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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누구나 이해할 수 읽도록 쉽고 편한 용어로 옮겨진 글이다. 어려운 주석이나 해석을 따로 붙이지 않고 부처님의 간략한 일대기와 금강경의 번역문만으로 읽기 편하게 풀어나가서 한 권을 다 읽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경전이라도 이해하기 어렵게 쓰여지면 일반 독자들이 선뜻 선택하기 어렵지만 이 책은 정말로 간명하게 편집되었다. 모처럼 차분히 나를 돌아봐가며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간 글들이었다. 인터넷, TV, 핸드폰등 정신없이 빠르게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롭고 행복해지라고 "내게 주는 귀한 선물'' 같은 책이다.
기억에 나는 구절 P48 삶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유롭고 지혜롭게 사는 사람에게 행복한 죽음은 현재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하니의 매듭이다. P151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라. 향을 찾아 온 산을 헤매지만 사향은 노루 몸에 있듯 그대들 맘속에 해탈의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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