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 - 가랑비메이커 제목처럼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와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걷고자 하는 작가님의 어떤 의지가 엿보이는 책. (특히 ‘아임파인’ 이라는 글은 사이다 한 병 들이킨 시원함이었다. (?)) 또 곁에 머무르는, 스쳐지나갔던 어떤 인연들과 사람들에 대하여 작가님이 어떤 섬세한 시선으로, 마음으로 대했는지 알 수 있었다. 누군가의 모습을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 본다는 건, 그것 또한 결국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겠지. 이제 오늘을 위한 오늘을 사는 거야. 숙제 없는 내일을 기다리자. 이 밤의 낭만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 51p 내게 무언가를 좋아해요, 라는 말은 그 너머의 것은 생각하지 않는단 말이다. - 90p 무거운 사람들은 돌덩이를 지니고 다니지 않는다. 바람을 타고 다녀도 그들은 중심을 잃는 법이 없다. - 104p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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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순간,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작가명이 가랑비메이커, 출판사명이 문장과장면들이었죠. 역시나, 저의 느낌이 틀리지 않았어요. 저는 또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알고보니 저는 금사빠. 하지만,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거~ 사막은 아니라지만 그러나 이것만은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빈손은 가벼워도 빈 마음은 헛헛하단걸. 휘청거리다 걷는 법을 아주 잊기 전에 한번쯤은 주저앉아서 아이처럼 엉엉 울어버렸으면 해. _p.42 식은 계절에서 당신은 차갑다면 돌아섰지만 나는 식어버린 거예요. 언젠가 녹아버릴 만큼 뜨거웠고 여전히 작은 불씨 하나 품고있던 나를, 당신은 결코 모르겠지요. _p.62 _Life 있는 것과 있는 척의 차이를 아는 것. 있어야 하는 것과 있었으면 하는 것을 구별하는 것. 채우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며 놓쳐버린 것들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_p.103 베스트 말고 스테디 전부를 다 아는 베스트 프렌드는 못돼도 약간의 거리를 두고 오래 함께이고 싶다. 빨간 딱지의 화려한 베스트셀러는 못돼도 현재 진행형의 베스트셀러, 오늘의 문장이 되어 당신의 곁에 머물고 싶다. _p.72 그런 거 있잖아요.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마음이요. 누군가 알게 되면, 그 순수한 좋음이 훼손될 것 같은 마음 말이에요. 그녀의 말처럼, 약갼의 거리를 두고 오래 함께 하는 사이. 저와 작가님 사이가 그랬으면 좋겠어요. 베스트 말고 스테디로요. 그렇지만,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제 마음 속에서는 ‘가랑비메이커’ 작가님은 베스트라는 것을요. #숱한사람들속을헤집고나왔어도 #가랑비메이커 #문장과장면들 #에세이 #한국에세이 #에세이추천 #단상집 #단상집추천 #가랑비메이커단상집 #공감 #위로 #고백 #book #bookstagram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완독후기 #서평 #책서평 #함께읽어요 #남주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