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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드라마로, 영화로 우리 인생을 빗대어 말한다. 거기에 우리 삶의 의미있는 조각들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이야기거리를 즐기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이 반영된 이야기들을 좇아다닌다. 자본은 이 이야기를 상품으로 연결지어 돈벌이를 한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이야기에 끌린다. 어려서 부모님이 읽어주는 동화에 나이가 들어서는 드라마에, 영화에 다른 이들의 인생 이야기에 녹아든다.
이 책은 우리가 오락거리로 여긴 영화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영화를 보는 조금은 다른 결을 엿볼 수 있다 얼핏보면 상담심리 전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영화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읽고 좋은 영화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영화를 보고 또는 영화를 만들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그랬는데 하면서 내용을 따라가게 된다. 좋은 영화들이 알차게 소개 되어 있기도 하다.
영화가 감상을 나누고 깊은 사색과 통찰로 이어지면 참된 자기 자신을 만나는 귀한 재료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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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선생님이 건네는 영화소개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삽화로 그린 영화와 드라마의 포스터와 명대사를 보면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추억이 아련이 떠오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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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무수히 많은 장면과 스토리들로 연결되어 있어서 기억창고 깊숙이 묻어 두었던 것을 다시 끄집어내는데 탁월한 도구임을 새삼 또 깨달았다” 책 속 내용처럼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은 나에게 어떤 의미이고, 나의 내면 깊숙한 곳 어딘가 무의식을 깨워 천천히 나를 찾아가게 한다. 책 속 영화치료 상담과정의 사례들을 보면서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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