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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이 우선시되는 세상에서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은 산업 디자인 영역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명의 선구적인 디자이너의 특별한 시선을 통해 실용성을 뛰어넘어 디자인의 문화적 의미와 혁신적 힘을 포용하는 창작물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이 책의 핵심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학이 아니라 문화, 혁신, 인간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책에 소개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문화적, 정서적 수준에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만드는 능력으로 이 개념을 잘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순수한 기능의 경계를 뛰어넘어 우리 문화와 시대의 상징이 되었다.
또 다른 유명 디자이너인 론 아라드는 유려한 곡선과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일상을 재정의하였다. 그의 디자인은 우리를 둘러싼 사물에 대한 선입견을 재고하도록 유도하며, 선구적인 디자이너의 감각을 통해 평범한 것이 실제로 비범해질 수 있음을 증명하기도 한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이탈리아 고전 미학을 현대적인 디자인에 녹여내는 능력으로 시대를 초월한 좋은 디자인의 가치를 보여주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의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현대적인 맥락에서 고전적인 형태의 변치 않는 매력을 강조한다.
이 책은 디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로 시작하여 세상을 형성하는 데 있어 산업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뛰어난 디자이너들의 생각과 창작물을 통해 그들의 독특한 관점과 접근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각 디자이너의 작품은 눈에 띄는 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 주므로 독자는 작품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각적 요소와 디자이너의 창작 과정, 영감, 철학을 조명하는 통찰력 있는 내러티브를 훌륭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은 디자인의 본질과 그 변화의 잠재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디자인이 단순히 실용성을 넘어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을 보여주었다. 창의성, 혁신, 문화가 우리 주변 세계를 형성하는 힘과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사물에는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이야기와 목적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인디캣 책곳간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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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를 닮은 표지 색감이 일품인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 흔히 알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 디자인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한국 문화를 재해석해 현대화하는 작업을 하는 꾸준히 하고 있는 최경원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 삶 속에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일상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알렉산드로 멘디니, 마르셀 반더스, 카림 라시드, 프랭크 게리, 자하 하디드, 필립 스탁 등 디자이너 20명이 만들어낸 멋진 작품들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디자인 철학을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공장용 기성품은 개성이 없습니다. 좀 독특하다 싶은 디자인은 캐릭터 용품 정도로만 만나게 될 뿐이고 미술 명작처럼 일상 속에서 접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감동을 받고 싶어 합니다. 매슬로 욕구 단계설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자리 잡은 탐미적 욕구를 지향하는 게 본능입니다. 이왕이면 내 삶의 일상 곳곳에서 말이죠. 이 책에 등장하는 일상 명품 디자인에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한 편의성을 뛰어넘는 예술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디자인이 가득합니다. 감동을 주는 디자인은 심오한 인문학적 가치로 대중들에게 아름다움을 즐기게 합니다.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이탈리아 주방회사 알레시 대표 상품 와인오프너에 아이덴티티를 불어넣어 기능성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20세기 디자인 아이콘이라 불리는 프루스트 의자는 바로크풍 럭셔리 의자에 그림을 그린 것뿐이지만 톡톡 튀는 색감과 고전주의의 결합이 새로운 즐거움을 낳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 마르셸 반더스, 자연을 추상화한 디자인이 많은 부홀렉 형제, 색상의 매력을 내세운 카림 라시드, 미래를 엿보게 하는 디자인을 보여준 로스 러브그로브 등 일상에 들어온 명품 디자인을 만납니다. DDP 건축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자하 하디드의 우아하고 세련된 곡선미를 살린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그저 예쁜 쓰레기이지 않냐고요?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은 대중적 디자인이면서도 지극히 예술적입니다. 예술적이라고 해서 난해하지 않습니다. 설치미술처럼 보이는 것도 대중에게 다가선 디자인이었고, 작품들이 놓인 장소도 일상 공간인 곳이 많습니다. 지하철역처럼 공공장소에 작품들을 놓은 나라도 많습니다.
일상 공간을 영감 가득한 공간으로 바꾸는 매직을 만나게 됩니다. 그 자리에 있기만 해도 오브제가 되는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보니 심미안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처음엔 이게 뭐가 새롭지? 싶은 작품도 있었는데 한 마디로 지금까진 볼 줄 몰랐던 겁니다. 저자의 설명과 디자이너의 철학을 읽다 보면 그제야 눈에 보입니다. 디자이너의 통찰력과 창조적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됩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조형 감각이 탁월한 작품들. 그 안에 깃든 철학적인 개념을 이해할수록 디자인이 일상에 스며들 때의 가치를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 '정신적 가공'이란 단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재료를 사용한다 한들 정신적 가공 없이는 의미가 없음을 일깨웁니다. 날 것 상태와 감동을 주는 디자인의 차이를 이해하게 됩니다.
일상용품부터 가구, 건축물, 패션, 자동차 등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한 디자인의 힘을 만나는 시간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 기능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하고, 우리 삶이 어떻게 풍요로워지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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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펼치는 순간 주변의 일상 가구나 자주 쓰는 물건들이 아주 고귀하고 위대한 작품들로 보이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여러 디자이너들의 고뇌와 숨결이 하나하나 깃들여진 작품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초반부터 소개 하는데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표지부터 예사롭지않게 감각적인 디자이너의 가구들로 시작하여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감흥과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것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큐레이터를 능가하는 수준의 자세한 설명까지 함께하여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책의 저자의 이력을 보면 알수 있듯이 디자인에 관한 현대적인 해설을 감미한 매력적인 책을 쓸정도로 누구보다도 일인자라고 할 수있습니다. 실제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여러 학생들에게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며, 현장 기업의 프로젝트에도 다양하게 참여하며, 자신만의 디자인 브랜드 회사또한 운영하고 있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비 전공자는 물론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군까지 다양한 범위의 직업에 속한 이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여러 관점과 경험을 책으로 대신 경험 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합니다. 절대 어려운 용어가 아닌 디자인의 초보자도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게 내용이 전개되어 읽는데 부담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책은 20명의 디자이너들의 여러 작품들의 소개와 창작과정을 소개합니다. 신기하게도 저마다 다른 역사와 감성들이 내재되어 있고 , 그 시대상의 배경에 따른 작품의 탄생도 감미가 되기도 하며, 역발상의 반전 또한 독특한 매력적인 작품들의 소개도 굉장히 재밌고, 알고나면 지식이 굉장히 풍부해지는 기분이 들것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몇 작품을 소개하자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푼, 포크, 나이프의 디자인에서 고전적인 장식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양상을 보여주는 마르셀 반더스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눈에 띄게 들어올 것입니다. 세련됨과 동시에 현대적인 대중성이 감미되어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런 이유일 것입니다. 다음은 인공 재료를 사용하여 신비로움과 함께 자연의 우주의 역동적인 흐름을 표현한 요시오카 토쿠진의 디자이너의 작품들은 보면 볼수록 초현실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흐르는 곡면으로 작품의 모습을 표현하는 론 아라드와 여러 색깔로 저마다 색다른 작품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카림 라시드와 여러 앞으로의 미래를 엿보게 하는 디자인을 주로하는 로스러브 그로브의 디자이너 작품들이 볼만합니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이는 디자이너 손길을 거친 작품들을 보는 눈썰미가 남다르게 발전할 것이며, 이전 보다 관심있게 보는 재미도 생길 것입니다. 또한 디자이너를 꿈을 꾸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물이 될것이며, 다양한 예술분야나 또다른 전문 분야일 경우 색다른 영감을 주어 하는 일에 도움이 될것 입니다.
“이 책은 인디캣(@indiecat_hermitcrab)에서 지원받았습니다.
#일상이명품이되는순간 #최경원 #더블북 #예술 #명품 #디자인 #패션 #건축 #인테리어 #인디캣책곳간 #신간도서 #서평단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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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품을 좋아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명품이 가진 고유의 아이덴티티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와 그것이 주는 영감을 사랑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선 다소 소비되는 브랜드의 명품 여부가 주목을 받지만 사실 명품은 꼭 특정 브랜드의 제품만을 지칭하는 단어는 아닐 것이다. 오늘 읽은 책은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이란 책이다. 책 속에는 디자이너 20여명이 디자인한 와인 오프너, 스탠드 조명, 식기용 칼 세트, 심지어 벤치와 같이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보는 소품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일상적인 물건들은 그들의 손을 거치는 순간 더이상 흔하지 않은 명품으로 태어난다. 소품 본연의 기능성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개성있는 소품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한켠에 그 물건들을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저절로 일어났다. 예술작품 말고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일상의 제품들로는 가방이나 반지 등 명품 액세서리나 옷, 찻잔 등 그릇, 건축구조물, 그리고 각종 자동차, 컨셉카들 정도만 접한게 다였는데 이 책에선 그 외에도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많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작품들로는 마크 뉴슨의 카펠리니 우드 체어, 마르셀 반더스의 라문의 벨라 조명, 파비오 노벰브레의 비너스 책장, 사토 오오키의 초콜릿 등이 있었고, 특히 라문의 벨라 조명이 단순 고정 조명이 아니라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게되었다는 설명에서는 이 명품들이 심미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사용성이나 편리함에서 기존 기성품들이 갖고 있던 틀을 부수었다는 생각에 더 호감이 갔다. 개인적으로 미술 등 예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 자꾸 이런 책을 찾아보면서 눈에 익히고 공부해보려고 노력중인데 그런면에서 책속의 풍부한 사진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왠만해선 자세한 설명없이도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디자인들이지만 책속에 곁들여진 상세한 설명들을 읽으면서 더더욱 이해가 잘 되었다. 디자인이 단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 삶과 밀접한 생활속에서 사용자의 편의와 효율을 더하기 위한 고민들까지 녹여 내야 하는 작업이라는 생각에 왠지 숙연해졌다. 한편으론 멋있게만 보였던 디자이너도 너무 힘든 직업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존경심이 들었다. 디자인에 관심있거나 생활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일상이명품이되는순간 #더블북 #최경원 #명품 #디자인 #생활디자인 #산업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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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경험과 먼 분야일수록 독서의 재미와 흥미가 커지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많이 즐거운 내용으로 가득했다. 전시회 도록 읽듯 구경하고, 재독했다. 몇 번을 더 펼쳐볼 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에 대해 이해할수록 일상의 사물들을 알아보고 다시 책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할 듯하다.
사물만이 아니라 생물들도 모두 디자인되어있다. 생존에 유리하도록, 위험을 피하도록, 목적에 부합되도록, 능력을 보완하도록. 이 책에서는 제목처럼 일상의 공간과 사물과 이미지에 대해 주로 다룬다. 그리고 알게 되면 그만큼 일상이 선명하게 달라 보이는 효과를 경험하게 한다.
디자인에 대한 깊은 지식과 취향은 없어도, 예전엔 선호가 더 분명했다. 때로는 내용물보다 디자인에 눈길을 더 간 적도 있다. 특히 보기 싫은 물건과의 동거는 엄청난 스트레스여서 구입에 까다로웠고, 선물이라면 많이 곤란했다. 한 때는 옛 장인들의 물건을 그리워하며 현대의 조악성에 한탄하기도 했다.
몇 년 전 소전서림/ 통영 시립 박물관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진 ‘건칠다과반’/ 1940년대 스웨덴의 Nordiska Kompaniet에서 만든 꽃씨 캐비넷/ 널리 알리기 싫은 카페
지금은 개인적인 물건을 늘려가거나 공간을 리모델링하려는 욕구가 거의 없고, 꼭 필요한 물건이라도 가능한 재활용 가능한 단일 재료 상품을 찾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취향도 변했다. 단출해진 시선으로 살다 이 책에서 만난 디자이너들, 철학, 작품들, 통찰을 만나는 시간은 즐겁고 눈부셨다.
20명(개)중 나의 최애 디자인도 몇 개 꼽아보았다. 책장과 소파와 테이블이 포함된 것을 보고 생활양식이 좀 드러나서 웃었다. 드디어 책을 정리 중이지만, 책장에 대한 욕심은 정리가 안 된다. 실용적이고 개인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전혀 몰랐던 디자인으로 구성된 다른 세계를 만나는 일은 여행처럼 설렜다.
어떤 디자인은 품위 있는 과학의 세계가 구현된 듯해서 사랑에 빠진 것처럼 오래 보기도 했다.
“유기적인 곡면을 가진 형태들은 보는 방향에 따라 형태의 어울림이 달라 보이기 때문에, 디자인할 때 그 모든 방향에서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디자인을 시작할 때는 이미 수만 가지의 시점과 수만 가지 부분의 어울림을 입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어느 한 부분, 어느 한 방향만 잘못되어도 전체적인 아름다움이 파손된다.”
목차를 잘 보시고 내용을 천천히 즐기시길 바란다. 어쩌면 이 책은 리뷰와 소개가 불가능한 종류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만큼 더 귀한 책이다.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디자인을 ‘수단’으로만 여긴 선입견(제 얘기)을 거부감 하나 없이 자연스럽게 바꿔준다.
“디자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딪힘 없이 합의하는 부분은, 디자인이란 쓰임새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종종 작가의 자유로운 개성과 주관이 중심인 순수미술과 대비되면서 (...) 상업적 가치나 생산활동 안으로 강력히 포섭되기도 했고, 그 외의 가치 세계와는 단절되었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취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놀이와 성취로서의 예술이 인류에게 언제나 필요했듯이, 인간의 삶은 아름답고 빛나는 것들을 지향하고, 디자인은 그런 상상과 욕구를 실체화시켜주는 구체적인 방식이자 능력이다.
분별하기 어려운 혼재된 사물과 생물의 세계에서, 디자인은 어떤 형태를 좀 더 가시화하여, 인간을 철학과 삶에 집중하도록 돕는 그런 기능마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 자체가 명품이다.
“단순한 재활용이 아니라 속성이 다른 존재로 재탄생한 것이다. 허공에서 폭발하는 듯한 접시 조각들이 최신의 조명이 된다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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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명품이되는순간 #최경원 #예술 #디자인 딸이 미술을 전공하겠다고 하니 엄마도 미술에 관심이 생긴다. 원래 건축?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은 많다. 어떤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치느냐의 따라서 상상치 못할 창조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을 볼때마다 깊은 감동을 받곤 한다. 한국에서 종종 발견되어지는 획일적인 디자인은 갑갑해서, 재능은 없지만 집 공간을 디자인 할 때도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애쓴다. 사소해 보이는 와인 오프너를 하나 디자인하더라도 사물에 사람의 존재감을 불어넣은 ‘알렉산드로 멘디니’ 의 와인오프너<안나G>는 1년에 천 만 개가 판매된다고 한다. 가구, 주방용품, 욕실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품 등 세계의 20명의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들의 디자인이 어떻게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어떻게 세계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문화적 시각에서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보여주는 책이다. 뛰어난 음악가들을 통해 들려지는 음악은 귀를 즐겁게 하지만, 뛰어난 디자이너들을 통해 보여지는 작품들은 눈을 호강시켜주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색하게 만든다. 사소한 것 하나에도 영혼을 불어넣어 명품으로 승격시키는 20명의 디자이너들의 재능에 감탄한다. 나의 평범한 일상도 조금만 창의성을 발휘하여 나만의 삶의 디자인으로 명품으로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더블북 출판사 @doublebook_pub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를 통해 도서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한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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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는 것들은 어떻게 삶을 예술로 바꾸는가'는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명품들이 어떻게 삶을 예술로 바꾸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디자인을 상품이나 공업적 생산 활동으로 여기는 우리나라의 분위기와 달리, 뛰어난 명품들이 주류 문화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추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그들의 철학을 소개하는 책으로 이 책의 목차를 보면, 각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철학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접하면서 예술과 디자인에 대한 감정과 느낌을 더 깊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기능주의를 넘어 문화를 만드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마르셀 반더스는 현대적인 고전주의 장식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멘디니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예술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와인오프너가 문화적인 요소로 자리 잡는 과정은 정말 놀랍게 다가왔죠. 이러한 디자인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미적인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며, 세계 디자인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마르셀 반더스의 작품은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결합하며, 그의 디자인은 일상적인 재료로부터 고전적인 장식미를 끌어내어 우리에게 미적인 만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예술과 실용성이 서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감탄하게 만듭니다.
하이메 아욘과 요시오카 토쿠진의 작품은 중의적이고 은유적인 느낌을 주며,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는 순간을 제공합니다. 그들의 작품은 디자인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뇌리에 오래 남는 인상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부홀렉 형제의 의자는 나무의 생태를 연구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자연과 산업적인 느낌을 조화롭게 결합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무작위한 조직을 닮은 형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어우러져 미적인 감동을 전달합니다.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 이 책은 다양한 예술 형태를 통해 우리에게 감정을 전달하며, 예술이 어떻게 일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각 작품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며, 예술의 힘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주는 순간을 제공합니다.
'일상이 명품이 되는 순간' 이 책은 다양한 예술 형태를 통해 우리에게 감정을 전달하며, 예술이 어떻게 일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각 작품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며, 예술의 힘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주는 순간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매우 흠미롭게 즐기며 보았고, 평소에는 디자인이 단순히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정만을 가졌던 저에게는 훌륭한 디자이너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디자인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예술과 기능성이 서로 어우러지며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미적인 즐거움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힘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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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것들의 아름다운 조화"
디자인이 단순한 물리적 기능성만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베네치아의 두칼레궁 앞에서 만세 포즈를 취한 이 단말머리
조명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부피감이 전혀 안 느껴지고,
상반되는 것들이 강렬하게 부딪치는 패러독스 바로 이것이
<밸라> 조명의 종 모양과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이 자아내는
2007년 밀라노 박람회에서 하이메 아욘은 비사치라는 타일
손목시계는 숫자 표시가 하나 없고 동심원 세 개와 직선만 보인다.
수양버들 같기도 하고 바닷물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해초류 같기도
기둥을 사람 얼굴 같은 조형물로 만든 것이나, 강렬한 벽의 그래픽
<비너스> 책장은 파비오 노벰브렉 자신의 고전주의 전통을 어떻게
수직으로 곧게 세워져 있는 둥근 기둥들에는 운동장을 달리는 듯한
<브로노이 선반>은 전체적인 구조가 입방체와 같은 견고한 기하학적
<루이즈>는 조명이 빛을 발하는 동안 청아한 종소리까지 울려나온다.
<체어 원> 아래에는 시멘트, 위에는 철골 구조물 같은 모양이니
프랭크 게리는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시도들을 통해 축적된
필립 스탁의 우아한 3차원 곡면이 초현실적으로 잘 표현된 것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doublebook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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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선정한 스무 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어떤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는지 비평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세계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본다. 책에 나오는 디자이너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지만 디자인의 기능주의적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디자인을 상품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예술적 & 인문학적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여기 소개 되는 디자이너들은 가구, 일상용품, 자동차, 비행기까지 영역을 넓히면서도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아이디어와 창조성을 더해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시각화 자료가 많고 글 또한 대중적 수준을 고려했기에 대체로 어려움 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독서하다보면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도 곧 다채로운 예술로 채워질 수 있겠다'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삶에 훌쩍 다가온 훌륭한 디자인이 이제 상품만 빛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충만한 기쁨과 차원 높은 통찰력을 선사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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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좋아하세요?
저는 핫한 신상품이 나왔다며 구매하려고 밤낮 줄서기, 가격이 오른다고 미리 사기 위해 줄서기 하는 분들의 기사를 보고 우와... 하며 그냥 스쳐지나기만 하는 독자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그런 저에게 이 책은 이런 디자인이라면 비싸더라도 가질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끔 하더라구요. 여기 언급되는 20명의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건축관련 책에서 만난 프랭크 게리와 자하 하디드가 만든 디자인의 세계와 우리에게 바오바오백으로 유명한 이세이 미야케.
글쎄요. 저에겐 이 분들이 이름을 거론하자면 익숙하지만, 또 예전에 읽은 『의미를 파는 디자인』이란 책에서 디자인 혁신에 대한 내용이 언뜻 생각이 났어요.
이 책의 저자인 최경원 대표이자 강사도 창조자로서의 디자이너들을 바라보고, 그들의 디자인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지, 문화를 변화시키는지 해석합니다.
디자인을 산업과 생산의 측면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일상의 디자인에 주목하자는 저자의 말에서 나는 어떤 것들을 지니고, 어떤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이 책엔 독특한 의자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욕심이 생긴 건 의자였습니다. 어쩜 그렇게 개성있고 다양한 소재들로 의자를 만들 수 있는지. 의자는 앉을 수 있고, 편하기만 하면 된다는 저의 선입견을 깨부순 작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도 보시면 욕심나실껍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이는 의자들의 변신. 이 책은 다양한 디자인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일상에 침잠된 편견들을 깨부수는 책인 것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겨보시길!!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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