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잃을 게 없다면, 어떻게 달라질까?
윌리엄 L.실버가 쓴 이 책<막다른 길의 선택들>은 제갈공명의 지혜일까?, 사면초가를 뚫고 나오지 못한 항우와 뚫고 나온 사람들, 생명이 위태롭다고 느낄 때, 젖먹던 힘까지 쓴다는 표현, 이 모두가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와 관련된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5부 체제 11장으로 나누어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1부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의 행동 양식은 어떤 특징을 드러내는가, 이런 상황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승부수를 던진다. 보통의 경우는 양자로 갈린다. 그대로 받아들이든지, 그 반대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를, 세계 1차 대전이 터지고 위기를 맞게 된 우드로 윌슨은 재임에 대한 열망으로 필요 없는 전사자를 생기는 결과를 불러들인 것이다. 역사의 심판은 별론으로 하고, 막다른 길의 선택이 낳은 결과는 예상했던 못했던 동전의 양면처럼 그 결정에 따라 생기는 결과물이다.
2부, 위험한 행동의 놀라운 결과를, 여기서는 정치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모든 권력에는 끝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목숨을 건 망명자?, 난민?, 아무튼, 이들을 보는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자국에서의 박해를 피해 죽음을 무릅쓰고 국경을 넘은 이민자와 갖가지 장치로 이들을 저지하려는 난민 수용국의 상황,
잃을 게 없다는 용기로 차별을 부순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 유명한 앨리바마주 몽고메리 지역의 버스 인종분리법에 저항하여 결국 승리를 끌어낸다. 그 동력은 말 그대로 잃을 게 없기에 손익이 비대칭이기에 이런 결과를 만들이었다.
한편으로는 3부에서 소개하는 비대칭, 영국의 베어링스 은행을 결딴내버린 최악의 매매자, 니컬러스 라슨은 수많은 사람을 불행에 늪으로 밀어 넣었다. 지금도 여전히 가상자산, 비트코인 등으로 투자가를 파멸로 몰아가 부류들이 존재하지만, 2차 대전의 히틀러, 이들이 조그만 생각을 바꿨다면 그 행동은 멈출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없다면 말이다.
4부 잃을 게 없다면 결과가 달라질까?, 잃을 것 없는 자들의 폭력성에 주목한다. 이들에게 잃을 것이 주어주면 어떨까? 변하게 된다. 이제는 잃을 게 생겼으니 그것을 지키기 위한 행동으로 돌아선다. 이런 맥락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막는 법으로 그 사고를 확장된다. 꽤 흥미로운 대목이다. 테러범이란 범주 안에도 철저한 사상을 가진 지도부가 존재하는데 이를 너무 희화화하는 게 아닌가 싶다. 즉, 일반화의 과잉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5부에서는 승패가 교차하는 세계 속에서 개인은, 개인적인 문제는 불확실한 내일을 위한 옳은 선택, 더 잃을 게 없다는 태도를 적절하게 관리하면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최선의 노력은 늘 행운을 이긴다는 굳은 믿음을 보여준다.
지은이는 비즈니스 스쿨에서 30년간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생각했던 그만의 로직, 잃을 게 없을 때, 당연히 잃을 게 있을 때든,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막다른 길에서 과감한 시도가 만든 정치, 전쟁, 비즈니스 세계의 역사를 뒤집는 사건을 소개하면서 그 안에 담긴 교훈을 끌어내어 우리 앞에 내놓는다. 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잃을 게 없더라도 세상이 끝난 게 아니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었다 하더라도 정점을 지나면 내려오게 돼 있기에 결국 권력이든 뭐든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이 대목은 마치 E.H.카가 말하는 역사순환, 즉, 흥망성쇠의 고리와 순환). 이런 사고가 이 책을 관통하는 일관된 신념처럼 여겨진다.
이 책에서 드는 많은 사례와 이야기들, 그 중심에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는 태도(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적절하게 관리할 것인가, 인생사의 굴곡, 급전직하 추락의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희망과 기대는 어디서 나오는가, 무지해서 운에 맡긴다는 것과는 차원, 본질이 다른 이야기다.
잘 나갈 때, 뭔가 잘 될 때, 늘, 그 반대의 경우가 대척 어둠 속 도사리고 있음을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치는 순간, 막다른 길로 내몰릴 수 있다고….(겨울에 냇물을 건너는 것처럼 신중하고, 사방을 둘러싼 적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조심하라는 뜻의 여유(與猶)는 정약용의 호다. 정조 사후, 그를 둘러싼 환경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본디 노자의 말을 가져온 것이다. 여기에는 경계, 조화, 개혁이 담겨있다.
막다른 골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경계하고, 조화를 이루며, 개혁을 도모해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늘, 막다른 길을 만났을 때, 잃을 게 없다고 생각과 태도를 적절하게 통제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길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막다른길의선택들#월리엄L실버#김경애#청림출판#정치전쟁비즈니스세계에서#막다른길은새로운길의열림#아무것도잃을게없다는태도를적절하게관리#책콩카페#책콩서평단#책추천 |
|
신중한 쥐도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이를 유식한 말로 '헤일 메리 효과'라고 한다. 미식축구의 헤일 메리 패스에서 온 말이다. 경기 종료 1분 전, 미식축구의 쿼터백이 역전을 노리며 과감하게 던지는 마지막 승부수가 바로 헤일 메리 패스다. 쉽게 말하면, 사람들은 잃을 것이 없을 때 큰 위험을 감수한다는 얘기다. 주식 투자의 경우, 투자자가 잃을 것이 없는 상황에서 그간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큰 한방을 노리고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도 헤일 메리 효과에 해당한다. 인종차별, 질병, 전쟁, 망명 등 비상 상황에서 평소 신중한 사람들이 손익비대칭을 접하게 되면 위험을 감수하면서 매우 과감한 결단을 내리곤 한다. 그런 결단이 간혹 세상을 바꾸고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다.
"손익 비대칭은 대담한 행동을 부추겨 빛나는 별이 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릇된 행동으로 이어져 집단적으로 대등해야 할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25쪽)
경제학자 윌리엄 L. 실버는 《막다른 길의 선택들》(청림출판, 2023)에서 '더 잃을 게 없다'라는 전략이 과감한 행동을 부추길 수 있다는 헤일 메리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준 역사적 사례들을 두루 들려준다. 인종 차별에 저항한 인권 운동가 로자 파크스, 전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과 포퓰리스트 도널드 트럼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 영국의 베어링스 은행을 파산시킨 '악덕 트레이더' 니컬러스 리슨, 타밀 호랑이 테러리스트들, 스타 운동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 망명을 원하는 난민에 이르기까지 막다른 길에서의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불확실성을 뒤집어 최고의 성과로 만든 두려움 없는 사람들의 사례를 접하면서, 나는 헤일 메리 효과란 기실 '사이코패스 전략'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저자가 언급한 정치인, 변호사, 기업인, 세계적인 운동선수는 실제로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직업으로 유명하다. 사이코패스의 강점은 냉정한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차가운 인지' 능력인데, 이 능력이 결과가 불투명한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잃을 게 아무 것도 없는 자들이 간혹 이런 사이코패스적 전략에 빠져드는 셈이다. |
|
파워 오브 낫싱 투 루즈. 잃을 것이 없는 것의 힘인데, 의미의 번역이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벼랑끝, 막다른 길에서의 선택이었구나가 이해가 됩니다. ?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과감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을 역사 속에서 찾아 설명해줍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조지 워싱턴은 1776년 3번의 전투에서 패하고, 뉴저지 트렌튼에서 최후의 승부수를 노립니다. 재봉사로 일하던 로자 파크스는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흑인차별을 바로잡습니다. 토마스 윌슨은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 1915년 독일 잠수함에 의해 침몰한 루시타니아호의 비극을 모른 척합니다. 슬로건은 '윌슨이 우리를 전쟁으로부터 지켜냈다'였습니다. 평화를 위해 평화를 버린 대단한 사람입니다. 트럼프는 펜데믹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마구 트윗을 날립니다.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도대체 잃을 게 뭐란 말인가?" 항상 도박을 하는 사람같습니다. 니컬라스 리슨은 트레이더로 일하면서 최악의 경우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에 마구 무리수를 두어 베이링스 은행을 파산하게 합니다. (이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회사가 적자가 되어도 그저 보너스가 안나가는 거라면 아무도 열심히 일을 안하겠죠) 잃을 것이 없는 대중들도 포플리스트 정치인의 도박에 희망을 품고 따릅니다. 이건 복권을 사는 심리와 같다고 합니다. ? 핵심은 막다른 길이라고 생각되면 신중했던 사람들이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교도소의 장기복역자들입니다. ? 폭력적인 재소자는 사회의 다른 이들과 소외된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꺾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잔인한 범죄로 긴 형량을 살고 있다. 잃을 게 없는 자들이다. 이런 재소자는 계속해서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고 그 수도 점점 늘 것이다. 205p, 텍사스교도소 앤디 콜린스 ? 재소자들이 교도소에 오래 머물게 되면 아주 오랜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되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275p, 메나드 교도소 톰 페이지 ? 도대체 누가 맞는걸까 생각이 들지만 둘다 나타나있는 현상입니다. 다만 잃을 것이 있으면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큰 승부를 합니다. 그런데 누구는 다행히 성공을 하고 누구는 실패를 합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
|
|
막다른 길의 선택들은 책 소개를 읽고 끌린 책이다. "위험한 행동이 놀라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을 보자마자 끌렸던 것 같다. 이 말은 201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가 한 말인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처음들은 말이다. 항상 세상이 바뀔 땐 어떤 사람이 어떤 미친 짓을 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오로지 그것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 의해 정말 어딘가에 미친 듯이 빠져서 위험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 시대에 인간 행동과 의사결정에 대한 통찰력 있는 탐구를 했다고 하니까 엄청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이 책은 뉴욕대 MBA 강의 30년 인사이트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학교 교수 추천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막다른 길의 선택들>에 뉴욕대학교에서 30년간 MBA 과정을 지도하며 깨달은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한다. 막다른 길에서 더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역사 속 인물들과 세상을 바꾼 그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단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 이 책에 생각이 과감한 시도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어떻게 역사를 변화시켜왔는지 들여다보고, 각 장은 단편소설처럼 독립적인 이야기로 되어 있다. 미국 대통령, 전쟁터의 장군, 악명 높은 독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은 정치, 전쟁, 비즈니스에서 하방보호 전력이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 사이에 갈등을 유발해 '결정하는 자'에게는 유리하지만 순수한 주변 사람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 서문 파트 1 - 미식축구의 헤일 메리 패스와 주식시장의 콜옵션을 통해 제한된 하방의 위력에 대해 파트 2 -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종차별, 질병, 전쟁이라는 문제를 다루는 상황에서 평소 신중한 사람들이 손익 비대칭을 접하게 되면 얼마나 대담해지는지 파트 3 - 홈런 대결과 유사하지만 다른 규칙을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비대칭에 대해 파트 4 - 21세기의 망명 신청자를 다룬다. 모진 박해와 가난을 피하려 죽음을 무릅쓰고 국경을 건너는 이민자와, 갖가지 장애물로 그들을 저지하려는 난민 수용국의 상황에 관해 챕터 6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팬데믹 경고를 접하고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파트 5 -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는 태도로 적절하게 관리하면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서문을 읽고 가장 흥미로워 보였던 부분은 마지막 파트인 파트 5이다.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는 태도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어떤 건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나는 항상 잃을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적절하게 관리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고 싶었다. 파트 5는 '불확실한 내일을 위한 옳은 선택'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승패가 교차라는 세상에서 살아가기'라는 소제목으로 잃을 게 없으면 자유로워진다 / 잃을 게 없으면 기회가 많아진다 / 공률이 낮아도 계속 시도하는 이유 / 최선의 노력은 늘 행운을 이긴다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선의 노력은 늘 행운을 이긴다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가 세 개 있다. 첫 번째는 "매일 나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두 번째는 "아끼려고 애쓰는 것은 올바른 사고방식이 아니다. 나가서 최선을 다하고 멋진 경기를 펼치면 된다." 세 번째는 "나는 증명해야 할 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으며 잃을 것도 없다." - 비너스 윌리엄스 여기에 있는 문장들 전부 비너스 윌리엄스라는 테니스 선수가 한 말인데 전부 너무 멋있는 말인 것 같다. 항상 나 자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굳이 증명하려 들지 않고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 전부 배우고 싶은 점이다. 잃을 것도 없다는 느낌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겠다. 아직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고 나는 겁이 많아서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기 때문에 좀 더 노력해서 최선을 다하며 잃을 것도 없는 사람처럼 살아보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파워 오브 낫싱 투 루즈. 잃을 것이 없는 것의 힘인데, 의미의 번역이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벼랑끝, 막다른 길에서의 선택이었구나가 이해가 됩니다. ?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과감한 결정을 내린 사람들을 역사 속에서 찾아 설명해줍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조지 워싱턴은 1776년 3번의 전투에서 패하고, 뉴저지 트렌튼에서 최후의 승부수를 노립니다. 재봉사로 일하던 로자 파크스는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흑인차별을 바로잡습니다. 토마스 윌슨은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 1915년 독일 잠수함에 의해 침몰한 루시타니아호의 비극을 모른 척합니다. 슬로건은 '윌슨이 우리를 전쟁으로부터 지켜냈다'였습니다. 평화를 위해 평화를 버린 대단한 사람입니다. 트럼프는 펜데믹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마구 트윗을 날립니다.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도대체 잃을 게 뭐란 말인가?" 항상 도박을 하는 사람같습니다. 니컬라스 리슨은 트레이더로 일하면서 최악의 경우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에 마구 무리수를 두어 베이링스 은행을 파산하게 합니다. (이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회사가 적자가 되어도 그저 보너스가 안나가는 거라면 아무도 열심히 일을 안하겠죠) 잃을 것이 없는 대중들도 포플리스트 정치인의 도박에 희망을 품고 따릅니다. 이건 복권을 사는 심리와 같다고 합니다. ? 핵심은 막다른 길이라고 생각되면 신중했던 사람들이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교도소의 장기복역자들입니다. ? 폭력적인 재소자는 사회의 다른 이들과 소외된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꺾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잔인한 범죄로 긴 형량을 살고 있다. 잃을 게 없는 자들이다. 이런 재소자는 계속해서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고 그 수도 점점 늘 것이다. 205p, 텍사스교도소 앤디 콜린스 ? 재소자들이 교도소에 오래 머물게 되면 아주 오랜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되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275p, 메나드 교도소 톰 페이지 ? 도대체 누가 맞는걸까 생각이 들지만 둘다 나타나있는 현상입니다. 다만 잃을 것이 있으면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큰 승부를 합니다. 그런데 누구는 다행히 성공을 하고 누구는 실패를 합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
|
|
전통적으로 인간은 경제적 동물로 알려져 왔다. 동물처럼 본능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에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 때문에 지난 십수세기 동안 인류를 번영케하고 발전시켜 온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다시 효율적 시장 가설의 기반이 기반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포함한 여러가지 경제위기는 '인간의 합리성' 에 대한 지속적인 물음을 제기했고, 현재는 행동경제학 등에서 풀이되는 것처럼 인간이 비이성적, 비합리적 결정을 자주 내리는 존재임이 정설이 되었다. 그동안 이에 대해 손실회피, 전망이론 등 많은 부분이 연구가 되어 왔고 실제 사례에서 이를 참고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특정 상황, 예를 들어 막다른 상황에서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본능에 따라? 라고 막연히 쉽게 생각이 들고 대부분 그렇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생의 막바지에 다른 사람이 하기 어려운 숭고한 결정을 하기도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예상하기 힘든 선택과 결정으로 상황을 대반전시키기도 한다. 그럼 이런 선택은 어떻게 이루어 진 것일까?? 그 궁금함에 대해 고찰한 '막다른 길의 선택들'이란 책이 출간되었다. 주제가 다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책날개를 펴니 저자인 윌리엄 실버는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30년간 MBA를 지도해온 교수라고 하니 그냥 재미로 하는 얘기는 아닐 것 같아 나도 진지하게 읽었다. 책은 일반적으로 어려운 막바지 상황에서 대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도박에 가까운 행동을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실패확률이 높고 이런 때일수록 냉철한 판단과 실행이 중요함을 주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책 표지에도 '헤일 메리'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이는 경기 종료 직전 미식축구에서 쿼터백이 역전을 노리면 던지는 패스를 의미한다고 하니 대체로 이런 상황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후 세계 역사에서 다양한 '헤일 메리'의 순간들에 대해 돌아본다. 미국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순간, 임기 마지막을 얼마 남기지 않고 사면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의 심리들, 시리아 난민 등 보트피플들이 목숨을 거는 이유, 인종 차별에 저항한 미국 흑인들의 사례, 베어링스를 파멸시킨 트레이더, 2차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 타밀 호랑이 테러리스트들, 종신형 무기수들이 수감생활을 잘하는 이유 등등. 다소 생소한 자료들까지 모두 종합해 한가지 결론을 내린다. '막다른 길에선 잃을게 없으면 성공(이행)확률이 증가한다' 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를 이용해 막다른 길에선 잃을게 없다는 생각이 좀 더 나은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역으로 테러리스트들의 경우 자살공격 등 극단적인 행동을 벌이는데 이를 막기 위해선 그들에게도 지킬 것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등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 매끄러워 마음 한켠엔 진짜 그럴까하는 의문이 스쳐지나갔지만, 잃을게 없는 사람이 이행을 잘한다는 말은 직관적으로도 너무 맞는 말이라 딱히 반론이 떠오르지 않았다. 잃을게 있다면 막바지 상황에서 무언가 선택을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이 나고, 인간적으로 흔들리며 이러한 잠시잠깐의 망설임이 선택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나도 향후 막다른 길에서 선택을 급하게 해야 한다면,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냉철하게 접근하도록 노력해보고자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 전에 막다른 길에 다다르기 전에 그러지 않도록 준비하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막다른길의선택들 #윌리엄l실버 #청림출판 #올바른의사결정 #잃을게없는선택 #도박 #합리적결정 |
|
이 책은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에 관한 책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은 상당한 직관적이지 못하며 직관적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이지 못하다. 물론 반대의 측면에서(당연히 극소수다.) 비대칭을 이용한 차익거래를 할 수만 있다면 돈을 때로는 쉽게 벌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이 주어진 업무가 있고 주변을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급여를 받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거의 확실성의 세계에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는 여기서 대부분의 고소득 전문직도 포함이 되는데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에 대한 부분은 별로 직관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누군가에 해당하는 소수는(매우 소수에 해당하겠지만)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의사결정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이를 증명하는 예로 현재에 주식투자 개미가 1000만명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서 헛발질을 하며 아까운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훈련되어 있지 않다면 고소득 전문직도 저소득층과 동일한 수준의 헛발질을 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저소득층보다는 소득이 높아서 잃는 돈만 더 크다는 것만 다르다.
난 2019년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은퇴하고 주식투자로 자본소득과 배당수익으로 자유롭게 살고 있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 근본적 이유는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이다. 게임을 이기는 법을 알고 위험 회피 개념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은 아주 큰 강점이 된다. 현재 난 작년의 어려웠던 시장에서의 평가 손실을 전부 만회했다. 물론 이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많은 노력과 준비 그리고 훈련이 필요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험한 주식을 사게 되고 곧 이어 발생한 하락에 손실의 고통을 얻게 된다. 물론 나도 오래되었지만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다. 하지만 시행 착오 끝에 게임의 이기는 법을 알게 되었고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일부는 뇌 신경 구조상의 장애인지 알 수는 없으나 평생을 주식시장의 호구로 사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가 비싼 주식이기에 사지 말라고 경고를 하면 무시하고 기어코 샀다가 돈을 잃으면 주가 조작에 당했다고 음모론을 파헤치기를 반복하고 그 반대로는 본인의 능력을 생각안하고 덜컥 따라 샀다가 큰 변동성에 평가 손실에 노출되면 본인을 고의로 망하게 했다고 배후를 밝혀서 보상받겠다고 음모론을 파헤치기를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만 문제면 상관이 없는데 여러 사람 피해를 주고 다닌다. 사실, 이들은 지능이 낮은 수준을 떠나 “대가리” 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인데 더욱 직설적으로 말하면 “생선대가리” 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싶기도 하다. 생선요리 중에서도 살은 몸에 많고 대가리에는 살이 적어서 쓸모 없을 것 같지만 요리를 잘하면 맛난 음식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대가리도 요리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유독 몇몇의 생선 대가리는 정말 쓸데가 없어서 버린다고 한다. 아마도 버려야 마땅할 생선대가리를 목 위에 붙이고 다녀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모진 고생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난 내 블로그에 투자를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잔고를 공개하면서 글을 올렸었는데 현재는 잔고를 ETF만 올리고 나머지는 수익 실현만 올리고 잔고를 올리지 않고 있다. 이유는 쓰레기들이 악용하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올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생선대가리가 꼬이는 것도 작은 이유중의 하나이다. 사실 생선대가리들을 반겨주는 곳은 많다. 예를 들면 슈퍼개미핡기등이다. 다양성의 세상에서는 저마다 다 역할이 있는 듯하다.
이 책은 내용이 상당히 쉽다. 난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시간당 80페이지 이상을 읽은 것 같으니 확실히 쉬운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이 사례들로 채워져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의 원리를 이해하기에는 디테일한 부분이 적으나 초심자가 적당한 감을 잡기에는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학자들의 쓴 불확실성에서의 의사결정 방법론을 다룬 책을 바로 보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동기부여로 하여 “다운사이드 프로텍션”의 감을 조금이라도 얻어 더욱 자세하고 디테일한 면을 갖추기 위한 시발점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
|
이 책은 잃을 것이 있는 사람들과,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난민, 팬데믹, 인종차별, 히틀러, 자살테러등 여러 사례들을 들려주면서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보통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거나, 단점은 작고 장점이 큰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한 모험을 던지곤 한다. 가령 지고 있는 축구팀이 마지막 공격에 골키퍼를 공격에 가담킨다거나, 강물을 등지고 진을 쳤던 한신의 배수진..... 이 모두는 더 잃을 것이 없다고 느낄 때 마지막 반전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다. 비록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기 때문에 충분히 해 볼만한 시도다.
1955년 미국 몽고메리의 로자 파크스는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버스 운전기사에 맞서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냈다. 인종차별정책 철폐에 커다란 전화점이 이 사건은 백인들의 차별로 인해 흑인들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훗날 로자 파크스는 인종차별에 맞서 싸웠던 날들을 회상하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는 두렵지 않았다. 우리가 인종차별적 관행을 받아들이는 한 인종차별을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에 행동을 실행할 수 있었다. 난 잃을 게 없었다”
하지만 정말로 잃을 것이 없었을까? 로자 파크스는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음으로써 감옥에 가는 것을 감수해야 했고 직장에서도 해고되었다. 그러니 분명 잃을 것도 많았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잃을 것이 있고 없고를 판단하는 기준은 상대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로자 파크스에게 있어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가 쌓여 왔기에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다른 사례를 보자. 종신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들은 살아 생전에 세상의 빛을 다시 볼 가능성이 극히 적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잃을 것이 없다. 잃을 것이 없는 재소자들은 교도소 내에서 폭행과 동성강간, 심지어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종신형 재소자가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은 모범수로 살아간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되리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가능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메나드 교도소내에서는 과자나 옷을 판매하는등 삶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수익금으로 청소년회관도 후원한다. 이들은 잃을 것이 있는 쪽으로 마음을 움직였다. 따라서 동일한 상황이라도 다른 판단을 할 수 있고 그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대통령제는 4년 중임제다. 따라서 첫 4년의 임기는 재 연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정책을 펼치지만 재선에 성공하고 난 후 더 이상 남아있는 임기가 없을때는 과감하게 자기 정치를 펼친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독일이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호를 격침하여 무고한 128명의 미국인이 사망했을때도 독일과의 전쟁에 반대했다. 재 연임을 염두해 두고 있던 닉슨은 영국에 적대적이던 독일내 미국시민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선에 성공하자 태도를 바꿔서 독일에 공격을 감행했다.
그런데 이러한 닉슨의 뒤늦은 전쟁 개입은 1차 세계대전이 보다 일찍 종전되는 흐름을 방해했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빌 클린턴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은 임기 막바지에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많은 수감자들에게 사면을 단행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대선에서 패배할 징후를 보이자 지지자들을 상대로 국회의사당 난입이라는 폭동을 선동했다. 우리나라라도 다르겠는가? 임기말이면 항상 공공기관에 자기사람 심기에 바쁜 것은 여야를 막론하고 동일하다. 그 결과의 최종 피해는 애궃은 국민들이 보게 된다.
저자는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 손해 볼 게 없다는 생각을 간직하면서 살면 무한한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인생에서 가끔은 승부수를 던질 필요가 있다. 성공확률이 낮더라도,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그 결과가 더 긍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
살면서 가장 두려운 게 불확실성인 것 같아요. 매 순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많아요. 얼마 전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고 투자를 하면서 느낀 건 상승장이냐 하락장이냐보다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질 때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아요..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모호해 매도와 매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게 되는데 주식시장의 최대 악재는 불확실성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아주 공감하게 돼요. 물론 선택은 어려워요.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그래서 막다른 길까지 결정을 미루는 게 현명하지 않은 건 알지만... 마음만큼 결심과 결단이 쉽지 않아요. <막다른 길의 선택>이라는 제목에 관심이 간 이유도 이런 주저함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될까 해서 요요.
책은 막다른 길에 이르러 결정을 내린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 과감한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해요. 과감한 선택을 해도 잃을 게 없다면 위험을 감수하고, 승부수를 던지게 된다는 말인데 정치적인 효과가 극대화된 경우가 많아요. 정치가들의 선택을 방해하는 변수는 재임이죠. 다음 기회를 위해 유권자의 표심을 잡아둘 정책들을 우선하지만 재임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역사를 바꾸는 결정이 이뤄줬죠. 미국의 인종분리법이 가장 대표적인 예고 난민정책도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해요. 물론 모든 결정이 그런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아요. 특히나 경제나 돈과 관련된 경우, 은행을 파산시키거나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하죠. 도덕성과 결부되면 폭력성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사례가 다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잃어버릴 것에 집착할수록 성공적인 결단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지킬 것이 많다'라는 말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들어본 말이지만 마더라는 길에선 잃을 게 없으면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어요. 그만큼 과감한 선택을 하라는 조언이자 역으로 생각해 보라는 말로 다가왔어요. 잃을게 없다는 자포자기가 아니라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과감해지라! 선택하기까지 생각이 너무 많은 제에게는 꽤 자극적이지만 필요한 조언이기도 해서 여러번 곱씹어 읽어보게 돼요. 선택은 늘 어렵지만 더 잃을 게 없다는 태도를 잘 이용하면 성공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 꼭 기억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