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던 이은림 시인의 시집을 반가운 마음에 읽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깊어진 시심과 맑은 세계가 매혹적이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아이에 대한 이야기, 당신에 대한 이야기. 시인의 가족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가족 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정다웠습니다.
시를 쓰기 위해 감정을 부풀리는 것이 아니라 부푼 감정을 다독여 쓴 시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오래 기다렸던 이은림 시인의 시집을 반가운 마음에 읽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깊어진 시심과 맑은 세계가 매혹적이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아이에 대한 이야기, 당신에 대한 이야기. 시인의 가족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가족 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정다웠습니다.
시를 쓰기 위해 감정을 부풀리는 것이 아니라 부푼 감정을 다독여 쓴 시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그림책, 신화, 노래 등 다양한 영역의 것들을 시 안으로 데리고와 품는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세상과 관계를 맺는 법을 은유적으로 가르쳐주는 시집이었습니다.