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누 작가님의 야구 좀 해주면 안 되겠니? 2권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글에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니 읽기 전 유의 바랍니다. 이헌의 천재성에 마음을 뺏겨버린 야구빠 율이의 무한 플러팅이 하루 하루 쌓여가는 가운데 그동안 굳건했던 이헌이도 결국 율이의 선의에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고 그렇게 둘은 조금씩 가까워 집니다. 어린 나이에 가장으로서의 무게 때문에 좋아하는 야구를 포기하려는 이헌이 안쓰러운 율은 최선을 다해 그를 도우려하고 그렇게 다시금 이헌이가 야구 선수의 꿈도 꾸고 투수로써 실력도 인정받게 되는가 싶었는데 또다시 이헌이에게 닥친 가난과 현실의 벽에 엉엉 우는 이헌이의 모습에 같이 울컥 했네요ㅜㅜ 너무나 밝고 예쁜 율이도 더이상 아프지말고 어린 나이에 외로움과 아픔을 홀로 견뎌온 이헌이도 아무걱정없이 좋아하는 야구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