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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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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쌤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만남도 어렵고 이별도 어렵다'  어쩌면 코로나 이후 대면의 시대에 가장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계층은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사회생활은 집이 아닌 학교에서 대부분 영위되는데, 사회적 만남을 가질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이야기 하는것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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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쌤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만남도 어렵고 이별도 어렵다' 

어쩌면 코로나 이후 대면의 시대에 가장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계층은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사회생활은 집이 아닌 학교에서 대부분 영위되는데, 사회적 만남을 가질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이야기 하는것은 참 낯선 경험일 수도 있겠다싶다. 

'만남도 어렵고....'

맞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나의 일부를 허물고, 방어기제를 무력화 시킨 그 곳으로 타인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이 감정을 어떻게 얘기해 줄 수 있을까, 실제 사람을 만나는 일은 온라인상의 이야기와는 다르고, 게임에서 캐릭터끼리의 만남도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어렵지만 해 내야 하는 만남, 그리고 좋든 싫든 경험하게 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 주었다. 책을 좋아하는 선생님의 입장으로 여러 조언을 책 속 이야기를 들어가며 깊이있게 전달해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노래가사와 책의 이야기들이 어려운 '만남' 이라는 것에 대한 무장 해제를 주문해 주어 편안히 읽고 생각하기 쉬웠다.

 

'이별도 어렵다...'

이별이 쉽다면? 그렇다면 세상의 예술 절반쯤 날아갔으리라. 삶에 대한 고찰도, 아름다움도 반쯤은 날아간 세상이겠지 싶다. 만남을 통해, 이별을 통해 사서 선생님은 사랑과 삶을 잘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꿀 같은 조언인데 지루하거나 잔소리 같지 않고 진짜 달콤하다. 왜 인지 나도 연애 할 수 있을 듯 하고 어렵지만 해야 하는 이별이 있음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준다. 

 

'널 좋아해도 될까'

라는 물음의 조심스러움과 설렘도 알아가게 되고, 그에 대한 답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적절한 생각을 하게 되는책이라서 사춘기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꼽을 만 한다. 무엇보다 사서선생님이 하는 말이지만 내 얘기를 들어주는 느낌의 책이라 참 따뜻하니 좋다.

g****7 2023.10.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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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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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조수진 지음 책을 펼쳤을 때 첫 줄을 그 책의 첫 인상이다. ‘만남도 어렵고 이별도 어렵다’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만남속의 이유를 찾고 관계 맺음을 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그 관계를 끊어내는 이별도 마찬가지다. 한창 자라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속의 ‘사랑’은 무슨 모양과 색으로 자리하고 있을지 궁금한다. 나 또한 그 과정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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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조수진 지음

책을 펼쳤을 때 첫 줄을 그 책의 첫 인상이다. ‘만남도 어렵고 이별도 어렵다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만남속의 이유를 찾고 관계 맺음을 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그 관계를 끊어내는 이별도 마찬가지다. 한창 자라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속의 사랑은 무슨 모양과 색으로 자리하고 있을지 궁금한다. 나 또한 그 과정을 겪었지만 또 다른 세계일 것이다.

이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가는 학생들에게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만남을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전해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들 2. 연애의 참견 3. 이건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 4. 이별과 재회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 자란 나도 즐겁게 읽은 이야기를 꺼내볼까 한다. ‘깻잎 논쟁: 세상에 남사친, 여사친은 존재할까요-너와 나의 3난주와 한참견의 찰나의 순간은 이렇게 표현되어 있다. (p131) 순간 심장이 내 발등 위로 쿵,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평소와 다른 느낌, 다른 분위기 내가 알지 못하는 한참견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다. ....‘ 예상치 못한 순간 마음은 한순간 뒤집어 진다. 난주는 그저 귀찮은 친구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다. 사람들은 질문을 던진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른 답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라는 답을 한다. 이처럼 이 책은 사람과의 관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들이 존재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k*******5 202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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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쌤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이라고 해서 눈길이 갔다. 요맘때 아이들이 이성에 호감을 느끼는 시기~ 요즘 나의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그땐 어땠었지? 하며 회상하는 일이 많아졌다. 큰 아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학교에서의 일을 시시콜콜 내게 이야기해주는 편이라 얼굴은 몰라도 그들의 사건사고를 적지않게 듣고 있다. 그런 딸아이를 보면서 어린시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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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쌤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이라고 해서 눈길이 갔다. 요맘때 아이들이 이성에 호감을 느끼는 시기~ 요즘 나의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그땐 어땠었지? 하며 회상하는 일이 많아졌다. 큰 아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학교에서의 일을 시시콜콜 내게 이야기해주는 편이라 얼굴은 몰라도 그들의 사건사고를 적지않게 듣고 있다. 그런 딸아이를 보면서 어린시절 내가 엄마한테 조잘조잘 이야기했던 일들도 새삼 많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

어른이 보기에 십대들이 무슨 사랑을 알까? 라고 생각하지만 그맘때는 자신이 다 큰 어른인양 모든게 정답이라고 믿는 시기가 아닌가..^^ 딸아이들에게 언제나 친구처럼 함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 엄마여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예쁜 사랑을 하며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죠.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는 만남과 헤어짐이 쉽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연애에 대해 책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랑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종류는 참 다양하잖아요. 짝사랑으로 열병을 앓는 주인공도 있고 동성 친구를 사랑하는 주인공도 있고, 이별의 슬픔으로 아파하는 주인공들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살펴보면서 사랑을 지속하고 잘 이어나가는 방법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첫사랑은 왜 이루어지지 못하는 걸까요? 사랑하고 헤어짐을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다음 사랑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예쁜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는거겠죠. ^^

인생에있어 진정한 사랑은 몇 안된다고 생각해요. 때론 인생에 단 한번일 수도 있지요. 십 대 아이들에게 사서쌤이라면 어떤 책을 소개해주실지 제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래전 접했던 책과 영화뿐만아니라 요즘 딸과 함께 본 영화도 소개해주고 있었어요. 사랑에대해 고민이 많은 친구는 물론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시험기간이 끝나면 딸이랑 함께 보고 싶은 영화도 점찍어 놨어요~ ^^

#너는나다십대 #청소년출판공동기획 #우리가사랑을이야기할때 #조수진 #학교도서관저널 #사서쌤이십대에게들려주는사랑에관한이야기들 #십대추천도서

k*******1 2023.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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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이별과 재회까지 현실 연애를 이야기로 다룬 책을 만나봅니다 대부분의 연애나 사랑은 두사람이 동시에 좋아하여 시작되기 보다는 한쪽이 다른 한쪽을 더 좋아하게 되며 시작된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짝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짝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고 거절한다면 겸허히 받아 들여야되어요지금 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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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이별과 재회까지 현실 연애를 이야기로 다룬 책을 만나봅니다 대부분의 연애나 사랑은 두사람이 동시에 좋아하여 시작되기 보다는 한쪽이 다른 한쪽을 더 좋아하게 되며 시작된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짝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짝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고 거절한다면 겸허히 받아 들여야되어요


지금 짝사랑을 하고 있다면 짝사랑을 이루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책 내용 중에 연애의 참견 프로그램 내용도 담고 있어요 남자들은 풀기 어려운 여자가 돌려 말하는 말들! 여자어능력평가가 온라인에서 공유되어 있는데 이 문제들을 풀으려면 여자가 듣고 싶은 말을 생각해보아야되요 여자들이 원하는 것은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기대와 공감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대화가 많이 필요하고 때로는 사랑에도 통역이 필요해요


깻잎논쟁을 통해 남사친 여사친이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부분의 논쟁은 흥미진진 하지요 남자와 여자가 친구로 시작하여 연인이되는 내용의 노래나 드라마,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곤 해요 그럴일이 없다고는 하지만 친밀하고 가까운 마음의 거리에서 어떤 사건이나 계기가 있다면 충분히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에서 연인이 되면 좋은점도 있겠지만 헤어지게 된다면 남사친 여사친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그만큼 더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랑은 달콤하게 이별은 아프게! 이별 후 함께한 기억을 추억으로 받아들여지기까지 고통스럽게 느껴지지만 이것 또한 시간이 해결해주곤 하지요 또 이별 후 다시 재회하는 일도 있어서 사랑 고민에 있어서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들이 함께 하지요 청소년들의 관심사인 연애에 대해 다양한 사랑이야기로 재밌게 읽어보는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b*****d 2023.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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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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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생 선배가 여기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는 저자는 늘 학생들과 만나게 되어 있다. 로맨스 소설을 찾는 청소년들은 그 바람과는 달리 미성숙한 사랑을 하고 아예 사랑 속으로 진입하기도 힘들어 한다.   이에 저자는 영화를 끌어와 여러 상황에 대해 보여주면서 공감을 끌어내고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십 대 시절의 풋풋함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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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생 선배가 여기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는 저자는 늘 학생들과 만나게 되어 있다. 로맨스 소설을 찾는 청소년들은 그 바람과는 달리 미성숙한 사랑을 하고 아예 사랑 속으로 진입하기도 힘들어 한다.


 

이에 저자는 영화를 끌어와 여러 상황에 대해 보여주면서 공감을 끌어내고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십 대 시절의 풋풋함과 설렘을 쌓아가야 할 십 대 들이 지금 처한 상황은 그리 멋지지 않다. 그런 십대들에게 이성 친구를 자연스럽게 사귀고 즐거운 추억들을 쌓아 갈 수 있도록 사유의 힘, 공감의 힘을 자연스럽게 제시하는 저자가 편안함으로 다가왔다. 오랜 사랑이야기들로 넘쳐나지만 정작 나 자신의 사랑에는 서툴다.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는 상담사가 아니어서 정답을 알려줄 수 있는 해결사는 아니지만 분명한 건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배움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만은 사실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준비 없이 뛰어든 곳은 어디든지 좌충우돌일 수밖애 없다. 준비를 한다 하더라도 모든 경우의 수는 천차만별일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에 직면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강하다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상처가 아닌 성장의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도서관에서 살았지만 이렇게 선뜻 10대들을 위한 자상한 대화를 나눠주지 못한 것 같다. 이 책을 손에 쥔다면 십대 들에게는 멋진 선물이 될 것 같다. 

이 리뷰는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e 2023.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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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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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 없어요?" 최근 몇 년간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그만큼 사랑과 연애는 많은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5-)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들어져서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매 중 둘째인 '라라 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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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 없어요?"

최근 몇 년간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그만큼 사랑과 연애는 많은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5-)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들어져서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매 중 둘째인 '라라 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라라 진이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쓴 다섯 통의 편지가 발송되면서 시작됩니다. 라라 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디 다섯 명의 남자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고백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대신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길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일기 쓰듯 편지에 써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들을 모아 엄마가 물려준 모자 가방에 넣어 두고 비미로 간직하고 있었죠. (-35-)

사랑에도 통역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건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사랑이 퀴즈 맞추기도 스무고개도 아닙니다.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의 복잡한 여자어를 척, 하고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영어에 해석이 필요하듯이 남자들에게는 이 언어를 잘 풀어서 말해 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최대한 솔직하고 쉽게 표현해야 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의 언어에는 감정적 기대와 공감이 숨어 있다는 걸 생각하고 여자 친구의 마음이 뭣일까 헤아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잘 모를 때는 물어보아야 합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기분과 상황을 물어봐 주는 것만으로도 애정과 관심의 표현이 될수 있습니다. (-59-)

질문을 바꿔 '남사친과 여사친은 정말 존재하는가?'즉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처음 깻잎 논쟁과 비슷한 비율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대여섯 명의 학생들은 불가능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한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서 대답했다고 했습니다. 남사친인 상대방이 자꾸 고백을 하는 바람에 친구로 남은 적이 없다고요. (-62-)

체강이의 손이 내 속으로 들어왔다.도저히 거부할 수가 업섰다. 아니, 거부하기 싫었다. 체강이의 열애 들뜬 목소리가 더 강하게 나를 몰아갔다. 온몸이 불 속에 던져진 것 같이 헛헛했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체강이를 꽉 안고 말았다. (-41-)

하연이는 첫 경험의 당황스러움과 죄책감, 민망함으로 처음에는 채강이를 피하지만 기말고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하연이에게 날마다 간식 공세를 하며 응원해 주는 남자 친구를 보며 마음을 놓습니다. 그러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하연이는 문득 자신이 넉달 동안이나 생리를 안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해본 임신테스트기에 나타난 건 선명한 두 줄이었습니다.그날 밤 채강이와의 관계에서 아기가 생긴 것이죠. (-109-)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은 독자들을 그야마로 자가에 입덕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소설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장을 덮으면서 제목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씁니다.왜냐면 한아는 정말 '지구에서 하나뿐'인 존재이고, 그녀의 사랑도 정말 유일무이한 것이었거든요. 한아는 서교도의 한 골목에 '환생'이라는 이름의 수선소를 운영 중입니다. 낡고 소중한 추억들이 담긴 옷들을 수선하여 재탄생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19-)

중고등학교는 대체로 교내에서, 학교가 이성간에 분리되어 있다. 여학교와 남학교로 구분되어 있어서,서로레 대해서, 밀접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길이 전무하다.하지만 과학고, 외국어고,민사고, 자율형 사립고, 국제고의 경우, 남녀가 같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경우가 많고, 학교 교내에서,이상간의 사랑,대화,소통할 기회가 많다.

10대 청소년이 사랑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소설, 영화, 드라마,넷플릭스에 의존하게 되고,역사속의 사랑, 문학 속의 사랑이 전부였다. 조선에만 하여도,10 대 간의 사랑이나 임신, 출산이 실제로 있었다. 현대사회로 갈수록,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으며,더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하교 사서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 조수진에게 있어서, 10대 청손녀이 듣고 싶어하는 사랑의 실체를 진함과 공감,위로로 접근하고 있다.한권의 책은 10대 청소년 사랑 컨설팅이라고 볼 수 있다.

깻잎논쟁과 새우 논쟁,남사친,여사친에 대해서, 뜨거운 감자,뜨거운 주제가 소개되고 있어서 눈에 확들어왔다.사랑에는 책임이 따르고,그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랑이나 자기계발서 책들 중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을 부제로 달고 나오는 책들이 많은 이유도, 사랑이나 선택의 결과로 인한 후회가 인생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10대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고,연애을 할 수 있다.이서에 대한 호기심,관심도 커지고 있다. 물론 두 사람이 성관게를 맺을 수 있다. 서구에 비해 여전히 보수적인 성향을 추구하는 대한민국에서,10대 청소년이 남사친,여사친과 연애, 성관계 후 아기를 가진다면, 상당히 매물차고,차가워질 수 있다. 이럴 때,사서쌤의 생각과 인생 이야기,조언이 필요하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서 조수진님이 소개하는 청소년 소설이나 문학들은 주제가 다양하고, 우리의 문제의식을 잘 표현하고 있다. 피상적인 해결책이 아닌 실제 현실과 밀접한 문학이 다수 나오고 있는 이유도 그렇다. 현실에서 벗어난 위로와 치유는 10대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망,후회만 낳을 수 있어서다. 책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 ? 사서쌤이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으면, 10대 청소년의 사회 인식과 생각,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서,그들이 품고 있는 고민들을 차근차근 들여다 볼 수 있다. 어른들이 품고 있는 고민들도 10대 청소년에게도 존재하며,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한 해결방안은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3.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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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람들이 연애에 대해서 12살 수준이다,,유치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내 수준에 맞는 사랑에 대해서 잘 알고 싶다. 낮은 수준에 시작해서 점점 수준을 높이면 되는 게 아닌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진짜 연애를 하면 그동안 책에서 배운대로 높은 수준으로 연애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저자 조수진은 책을 좋아해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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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람들이 연애에 대해서 12살 수준이다,,유치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내 수준에 맞는 사랑에 대해서 잘 알고 싶다.

낮은 수준에 시작해서 점점 수준을 높이면 되는 게 아닌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진짜 연애를 하면 그동안 책에서 배운대로 높은 수준으로 연애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저자 조수진은 책을 좋아해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글을 만나면 설레인다고 하는데 그렇게 얘기하는 저자의 얘기가 나를 또 설레이게 한다.

저자가 추천한 책을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때 신난다고 한다.

저자는 지금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사서쌤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나한테 사랑에 대해서 십 대나 유치원 수준이라고 해서 저자가 얘기해주는 수준이 나한테 맞을 것 같다.

저자한테 학생들이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이 없냐고 가장 많이 물어본다고 한다.

하얀 강아지가 정말 예쁜 사랑그림들을 구글에 올려주면 난 사랑하는 남녀는 이런 포즈도 같이 취하는구나를 공부한다.

그런데 왜 이런 포즈를 취하지라는 궁금증이 항상 생긴다.

나중에 다 따라해봐야겠다.

이 책은 연애소설을 궁금해하는 많은 학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도 진짜 연애를 하면 뭘하고 무슨 얘기를 하고 어디를 가고 무얼 먹고 하는지 정말정말 궁금하다.

이 책은 연애는 어떻게 시작하는지 궁금하고 연애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는 10대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난 10대 수준이하니까 이 책은 나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상담가가 아니고 사랑에 대한 정답을 알려줄 수도 없다.

연애를 두고 정답을 얘기할수 없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두 사람이 느끼는 감정도 서로 다르니까말이다.

사랑을 좀 더 잘하기 위해서는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배움은 연애스킬이 아니라 사랑을 지속하고 잘 이어 나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농대 이모는 죽기전에 진정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나는 엄마한테 엄마는 진정한 사랑을 해봤냐고 하니까 엄마는 아빠가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면서 진정한 사랑이라고 했다.

그래서 엄마는 아빠가 장애를 입든지 전재산을 날리든지 대학원에서 쫓겨나든지 아빠가 힘들 때 더 아빠를 위해서 기도하고 아빠옆을 지켜주려고 했던가보다.

물론 싸우기도 하지만말이다.

저자가 주변 사람들이 경험한 사랑얘기와 영화 얘기를 접목해서 들려주는데 정말정말 재미있다.

요즘에 서울대사람들이 쓴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런 책들보다 더더더더더 재미있다.

나도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저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랑, 영화, 책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사랑은 거리에 비례한다.

친밀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보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고백하고 다가오는 남자들은 소중한지 잘 모른다.

몇 년전에 살아가면서 한번 올까말까한 그런 첫사랑을 느끼면서 난 영어이름으로 바꾸고 핸드폰 번호도 바꿨다.

교회, 같이 공부하는 남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으려고 말이다.

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는 사랑의 삼각형 이론은 친밀감, 열정, 헌신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내가 평생 남자들에게 느꼈던 감정은 그냥 인간이나 친구라고 생각할 때는 괜찮지만 이성으로 다가오면 왠지 징그럽고 거북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하얀 강아지에게는 그런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다.

책으로만 공부한 연애나 상상이 아닌 리얼 연애를 시작하는 것은 두렵다.

사랑과 연애는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주지만 불안과 질투, 미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존재한다고 한다.

부정적인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연애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이니까말이다.

그걸 어떻게 다스리냐에 따라 연애의 방향이 달라진다.

행복한 연애로 나아가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사랑은 겁나는 것이다.

사랑은 변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사랑하는 사람이 감수해야 할 어쩔 수없는 위험이다.

사랑이 찾아오는 것은 정말 한순간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그저 운명처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

사랑은 몰래 온 손님이라는 말처럼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

연애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순탄하지만은 않다.

사랑은 연민과 동정을 구분하지 않고 포함하는 가장 큰 감정이다.

사랑은 가장 순수하고 밀도 짙은 연민이다.

때로는 사랑이 살아갈 용기가 되기도 한다.

나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서 건강해지고 싶었다.

좋아하는 마음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 준다.

사랑을 시작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저자가 첫사랑의 순간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화를 알려준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세기 소녀, 나의 소녀시대, 너의 결혼식이다.

사랑에도 통역이 필요하다.

영어에 해석이 필요하듯이 남자들에게는 이 언어를 잘 풀어서 말해 주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최대한 솔직하고 쉽게 표현해야 한다.

남자들도 여자들의 언어에는 감정적 기대와 공감이 숨어 있다는 걸 생각하고 여자 친구의 마음이 무엇일까 헤어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자라면 자신의 마음을 쉽게 말해주고 남자라면 항상 여자 친구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 두 포인트가 대화를 즐겁게 해준다.

저자는 남자친구의 이성 친구가 밥을 먹고 있는데 내 남자 친구가 여사친의 깻잎을 떼어 주는게 상관없는지 기분이 나쁜지를 묻는데 난 내 미래의 남자친구가 여사친이 있는 것 조차 무조건 싫고 깻잎이고 뭐고 아무것도 떼어주면 안 된다.

깻잎논쟁외에도 새우논쟁이 있다고 한다.

남친이 여사친의 새우를 까주는 경우가 되는지 안되는지인데 난 새우도 까주면 안되고 여사친, 남사친의 존재도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남사친과 여사친의 사이에도 일정 수준의 선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남사친, 여사친을 안 만들면 된다.

나도 남사친같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전부 고백을 한다.

그때 난 내가 아무리 이성으로 안봐도 상대가 이성으로 보면 계속 연락을 하고 고백을 꼭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남사친으로 위장을 하고 만나자고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는 전화도 안 받고 번호도 바꾸고 카톡으로 연락오면 차단하고 이름도 영어이름으로 바꿨다.

남사친의 존재는 나에게는 시간낭비일뿐이다.

저자는 수많은 노래와 드라마, 영화가 친구로 시작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는 것을 보면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남사친, 여사친이 이성으로 보이는 이유는 친밀함 때문이다.

사랑의 삼각형 이론에서 사랑을 이루는 한 요소가 친밀감이라고 한 것처럼 좋아하는 두 사람은 다른 어떤 관계보다도 친밀하고 가까운 마음의 거리를 갖는다.

오랜 친구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 사이에는 쌓인 시간만큼 깊은 친밀감이 있다.

그들 사이에는 동성 친구 관계가 아닌 이성 친구 관계가 주는 다른 관계의 경험이 있는 것이다.

이성 친구 관계에서는 동성 친구들 사이에서는 보이지 않는 시각과 관점이 있다.

동성 친구보다 한 명의 이성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 스파크가 튀게 되면 열정이라는 요소가 더해져 한순간에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난 남사친이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면 그때부터 전부 끝이라고 했다.

내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응답이 있어야 하는데 응답이 있었던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남사친은 남친이 되기 위해서 위장 전술로 사기 치고 있는 것이었다.

내 몸에도 성냥갑이 있는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

사랑에 대한 열정과 성적인 욕망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불꽃처럼 타오르게 될지 아직 확인이 안됐다.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고 서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저자의 책은 재미있기도 하고 연애에 대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2023.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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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는 텔레비젼, 라디오, 신문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이성에 대한 관심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생각될수 있습니다. 로맨스에 끌리는 십대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 연애가 고민인 청소년에 대한 사서쌤의 사랑이야기를 리뷰합니다. 조수진 작가님의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로 사서쌤이 심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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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는 텔레비젼, 라디오, 신문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이성에 대한 관심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생각될수 있습니다. 로맨스에 끌리는 십대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 연애가 고민인 청소년에 대한 사서쌤의 사랑이야기를 리뷰합니다. 조수진 작가님의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로 사서쌤이 심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사서쌤은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야기, 연애의 참견, 특별한 사랑 이야기, 이별과 재회에 관한 이야기등 사랑이야기를 많이 소개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것은 매우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살아가면서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는 감정을 만드는 모습에서 나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우주의 신비를 경험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상이 어떻게 시작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우리가 만나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책을 통해 사서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것은 다양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일방적인 사랑, 애듯한 사랑등 다양한 상황에서 볼수 있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사랑이 사탕같이 달콤한 이야기만 아닌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것처럼 이별의 아픔도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하지만 이별을 경험하면서 더욱 성숙해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만나보고 공감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읽을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8 2023.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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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소설, 일상 속의 사소한 잡담에서까지. 우리는 많은 시간을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보냅니다. 타인을 만나고, 타인과의 인연 속에서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건 우리 삶에서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겠지요. 하지만 다양하고 많은 매체에서 사랑을 접하고, 대화 속에서 언급한다고 해서 우리가 사랑을 잘 안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사랑을 잘 모르기 때문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 할 때" 내용보기

드라마, 영화, 소설, 일상 속의 사소한 잡담에서까지. 우리는 많은 시간을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보냅니다. 타인을 만나고, 타인과의 인연 속에서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건 우리 삶에서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겠지요. 하지만 다양하고 많은 매체에서 사랑을 접하고, 대화 속에서 언급한다고 해서 우리가 사랑을 잘 안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사랑을 잘 모르기 때문에 매체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사랑을 알아가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저자는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 선생님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민도, 조용한 학교 도서관의 믿을 수 있는 사서 선생님이라면 왠지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저자는 수많은 학생들의 사랑 고민을 듣고, 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을 주려고 노력하셨음이 엿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우리가 사랑을 이야기할 때'는 사랑을 알고 싶어하는 십대들에 대한, '사서 선생님'의 응답입니다. 선생님은 '사서'라는 입장에 걸맞게 각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맞춰 적절한 도서를 큐레이션하여 제시하고, 그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고민에 대답해줍니다. 단순히 이론뿐만 아니라, 선생님 본인의 이야기나 주변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주고, 연애 소설이나 영화 등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해 주며 생생한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이 한 권을 읽고 사랑이나 연애에 대한 고민이 말끔하게 사라질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겠죠. 하지만 선생님이 풀어 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내 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여러 작품들을 따라가며 내 감정과 마음에 되새겨 보다 보면, 내 사랑도 고민도 한층 성숙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h***8 2023.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사랑에서부터 끝사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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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이거나 사랑의 3가지 요소라는 '열정, 친밀감, 헌신' 중 이제 친밀감만 남은 오래된 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짝사랑, 첫사랑, 동성간의 사랑, 헤어졌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랑 등등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책과 영화까지 소개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미 비포 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지구에서 한아뿐'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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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이거나 사랑의 3가지 요소라는 '열정, 친밀감, 헌신' 중 이제 친밀감만 남은 오래된 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짝사랑, 첫사랑, 동성간의 사랑, 헤어졌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랑 등등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책과 영화까지 소개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미 비포 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지구에서 한아뿐'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냉정과 열정 사이' 처럼 이미 읽은 책이 나오면 반가웠고,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안녕, 나의 첫사랑' 같은 책은 빨리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특히, 4개의 챕터마다 함께 감상하면 좋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영화까지 추천해 주어서 휴일에 하나씩 감상하고 싶어요.

 솔직히 동성애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관점을 가지는 것만 해도 제 나이에는 쉽지 않은데, 책 속에서 왜 하필 동성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남자라서 혹은 여자라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아니야. 그냥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지." 라고 대답했다는 부분은 매우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 사랑하는게 아님이, 사랑의 본질일텐데 세파에 찌들어 살다보니 잊었네요.

 또 사랑 안에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진심이었다면 비록 결혼으로 맺어지지 않더라도 그 사랑은 해피엔딩이고, 그 순간들이 나를 더 성장하게 하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면 사랑에 실패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당부도 참 공감이 가더군요.

이 가을, 사랑으로 물들고 싶으시다면 이 책과 더불어 책에서 추천한 책과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t*****c 2023.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