인 몸부림의 표정이랄까? 뭔가 상황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져서 대체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건지 자꾸자꾸 책장을 넘기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을 보며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되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짧은 찰나의 순간에 많은 것을 담아내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림도 인상적이다. 여백의 미를 잘 살렸고, 그림을 세로로 길게 연출함으로써 하강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내용을 잘 표현한 것 같다. 

f*********4 2023.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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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을 읽고
"풍덩을 읽고" 내용보기
권송이 작가님의 그림책 풍덩입니다. 물에 빠지는 소리 '풍덩' 다이빙을 하며 여행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판형이 길게 되어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 처럼 읽을 수 있어요. 시선이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따라서 '풍덩'   다이빙을 하는 사람과 사람을 잡으려는 멍멍이가 인상적입니다. 재밌어도 보이고 왠지 떨어지는 사람을 강아지가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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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송이 작가님의 그림책 풍덩입니다.

물에 빠지는 소리 '풍덩'

다이빙을 하며 여행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판형이 길게 되어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 처럼 읽을 수 있어요.

시선이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따라서

'풍덩'

 

다이빙을 하는 사람과

사람을 잡으려는 멍멍이가 인상적입니다.

재밌어도 보이고 왠지 떨어지는 사람을 강아지가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요.

아이들은 마지막 장면이 인상깊은지,

'상상이었네'라고 말을 하더군요.

가끔 상상이면 좋겠다는 생각.

어떤 상상을 많이 하시나요?

반려견과 함께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상상 해보시나요?

어떤 모험으로 풍덩 빠시고 싶은가요?

많은 상상을 해볼 수 있는 그림책 '풍덩'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무엇에 풍덩 빠지고 싶을까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그림책이 좋아서 그림책에 풍덩 빠지고 싶네요.

가을 하늘이 맑아 가을 하늘에도 '풍덩' 빠지고 싶네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풍덩'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h 2023.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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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 권송이 그림책 / 웅진주니어풍덩.높은 다이빙대 위에 올라 서있는 여자 아이이내 아래쪽으로 뛰어 내린다.어디 있나요?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누군가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 같다.사이사이 누군가 등장하는데강아지, 어떤 히이로, 카멜레온 등 가까워지다 다시 멀어지는 듯한소녀는 수직으로 떨어지며어떤 생각을 할까?애타게 소녀를 쫒는 강아지는 또 무슨 생각을 할까?끝없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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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 권송이 그림책 / 웅진주니어

풍덩.
높은 다이빙대 위에 올라 서있는 여자 아이
이내 아래쪽으로 뛰어 내린다.
어디 있나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누군가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 같다.

사이사이 누군가 등장하는데
강아지, 어떤 히이로, 카멜레온 등
가까워지다 다시 멀어지는 듯한

소녀는 수직으로 떨어지며
어떤 생각을 할까?
애타게 소녀를 쫒는 강아지는 또 무슨 생각을 할까?

끝없는 하강속에서
등장하는 생경한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는 듯 해 보이는 강아지

처음엔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다시 보니 반려견의 입장에서 주인을 애닳게 찾고
함께 하고픈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7 2023.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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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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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매력 속으로 그야말로 '풍덩' 빠져 들게하는 그림책이다.페이지를 넘겨갈수록 자꾸만 더 아리송해지는 묘한 분위기가 독자를 압도한다.질문도 많이 생긴다.이 그림책의 화자는 누구일까?소녀일까? 강아지일까?(사실 표지만 보았을 때는 강아지가 아니라 토끼인 줄 알았다. 그래서 내내 토끼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야 강아지인 줄 알게 되었다.)강아지는 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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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매력 속으로 그야말로 '풍덩' 빠져 들게하는 그림책이다.
페이지를 넘겨갈수록 자꾸만 더 아리송해지는 묘한 분위기가 독자를 압도한다.
질문도 많이 생긴다.
이 그림책의 화자는 누구일까?
소녀일까?
강아지일까?
(사실 표지만 보았을 때는 강아지가 아니라 토끼인 줄 알았다. 그래서 내내 토끼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야 강아지인 줄 알게 되었다.)
강아지는 왜 소녀를 붙잡으려고 했을까?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은 꿈이었을까?

나도 어릴 적에는 높은 데서 떨어지는 꿈을 자주 꾸었던 것 같다.
끝없이 추락하다가 지상에 발이 닿지 않아 공포가 밀려오는 순간 퍼뜩 잠을 깨곤 하였다.
그럴 때마다 나의 엄마는 크느라고 그런 거라며 어김없이 나를 다독여 주셨다.
그림책은 소녀의 꿈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한 소녀가 다이빙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의 방향은 위쪽, 저 높은 곳...
세로로 긴 판형의 그림책을 아래에서 위로 넘겨 최대치의 공간을 확보하였기에 시각적 효과는 완벽하다.

첫 페이지는 이렇게 시작한다.

-어디 있나요?-

누군가 애타게 소녀를 찾고 있나보다.
다음 페이지를 열면 소녀는 벌써 하강 중인데, 들려오는 목소리는 여전히 절박하다.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이빙을 '3초의 예술'이라고 한다.
점프해서 물 속에 들어가기까지 3초 동안의 하강 자세와 기술을 평가받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림책 속 소녀의 다이빙은 슬로우 모션이다.
하강하는 동안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필사적으로 소녀를 붙잡으려고 하는 강아지의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끝나고...
다이빙하는 소녀는 36페이지에서 천천히 한 바퀴 회전한 다음, 40페이지에서 드디어 입수하게 되는 것이다.
풍덩!
이쯤되면 우리는 또 의심하기 시작한다.
대체 작가의 의도가 뭐지?
다이빙 책인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그러다가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닿으면 우리 모두 비로소 알게 된다.
우리가 함께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낮에도 밤에도 나만을 바라보는 나의 반려동물, 그리고 늘 내 곁을 지켜 주는 소중한 나의 가족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함께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그림책 《풍덩》은 뜻밖에 찾아온 고귀한 선물처럼 나를 설레게 하였다.
풍덩!
사랑을 확인하고 싶을 때마다 이 그림책을 열어보게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3.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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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는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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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림책 [풍덩]의 표지. 무더운 여름날 자연스럽게 손이 갈 것 같은, 여름날을 위한 그림책 같다. 그림책 [풍덩]은 다이빙 대 위에서 파란 체크무늬의 수영복을 입은 한 소녀가 도약을 하려는 모습과 '어디 있나요?' 글귀와 함께 시작된다.  기어코 뛰어내린 소녀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한 강아지가 뒤이어 나타나는데, 속절없이 아래로 떨어지는 소녀를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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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림책 [풍덩]의 표지.

무더운 여름날 자연스럽게 손이 갈 것 같은, 여름날을 위한 그림책 같다.

그림책 [풍덩]은 다이빙 대 위에서 파란 체크무늬의 수영복을 입은 한 소녀가 도약을 하려는 모습과 '어디 있나요?' 글귀와 함께 시작된다. 

기어코 뛰어내린 소녀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한 강아지가 뒤이어 나타나는데, 속절없이 아래로 떨어지는 소녀를 붙잡거나 멈추게 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그 행동을 표현한다. 

뜰채를 들고 기다리기도 하고, 히어로와 비행기, 새들과 함께 협동작전을 펼치기도 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며 소녀를 잡아보려고 애를 쓴다.

수많은 시도와 위험한 고비를 넘기면서도 끝까지 '함께' 있다는 강한 울림을 주는 메세지를 남겨준다.

비록 누군가 위기와 절망 앞에서 한없이 아래로 추락하는 일이 있더라고 늘 곁에서 위로하고 지켜주고 구해주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힘내라는 메세지를 주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책 [풍덩]처럼 반려동물이 될 수도 있고, 가족,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일면식조차 없지만 어디선가 나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 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당신을 위한 그림책 [풍덩]을 추천한다.

d*******9 2023.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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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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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시원하다.  일반적인 가로형 그림책이 아닌 세로형이다. 첫 장을 넘기면 글자는 모두 축약적이고 주인공같은 한 소녀가 다이빙을 시작하는데 그림과 글이 뭔가 상이하다. 그림은 이제 막 물로 뛰어드는 자세를 취하는 소녀. 다이빙 대와 소녀로 시작하는데, 글은 어디 있나요?          첫 장 그림과 글이 다르다. 첫 장이 주는 암시로 그림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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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시원하다. 

일반적인 가로형 그림책이 아닌 세로형이다.

첫 장을 넘기면 글자는 모두 축약적이고 주인공같은 한 소녀가 다이빙을 시작하는데 그림과 글이 뭔가 상이하다.

그림은 이제 막 물로 뛰어드는 자세를 취하는 소녀. 다이빙 대와 소녀로 시작하는데,

글은

어디 있나요?          첫 장

그림과 글이 다르다.

첫 장이 주는 암시로 그림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는 것. 이어진 뒷 장면에서 소녀가 다이빙을 위해 뛰어오르고 그 뒤를 급히 따르는 강아지가 있다. 아, 글들은 강아지의 독백이구나. 닿지 않는 독백.

이렇게 되면, 책 표지에 뭔가 바빠보이는 강아지가 이 책의 글주인이고 우리의 시선은 독백으로 나열된 장면장면 속 강아지의 행동을 따라가는 식이다. 그림은 계속 점프중인 소녀가 하강하는 중....으로 그려진다.

두손은 모으고 몸은 아래로,아래로.

단순하고 간결한 소녀의 자세와 그림과 달리,

그 뒤, 앞, 옆, 구석 어딘가에서 강아지는 소녀에게 닿고자 한다. 닿기 위해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고 있다. 그 존재에게만. 소녀에게 닿기 위해 때로는 온 힘을 다하다가 절벽 어딘가를 오르고 커다란 새에게 낚여버리기도 한다. 두렵지만. 강아지는 소녀의 곁에 자신이 없는 것이 더 두렵다.  이쯤되면 깊은 충성심에 한번은 만날 것 같은데 소녀는 계속 자신이 가야할, 도달해야할 물 표면. 그 하강에만 몰두할 뿐 눈 한번 마주쳐 주지 않는다. 시종일관 눈과 몸을 굴려대며 바삐 소녀에게 닿으려는 강아지의 몸짓, 손짓, 눈짓과 대조되는 장면이 계속 된다.  소녀의 행동은 첫장과 달라진게 전혀 없다만 강아지는 행여나 위험할까 무서운 일이 생길까 전전긍긍하며 약하고 부족한 상태에서도 계속 나아간다. 이런 배려와 사랑을 희생적이다라고 하는데 여기에 걸맞으면서 뭔가 하찮다. 하찮다는 것이 존재가 하찮다기 보다 그 사랑이라는 모양모양말이다.  그래서인가보다. 그닥 크지 않으면서 작고 사소해서 소중한 이 맹복적 애정은 그림을 보는 내내 몽글몽글한 미소를 띄우게 만든다.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풍덩.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야 제목이 나온다.

풍덩

목적지점에 다다른 후 크게 울리는 사방 튀는 물 소리는 소녀의 일이 끝났고 이제는 강아지의 기다림도 끝났다는 알람소리처럼 들려  씁쓸하기도.

마지막 장면에서야 서로 마주한 두 존재는 사랑스럽다. 지극한 충성과 애정을 확인받을 시간이다. 이 시간을 위해 강아지는 그 내면에 다양한 불안, 두려움, 위기, 어려움, 낯선 환경들을 극복해온 것이다. 어쩌면 작가는 반려견들의 닿지 않았던 몸짓들을 그림으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그림은 충분하다. 회색빛 상어의 날카로운 이는 소녀에게 닿지 않고 강아지는 기꺼이 닿아 주인을 지키고자 한다. 하찮다스러운 모양새의 반전에 감동을 받기도.

그가 바란 보상시간이 부디 꿀처럼 달기를....

책장을 덮으려니 많은 반려견들 목소리가 들리는 듯해 설핏 가슴이 아렸다. 오늘도 어느 버려진 반려견 글을 뉴스로 읽었더랬다. 아. 그 강아지는 어쩌지. 그림책을 읽은 뒤라 더 마음이 분분하다. 부디 함께하는 동안, 아름다운 감정 소통이 오래되어 낡아 바스라질 세월로 보상받길.

들리지 않겠지만 우리의 글주인인 강아지에게 가만히 글로써 전달해본다.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j*****1 2023.10.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