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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 [전쟁을 잇다: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를 읽으려고 마음 먹은 이유는 세계 무기 시장을 움직이는 힘에 관해 알고 싶어서였다. 이 책은 최신의 군사기술 트랜드를 담은 책이다. 솔직히 나는 무기의 발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누구나 전쟁을 싫어하듯이 나또한 어떠한 전쟁도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대량 살상무기는 무조건 감축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게 된것은 몇년 전부터 아주 소액의 자금으로 주식을 하면서 방위산업주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방위산업주들이 꽤 단단한 성장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폭등하였다. 촉이 왔을때 주식을 사두었더라면 크게 이익이 되었겠지만 물론 그러지 않았다. 내가 반대하는 사업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비 양심적인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 가장 이득을 보는 쪽은 어디일까? 누구나 다 알다시피 무기 장사로 쏠쏠히 재미를 보고 있는 미국일 것이다. 미국은 무기 시장에서는 거의 독보적이다. 이책[전쟁을 잇다: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에서 소개하는 무기들만 봐도 선진 몇몇국이 거의 다 독점하고 있다.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는 것은 우리나라도 선진 몇몇국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이렇게 된 것도 세계적인 첨단 컴퓨터 강국이기 때문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첨단을 달리는 무기에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무기 체계가 탑제되어있다. 4세대,4.5세대, 5세대, 6세대로 진화하면서 무기는 엄청나게 발전하고 무시무시해졌다. 냉전시대를 거쳐 신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각국은 첨단 무기 개발에 어마어마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전쟁을 잇다: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를 읽으면서 무기 체계, 전략 및 전술의 발전과정을 잘 알 수있었고, 더우기 사진을 많이 첨부해주어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전문적인 군사 기술에 관한 지식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세계 각 국이 무기 경쟁을 벌이는 것을 보면 패권싸움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미국이 차지하고 있는 패권국가로서의 위치가 항상 그대로 일수만은 없을 것이고, 15억 중국이 무섭게 따라잡고 있으니 언제 패권의 향방이 바뀔지 모른다. 양대 패권국가의 가운데 끼여있는 우리나라가 정말 위태롭다. 그것도 반쪽으로 갈려서 말이다. [전쟁을 잇다: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를 읽고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질 수 밖에 없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멀리까지 짐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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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 시가행진에는 국산 첨단 무기체계가 대거 등장했는데, 폴란드에 수출된 K2 전차를 필두로 다연장 로켓 천무,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공격형 무인기, 무인잠수정 등 46종 1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 탱크와 장갑차, 각종 미사일 군사 장비들과 군인들이 줄지어 행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규모와 시기에 대한 적절성에 의문이 들었어요. 《전쟁을 잇다 :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는 최근 군사 기술 트렌드를 담은 책이에요. 이 책은 최근 벌어진 전쟁과 새로운 냉전, 이른바 신냉전의 시대로 접어든 배경, 그 과정을 설명하면서 무기 발전의 동향과 최신 무기, 현대전과 미래전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 세계 무기 시장 경쟁을 다루고 있어요. 강대국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또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그건 바로 공급망 전쟁이에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가 부과되자 석유와 천연가스로 유럽을 흔들었고, 중국은 막강한 경제력과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희토류로 민주주의 진영 국가들을 위혐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국과 러시아가 두 축으로 나뉜 신냉전의 흐름을 군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어요. 현대전은 공중 우세를 누가 잡느냐, 제공권 장악을 위한 지상의 대공 방어망 제압이 승패를 가른다고 해요. 현재 운용 중인 전투기 대부분은 4세대, 4.5세대, 5세대인데 전투기에 운용하는 무장도 발전하고 있어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첨단 무기들에서 6세대 전투기와 무인 전투기처럼 인공 지능의 도움을 받는 무기 체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그동안 장거리 공격은 미사일의 영역이었는데 첨단 기술은 우주에서 내리꽂히는 탄도 미사일도 막아내는 미사일 방어라는 방패를 만들었고, 그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시키는 극초음속 무기가 등장했어요. 방어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반격 능력으로 적의 추가 공격을 막는 것, 그만큼 공격보다 어려운 방어가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들이 게임 체인저로 등장했으나 앞으로는 인공지능과 양자 기술이 미래의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로 손꼽히고 있어요. 전쟁과 관련된 환경은 변화를 거듭해왔고, 새로운 전략과 용어가 등장하겠지만 여기에 소개된 전략과 전술 관련 용어를 알아두면 세계 정세의 흐름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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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잇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전쟁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의 내용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2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 경제 전체가 약화 된 상태에서 새로운 강대국으로 성장한 미국식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서 미국은 전세계 경제의 패권을 쥔 경제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과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중국이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는 형태가 되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차 장기화 되가면서 국제정치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있다.
'전쟁을 잇다' 는 변화하는 세계 - 3장, 무기 발전의 동향 - 3장, 게임 체인저 - 4장, 현대전과 미래전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용어 - 6장, 세계 무기 시장 경쟁 - 2장, 우크라이나 전쟁이보여준 5가지 교훈
크게 6부, 18장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군사 전문 기자인 저자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 통찰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혼랍스럽고 복잡한 국제 정치의 현황과 역학관계, 우리나라가 맞이하고 있는 여러가지 외교적 문제 현황과 함께
무기 체계, 전략 및 전술의 발전 과정, 세계 방위 산업의 치열한 경쟁 상황 등.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전문적인 군사 기술 관련 지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미국이 패권을 쥐고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던 시대에서 중국이 강력한 경쟁 국가로 부상하면서 국제질서의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거기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일어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가 직,간접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횡이 안타까웠다.
무기와 관련된 내용에서는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지상 무기, 항공 및 우주 무기, 해상 및 수중 무기,
극초음속 무기, 지향성 에너지 무기, 무인 시스템 군집 기술과 유무인 협력,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기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다양한 자료와 쉬운 설명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전쟁을 잇다' 를 통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국제 현황과 무기체계, 전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무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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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쟁을 소재로 삼은 게임도 많고, 남성 대부분이 군필자인 한국의 현실에서 게임의 영향이 꼭 아니라도 전쟁이나 무기류에 대한 관심은 그전부터 높았던 게 사실입니다. 대중이 전쟁사에 대해 관심을 높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 등 다른 흐름과 영역에까지도 초점을 옮겨가며 전체적으로 역사에 대한 소양이 함께 높아지는 좋은 효과도 있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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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군사무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전략무기 관련 서적이나 잡지 등을 간혹 보는 데 이 책을 읽고 보니 굳이 다른 관련 서적을 찾아볼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하면 무기체계나 전략 등에 대해 어설픈 전문가보다 나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두 6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3부에서 소개하고 있는 게임체인저로는 극초음속 무기, 지향성 에너지 무기, 무인시스템 군집 기술과 유무인 협력, 인공지능이 있다. 이 중에서 내가 눈여겨 본 무기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다. '지향성 에너지 무기는 순간적으로 집중된 전자파, 광자, 하전 입자, 음파 등을 특정한 방향으로 방출시킴으로써 목표를 무력화시킨다. 광자는 레이저, 전자파는 고출력 마이크로파, 하전 입자는 입자 빔, 음파는 지향성 음향 무기로 사용된다. 지향성 에너지 무기는 운동 에너지 무기에 없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빠른 속도다. 둘째, 직진성이다. 셋째, 발사 횟수에 제한이 없다. 넷째, 탄약이나 미사일 같은 물리적 발사체가 없기 때문에 물류 문제가 없고, 초기 도입비가 많이 들되 발사 및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초기 도입비는 많이 들지만 유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내겐 아주 매력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4부에서 다루고 있는 현대전과 미래전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용어 중에서 내겐 '회색지대 전략'이 인상 깊었다. 미국의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는 회색 지대 전략을 '상당한 규모의 직접적인 무력 사용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한 억제와 보장을 넘어서는 노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회색 지대 전략을 수행하는 측은 상대가 전략의 의도와 동기를 알 수 없도록 안건을 가능한 한 잘게 쪼갠다. 이를 '살라미 전술'이라고 한다. 살라미 전술은 단계적,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상대가 인식하지 못하도록 기만하면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이 전술의 의도나 목적을 간파했다 할지라도 이에 대한 사전 대응책이 없을 경우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회색지대 전략'에 당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할 것 같다.
5부에서 다루고 있는 세계 무기 시장 경쟁에서는 2022년 우리나라의 수출은 9위로 폴란드에서 대규모 주문을 받는 등 우리나라의 무기를 도입하는 지역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서도 우리나라의 무기가 폴란드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6.25 전쟁 때 UN 참전국들의 도움을 받았던 처지에서 무기를 수출하는 입장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에 감개 무량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과거처럼 세계대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적어졌을 지언정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듯 국지전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가 방위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옛말에 '거안사위'라는 말이 있듯이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 위기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전쟁이 발발하지 않도록 억제할 수 있는 탄탄한 국방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는 아직 휴전중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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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무수한 전쟁을 겪어 왔습니다. 또한 평화의 시대라 할지라도 최근 일어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같이 언제나 전쟁의 위협은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쟁은 일반적으로 경제, 영토, 권력 등 이해관계의 충돌을 해결하려는 정치적 조치로 인식됩니다. 이러한 갈등은 종종 국가나 정치체의 안정이나 권력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국내 정치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수단으로 활용되곤 하지요.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소식이 등장할 정도로 AI, 확장현실, 로봇공학 등 기술의 발전이 눈부십니다. 이러한 기술은 우리 일상을 바꿔 놓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 뿐이 아닙니다. 무기나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전쟁 양상에 큰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예를 들어 총기나 화약 무기의 발전은 전술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원자폭탄의 발명은 냉전 시대를 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최근 AI, 극초음속, 에너지 무기 체계 등 다양한 기술들이 시험 중이거나 이미 실전 배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군사 관련 내용은 국제 정치 환경, 기술의 발전, 전술 체계 등 고려하거나 필요한 사전 지식이 없는 한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냉전 시대 등 변화하고 있는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밀리터리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쟁을 잇다 (최현호 著, 타인의사유)”는 이런 의미에서 매우 흥미로운 책입니다. 군사 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일반 독자들이 국제 정세, 군사 관련 기술 등 밀리터리 트렌드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기 때문입니다.
책의 서두에서는 신냉전 시대라 일컬어지고 있는 미국, 러시아, 중국 중심으로 국제 정세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공급망과 관련한 분쟁은 각 지역에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결정적인 위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책에서는 별도의 장을 할애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밀리터리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무기 체계의 변화 역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단순히 기술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상, 항공, 해상 및 수중까지 구체적인 무기 체계에의 활용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각종 언론에서 밀리터리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가 하이브리드 전쟁, 모자이크전, 메가시티 작전 등 용어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현대 밀리터리 트렌드에서 중요한 군사 용어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배경 등을 함께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인류사를 통해 전쟁은 끊임없이 되풀이 되어 왔으며, 국제 정세는 언제나 불안정합니다. 평화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그 평화를 지킬 힘을 가져야 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인식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전쟁을 잇다”는 밀리터리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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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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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한, 중, 일 긴장이란 측면에서
동북아시아 3국(한·중·일), 현 정부는 한미일 군사동맹을 공고히 하고, 북의 핵무장과 중국의 대(對)타이완 전략, 동지나(중국)해, 남지나(중국)해에서 베트남 등과의 긴장 관계와 존 바이든의 미 대통령 취임사에서 명시적으로 발언한 민주주의 퇴보에 관한 우려, 전체주의, 권위주의체재가 늘면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는 말이다. 아울러 여전히 내란 중인 시리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나토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방 진영의(전략, 엉거주춤으로 전쟁에 직접개입을 하지 않고, 무기원조 등을 하는 정도),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견제(디리스 킹), 한편 동북아에서의 북·중·러 연계. 이른바 열전과 신냉전체제로의 이행 등, 세계 각 진영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동시 진행상태다. 힘의 세계는 압도적인 억지력보유만이 최선인가?
이 책<전쟁을 잇다>은 군사 마니아, 군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지은이 최현호가 현재 벌어졌거나, 벌어진 분쟁을 포함한 전쟁과 등장한 신무기까지, 그리고 각 진영과 주요국에서 펼치는 전략을 소개한다.
중국의 경제, 안보 벨트 (일대일로) 강화와 군비 강화, 한미일 군사동맹의 북·중 견제
중국은 병력감축과 군비현대화(첨단무기 개발 등에서 러시아와 협력체계 강화움직임), 그리고 동, 남지나해의 인공 섬을 만들어 영해권을 주장하는데, 이는 미 해군이 타이완을 지원하지 못하게 막는 도련선 전략을 수행하는 원동력이다. 미국과 중국의 세계패권 다툼 속에서 중국은 통제 가능한 희토류를 무기 삼아, 미국을 압박하는 총성 없는 전쟁과 전략상 중요한 해상거점인 타이완해협 장악계획, 이에 대응하는 한미일의 대(對)타이완 태도를 문제삼아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한다. 아무튼, 이러한 환경변화는 신냉전질서의 구축으로 이어진다.
변화하는 무기의 세계
전차, 장갑차, 화포로 대표되는 지상무기는 기술발전으로 인적손실을 줄이고 더 멀리, 더 강력하게 파괴하는 무기를, 거기에 보병용 장비 “병사용 증강현실 시스템(IVAS)”, 삼성 스마트폰을 채택한 미 육군의 미래 시스템은 TV 전쟁드라마, 아프가니스탄 등의 미군 복장에 IVAS에 필요한 전용 헬멧, 배터리 팩, 컴퓨터, 통신 장비 등의 무게를 줄이고, 네트워크 유지 등의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아무튼, 미래전사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전투기는 6세대까지 그리고 이제 흐름은 무인기와 장거리 미사일 경쟁으로 중심이 옮아가는 듯하다. 지상군을 지원하는 핵심수단인로 헬리콥터를 회전익기로 대체하여 2030년대 중반부터 미 육군에 배치될 V-280벨러(회전익기)예정이다. 한편으로는 헬리콥터의 무인화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뒤지지 않는 유럽세와 러시아, 중국의 추격전,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우주까지를 염두에 둔 각국의 군비는 우주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데까지 미친다. 로켓 발사다. 여기에는 요즘 자주 등장하는 북한, 김정은이 푸틴을 방문하면서 우주개발에 협조를 얻기 위해서라고. 이 말은 곧 로켓기술(대륙간탄도미사일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도 필요하니)을 이전받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해상 및 수중 무기
미 해군의 줌왈트급 스텔스 구축함과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한국의 3000톤급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항모는 소형원자로를 탑재한 러시아 벨고로드(최근 나온 김진명 작가의 장편소설<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의 첫 장면은 벨고로드가 핵탄두를 장착한 포세이돈을 싣고 흑해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데서 시작한다) 와 포세이돈이 주요 무기다. 포세이돈은 2018년에 공개된 러시아의 여섯 가지 슈퍼 무기 중 하나로 길이 24m 지름 1.6m 소형원자로를 갖춰, 최대사정 거리 1만 킬로미터, 수중에서도 자율항행이 가능하다. 이런 포세이돈을 6발까지 실을 수 있는 벨고로드 개조 하바롭스크를 진수했다. 이 정도면, 세계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돼버릴 수 있다.
항모의 기술적 진보, 미, 중의 해군이 채택한 전자식 항공발전 시스템(EMALS)은 기존 증기식 항공기 사출기처럼 별도의 기반시설이 없어 전체 시스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무인 항공기 역시 확산추세, 튀르키예 해군 상륙함에서 운용예정인 TB3 무인 항공기까지도,
현재 항모를 운행 중인 국가는 8개국으로 미, 영, 프, 러, 중, 인도, 브라질, 태국이나 태국은 함재기가 낡아 전력으로 의미가 없고, 한국에서 중형 항모를 현대가 제작 중이다. 일본은 헬기 구축함 개조하고 있는 등 항모 보유국은 늘어날 전망이다.
극초음속의 무기증강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마하 3-5 초음속, 0.8-1.2는 천음속, 1 이하는 아음속)을 내기 위해 스크램제트라는 엔진을 사용하며, 목표를 타격할 때까지 마하 5 이상으로 속도로 비행하며 대기권에서 비행 중 궤도변경 가능, 탄도미사일처럼 탄착 지점 예상이 어렵다. 그래서 공격보다 방어가 어렵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극초음속 활공체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발에 나섰고 미국도 이에 대응하여 움직이고 있다.
무기 수출국 경쟁, 1위 미국 수출 40%차지, 상위 5개국이 76%를, 한국은 9위
다른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는 나라는 63국, 상위 25개 국가의 수출이 98%를, 그 가운데 상위 5개국이 전체 수출의 76%를, 단연 1위 국가는 미국(40%)이다. 한국은 9위(2.4%)다. 이 가운데, 2위에서 8위까지는 러(16%), 프(11%), 중, 독, 이탈리아, 영, 스페인이, 10위에 이스라엘 순이다.
우리에게는 금지구역, 금단의 영역쯤으로 여겨졌던 군사 관련 정보들, 무기와 방어체제,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만든 무기는 무엇이며, 수출품목은, 그리고 수입품목은 그 규모는 얼마이며, 이를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얼마쯤 되는지, 이것저것 궁금한 게 한둘이 아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전제로 군비감축을 해야 할 처지인데,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전쟁을잇다전쟁무기전략안내서#최현호#타인의사유#무한경쟁으로치닫는무기증가#우주방어체계로#무기수출국한국세계9위#극초음속무기#무인항공기#책콩카페#책콩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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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잇다 :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 최현호, 타인의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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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것은 수십만년 전이지만 본격적인 문명을 이루면서 발전한 것은 수천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착 생활을 하면서 도시는 점점 커졌고 필연적으로 주변의 도시들과 만나면서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네요.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극히 짧다고 하는데 현대만 보더라도 두 번의 세계대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러시아의 조지아 침공, 시리아 내전, 수단 내전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특히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무기가 등장하면서 현대의 전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히고 있네요.
그렇다면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져 왔을까요. '전쟁을 잇다 :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 의 저자는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로 그동안 많은 매체에 기고해 왔는데 이 책에서는 전쟁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오랫동안 두 세력이 직접적으로 맞붙어 싸웠습니다. 전쟁은 주로 전쟁터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도시나 나라가 정복되는 경우가 아니면 민간인이 입는 피해는 제한적이었네요. 하지만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며 폭격을 하였으며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은 도시 전체를 파괴하였습니다. 이제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주에서의 전쟁인, 말 그대로 스타워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시킨 사건은 성층권에서의 본격적인 충돌이 시작됨을 알리는 계기로 볼 수 있네요. 성층권은 초음속 비행에 유리하고 공기 역학 활용이 가능해 많은 나라가 성층권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전쟁에서 두 나라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는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전쟁이 벌어진다면 앞으로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두려워지네요.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상대방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앞다투어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국방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무기의 수출입도 활발하네요.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 상태여서 언제는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무기를 수입하고 있지만 얼마전 기사에 나온 것처럼 폴란드와 대규모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무기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의 국방비 예산이 늘면 우리나라 경제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국방비에 지출하는 만큼 다른 분야는 지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작년 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극적인 타결이 없다면 해를 넘기면서 내년에도 이어질 것 같네요. 처음에는 우크라이나가 밀렸지만 강하게 반격하면서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데 전쟁에서는 첨단 기술들이 사용되면서 미래 전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해 정찰을 하거나 폭격을 하고 통신 시설을 장악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등 심리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만큼 사이버 공간에서의 공격과 방어도 중요해지고 있네요. 여기에 우주 전쟁까지 더해진다면 정말 SF 영화에서나 보던 전쟁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전쟁은 칼과 화살을 가지고 싸웠지만 총과 대포가 등장하면서 전쟁의 양상을 바꾸었고 이제는 전투기, 전차, 항공모함 등 육해공 전방위적인 전쟁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우주 전쟁과 사이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범위는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데 전쟁에 대해 체계적으로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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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안에는 현재와 미래의 전쟁 무기에 관한 정보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재래식 전통 무기인 전차, 장갑차, 화포등을 포함해 전투기, 잠수함, 함선등의 최신 무기 동향을 알려 준다. 흥미로웠던 것은 미래의 보병은 증강 현실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투를 벌인다는 것이다. 증강 현실 장비인 IVAS를 착용하고 눈앞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시스템이 구축된 정보를 확인하고 작전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가상현실 3D VR 헤드셋과 같은 안경을 쓰고서 훈련과 실전에 임할 군인들을 상상해 보니 미래세계가 눈 앞에 한 발 더 다가온 것 같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미래의 신기술인 지향성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였다. 어렸을 때 TV나 극장에서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 만화영화를 즐겨 보았다. 태권브이나 마징가는 가슴에서 나오는 강력한 광자력 빔으로 상대 로봇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렸다. 그렇게 만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줄 알았던 광선 무기가 개발되고 있으며 실전에 배치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웠다.
지향성 에너지 무기는 순간적으로 집중된 전자파, 광자등을 이용해 빛의 속도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광선 형태의 무기이기 때문에 발사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물론 광선 빔은 직진성이 있어 멀리 떨어진 표적을 맞추기가 힘들고 에너지가 생성되면서 생기는 열을 냉각시켜 주어야 하는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어쨌든 어릴적 공상속에서 존재하던 무기들이 현실로 구현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간이 가진 상상의 힘은 대단하다.
마찬가지로 높은 고도에서 핵EMP를 사용하여 마치 핵폭탄이 투여된 것과 같은 열, 폭풍, 방사능을 일으키는 무기도 개발되고 있다. 실제 핵폭탄을 터트리지 않고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니 대량 살상 무기로 이만한 것보다 더 한 것이 있을까 싶다.
이 외에도 대규모 군집 로봇이나 대규모 무인 드론을 조종하는 시스템, 무인 헬레콥터등 원격조종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더불어 무인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에 접목하여 새로운 신무기가 개발되고 있다. 가령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자율 비행체가 개발되고 있다. 일반적인 무인 비행기는 비행중에 발생하는 돌발적인 장애물을 피하기 힘들다.
하지만 자율 비행체는 장애물을 스스로 인지하여 피함으로써 임무수행 능력을 높인다. 또한 인공지능을 이용해 표적의 종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가장 효과적인 타격 수단을 지휘관에게 조언하는 파이어 위버 지휘 통제 시스템도 있다. 미래의 전쟁은 각국을 대표하는 인공 지능들의 치열한 논리 연산 게임이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전쟁은 무기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국이 미국에 대해 스마트폰등 전자제품에 필수로 들어가는 희귀 금속인 희토류를 수출하지 않겠다고 위협한 것에서 드러나듯이 공급망을 둘러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요소수 부족으로 인해 화물차 운행에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석유나 곡물을 위시한 식량등 앞으로 공급망을 둘러싼 위기는 한층 고조될 것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황과 현대전과 미래전을 위한 용어설명, 세계의 방위 산업체의 현황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책을 읽으며 신기술을 이용한 강력한 무기는 정말 감탄스러웠다. 하지만 솔직히 두려운 마음이 더 컸다는 점을 이야기 해야겠다. 과거 칼로 전쟁하던 시절에는 대형 전투가 벌어져도 죽는 사람의 수가 한정적이었다. 그들은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참혹한 전쟁의 현장을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떠한가? 전투기 조종사는 하늘에서 폭탄을 투하하면서도 자신이 사람을 죽인다는 점에 대해 현실감을 가지기가 어렵다. 전투기 조종사에게는 적이 보이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폭탄을 투하하는 버튼 하나만 눌렀을 뿐이다. 그래서 현대전이 더 무섭다.
신무기가 개발될수록 전쟁 발생시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반면 전쟁 유발자들은 더 대담하게 덜 양심의 가책을 받으며 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이렇게 전 세계가 비인간적인 살생 무기를 경쟁하듯이 개발한다면 결국 인류가 공멸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역사는 인간의 이성과 지성은 그리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해 오지 않았던가? 살생을 목적으로 개발된 무기들은 영원히 창고에서 방치되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 누군가, 때가 되면 그것으로 자신의 야욕을 시험대로 올려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