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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에게 선물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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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올 해도 열심히 살고있다.하지만 나와 너의 마음은 이상하게 텅 비었고조금 쓸쓸하기 까지 하다.'올리브 나무 아래'는 그런 나와 너에게 꼭 주고싶은 책이다.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기다렸다.사진과 글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묵직함이 전해지고 편안하였다.내 발 밑을 바라보며 조급했던 마음을멈춰세우고, 저 멀리 바라보게하는 올리브 나무.나에게 주는 시간, 너에게 주는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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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올 해도 열심히 살고있다.
하지만 나와 너의 마음은 이상하게 텅 비었고
조금 쓸쓸하기 까지 하다.
'올리브 나무 아래'는 그런 나와 너에게 꼭 주고싶은 책이다.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기다렸다.

사진과 글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묵직함이 전해지고 편안하였다.
내 발 밑을 바라보며 조급했던 마음을
멈춰세우고, 저 멀리 바라보게하는 올리브 나무.
나에게 주는 시간, 너에게 주는
귀한 시간을 선물하기를!
s****o 2023.10.06.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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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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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아래》는 박노해 시인의 사진에세이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에요.이 책을 읽으면서, 적혀 있는 문장을 따라 쓰면서 엄청난 위로와 힘을 얻고 있어요. 말하는 자의 삶을 통해 말의 힘이 생겨나고, 그 말이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어와 깊은 울림을 주네요."··· 세상은 다 이렇고 인간은 이런 거라고 '악의 신비'가 드리울 때면, 나는 천 년의 올리브나무를 바라본다. 우리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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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아래》는 박노해 시인의 사진에세이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적혀 있는 문장을 따라 쓰면서 엄청난 위로와 힘을 얻고 있어요. 
말하는 자의 삶을 통해 말의 힘이 생겨나고, 그 말이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어와 깊은 울림을 주네요.
"··· 세상은 다 이렇고 인간은 이런 거라고 '악의 신비'가 드리울 때면, 나는 천 년의 올리브나무를 바라본다. 
우리는 좀 더 강인해져야 한다. 고귀한 인간 정신으로, 진정한 나 자신으로, 저 광야의 올리브나무처럼 푸르르고 강해져야 한다.
세상이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처럼 인간은 결코 간단한 존재가 아니다. 아무리 시대가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더 많이 좋은 사람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선 자리에서 힘겹게 양심과 원칙을 지켜가는 사람들.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좋은 삶을 살아가며 선한 메아리를 울려오는 사람들. 나에게 빛이 되고 힘이 되고 길이 되는 사람 하나 올리브나무처럼 몸을 기울여 나를 기다리고 있다.
... 이런 시대에 작은 올리브나무 같이 나 하나로부터 우리 삶을 지키는 푸른 방패가 되고 소리 없이 세상을 지탱하는 푸른 기둥이 되어갈 것이니." 
  (10-11p)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는 천 년의 올리브나무에 기대어 강인한 힘을 길어 올려야 해요. 시인의 말처럼 빛이 되고 힘이 되고 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난폭한 권력과 안주한 세력이 몰고 온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천 년의 올리브나무를 바라보아야 해요. 우연히 읽은 한 권의 책으로 시인을 알게 되었고, 시인의 글과 사진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있어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5.01.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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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묵중하고 한결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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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의 격려자 분쟁터를 누비다 나도 많이 다쳤다.전쟁의 세상에서 내 안에 전쟁이 들어서려 할 때,다친 몸을 이끌고 올리브나무 아래로 간다.저 높은 고원에 나를 마중 나오신 듯한 나무 하나.몸을 기울여 오래오래 기다려오신 듯한 나무 하나.나는 그만 올리브나무에 기대앉아 아이처럼 운다.눈물 속에 한순간 잠이 들고나면, 그러면내 안에 빛과 힘이 차오르고, 다시 나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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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의 격려자



분쟁터를 누비다 나도 많이 다쳤다.

전쟁의 세상에서 내 안에 전쟁이 들어서려 할 때,

다친 몸을 이끌고 올리브나무 아래로 간다.

저 높은 고원에 나를 마중 나오신 듯한 나무 하나.

몸을 기울여 오래오래 기다려오신 듯한 나무 하나.

나는 그만 올리브나무에 기대앉아 아이처럼 운다.

눈물 속에 한순간 잠이 들고나면, 그러면

내 안에 빛과 힘이 차오르고, 다시 나의 길을 간다.

말 없는 격려, 속 깊은 사랑, 은밀한 가호.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지켜주는 나무 하나.

세상에는 그토록 묵중하고 한결같은 사랑의 사람 하나 있다.



스무 살에 『노동의 새벽』을 읽었다.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의 암울한 생활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며 활동하는 노동 형제들에게 조촐한 술 한상으로 바”친다는 시집은 충격이었다. 내가 중학교 때 자주 거닐며 마음의 활력을 찾던 가리봉 시장이 시 제목으로 나오기도 하고 거기서 만난 노동자들의 건강한 삶이 시로 선명하게 도드라져 있었다. 그때부터 박노해는 내 가슴에 깊이 새겨진 이름이고 그로부터 한참 뒤인 2010년 처음으로 만났다. 사진집에 내 이름과 “라 광야의 선명한 작은 꽃들!”을 정성 들여 쓰고 당신의 도장까지 찍는 손길이 기품 있었다. 당신의 사상이 많은 사람들한테 의심을 받는 시기였지만 당신을 직접 보고 잘못 알려졌다고 확인했다. 당신은 언제나 시인이고 수도자이며 혁명가다.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지켜주는 나무”이고 “그토록 묵중하고 한결같은 사랑의 사람”이다.

YES마니아 : 골드 g*******g 2024.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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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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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래서일까 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이 갔다. 흑백의 올리버나무 사진과 박 노해 시인의 잠언서 같은 글들은 좋았다. 하지만 나는 사진들의 작품을 원해서 그랬는 지 조금 아쉬웠다.   아! 전쟁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리이들의 동그란 눈망울이 슬프다. 폐허와 폭격....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은 또 분노를 키운다는 게 너무
"올리브나무아래" 내용보기

지금도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래서일까 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이 갔다.

흑백의 올리버나무 사진과 박 노해 시인의 잠언서 같은 글들은 좋았다.

하지만 나는 사진들의 작품을 원해서 그랬는 지 조금 아쉬웠다.

 

! 전쟁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리이들의 동그란 눈망울이 슬프다.

폐허와 폭격....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은 또 분노를 키운다는 게 너무 슬프다.

 

오랜만에 읽은 박 노해 시인의 작품이다.

 

 
a****7 2024.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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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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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래서일까 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이 갔다. 흑백의 올리버나무 사진과 박 노해 시인의 잠언서 같은 글들은 좋았다. 하지만 나는 사진들의 작품을 원해서 그랬는 지 조금 아쉬웠다.   아! 전쟁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리이들의 동그란 눈망울이 슬프다. 폐허와 폭격....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은 또 분노를 키운다는 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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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래서일까 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이 갔다.

흑백의 올리버나무 사진과 박 노해 시인의 잠언서 같은 글들은 좋았다.

하지만 나는 사진들의 작품을 원해서 그랬는 지 조금 아쉬웠다.

 

! 전쟁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리이들의 동그란 눈망울이 슬프다.

폐허와 폭격....을 보고 자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은 또 분노를 키운다는 게 너무 슬프다.

 

오랜만에 읽은 박 노해 시인의 작품이다.

 

 
a****7 2024.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